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톡톡] 4월 넷째주 카드 신상품

2021.04.23 15:56:45

KB국민카드, ‘GS SHOP KB국민카드’ 출시
삼성카드,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 등 2종 출시

어느덧 신용카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편리한 만큼 이젠 어디를 가든 지폐보다는 신용카드로 결재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수요가 늘다 보니 다양한 혜택을 갖춘 카드 신상품들이 쏟아진다. ‘신상카드’는 한 주간 새롭게 출시된 카드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서비스와 기능이 포함된 신상 카드들에 대한 정보를 매주 한 번 소개한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4월 넷째주에는 KB국민카드가 ‘GS SHOP KB국민카드’를, 삼성카드가 SC제일은행과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와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 출시에서 국민카드의 ‘GS SHOP KB국민카드’는 GS SHOP에서 결제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 원까지 결제 금액의 12% 할인 혜택이 적용되도록 했다.

 

삼상카드의 경우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는 온라인 쇼핑이나 정기 구독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할인 혜택을 준다.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는 주유 할인과 배달앱, 온라인쇼핑몰 업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 KB국민카드, ‘GS SHOP KB국민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GS SHOP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GS SHOP에서 결제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12%가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이 카드로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이동통신요금(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리브엠)을 건당 3만원 이상 자동 납부하면 월 최대 5000원까지 5%가 할인된다.

 

커피점·편의점·택시의 경우 월 최대 5000원 범위 내에서 10%가 할인된다. 이외 미용실, 화장품, 문화센터, 스포츠 업종(종합스포츠센터, 골프장,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수영장, 요가, 볼링장)에서는 월 최대 1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5%가 할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2만5000원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 삼성카드,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 등 2종 출시

 

삼성카드가 SC제일은행과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와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

 

이 카드 2종은 최근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특정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을수록 혜택이 늘어난다.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 온라인쇼핑이나 정기 구독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온라인쇼핑, 커피, 편의점, 통신 업종에서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업종별로 7% 할인을 제공한다. 넷플릭스, 멜론 등 OTT·스트리밍 서비스와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정기결제 시에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5% 할인이 적용된다.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주유 할인과 배달앱, 온라인쇼핑몰 업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모든 주유소에서 전월 이용금액과 생활요금 자동납부 결제건수에 따라 리터당 최대 120원의 할인을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배달앱과 편의점 이용 시에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10% 할인을 제공하며, 온라인쇼핑과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는 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출시와 함께 SC제일은행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C제일은행에서 카드 신청과 함께 '부자되는 적금세트'에 가입하면 최대 연 3.4%까지 현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또 개인신용대출 신규 신청 시 0.2% 포인트 우대 금리, 외화 환전 시 70%의 우대 환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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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기자 jinmk@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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