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행보 '부산은행 이야기'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한국기자협회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은행 이야기'는 1968년 10월부터 부산은행 소식과 독자 맞춤형 재테크 정보, 문화·예술 등 차별화된 기획으로 매월 발간되고 있다. 올해는 금융권이 주목하는 미래 금융의 모습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흐름을 연재해 주목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상상인그룹이 계열 저축은행 지분을 매각하라고 명령한 금융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상상인은 행정소송과 별도로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상인그룹은 전날 금융위를 상대로 대주주 적격성 유지 요건 충족 명령 불복 및 주식처분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세부적인 사항은 향후 추가 공시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행정소송과 별개로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매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 측은 소송 제기 건과 관련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긴 어려운 상황임을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5일 상상인이 상호저축은행법 제10조의6 제6항에 따른 대주주 적격성 유지 요건 충족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상인이 최대주주로 있는 상상인저축은행·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지분을 매각해 보유 지분을 10% 이내로 줄이라고 명령한 바 있다. 상상인은 신용공여 의무비율을 유지하지 못하면서도 거짓으로 보고하고 대주주가 전환사채를 저가에 취득할 수 있도록 형식적으로 공매를 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스마트뱅킹·사이다뱅크로 이원화됐던 모바일뱅킹 채널을 사이다뱅크로 통합했다고 2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또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햇살론, 중도금대출 등 비대면 여신 서비스를 출시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류 작성·제출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카드는 28일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해 토스 USS 카드 회원 전용 상품인 '토스 USS NEXT(유스 넥스트) KB국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토스 유스 카드 회원 대상 상품으로 토스 앱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커피 및 음료전문점 업종 건당 100원(건당 3천원 이상, 일 1회, 월 30회) 등 20대 선호도가 높은 혜택 5가지를 탑재했다. 연말까지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천 토스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협중앙회가 올해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25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과 IT직군(IT개발·관리)이다. 일반직군은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며 각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하고 지역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IT직군 지원자는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 (Oracle/Tibero)·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신협은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채용 사이트(cu.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월 10일 오전 10시 이후 신협 홈페이지에서 공고한다. 이후 13일, 14일 필기시험 전형이 진행된다. 공통 필기 과목은 인적성검사·직무능력시험·직무상식시험이다. 이와 별도로 일반직군은 논술시험을, IT직군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치른다. 이후 실무진 1차 면접과 임원진 2차 면접을 거쳐, 2월 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는 22일 연말까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을 최대 5회 캐시백 해준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광주은행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광주전남 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비즈니스 파트너론'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 신상품은 광주·전남권 소재 부동산을 담보 조건으로 운전과 시설자금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고 70억원이다.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산출된 금리에서 신용 등급, 담보 비율, 신규 고객, 대환 대출 등을 따져 최대 연 1.7% 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지역 경제와 동반성장 하고자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20일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이용이 가능한 해외 오프라인 결체처를 42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토스는 지난 9월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함께 중국에서 처음으로 해외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말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일본, 싱가포르, 미국, 호주, 영국 등 40개의 국가를 추가해 해외 현지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국가가 42개국으로 확대됐다. 토스페이 이용자들은 해당 국가의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토스 앱에 있는 바코드나 큐알(QR) 코드를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 제시하거나 가맹점에 비치된 바코드나 큐알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다. 결제 진행 시 토스페이에 연결해둔 계좌에서 결제 금액만큼 원화로 출금된다. 달러, 유로 등으로 별도 환전할 필요가 없으며 출금된 결제 금액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는 이달 말 태국을 비롯해 연내 마카오, 홍콩, 뉴질랜드에서도 토스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토스 가입자는 2천600만명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당국이 다음 달 상호금융조합(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19일 금융감독원은 내달 일부 상호금융조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연체율 관리과 대손충당금 적립 등을 주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내주 상호금융중앙회에 개별 조합의 영업 현황을 전달하고 적자 조합에 대해 자산건전성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상호금융권은 반기별로 영업실적을 발표하는 만큼 연말까지 선제적으로 연체율 관리와 충당금 적립을 실시하라는 취지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상호금융권이 취급하는 기업대출 대부분이 부동산담보대출인데 최근 부동산 경기가 둔화하며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권 기업대출 연체율은 4.21%로 지난해 말(2.23%)보다 1.98%p 뛰었다. 같은 기간 전체 연체율은 1.52%에서 2.8%로 1.28%p 높아졌다. 금감원은 부실채권 상·매각,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자산건전성을 관리하고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감독할 방침이다. 아울러 적자 조합에 대해서는 연말결산에 따른 배당을 자제하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신협의 경우 적자 조합이 배당할 수 없도록 내규를 마련한 만큼 상호금융조합의 과도한 배당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용공여 규제 위반 등으로 SBI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등 제재를 받았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SBI저축은행에 과태료 1억6천680만원과 과징금 2억7천만원을, 페퍼저축은행에는 과태료 7천100만원과 과징금 1천100만원을 부과했다. 저축은행은 개인 차주에게 자기자본의 20% 또는 8억원 중 더 적은 금액을 초과한 신용공여가 금지되지만, SBI저축은행은 일반자금 대출 2건·18억5천만원을 취급해 신용공여 한도(8억원)를 초과했다. 또한 2020년 10월∼지난해 5월 대출잔액이 '0'인 14건을 신용정보기관에 연체로 잘못 등록했으며 퇴직한 직원 3명의 신용정보 전산시스템 접근권한을 지연 말소시켰다. 페퍼저축은행은 2020년 8월∼12월 임직원의 배우자에게 2건·3천300만원의 대출을 취급했다. 저축은행업권의 경우 소속 직원에 대해 5천만원 한도 내 복지차원의 대출만 가능하고, 대주주의 사금고화 방지를 위해 직원의 배우자도 대주주의 범위에 포함돼 신용공여가 금지된다. 또한 페퍼저축은행 임직원은 2016년 6월∼지난해 3월 중도상환 수수료·대출모집 수수료를 본인·가족 명의 계좌로 송금해 2억9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