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임대계약이 완료되는 2018년 5월부터 바로 입주 가능하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하 김포 유로메트로)는 지난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한 단지로서 최근 일반분양에 나섰다. 단지 규모는 두 개 블록(1BL, 2BL) 총 1810세대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이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월부터 전용 84㎡ 1274세대를 먼저 일반 분양으로 전환했으며 이번 주부터는 전용 101㎡, 117㎡ 536세대를 분양한다. 김포 유로메트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101㎡은 분양가 4억 3800만원, 전용면적 117㎡은 5억 760만원부터 시작한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부담도 없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10% 계약금을 지불한 후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김포는 부동산 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거래도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KB국민은행은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2조 3674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대출 주선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이와 관련해 사업시행법인인 서부내륙고속도로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총 연장 138.3km, 재원조달규모 2조 7310억원으로 역대 민자고속도로 중 최장노선 및 최대규모의 랜드마크 사업이다.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평택과 부여, 익산을 잇는 왕복 4~6차선 도로다. 1단계 구간인 평택~부여 구간은 2018년에 착공해 2023년에 개통되며 2단계 구간인 부여~익산 구간은 2028년에 착공해 2033년에 전체 구간이 개통 될 예정이다. 이번 자금조달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우정사업본부 등 국내 연기금을 비롯한 국내 은행, 보험사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 본부장 승진 ▲ 자금시장본부장 엄지용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은 19일 대전시 성남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 40여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7가구에 연탄 21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최용섭 대전국세청 봉사단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부족하지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은 지역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봉사, 농촌 봉사, 현충원 나라사랑 봉사, 노인복지관 밥퍼 봉사, 명절 복지관 봉사, 사랑의 헌혈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IBK기업은행이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IBK창공(創工) 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책인 ‘동반자금융’ 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창업벤처지원단’을 신설하고, 창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IBK창공 센터’는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은행이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입주기업에게 컨설팅, 투자·융자 등을 지원 하는 공간이다. 창공센터는 기업은행 마포지점 건물 3~5층에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도진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진복 국회정무위원장,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IBK창공 센터가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 상반기 중 2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인데 5년간 500여개의 창업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우리나라의 수출입 활동기업이 지난해 27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교역액 규모는 감소세를 보였다. 관세청은 무역통계와 기업정보(교역품목, 무역규모 등)를 연계해 기업의 수출입 진입, 활동, 퇴출 등 무역활동을 파악‧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무역통계인 ‘기업무역활동통계’의 2016년 결과를 19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국가기관, 공공기관, 비영리기관, 학교, 개인 등을 제외한 당해년도 수출입신고를 한 모든 수출입 사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이나 수입을 한 우리나라 무역기업 수는 총 27만 791개사다. 2014년 25만 6564개사와 비교해 최근 3년간 연평균 2.7% 증가했다. 수출입 활동기업의 교역액은 2014년 1조 590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3년간 연평균 8.7% 감소해 지난해 8823억 달러로 조사됐다. 진입기업수는 2014년 7만 3367개사에서 지난해 7만 5620개사로 늘었으나, 진입률은 같은 기간 28.6%에서 27.9%로 0.7%포인트 하락했다. 2015년 수출입 활동기업 중 지난해 수출입 활동이 없는 퇴출기업수는 7만 25개사로 2014년 6만6114개사 대비 연평균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이 CJ대한통운 지분 20.1%를 추가 확보하고 단독 자회사 구조로 전환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플랜트‧물류건설 역량 강화를 위해 CJ건설을 합병한다. CJ제일제당은 19일 "KX홀딩스가 보유한 CJ대한통운 지분 20.1%를 사들이기로 했다"며 “CJ대한통운과 CJ건설과의 유기적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CJ그룹은 대한통운을 인수할 당시 지분 40.2%를 CJ제일제당과 KX홀딩스(옛 CJ GLS)가 각각 20.1%씩 나눠가진 바 있다. CJ대한통운은 CJ그룹에 인수된 후 연평균 매출 20%, 영업이익 12%씩 성장해왔다. CJ제일제당은 이번추가 지분 확보로 CJ대한통운‧CJ건설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신규 진출 시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거점별로 차별화한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비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장을 신설‧증설이 가능해졌다. CJ대한통운은 CJ제일제당에 원재료 조달, 플랜트 설비 운송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사단법인 ‘한국담배협회(이하 담배협회)’가 네이버 인기 웹툰 ‘복학왕’을 연재중인 작가 기안84와 협업해 18일부터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담배협회는 청소년 흡연 예방에 앞장서고자 ‘2017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통해 서울‧군포‧ 경기북부‧인천‧오산 지역 편의점 1만4200여개에 부착형 스티커보드를 배포한다. 캠페인 스티커보드에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툰 ‘복학왕’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등장해 ‘청소년 담배 구입은 불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웹툰 캐릭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고, 청소년 담배 구매는 불법이라는 점을 널리 알려 청소년 흡연 예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2015년 3월 개정된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에 따르면 모든 담배 판매업소는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의 의무를 지닌다. 이를 위반 시에는 100만원의 1차 과태료가 부과되고 2차 위반 시에는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봉건 담배협회 부회장은 “편의점에서 눈에 띄는 부착물을 통해 청소년 담배 구입은 불법이라는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파리바게뜨 제빵사 직접고용 문제를 놓고 둘로 갈렸던 노조가 본사와의 협상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계열 파리바게뜨 제빵사 노조는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인근 커피숍에서 약 1시간 30분간 파리바게뜨 직접고용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노총 중부지역 공공산업노조 문현군 위원장과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임영국 사무처장이 두 노조를 대표해 나왔고, 양측 중재를 위해 5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 해결 대책위원회'의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과 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 등도 참석했다. 대화를 마친 후 이남신 소장은 "고용노동부가 불법파견에 대해 시정지시를 했으므로 파리바게뜨 본사가 이행당사자로 책임져야 하며, 직접고용이 원칙이라는 데 대해 양 노조가 이견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소장은 "파리바게뜨 본사가 교섭 또는 노사 대화에 나서도록 두 노조가 공동대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노조는 본사가 직접고용 대안으로 제시한 3자 합작법인 ‘해피파트너즈’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불법 파견업체로 규정한 협력업체가 포함돼 있다는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한국감정원은 대구 중구 북성로 일대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주민공동체 기관인 시간과공간연구소·공동체디자인연구소·선재이앤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주민공동체가 협력해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뉴딜 사업 공모에 공공기관 제안형으로 참여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감정원은 북성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대구광역시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지난 11월에는 행복기숙사 사업과의 연계를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북성로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공공기관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KPS 직원들이 인성교육 과정에서 폭행 시비를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11시50분 쯤 한전KPS 연수원 기숙사에서 이 회사 직원 A(41)씨가 후배직원 B(37)씨에 흉기를 휘둘러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술을 마시던 중에 말싸움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게 주먹질을 가했다. 이에 화가 난 A씨가 소지하고 있던 등산용 칼을 꺼내 B씨의 이마에 상처를 입혔다는 것이 경찰의설명이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산타로 변신한 KCC 임직원들이 서초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또 올 초부터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자립 공부방’ 50호 건립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KCC와 코리아오토글라스(KAC)의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KCC 행복나눔' 임직원들은 지난주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하나복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주에는 서초구 헌릉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다니엘복지원'을 찾아 '에너지자립 공부방 50호' 건립을 기념하며 50호 현판식을 진행하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및 선물 전달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CC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주로 생활하는 복지원 실내 공간에 기존의 갈라지고 튀어나오고 흠이 생겨 위험했던 바닥을 바닥재 'KCC센스타일' 등 관련제품 기부 및 시공을 지원해 안전하고 깨끗한 실내 환경으로 바꿨다. 또 바닥 열전도율도 적절히 맞춰 냉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도록 개선 지원했다. '에너지자립 공부방 만들기'는 KCC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공간을 에너지세이빙 건축자재 등으로 에코 리모델링을 해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우리은행은 내년 2월 14일까지 환전 이벤트 ‘슬기로운 환전생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슬기로운 환전생활’은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90% 환율우대와 환전금액에 따라 무료여행자보험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일본여행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하는 환전 이벤트다. 위 이벤트는 영업점과 위비톡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영업점에서 미화 300달러 상당 이상 환전하는 내국인 고객에게는 주요통화(USD, JPY, EUR 등)는 70%, 기타통화는 30%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또한 모든 환전 고객에게는 인천공항 식음료매장과 와이파이도시락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미화 1000달러 상당 이상 환전하는 경우 무료여행자보험도 동시에 가입 할 수 있다. 위비톡을 통해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주요통화는 90%, 기타통화는 55% 우대 환율을 적용한다. 미화 100달러 상당 이상 환전할 경우 무료여행자보험도 가입할 수 있다. 또 위비톡에 신규가입하고 당일 위비환전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도너츠와 커피 세트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특히 우리은행에서 처음 환전하고, 미화 500달러 상당 이상 환전하는 고객 중 10명을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KB국민은행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는 컴퓨터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규칙기반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금융사를 비롯한 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RPA가 적용되는 대상업무로는 ▲기업여신 실행 ▲중개업소 조사가격 적정성 점검 ▲‘KB매직카’중고차 시세 정보 수집 ▲‘KB부동산 리브 온’의 매물 실소유자 정보 검증 등 총 4개 분야다. KB국민은행은 자동화 효과가 높은 업무를 우선적으로 적용했으며 앞으로도 RPA 적용 업무를 추가로 발굴해 적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RPA 전문가 조직(CoE, Center of Excellence) 운영을 통해 RPA 솔루션 활용역량을 내재화하고 디지털화에 대한 전행적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RPA를 통한 업무 자동화로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되고 업무처리의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일과 삶의 균형에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최근 비트코인 투자 열풍의 배경에는 ‘금융지식이 없는 아시아의 개인 투자자’ 수백만명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월스트리트저널(WSJ)는 “지난 10일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EOB)에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시작돼 관심을 받는 것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거래의 중추는 아시아에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 열풍이 중국에서 시작해 올 초 일본으로 갔다가 최근 한국에서 가장 뜨겁다는 것이다. WSJ는 “1990년대 말 ‘닷컴버블’ 때는 미국 개인 투자자가 막판에 뛰어들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 비트코인의 1600% 상승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초반부터 상승장을 주도한 바가 크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거래회사 IG그룹의 크리스 웨스턴 수석 시장 전략가는 “전 세계적으로 천문학적인 이익이 난 비트코인은 우리 역사 속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시장 중 하나"라며 "아시아의 개인투자자들이 이것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웨스턴은 이어 “이것은 마치 전체가 펀드매니저와 같은 해박한 금융지식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끌려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WSJ는 아시아의 비트코인 투자 열풍에는 몇가지 요인이 있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NH농협카드 봉사단은 13일 서울 서대문구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임직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서대문구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카드봉사단’은 2013년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만들어진 NH농협카드 임직원 봉사활동 동아리로 농촌 일손돕기 및 구세군 후생원 봉사활동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우광혁 NH농협카드 부사장은 “서대문구청과 5년째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금융정책국장 김태현(現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서비스국장 최훈(現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 추후발령(12월중, 잠정) ▷중소서민금융정책관 최준우(現 국방대학교) ▷기획조정관 김정각 (現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우리은행이 13일 미국, 영국, 홍콩, 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외화 양도성예금증서(CD, Certificate of Deposit)를 수시로 발행할 수 있는 ‘글로벌 CD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CD 프로그램’은 한번의 계약으로 외화 양도성예금증서를 50억달러 한도로 자유롭게 발행할 수 있는 대규모 외화 조달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는 홍콩지점에서 5억달러 한도로 발행해왔으나 이번 계약으로 미국 LA지점, 영국 런던지점, 한국 본점에서도 외화 양도성예금증서를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외화자금 조달기반이 확대됐으며 국가별 발행프로그램을 유지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발행 관련 법률비용이 대폭 절감되고 효율적인 유동성 관리가 가능해졌다. ‘글로벌 CD프로그램’은 무디스로부터 단기신용등급 중 최고 등급인 프라임-1(Prime-1)을 부여받아 상대적으로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양도성예금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와 북핵리스크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화자금 조달수단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이 지난 12일 혹한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MG손보 ‘조이봉사단’ 16명은 신설동 일대의 환경취약가구 6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대 당 연탄 300장을 배달했으며 추가로 1200장을 기부해 총 3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MG손보 사회공헌 담당자는 “추운 날씨지만 이웃들을 직접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G손보 임직원 및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조이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2016년 10월 공식 출범했으며, 서울·부산·광주·대전·대구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KEB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3일 ‘2018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중국 경쟁력 상승에 따른 산업별 리스크 시점을 예측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2017년 자동차를 시작으로 2018년 O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2020년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등 주력 산업 대부분이 연쇄적인 중국발(發) 불황기에 직면하게 된다고 진단했다. 이주완 연구위원은 “LED, 철강, LCD, 휴대폰, 이차전지 등은 이미 중국의 경쟁력 강화로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자동차, OLED,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등도 이들 산업과 유사한 처지에 놓이게 될 우려가 높다”며 “현재 건설 중인 중국 LCD 공장이 모두 완공되면 증설 물량이 LG디스플레이 총 생산능력의 50%에 해당하고, 내년에 완공되는 중국 반도체 공장의 생산능력은 삼성전자 총 생산능력의 20%에 달한다”고 전했다. 실제 2018년 하반기부터 중국 기업들의 LCD, OLED, NAND, DRAM 공장들이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며 생산규모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올해 한국 경제를 이끌었던 수출과 설비투자가 내년에는 큰 기여를 할 수 없다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