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하나증권 노사가 업계를 선도하는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기반 강화 노력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나증권은 19일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 문화를 조성을 위해 강성묵 대표이사와 김규형 노조위원장이 '노사 상생 협약 선언문'를 공동 채택하며,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는 상생의 의의를 다졌다.

업계를 선도하는 금융투자회사로의 성장 기반 강화 노력을 함께하기로 한 노사는 디지털 혁신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금융 생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키로 했다.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공헌과 상생 조직문화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하나증권 노사는 '전주 한옥마을 플로깅·행복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저출산 지원 육아용품 구매에 쓰일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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