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가족을 용인 에버랜드에 초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 경영 실천, 임직원과 자녀 등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3일 오전부터 임직원과 가족 등 800여명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경상북도 상주에서 즐기는 힐링캠프 ‘D FAMILY CAMPING FESTIVAL(디 패밀리 캠핑 페스티벌)’을 5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한다.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웰컴 기프트 및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굿모닝 보물찾기, 버블매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연간 휴무 및 패밀리데이 일정이 담긴 연간 휴무일을 미리 공지하여 직원들이 휴가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도록 한다. 또 여름, 연말 휴가 기간 직원과 가족들의 휴식 공간과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리조트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AI(인공지능)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이와 연관된 반도체 산업도 상승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불황의 늪에 빠졌던 반도체 시장이 AI 산업이 급성장하자 올해 들어 빠르게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실제 올해 3월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마켓앤마켓은 2023년 1502억달러(약 200조원) 수준이었던 글로벌 AI 시장 규모가 오는 2030년에는 1조3452억달러(약 18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전문가·업계는 AI와 밀접히 관련된 반도체 시장 역시 올해 활황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특히 업계는 AI 산업의 핵심 반도체로 각광 받고 있는 HBM(High Bandwidth Memory, 고대역폭 메모리) 주도권을 두고 올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간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기관에 의하면 최근 SK하이닉스가 글로벌 HBM 시장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바짝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이에 ‘조세금융신문’은 HBM 선두 주자인 SK하이닉스와 HBM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맹추격에 나선 삼성전자의 전략 등을 각각 소개하고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일 서울시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윤경ESG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윤경ESG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KT&G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글로벌 탑 티어(Top-tier) 도약’이라는 비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 2022년에는 ‘KT&G 그룹 윤리헌장’을 새롭게 개정해 업무윤리, 정보보호, 책임있는 영업 및 마케팅 활동, 인권보호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구성원 모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통의 원칙과 기준을 정립했다. 이어, 윤리헌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윤리의식 확산을 위해 국내외 사업장 소재국의 총 9개 언어로 교육자료를 제작 및 배포했다. 또한, KT&G는 매년 6월 2일을 ‘KT&G 기업윤리의 날’로 지정, CEO가 직접 윤리경영 메시지를 전 임직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조직성과지표(KPI)에 ‘준법·윤리관리’ 지표를 포함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와 세무사무소 지원을 위한 다자간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웹케시 강원주 대표, 로움아이티 박승현 대표, 세무법인 엑스퍼트에 속한 세무사 6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웹케시,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3자 협약식은 양 사의 IT 솔루션과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세무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해 각 이해관계자들의 발전을 추구하고자 진행됐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웹케시의 ‘위멤버스’와 ‘AI경리나라’, 로움아이티의 ‘세모리포트’를 도입해 세무사와 세무사무소 고객들에게 편리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세무사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웹케시와 로움아이티는 IT 기술을 이용해 많은 세무사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3사는 ▲각 사간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마케팅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해 간다. ‘세무법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이 3일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된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공개했다. 이번 교육은 2일 부산을 시작으로 7일 인천·서울(강남)·대전·제주, 8일 창원·전주·광주·서울(종로), 9일 대구·천안·안양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일부 지역은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세무회계사무소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AI가 만드는 세무 업무의 혁신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일 공개된 ONE AI를 활용한 종합소득세 신고 시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간편하게 질문을 입력하거나 WEHAGO T 서식 상에 있는 ONE AI 아이콘 클릭만으로 관련 세법이나 예규, 작성 요령도 안내해주는 과정을 시연했다. ONE AI는 신설·개정된 세액공제 항목을 쉽게 찾아주고, 복잡하고 어려운 서식도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세무대리 업계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ONE AI가 세무회계사무소의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작성, 전송까지 편리하게 해결하는 새로운 기능도 시연됐다. 수임거래처의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바이오(제약) 전문그룹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연결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9.3% 증가한 3,049억원 달성, 영업이익은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으로 5.7% 감소한 155억원 기록했다 회사측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영업수익(매출액)이 3,049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2,555억원 대비 19.3% 증가한 494억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165억원 대비 10억원 감소(-5.7%) 했다. 이를 주요 자회사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부문 외형 성장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였다. 매출액은 1,585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1,420억원 대비 165억원 증가(+11.6%)했으며, 영업이익은 1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분기 182억원 대비 12억원(+6.5%)이 신장했다. 동아제약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은 박카스 사업부문이 563억원, 전년 동분기 537억원 대비 26억원 증가(+4.9%),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은 433억원, 전년 동분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 California Energy Commission)’에서 주관하는 북미 지역 항만 탈탄소화 사업이다. 3일 현대차는 2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랜드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출범식에 자사를 포함해 미국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비영리단체 CTE(The Center for Transportation and the Environment),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해당 프로젝트의 친환경 상용트럭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된 현대차는 이후 CT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이후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현대차는 북미 지역 수소 밸류체인(공급망) 구축에 힘써왔다. 실제 현대차는 작년 하반기 엑시언트 수소전기대형트럭(XCI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10여일간 독일 등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전 7시 30분경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출장 기간 동안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을 방문해 시장 상황 점검, 글로벌 업체 관계자와의 업무 미팅, 주재원 간담회,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만남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 중 지난달 26일(현지시간)에는 독일 오버코헨에 소재한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를 방문해 칼 람프레히트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과 만나 양사간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자이스는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EUV(extreme ultraviolet) 기술 관련 핵심특허를 2000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광학 기업이다. 특히 업계 내에서 ‘슈퍼 을’로 불리는 반도체 생산장비 업체 ASML의 EUV 장비에 탑재되는 광학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ASML의 EUV 장비 1대에 들어가는 자이스 부품은 3만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용 회장의 자이스 본사 방문 당시에는 최근 새로 취임한 네덜란드 ASML의 크리스토퍼 푸케 신임 CEO도 자리를 함께한 바 있다. 자이스 경영진과 반도체 핵심 기술 트렌드 등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핵심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안)’을 발표했다. 이달부터 상장사들의 ‘밸류업 공시가’ 시작되는데, 기업들은 공시 참여 여부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고 내용도 경영상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공개할 수 있다. 기존 공시는 이미 발생했거나 결정된 내용을 정해진 서식에 작성했다면, 밸류업 공시는 자율성을 기반으로 미래 계획을 종합적으로 담도록 한다. 투자, 연구‧개발, 자사주 소각 및 배당 계획 등이 포함된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불이익이 없고, 세제 지원 같은 추가 인센티브는 구체화되는 대로 발표될 예정이다. 2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 등 유관기관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안)’을 공개했다. 유관기관은 최종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과 해설서 제정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준비가 된 기업부터 차례대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공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자율성·미래 지향성 초점 이날 공개된 가이드라인(안)은 원칙과 개괄적 설명 중심의 ‘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S그룹 계열사들이 국내외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LS그룹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작년 5월 4일, 한국인과 베트남인 간 결혼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교육·문화 공간인 ‘LS드림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시에 개소했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 가구에서 2022년 약 2200 가구로 4배 이상 급증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LS그룹은 베트남에 일찌감치 진출한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한-베 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하노이 지역 중심에 LS드림센터를 열었다. LS그룹은 LS드림센터에서 각 교육 및 프로그램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해 한-베 가정을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컴퓨터, 한국어능력시험, 요리, 네일아트)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자존감 향상, 아동케어, 심리상담) ▲아동교육(한글교육, 문화체험, 독서교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