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대형주차장에서 북가좌6구역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정욱 기자] ](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10834/art_16301524929507_f2cdb5.jpg)
▲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대형주차장에서 북가좌6구역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해 개표를 하고 있다.[사진=이정욱 기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총 사업비 4800억원 규모의 북가좌6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결과 DL이앤씨가 최종 시공권을 따냈다.
북가좌6구역 조합은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대형주차장에서 시공사 합동설명회 진행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시공사 선정 투표결과 참석인원 1123명 가운데 DL이앤씨가 633표로 수주전 승리를 거머쥐었다. 2등은 475표를 얻어 아쉬움을 남겼다. 기권과 무효표는 15표가 나왔다.
이로써 북가좌6구역은 DL이앤씨가 앞세운 ‘아크로 드레브 372’로 단지가 세워진다. DL이앤씨는 ▲조합원 분담금 입주 2년후 납부 ▲조합원 분양가 최소 60% 이상 할인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비용 가구당 1000만원 지원 등 7가지 공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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