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비대면 금융거래 활성화에 맞춰 디지털금융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최근 태블릿PC에서 금융상담과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외부 영업 시스템 '누비(NEW-B)'를 개편했다. '누비'는 영업점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1대 1 전문 상담과 은행 업무를 지원하는 디지털뱅킹 서비스다. 지난 10월에는 금융 사각지대를 없애고 고객 편의를 위해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 미래형 점포 '디지털플레이스'를 개설했다. 이곳은 디지털기기 기반의 점포로서 화상 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와 고객이 직접 조작하는 스마트텔러머신(STM) 등이 설치됐다. 또 지방은행 최초로 7∼18살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뱅킹 '쪼꼬미' 서비스를 선보였다. '쪼꼬미' 서비스는 일반 모바일뱅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용돈 조르기, 미션하고 용돈 받기 서비스, 소비 다이어리 등도 지원해 미성년 소비자가 올바른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입출금 계좌가 없는 고객도 만 19세 이상이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내 생활금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무계좌 회원 서비스'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OK저축은행은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OK짠테크통장'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OK짠테크통장은 50만원까지 연 7% 금리를 제공하고, 5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연 3.5% 금리를 적용한다. 해당 상품은 하루만 맡겨도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수시입출금통장)이라고 OK저축은행은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네이버페이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를 사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는 연내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출시 이후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포인트 뽑기 등의 특전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일 지역 온정 나눔에 힘을 보태고자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바일 모금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용 고객은 모바일뱅킹 내에 안내 팝업 또는 기부 서비스 메뉴에서 모바일 모금함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부산지역 총모금액 108억6천만원을 목표로 2024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모여진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고금리에 따른 이자비용 급증으로 저축은행 상위 5개사의 3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SBI·웰컴·OK·페퍼·한국투자 등 5개 저축은행의 경영공시에 따르면 이들 5개사의 3분기 순이익 합계는 64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1천920억원) 대비 66.6% 감소했다. 각 사별로 보면 페퍼저축은행은 3분기에 248억원 순손실을 기록해 작년 동기(155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SBI저축은행의 순이익은 5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 줄었고, OK저축은행은 169억원으로 65.8% 감소했다. 웰컴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각각 120억원, 83억원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9.4%, 65.2% 줄었다. 저축은행들이 지난해 말 고금리 특판상품을 판매해 이자비용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은 악화하고 있다. 5개사의 3분기 이자수익은 1조1천8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7% 증가에 그쳤지만, 이자비용은 5천329억원으로 79%나 증가했다. 또 3분기 연체율은 SBI 4.76%, OK 7.29%, 웰컴 5.7%, 페퍼 2.81%, 한국투자 4.73% 등으로 전반적으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최근 고금리 상품인 카드사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의 잔액이 7조5천억원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금융당국이 카드사를 상대로 리스크 관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초 카드사들을 상대로 리볼빙 서비스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라고 지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리볼빙은 일시불로 물건을 산 뒤 카드 대금의 일부만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는 서비스로, 이자가 법정 최고금리(연 20%)에 육박하고, 대출 기간도 짧아 부실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다. 저축은행, 대부업체가 업황 악화로 대출을 축소하면서 올해 들어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과 함께 리볼빙 잔액은 계속 오르는 추세다. 금감원은 올해 10월까지 리볼빙 잔액, 이용 회원 수, 이월 잔액, 연체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근 상대적으로 리볼빙 잔액이 많이 늘거나 연체율이 카드업계 평균보다 높은 카드사 3∼4곳을 위주로 리볼빙 서비스를 리스크 관리 범위 내에서 적정하게 운영하라고 주문할 계획이다. 특히 과도한 금리 마케팅을 벌이는 등 공격적으로 리볼빙을 권유하는 영업 행태를 자제하라는 내용도 지도에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리볼빙을 갑작스럽게 줄이면 소비자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행보 '부산은행 이야기'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한국기자협회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은행 이야기'는 1968년 10월부터 부산은행 소식과 독자 맞춤형 재테크 정보, 문화·예술 등 차별화된 기획으로 매월 발간되고 있다. 올해는 금융권이 주목하는 미래 금융의 모습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흐름을 연재해 주목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상상인그룹이 계열 저축은행 지분을 매각하라고 명령한 금융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상상인은 행정소송과 별도로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상인그룹은 전날 금융위를 상대로 대주주 적격성 유지 요건 충족 명령 불복 및 주식처분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세부적인 사항은 향후 추가 공시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행정소송과 별개로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매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 측은 소송 제기 건과 관련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긴 어려운 상황임을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5일 상상인이 상호저축은행법 제10조의6 제6항에 따른 대주주 적격성 유지 요건 충족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상인이 최대주주로 있는 상상인저축은행·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지분을 매각해 보유 지분을 10% 이내로 줄이라고 명령한 바 있다. 상상인은 신용공여 의무비율을 유지하지 못하면서도 거짓으로 보고하고 대주주가 전환사채를 저가에 취득할 수 있도록 형식적으로 공매를 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스마트뱅킹·사이다뱅크로 이원화됐던 모바일뱅킹 채널을 사이다뱅크로 통합했다고 2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또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햇살론, 중도금대출 등 비대면 여신 서비스를 출시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류 작성·제출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카드는 28일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해 토스 USS 카드 회원 전용 상품인 '토스 USS NEXT(유스 넥스트) KB국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토스 유스 카드 회원 대상 상품으로 토스 앱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커피 및 음료전문점 업종 건당 100원(건당 3천원 이상, 일 1회, 월 30회) 등 20대 선호도가 높은 혜택 5가지를 탑재했다. 연말까지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천 토스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