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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구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

3.3㎡당 평균 1549만원 분양가 책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 북구 노원동1가 일대에 조성되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78㎡A 67가구 ▲78㎡B 21가구 ▲84㎡A 340가구 ▲84㎡B 71가구와 오피스텔 ▲84㎡A 23실 ▲84㎡B 46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됨에 따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추첨제 대상자로 전환되고 3.3㎡ 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밖에도 입지가 우수하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과 북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광역 교통수단인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KTX·SRT가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과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북대구IC, 서대구IC,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전역은 물론, 대구 외곽지역까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팔달로 및 침산남로 4차선 대로변이 연접해 있다. 침산동, 동대구 도심권 등 주요 생활권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는 인근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달성초, 경일중 등 반경 1km내에 6개의 학교가 있다. 침산동 사교육시설과 대구시립북부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 시설도 갖춰졌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팔달시장,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등이 있어 쇼핑과 문화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북대구세무서, 대구북부경찰서, DGB대구은행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가까운 곳에 신천, 금호강 등 수변 환경과 침산공원, 해바라기공원, 연암공원, 달성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조성돼 있다.

 

단지는 뛰어난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대구제3일반산업단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이 단지는 푸르지오를 상징하는 그린 색상과 골드 라인을 적용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입면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단지 내에는 고급스러운 식재와 섬세한 마감으로 차별화된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또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 입주민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택배 차량도 진입 가능한 지하주차장 설계와 폭 2.5m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조성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이 조성된다.

 

단지는 조망, 채광, 통풍 등을 고려해 남향(남동,남서)과 4BAY 판상형 위주로 배치됐다. 여기에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다.

 

또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관리, 차단하는 공기청정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air System)가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공용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LED 디밍 시스템과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설비가 설치된다.

 

각 세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평면을 구성했다. 전 타입 현관창고 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실내에는 LED조명,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을 설비해 높은 효율성을 통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도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부터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라며 “특히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구, 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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