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 29일부터 정당 계약 진행

2024.12.18 15:15:46

분양가 상한제 적용‧실거주 의무 없어
29~31일 3일간 정당 계약 진행

아크로 리츠카운티 투시도.[사진=DL이앤씨]

▲ 아크로 리츠카운티 투시도.[사진=DL이앤씨]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방배동에 선보인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이 단지는 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4279건이 접수되며 평균 4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D타입은 826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향후 개발 사업으로 강남권 신흥 부촌으로의 탈바꿈 가능성이 더해져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게 DL이앤씨측 입장이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면서도 실거주 의무가 없어 투자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최근 공사비 상승으로 내년 신축 단지의 분양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이번 기회를 놓치기엔 아깝다는 평가다.

 


아크로 브랜드는 그동안 공급된 지역마다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왔다. 아크로는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수상, 국내 건설사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브랜드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또 지난 8월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실시한 ‘2024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4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 연령층과 성별에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한편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7년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매봉역 인근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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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기자 lupin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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