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은 기존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Radar Sensor) 신규 탑재로 AI 기능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제품에 새롭게 탑재된 레이더 센서는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 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품에 탑재된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한다. 또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이와함께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청소나 운동으로 활동량이 많을 시 냉방 세기를 올려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직접풍 또는 간접풍을 선택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16%로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더존비즈온은 9일 1분기 매출 944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회사 테크핀레이팅스에 참여한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의 유상증자 재평가 효과를 얻으며 당기순이익은 3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0.1%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에도 견조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하며 성장률 추세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해 냈다. AI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주 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이 맞물린 견실한 실적 구조가 1분기 실적에 반영된 결과다. 앞으로의 실적 기대감은 더욱 높은 상황이다. 더존비즈온은 ERP 10, Amaranth 10, WEHAGO 등 핵심 솔루션에 AI를 통합해 제공하는 신규 AI 서비스를 상반기 내 출시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매출 기여 효과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개발 원가를 대폭 감소시키는 AI 개발 어시스턴트 ‘GEN AI DEWS’가 개발 조직 전체에 적용 완료됐다. 기업용 AI 비서 ‘ONE AI’가 일반기업뿐 아니라 세무대리 업계, 로펌,
철강재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포스코스틸리온[058430]은 9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7.1% 오른 4만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포스코스틸리온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1585억으로 전년대비 -3.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06억으로 전년대비 -19.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0%, 하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포스코스틸리온 연간 실적 추이 포스코스틸리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0억원으로 2022년 89억원보다 -9억원(-10.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5억원, 89억원, 80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포스코스틸리온 법인세 납부 추이
위성통신서비스 제공 및 위성통신단말기 제조업체인 AP위성[211270]은 9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7.39% 오른 1만 9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AP위성의 2023년 매출액은 494억으로 전년대비 -7.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01억으로 전년대비 124.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상위 11%에 해당된다. [그래프]AP위성 연간 실적 추이 AP위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17억원(141.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AP위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12억원, 2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AP위성 법인세 납부 추이
피부 의료기기의 제조 및 판매업인 클래시스[214150]는 9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7.47% 오른 4만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클래시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클래시스의 2023년 매출액은 1801억으로 전년대비 27.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96억으로 전년대비 30.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5%,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클래시스 연간 실적 추이 클래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6억원으로 2022년 214억원보다 -18억원(-8.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9%를 기록했다. 클래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클래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냉연강판 및 열연강판 전/절단 가공업체인 금강철강[053260]은 9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5.45% 오른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금강철강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금강철강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줄어든 225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2% 늘어난 5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상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금강철강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금강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2년 24억원보다 -10억원(-41.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7%를 기록했다. 금강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억원, 24억원, 1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금강철강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4월의 관세인으로 부산세관 박용준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용준 주무관은 분할·합병을 통해 지배구조와 거래형태가 변경된 다국적기업에 대한 특수관계자간 거래가격 적정여부 심사를 통해 약 36억 원상당을 추징해 세수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먼저 미국, 유럽 등지에서 반입되는 우편물에 대한 X-ray 검색을 통해 메트암페타민·케타민·MDMA 등 마약류 11kg 상당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유공자로, 국내에 입국하는 여행자의 수상한 행동을 포착하고 휴대품검사를 통해 케타민 1.4kg을 적발하는 등 해외여행객이 반입하는 다수의 마약류를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김재익 주무관을 ‘물류감시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또한, 해외직구 간이 통관제도의 이점을 악용해 타인 명의를 도용하는 방법으로 자가사용을 위장해 불법수입한 업체를 적발한 광주세관 노현정 주무관을 ‘조사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여행용 가방 내피 안쪽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4.7kg을 X-ray 검색과 적극적인 파괴검사를 통해 적발한 김해공항세관 이혜림 주무관과 강경은 주무관을 ‘마약
동원그룹의 포장재 제조 및 판매업체인 동원시스템즈[014820]는 9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7.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6% 오른 4만 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2023년 매출액 1조 2766억원과 영업이익 8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12.0%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4%, 하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원시스템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2억원으로 2022년 64억원보다 -12억원(-18.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5%를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71억원, 64억원, 5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동원시스템즈 법인세 납부 추이
영유아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인 아가방컴퍼니[013990]는 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2.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64% 오른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가방컴퍼니는 2023년 매출액 1864억원과 영업이익 1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14.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상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아가방컴퍼니 연간 실적 추이 아가방컴퍼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2년 50억원보다 -6억원(-12.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아가방컴퍼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아가방컴퍼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아가방컴퍼니는 최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와 임상연구계획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 안내 및 작성 가이드라인' 3차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판에는 임상연구의 위험도에 따른 연구계획 표준안과 연구계획 작성 및 심의 신청 절차 안내 등이 추가로 반영됐다. 개정판은 첨단재생의료 누리집(www.k-arm.go.kr) 내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