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 ‘래미안 사계전.집’을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래미안의 일상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래미안 일상전.집’을 주제로, 2023년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최초로 도입한 연간 시즌 전시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래미안 사계전.집’은 사계절을 테마로 한 플라워 가든과 책 속 한 페이지를 연상시키는 포토 스팟을 통해 래미안이 제안하는 아름다운 일상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참여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숲향 샘플을 증정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5월에는 청소년을 위한 건축 교육 프로그램 ‘래미안 건축스쿨’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래미안 힐링 아틀리에’가 진행된다. 또 주말마다 열리는 CSR 프로그램 ‘래미안 나눔 아틀리에’에서는 화분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며, 고객이 참여하는 DIY 키트와 동일한 구성품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한다.
래미안갤러리는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굿즈도 선보인다. 건설 현장의 폐수직보호망을 활용해 제작된 가방, 태블릿 파우치 등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래미안 하우스 만들기 키트, 안전 피규어 캘린더 등 건축 관련 굿즈를 공개한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고객에게 래미안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면서 “올 한해는 보다 몰입감 있는 브랜드 전시와 변화된 공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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