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톡톡] 8월 셋째주 카드 신상품

2021.08.20 15:26:20

롯데카드,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LOCA X 현대큐밍 카드’ 출시

어느덧 신용카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편리한 만큼 이젠 어디를 가든 지폐보다는 체크‧신용카드로 결재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수요가 늘다 보니 다양한 혜택을 갖춘 카드 신상품들이 쏟아진다. ‘카드 톡톡’은 한 주간 새롭게 출시된 카드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다.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서비스와 기능이 포함된 신상 카드들에 대한 정보를 매주 한 번 소개한다. <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8월 셋째주에는 롯데카드가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와 ‘LOCA X 현대큐밍 카드’를 선보였다.

 

롯데카드의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는 교보문고, 핫트랙스는 물론 패스트푸드, 편의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학원, 약국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결제 시 5%를 교보문고 통합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LOCA X 현대큐밍 카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렌탈케어가 롯데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것으로, 현대큐밍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매트리스 등 렌털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5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롯데카드,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교보문고와 손잡고 교보문고 통합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교보문고 플래티넘카드’를 선보였다.

 

해당 카드는 교보문고, 핫트랙스는 물론 패스트푸드, 편의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학원, 약국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결제 시 5%를 교보문고 통합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이용금액의 5%를 건당 2000점, 월 3만점까지 적립해준다.

 

여기에 ▲패스트 푸드(롯데리아·버거킹·맥도날드·KFC) ▲편의점(CU·세븐일레븐·GS25) ▲OTT(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왓차) ▲기타(학원·약국·미용실) 업종에서 5%를 적립해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40·80만원 이상인 경우 각각 1만·2만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 ‘교통 적립’ 혜택으로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대중교통(버스·지하철)에서 5%를 월 5000점까지 적립해준다.

 

여기에 지난달 이용금액이 없어도 국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7%를 적립해준다.

 

이외에도 총 5500원 상당의 교보문고 멤버십 쿠폰을 월 1회 제공해주고,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카페(스타벅스·이디야·할리스)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월 1회(연 10회) 할인해준다.

 

카드디자인은 도서의 특징을 살려 중세시대의 장서표, 양장 책의 질감, 목판 인쇄 3가지 콘셉트로 제작됐다. 연회비는 1만8000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다.

 

 

◇ 롯데카드, ‘LOCA X 현대큐밍 카드’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렌탈케어가 롯데카드와 손잡고 'LOCA X 현대큐밍' 제휴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로 현대큐밍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매트리스 등 렌털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매월 최대 2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렌털 요금 월 1만3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7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2만5000원을 할인한다.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최대 14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현대렌탈케어 홈페이지 내 네이버페이 제휴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담 신청하고 설치 완료하면 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마일리지 적립, LG U+멥버십 회원은 월 렌탈료 10% 할인 받을 수 있다.

 

8월 한 달 간 렌털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얼음 정수기’를 비롯한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17종을 렌털 시 월 최대 9000원 할인하거나, 최대 6개월간 렌털료를 면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민경 기자 jinmk@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