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h수협은행은 4일 수협재단에 어업인 보호·육성을 위한 어촌복지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어촌복지예금', '사랑해나누리예금' 등 공익상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수협재단에 기증해 어업인 보호·육성, 어촌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해 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에버랜드의 인기 스타인 '푸바오'의 이미지를 담은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 푸바오 에디션'을 출시, 지난 1일부터 총 1천 매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기존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에 푸바오 디자인을 담은 상품으로,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에버랜드 종일권 본인 1매 및 동반 소인 50% 할인,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30% 할인, SK주유소(충전소)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 연회비는 K-WORLD(JCB, UPI겸용) 1만2천원, 비자·마스터 브랜드는 1만7천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신한카드는 4일 빅데이터연구소 설립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변화상과 미래상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담은 도서 '넥스트 밸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 신한카드는 3천100만 고객이 전국 300만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월 3억5천만건의 승인 데이터를 분석, 신한카드만의 노하우와 지식을 담아 사회 변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읽어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3년 빅데이터연구소를 설립, 빅데이터 경영 체제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증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터넷은행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들이 내년에도 편의점이나 은행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과 이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ATM 수수료 면제 기간을 올해 말에서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은행이나 편의점 등 전국 모든 ATM 기기에서 입금, 출금, 이체 등 모든 ATM 거래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ATM 수수료 면제 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전국 GS25 편의점과 은행 ATM기기에서 입출금과 이체 거래 수수료가 면제된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ATM 수수료 면제 조치 기한을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매번 연장해왔다.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영업 개시 때부터 전국 GS25 편의점 ATM 수수료 무료, 2019년 1월부터 전 은행권 ATM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대고객 영업 개시 시점부터 ATM 수수료를 면제했다. 카카오뱅크가 출범 이후 지난달 말까지 면제한 ATM 수수료는 약 3100억원에 달한다. 토스뱅크도 출범 초기부터 편의점 및 은행 ATM 수수료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비대면 금융거래 활성화에 맞춰 디지털금융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최근 태블릿PC에서 금융상담과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외부 영업 시스템 '누비(NEW-B)'를 개편했다. '누비'는 영업점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1대 1 전문 상담과 은행 업무를 지원하는 디지털뱅킹 서비스다. 지난 10월에는 금융 사각지대를 없애고 고객 편의를 위해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 미래형 점포 '디지털플레이스'를 개설했다. 이곳은 디지털기기 기반의 점포로서 화상 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와 고객이 직접 조작하는 스마트텔러머신(STM) 등이 설치됐다. 또 지방은행 최초로 7∼18살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뱅킹 '쪼꼬미' 서비스를 선보였다. '쪼꼬미' 서비스는 일반 모바일뱅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용돈 조르기, 미션하고 용돈 받기 서비스, 소비 다이어리 등도 지원해 미성년 소비자가 올바른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입출금 계좌가 없는 고객도 만 19세 이상이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내 생활금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무계좌 회원 서비스'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OK저축은행은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OK짠테크통장'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OK짠테크통장은 50만원까지 연 7% 금리를 제공하고, 5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연 3.5% 금리를 적용한다. 해당 상품은 하루만 맡겨도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수시입출금통장)이라고 OK저축은행은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네이버페이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를 사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는 연내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출시 이후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포인트 뽑기 등의 특전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일 지역 온정 나눔에 힘을 보태고자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바일 모금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용 고객은 모바일뱅킹 내에 안내 팝업 또는 기부 서비스 메뉴에서 모바일 모금함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부산지역 총모금액 108억6천만원을 목표로 2024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모여진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고금리에 따른 이자비용 급증으로 저축은행 상위 5개사의 3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SBI·웰컴·OK·페퍼·한국투자 등 5개 저축은행의 경영공시에 따르면 이들 5개사의 3분기 순이익 합계는 64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1천920억원) 대비 66.6% 감소했다. 각 사별로 보면 페퍼저축은행은 3분기에 248억원 순손실을 기록해 작년 동기(155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SBI저축은행의 순이익은 5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 줄었고, OK저축은행은 169억원으로 65.8% 감소했다. 웰컴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각각 120억원, 83억원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9.4%, 65.2% 줄었다. 저축은행들이 지난해 말 고금리 특판상품을 판매해 이자비용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은 악화하고 있다. 5개사의 3분기 이자수익은 1조1천8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7% 증가에 그쳤지만, 이자비용은 5천329억원으로 79%나 증가했다. 또 3분기 연체율은 SBI 4.76%, OK 7.29%, 웰컴 5.7%, 페퍼 2.81%, 한국투자 4.73% 등으로 전반적으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최근 고금리 상품인 카드사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의 잔액이 7조5천억원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금융당국이 카드사를 상대로 리스크 관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초 카드사들을 상대로 리볼빙 서비스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라고 지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리볼빙은 일시불로 물건을 산 뒤 카드 대금의 일부만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는 서비스로, 이자가 법정 최고금리(연 20%)에 육박하고, 대출 기간도 짧아 부실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다. 저축은행, 대부업체가 업황 악화로 대출을 축소하면서 올해 들어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과 함께 리볼빙 잔액은 계속 오르는 추세다. 금감원은 올해 10월까지 리볼빙 잔액, 이용 회원 수, 이월 잔액, 연체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근 상대적으로 리볼빙 잔액이 많이 늘거나 연체율이 카드업계 평균보다 높은 카드사 3∼4곳을 위주로 리볼빙 서비스를 리스크 관리 범위 내에서 적정하게 운영하라고 주문할 계획이다. 특히 과도한 금리 마케팅을 벌이는 등 공격적으로 리볼빙을 권유하는 영업 행태를 자제하라는 내용도 지도에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리볼빙을 갑작스럽게 줄이면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