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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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17년 행운쏠쏠 등록금 이벤트’ 실시2017.01.31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 고객 대상의 ‘2017년 행운쏠쏠 등록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2017년 행운쏠쏠 등록금 이벤트’는 광주은행을 통해 대학등록금을 납부하고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3명에게 장학금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 당첨자 1등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2등 2명에게 각 50만원, 행운상 50명에게는 기프티콘 2만원권, 100명에게는 기프티콘 1만원권 등이 제공된다. 영업전략본부 송종욱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 행운쏠쏠 등록금 이벤트’ 추첨 결과는 4월말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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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태호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2017.01.31
▲68년생 ▲경북 경주 ▲부산 동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38회 ▲북대구서 총무과장 ▲서울청 재산2과2계장 ▲국무조정실 파견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 ▲종로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서울청 개인납세2과 소득계장 ▲서울청 조사4-1과 ▲종합부동산세T/F ▲서울청 조사4-1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 1계장(서기관) ▲김해세무서장 ▲미국유학 ▲서울지방국세청 신고분석 1과장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13.07.01까지) ▲국세청 조사2과장(14.06.26) ▲국세청 세원정보과장(14.12.26) ▲(16.02.03부이사관승진) ▲국세청 조사기획과장(16.04.04) ▲운영지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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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신고하면 2017년분 자동차세 연납 최대 10% 감면2017.01.31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올해 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감면해주는 2017년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이 오늘(31일) 마감된다. 자동차를 보유한 납세자들은 31일 오후 11시 30분까지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최고 1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1년 중 1월, 3월, 6월, 9월에 납부가능하다. 이중 감면혜택이 가장 큰 달은 1월로 10% 감면이 가능하다. 3월은 7.5% 감면되며. 6월에는 하반기분 10% 감면, 9월에 납부할 경우 하반기분 5% 감면혜택이 부여된다. 위택스 인터넷 납부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연납할 수 있다.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경우 공인인증서가 필수이므로 미리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전자납부 이용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이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혼잡이 예상되며 접속지연 등을 겪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이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와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구글 앱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위택스’와 ‘인터넷 지로’ 앱을 다운로드해 간편하게 자동차세 연납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때에도 공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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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남판우 국세청 국장(국립외교원 파견)2017.01.31
▲70년생 ▲전남 순천 ▲중동고 ▲서울대 농경제학 ▲사우스캐롤라이나주립대 ▲행시38회 ▲북광주세무서 총무과장 ▲재경부 조세정책과 ▲중부청 조사1국1과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주미 워싱턴 주재관 ▲서울청 국제조사1과장 ▲용인세무서장 ▲국세청 첨단탈세방지센터TF 과장 ▲청와대 파견(15.06.30) ▲서울청 송무1과장(16.04.04) ▲납세자보호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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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박석현 국세청 국장(국방대학교 파견)2017.01.31
▲66년생 ▲전남 영암 ▲광주 석산고 ▲서울대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석사 ▲행시38회 ▲중부청 조사국 ▲국세청 심사3과 ▲국세세원관리담당관실 ▲국세청 재정기획실 ▲여수서장 ▲국세청(09.01.28)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기획재정부 세제실 재산소비세정책관실 부가가치세제과장(12.12.31) ▲국세청 차세대기획과장(14.01.02)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14.12.26)15.01.27.부이사관승진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15.12.30)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징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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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권순박 서울지방청 납세자보호담당관2017.01.31
▲63년생 ▲경북 안동 ▲안동고 ▲세무대 1기 ▲8급특채 ▲서울청 조사2-1 ▲국세청 소득세과 ▲마포세무서 부가가치세과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서대문서 조사과장 ▲국세청 감사1계장 ▲서울청 조사1-2-1계장(13.04.30 ▲동래세무서장(14.01.02) ▲서울청 조사4-2과장(14.06.26) ▲국세청 조사2과장(16.01.11) ▲16.04.11부이사관승진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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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윤영석 국세청 운영지원과장2017.01.31
▲65년 12월 ▲전남 함평 ▲서울 영일고 ▲서강 경제 ▲美콜로라도 주립대회계학 ▲행시41회 ▲북전주세무서 총무과 ▲군산세무서 부가세과장 ▲삼성세무서 납세과장 ▲국세청 행정관리 담당관실 ▲서울청 국조3과 ▲동작서 조사1과장 ▲서울청 국조3과 ▲국세청 혁신기획관실 ▲국세청 정책조정관실 ▲춘천세무서장(10.06.30) ▲서울청 조사3국 1과장 ▲부천세무서장(12.06.29까지) ▲서울청 운영지원과장(12.12.31) ▲영등포세무서장(14.01.02)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차세대기획과장(15.06.30)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15.12.30) ▲법인세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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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최상로 서울지방청 징세관2017.01.31
▲62년생 ▲충남 홍성 ▲대전 대신고 ▲연세대 경영학과 ▲행시37회 ▲교육원 교세교육1년반 ▲국세청 소득파악프라추진단 ▲강동세무서 법인세과장 ▲강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소득세과 ▲중부청 조사3-3과 ▲강서세무서 ▲국세청 소득세과 1계장(서기관) ▲영덕세무서장 ▲국세청(일본 주재관)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11.08.19)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12.02.16) ▲국세청 심사1담당관(13.07.01까지) ▲(140723부이사관승진) ▲국세청 조사1과장(14.12.26) ▲대전청 성실납세지원국장(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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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송바우 서울지방청 첨단탈세방지관2017.01.31
▲72년 3월 ▲전북 정읍 ▲광주 숭일고 ▲서울대경영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시38회 ▲서부산 총무과장 ▲북전주 총무과장 ▲서울청 조사2국 ▲국세청 국제조사1계 ▲미국유학 ▲중부청 조사2국 1과장 ▲안산세무서장(2012.06.29까지) ▲국세청 원천세과장(14.01.02) ▲국세청 징세과장(14.12.26) ▲국세청(15.01.27) ▲국세청 법인세과장(15.12.30) ▲16.02.03부이사관승진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16.06.30) ▲국세청 조사1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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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및 부이사관 전보(2월 3일자)2017.01.31
□ 고위공무원 승진▲국세청(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이준오(서울청 첨단탈세)▲국세청(국방대학교) 박석현(서울청 징세)▲국세청(국립외교원) 남판우(서울청 납세자보호)▲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태호(국세청 운영지원) □ 부이사관 전보▲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윤영석(국세청)▲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최상로(국세청)▲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권순박(국세청)▲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송바우(국세청) □ 과장급 전보▲국세청(세종연구소) 최회선(국세청) ( 2017. 2. 3. 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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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최회선 국세청 과장(세종연구소 파견)2017.01.31
▲68년생 ▲서울 ▲서라벌고 ▲세무대 6기 ▲방통대 ▲8급특채 ▲기재부 금융실명단(파견) ▲세무대 근무 ▲국세청 소득세과 1계 ▲노원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국세청 징세과 징세5계장 ▲2계장(13.11.27서기관승진) ▲국세청 징세2계장(14.12.26) ▲영주세무서장(15.12.30) ▲국세청 조사2-2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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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준오 국세청 국장(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파견)2017.01.31
▲67년 ▲전북 고창 ▲광주 진흥고 ▲서울대 서양사학과 ▲행정대학원 ▲행시37회 ▲서울청 조사1-1-2과장 ▲여수세무서 총무과장 ▲북전주세무서 총무과장 ▲군산세무서 직세과장 ▲국세청 법인5계장 ▲국세청 법인4계장. 중부청 조사1국 ▲국세청법인2계장 ▲군산세무서장 ▲국세청 납세홍보과장 ▲중부청 조사1-1과장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13.07.01) ▲국세청 법규과장(14.12.26) ▲서울지방국세청(15.01.05) ▲서울청 송무1과장(15.06.30) ▲15.07.01부이사관승진 ▲광주청 조사1국장(16.04.04)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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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여객, 사상 처음으로 1억 명 돌파2017.01.31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항공여객 인원이 사상 처음으로 1억 명을 넘었다. 3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국내여객 및 국제여객이 전년대비 10.5%증가한 1억 391만 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저비용항공사(LCC)의 공급 확대, 환율과 유가 영향에 따른 내국인 여행수요 증가, 한국 방문의 해 등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 메르스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대비 18.8% 증가하면서 7천만 명을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일본(24.2%), 중국(20.5%), 동남아(20.2%) 노선에서 20% 이상 크게 증가했고, 대양주(17.8%)와 유럽(6.1%) 노선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공항별로는 국제선 여객 비율이 가장 높은 인천과 김해 공항이 각각 17.3%, 30.4% 증가했고, 대구(106.0%), 제주(37.2%), 청주(20.9%) 공항이 운항 증가와 함께 전년대비 여객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적자로 운영되었던 청주공항과 대구공항은 작년에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운송실적은 전년대비 8.0% 증가했고,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실적은 전년대비 59.5% 증가했으며, 국적사 분담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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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경 대사, 조여오는 檢 칼날...입열었다?2017.01.31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최순실의 입김 의혹을 받고 있는 유재경 대사가 최순실 입김을 자백했다. 유재경 대사는 31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출석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조사에 앞서 유재경 대사는 “대통령께서는 미얀마에 새로운 문민정부가 열리고 이제 양국 간의 교역을 좀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서 정통 외교관보다는 신시장을 개척하고 이런 무역을 많이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사로 모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모시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자신의 인사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말을 듣고 가서 여태까지 양국 간 교역 확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누가 저를 이 자리에까지 추천했는지 이건 알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만일 지금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누군가가 어떤 저의를 갖고 저를 이 자리에 추천했다고 하면 사람을 잘못 봤었다라는 것은 제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컨벤션 센터하고 우리 코리아타운 관련된 이 건은 저희 대사관에서 저희 대사관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막아낸 이런 케이스이기 때문에 만일 그런 건을, 이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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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1월 으뜸이직원 선정2017.01.31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31일 김정엽 관세행정관 등 3명을 ‘2017년 1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으뜸이상은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심사분야 김정엽 행정관은 과거 비과세로 결정된 권리사용료를 납세자에게 수정신고토록 해 누락된 세액 76억원을 추징하는 공로가 인정됐다. 조사분야 박동철 행정관은 양고기 저가 수입신고로 관세 약 11억원을 포탈하고 외국으로 불법 송금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불법외환거래를 적발한 성과가 인정됐다. 일반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태균 행정관은 반부패·청렴성 향상을 위해 ‘안코-프로젝트(Anti-Corruption)’를 적극 추진해 ‘2016년 관세청 주관 청렴 종합평가’에서 서울세관이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FTA분야의 채화경 행정관은 FTA 활용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관한 ‘정부합동 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했다고 관세청은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관세행정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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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88.3% 인터넷 이용…2년 연속 ICT발전지수 1위2017.01.31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우리나라 국민 3세 이상의 88.3%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국내 인터넷 환경과 인터넷 이용현황을 조사한 ‘2016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이 해마다 발표하는 동 조사는 1999년부터 시작됐으며 국가별 ICT발전지수 측정지표 11개중 3개가 포함된 인터넷 관련 통계조사다. 조사는 전국 2.5만 가구 및 3세 이상 6.1만여명 대상의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3세 이상의 우리 국민 88.3%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2%로 거의 모든 가구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가구 인터넷 접속률’이 2년 연속 ITU의 ICT발전지수 1위를 기록하게 하는 주요 지표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이용자 수는 4364만명이며 특히 60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136만명이 증가한 506만명으로 고령층의 인터넷 이용이 전체 이용자 수를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컴퓨터 보유율은 2011년 81.9%로 가장 높았던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부는 만 6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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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자회사 실수로 베트남 항공기 인천공항서 시설물과 충돌2017.01.31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난달 20일 오전 5시 3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베트남항공 VN716편(B777)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착륙 후 게이트로 이동하던 해당 항공기의 좌측 엔진이 113번 게이트 시설물과 충돌해 손상을 입은 것.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사고’나 ‘준사고’가 아닌 ‘항공안전장애’로 분류됐다. 항공법상 항공안전장애는 사고·준사고에 비하면 경미한 사안이다. 사고 원인은 대한항공 자회사인 한국공항 소속 직원의 항공기 유도 및 지상이동 매뉴얼 미준수로 알려졌다. 한국공항은 항공기 지상조업, 항공기 지상조업용 장비 대여 및 항공화물 하역 등의 용역사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다. 최대주주인 대항항공이 지분 59.54%를 갖고 있다. 2016년 3분기 누적(연결기준)으로 매출 3560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당기순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 이 업체는 내부거래에 매출 대부분을 의존하는 구조를 지닌다. 2014년에는 매출 4382억원 중 3310억원(76%)이 대한항공 등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서 나왔다. 2015년에도 매출 4557억원 가운데 3161억원(79%)을 내부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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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써니뱅크 신규 계좌 개설 고객 1만명에 1만 포인트 지급2017.01.31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한은행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써니뱅크로 신규 입출금 통장을 개설한 고객들에게 ‘FAN클럽포인트’를 제공하는 ‘써니뱅크 계좌신규, 아주 칭찬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은행권 최초 비대면 신규서비스를 시작한 써니뱅크는 그동안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새로워진 비대면 입출금 계좌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써니뱅크를 통해공인인증서가 없어도,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기존 은행거래가 없어도, 스마트폰과 신분증만으로 간편하게 입출금 통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365일(평일 9시에서 2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12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해 평일 은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손쉽게 통장 개설과 신규 카드 발급을 할 수 있다. 또한 아직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지 않은 만 14세 이상의 학생들도 여권과 학생증으로 통장 개설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써니뱅크에서 신한은행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FAN클럽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기존 거래고객이라도 써니뱅크에서 신규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당일 써니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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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소상공인 위한 ‘희망두드림특별보증대출’ 실시2017.01.31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희망두드림특별보증대출’을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희망두드림특별보증대출의 융자 규모는 연간 50억원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저신용·저소득인 소상공인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포함된다. 단 대출신청을 위해서는 경남신용 보증재단으로부터 전액보증서(100%)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경남은행은 전했다. 대출금리는 보증서 고시금리가 적용되며 1년간 2.5%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된다. 상환방법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리테일금융부 김진규 부장은 “희망두드림특별보증대출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서민경제 근간인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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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한 47곳 적발2017.01.31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산모,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에 급식을 제공하는 시설 중 위법행위가 일어난 47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불량식품 근절과 급식안전 강화를 위해 식품취급시설 4112개소를 점검하고 47곳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에 있는 모든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실시됐다. 하반기에는 위반시설이 재점검될 계획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위생적 취급 기준 무표시제품 보관, 건강진단 미실시, 보존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이다. 또한 식약처는 계란을 주원료로 하는 축산물가공업체 93곳을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점검한 결과 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병원성 AI의 전국적 확산으로 식용으로 쓸 수 없는 깨진 계란의 불법 유통 및 제조·사용 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생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식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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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는 부동산?…슈퍼리치는 '주식' 물려줘2017.01.31
흔히 부동산을 물려받으면 '금수저'로 보지만 실제 '슈퍼리치'들은 재산증여 수단으로 주식을 더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1∼2015년 증여재산가액이 50억원을 넘는 대재산가가 자녀나 배우자 등에게 넘겨준 부동산, 주식, 현금 등 재산(과세미달 제외)은 총 8조3335억원에 달했다. 그중 주식 증여재산가액은 총 5조1467억원으로 61.8%를 차지, 재산을 물려주는 수단으로 가장 많이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 증여재산가액은 2조922억원으로 25.1%, 부동산 증여재산가액은 1조946억원으로 13.1%를 차지했다. 평균과 견줘 슈퍼리치의 증여 재산은 부동산 비중이 작고 주식 비중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로 확대해보면 부동산 증여재산가액이 34조6천255억원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현금 증여재산은 18조329억원, 26.5%로 그다음이었다. 주식은 23.5%인 16조2578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작았다. 대재산가일수록 부의 대물림 수단으로 부동산보다 주식을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때문에 1인당 증여재산가액도 주식이 가장 컸다. 최근 5년간 주식증여가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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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계열화의 덫…'맏형' 위기에 현대차 계열사 '동반 부진'2017.01.31
현대자동차[005380]가 최근 6년 만의 최저 영업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실적도 전반적으로 악화했다. 자동차의 원재료인 강판부터 해외운송과 할부 금융까지 자동차 생산·판매의 전 단계를 수직계열화한 만큼 현대차의 실적 부진이 다른 계열사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31일 각사의 2016년 실적발표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주력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012330]의 작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2조9천4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8.1%에서 7.6%로 낮아졌다. 특히 주력 사업인 모듈 부문의 영업이익은 현대·기아차 파업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의 이유로 12.4% 하락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모비스는 매출의 약 70%를 현대·기아차와 그 종속회사에 의존한다. 현대차에 변속기와 엔진 등을 공급하는 현대위아[011210]는 영업이익이 2015년 5천10억원에서 작년 2630억원으로 47.6%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6.4%에서 3.5%로 줄었다. 자동차용 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현대제철[004020]도 영업이익률이 전년 9.1%에서 8.7%로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원재료가 인상분이 철강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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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부동산중개업 등록할 때 면허세 고지서도 발급2017.01.31
서울 중구는 부동산중개업소 개설을 등록할 때 면허세 고지서도 한 번에 발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란 인가, 허가, 등록, 신고 등 면허를 받은 사람이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세금이다. 처음 면허를 받을 때 낸 뒤, 매년 1월마다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치구세다. 구는 "지금까지는 구청 토지관리과를 찾아 개설 등록 신청을 한 뒤 다시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받으러 구청 세무부서로 가야 했다"며 "구청이 낯선 민원인에게는 번거롭고, 이중 방문에 따라 체납이 이뤄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는 개설 등록 신청을 하면 그 자리에서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발급하고 있다. 등록면허세를 구청 별관에 있는 은행에 내고 오면 등록증을 주고 절차가 끝난다. 한편 구는 부동산중개업소 폐업신고를 할 때도 세무부서를 거칠 필요 없이 바로 체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체납이 있으면 이를 내야 폐업신고가 처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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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사, 신용등급변동 공시 1년→3년으로 늘려2017.01.31
앞으로 신용평가회사는 신용등급 변동 이력을 3년간 공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신용평가 신뢰 제고를 위해 신용등급 변동현황 공시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등 금융투자협규정시행세칙의 신용평가회사 표준내부통제기준을 개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용평가회사는 현재 1년간의 신용등급 변동현황을 분석·공시하고 있지만 2월 1일부터는 3년간의 정보를 공시해야 한다. 금감원은 "현행 공시대상인 1년 이내의 신용등급 변동현황만으로는 장기간의 신용등급 변동현황 파악하고 비교하기가 곤란하고 장기신용등급의 안정성과 적정성을 검증하기 어렵다"며 "공시대상 기간 확대로 장기적 관점에서 신용평가회사별 비교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1년, 3년, 10년간의 신용등급 변동현황을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개정 세칙은 또 신용평가방법론을 변경하기 최소 1개월 전에 시장·이해관계자에게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다. 현재도 의견수렴에 관한 규정이 있으나 선택사항으로 되어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이해관계자가 변경 후에야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의견 제시가 어려웠다. 이밖에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구조화상품의 신용평가를 할 때 자산보유자, 평가대상법인(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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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 만평] 국세청, 200억대 미신고 해외부동산 거래 ‘방치’2017.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