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륜]](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623/art_17488341771547_22ef78.png)
▲ [사진=대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대륜이 의뢰인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심리상담센터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법적 분쟁은 의뢰인의 삶 전반에 큰 심리적 충격과 고통을 유발하며,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 장기적 트라우마를 가지는데다 개인의 일상과 인간관계 나아가 생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대륜은 전문 심리상담사의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 민·형사, 학교폭력, 산업재해 등 다양한 사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상처를 완화하고 의뢰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제공 분야는 ▲이혼이나 가족 갈등으로 인한 트라우마 회복 ▲아동·청소년 대상 법적 분쟁의 심리치료 ▲범죄 피해자 트라우마 회복 및 피고인 대상 재범 방지 교육 ▲산업재해 및 의료사고 후 심리회복 ▲도박·마약·음주 중독 대응 ▲학교·직장 내 적응 문제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이다.
나아가 의뢰인이 요청할 경우 치료 과정에서 발행하는 심리평가보고서는 엄벌 탄원 자료, 양형 자료, 재범 방지 교육자료 등 사건 수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대륜 김국일 경영총괄대표는 “법률 서비스는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일”이라며 “대륜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의뢰인의 심리적 회복까지 책임지는 로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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