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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손태승 글로벌 그룹장 대행체제 전환2017.11.0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채용비리’ 논란으로 이광구 행장이 사퇴한 우리은행이 손태승 글로벌 그룹장 대행체제로 전환했다. 5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소집한 우리은행 이사회는 이날 손 그룹장을 행장 대행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채택했다. 상법상 사임 의사를 밝힌 대표이사는 후임 대표이사 취임시까지 기존 행장으로서 권리‧의무가 유지된다. 따라서 이 행장이 사퇴의사를 밝혔으나 법적으로는 대표이사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그러나 이 행장은 현재까지 사의 표명 이후 출근도 하지 않고 있는 등 업무수행이 불가피 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날 이사회는 이 행장의 전결권 등 업무권한을 손 그룹장에게 위임했다. 손 그룹장은 한일은행 출신으로 차기 행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전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 졸업 후 지난 1987년 한일은행에 입행했고 이후 우리금융지주 상무,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을 거친 인물이다. 한편 신임 행장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은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하지 않고 빠른 시일 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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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 100일’ 카카오뱅크, 내년 1분기에 전월세 대출 상품 출시2017.11.03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출범 100일째인 카카오뱅크가 오는 2018년도부터 전·월세 보증금 대출, 2019년 카카오뱅크 신용카드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3일 서울 용산구 소재 제1고객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카카오뱅크는 출범 100일을 맞아 그동안 성과와 향후 상품 출시 계획을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먼저 내년 1분기부터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용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소득증명서 등 서류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언제 어디서든 대출 받을 수 있다. 전‧월세 대출 상품은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내년부터 자동이체 통합관리서비스 ‘페이인포’를 통해 카카오뱅크 고객이 휴대전화 요금·보험금 등을 쉽게 자동이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페이인포’ 사용 고객은 다른 은행 계좌의 자동이체를 카카오뱅크 계좌로 한꺼번에 옮길 수 있으며 가상계좌서비스로 지방세 납부도 가능하다. 이후 2019년에는 카카오뱅크 신용카드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내년 상반기에 신용카드 예비 인가를 추진하고 내후년 하반기부터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7일부터 카드 없이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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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이사회 "최대한 빨리 후임 행장 선정할 것"2017.11.02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2일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인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우리은행 이사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차기 행장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열린 우리은행 긴급 이사회간담회에서는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후임 행장 선임일정을 정하기로 합의됐다. 우리은행 이사회는 예금보험공사가 추천한 비상임이사 1명을 비롯해 사내이사 2명, 과점주주인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IMM인베스트먼트PE ▲키움증권 ▲동양생명이 각각 추천한 사외이사 5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후임 은행장 후보를 결정할 임원추천위원회는 이사회 구성원 가운데 과점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리은행 임추위 관계자는 "현 사태를 빨리 수습할 수 있는 사람이 차기 행장이 돼야 한다"며 "아무래도 내부인사 중 선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임추위에서행정 선정 기준을 어떻게마련할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난 선정과동일한 조건이라면 우리은행과 금융지주 내부 인사들 중에서선임될것"이라 덧붙였다. 이광구 행장이 당분간 법적 대표이사 지위를 유지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사회를 개최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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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민·관 출신 하마평 무성2017.11.02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전국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출신을 가리지 않은하마평이 오가고 있다. 오는 30일이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임기가 끝난다. 이에 은행연합회는 별도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없이 이사회 구성원인 행장들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고, 이후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를 정해 총회에서 최종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다양한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민간 출신 후보는 신상훈 前신한금융지주 사장이 가장 유력하다. 관료 출신으로는 민·관을 두루 거친 윤용로 前기업은행장을 비롯해 ▲김창록 前산업은행 총재 ▲홍재형 前부총리가 주로 거론되고 있다. 호남 출신인 신상훈 前사장은 신한은행장 및 신한금융 사장까지 역임했으며, 현재 우리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윤용로 前행장은 ▲재무부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등 공직을 거쳤으며, 지난 2007년부터 ▲IBK기업은행장 ▲KEB외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창록 前총재는 노무현 정부에서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지내다가 산업은행 총재직을 맡았다. 제16~18대 국회의원이기도 한 홍재형 고문의 경우 ▲관세청장 ▲부총리 겸 재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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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대출연체율 0.43%, 3개월 만에 하락 반전2017.11.02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은행권 기업·가계 대출연체율이 모두 3개월 만에 하락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은행권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0.43%로 전월(0.50%)보다 0.07% 하락했다. 전년 동월(0.80%)에 비해서도 0.37% 하락했다. 올 9월 신규연체 발생액(1조1000억원)은 전월(1조2000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연체채권 잔액도 6조4000억원으로 전월(7조4000억원)보다 1조원 감소했다. 전년 동월(11조4000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5조원이 감소한 셈이다. 금감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은행이 분기말 효과로 연체채권 2조1000억원을 대폭 정리함에 따라 대출연체율이 줄어든 것이라 분석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올 9월 기준 0.58%로 전월 대비 0.11% 하락했다. 전년 동월(1.21%)에 비하면 0.63% 하락한 수치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40%)은 전월 대비 0.16%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보다 2.27% 감소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63%)은 전월(0.73%) 대비 0.10% 하락했다. 전년 동월(0.79%)로 보면 0.16% 감소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25%)은 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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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뱅크 출범 100일…'메기 효과' 돌풍 이어질까2017.11.02

    카카오뱅크가 오는 3일 출범한 지 100일을 맞는다. 카카오뱅크는 출범과 함께 단시간에 빠르게 가입자를 늘리며 400만명이 넘는 고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카카오뱅크가 각종 차별화된 서비스로 흥행에 성공하자 시중은행도 수수료 인하 등 카카오뱅크 따라잡기에 나서는 상황이다. 그러나 정보기술(IT) 기업이 최대주주가 돼 인터넷 전문은행을 이끌 수 있도록 하는 은산분리 완화 법안은 아직도 국회에 묶여 있어 앞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질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 100일 만에 가입자 400만·대출 3조…'메기효과' 톡톡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가입자는 420만명을 넘었다. 대출 잔액은 3조1천억원, 예금 잔액은 3조8천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한 달 만에 가입자 수 307만명, 대출 잔액 1조4천90억원, 예금 1조9천580억원을 유치했다. 또 두 달 만에 가입자 390만명, 대출 잔액 2조5천700억원, 예금 3조1천200억원을 기록했다. 첫 2개월간의 기록과 비교하면 최근엔 가입자 수와 여·수신의 증가 속도는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신용대출 증가액은 출범 이후 시중은행 중 1위를 유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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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규 회장 "국민은행 미래는 ‘종합 생활금융 서비스’에 달렸다"2017.11.01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KB국민은행장 겸임)이 KB국민은행 미래 성장은 고객의 평생 라이프 사이클과 연계한 ‘종합 생활금융 서비스’에 달렸다고 예견했다. 윤 회장은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은행을 중심으로 증권, 보험, 카드, 자산운용, 캐피탈 등 역량을 집중한 KB만의 ‘One Stop Total Service’가 우리 경쟁력”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회장은 KB국민은행이 ‘더 강하고, 더 스마트한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 가지 제시했다. 먼저 ‘미래에 도전하는 젊은 청년 같은 KB’를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열혈청년과 같은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최고의 고객만족으로 고객으로부터 첫 번째로 선택 받는 KB’가 중요하다고 봤다. 이에 무엇이 문제인지 자각조차 못하는 ‘타성’과 ‘무관심’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민첩하게 움직이는 빠른 KB가 돼야 한다"면서 ‘스쿼드(Squad)’ 본부조직과 현장중심 자율경영을 기반으로 ‘소 CEO 영업체제’가 정착되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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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대출,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것은 기우일까?2017.11.0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지난 10월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10월 19일 통화정책회의 기자회견에 이어 1주일 사이에 2번이나 연이어 언급된 발언이다. 또한 10월 24일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두고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내년부터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를 도입해 다주택자들의 돈줄을 조이고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을 내년 하반기 도입하여 빚내기를 어렵게 한다는 정책을 두고 긍정적으로 보는 전문가들은 부채의 총량과 위험성의 감소 효과를 예상하는 와중에도 대출금리 인상에 대한 보강을 요구한 한편, 부정적으로 보는 전문가들은 소득에 기반을 둔 대출 규제책이다 보니 소득이 낮거나 소득 증빙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 자영업자 등은 대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택시장과 대출시장에서 양극화와 차별화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가장 갈팡질팡한 계층은 바로 직장인이다. 직장인도 경력이나 직종에 따라 소득의 수준은 천차만별이겠지만, 기본적으로 직장인은 고소득자가 아니므로 대출 조건이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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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 최근 5년간 장애인 고용부담금으로 710억원 납부2017.10.31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근 5년간 대부분의 은행들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해 매년 총 100억원이 넘는 규모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장애인 고용촉진법상 시중은행은 최소 2.7%(2014년 이전 2.5%)에서 3.0% 이상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의무고용률에 못 미칠 경우 기준에 따라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에게 제출한 ‘은행별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시중은행이 부담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총 7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은행은 국민은행으로 총 120억원을 납부했다. 그 뒤를 이어 우리은행 117억원, 신한은행 115억원 순이었다. 민병두 의원은 “은행들이 납부한 고용부담금 710억원을 2016년 최저임금으로 환산하면 약 940명을 5년간 고용할 수 있다”며 “은행이 나서서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배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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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권 모바일대출 잔액, 최근 3년간 3배 급증2017.10.31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근 금융권에서 쉽고 빠른 소액 모바일 대출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과도한 대출이 조장되지 않도록 대출심사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시중은행·저축은행·캐피탈사 모바일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대출을 통한 금융권 총 대출 잔액은 2014년 1조857억원에서 2016년 3조6231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시중은행 모바일 대출잔액은 2014년 9754억원에서 2015년 1조7766억원으로 늘었고, 2016년 3조1289억원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이용자 신용등급은 1등급~7등급까지 분포됐다. 저축은행은▲2014년 722억원 ▲2015년 1938억원 ▲2015년 4469억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신용등급별 이용자는 4~7등급 사이에 많이 몰려있었다. 캐피탈사는 2014년 381억원에서 2015년 280억원으로 줄었다가 2016년 472억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캐피탈업계 모바일대출 증가세가 낮은 것은 업무영역 특성상 할부금융이 많기 때문이다. 자동차할부 금융처럼 캐피탈사들이 제조사에게 직접 구입자금을 대납할 경우 대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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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 투자·대출한 부동산SPC 부실회수율 5.5% 불과2017.10.3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은행이 투자·대출을 진행한 부동산SPC 부실회수율이 5.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에게 제출한 ‘부동산개발 SPC(특수목적법인) 대상 투자 및 대출의 부실발생 현황’에 따르면 국내 17개 시중은행 중 10개 은행이 부동산개발 관련 투자 및 대출에서 부실이 발생했다. 2017년 6월 기준 부동산SPC 관련 부실액은 4559억원에 달했다. 고정이하여신 부실액은 3338억원, 손상차손인식 부실액은 1221억원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전체 부실액 대비 37%를 차지한 농협이 1719억원으로 가장 많은 부실액이 발생했다. 이어서 부산은행 부실액은 1042억원 수준이었다. 문제는 부동산SPC 부실회수액은 252억원으로 회수율이 5.5%에 불과한 상태다. 이처럼 회수율이 낮은 이유는 은행에서 장부상 담보를 적극적으로 매각해서 회수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장부상 담보를 회수할 때 장부보다 낮은 액수로 매각되면 대출담당자 징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은행 자선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극적으로 회수에 나서지 않는다. 이로 인해 부실 책임을 져야할 시행사들은 큰 이득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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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억원 적자봤던 해외부동산 투자에 미련 못 버린 농협2017.10.2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2008년 농협 상호금융이 막대한 적자를 내게 만든 해외부동산 투기가 다시 시작됐다. 27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농협중앙회는 상호금융특별회계에서 유례가 없었던 1777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약 1130개 지역농협으로부터 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한 후 다시 지역농협에게 이자이익을 배당하는 농협 상호금융특별회계를 운영한다. 그동안 적자로 인해 정산하지 못했던 것은 2008년 단 한차례 뿐이었다. 2008년 농협중앙회는 ▲텍사스 유전개발펀드 160억원 ▲캐나다 토론토 주상복합 프로젝트 파이낸싱(PF) 150억원 ▲인도네시아 발리 오션블로 풀빌라 펀드 61억원 ▲인도네시아 발리 금호 다올랜드칩 펀드 40억원 등 위험도가 높은 해외 부동산과 자원으로 투자를 확대했다. 농협중앙회의 무분별한 해외 자원 및 부동산 투자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회계에 큰 짐을 안겼다. 최근 10년간 이 같은 펀드투자로 인한 부실채권은 791억원에 달한다. 농협중앙회는 2008년 실패이후로 2015년까지상호금융 자금으로 해외부동산에 투자한 것을 자제했다. 해외자원개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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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올해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추월2017.10.2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우리은행은 전직지원 실시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3000억원 발생했음에도 올 3분기 순이익으로 2801억원을 거뒀다. 전직지원은 지난해 민영화 성공 이후 경영 자율성이 확대되면서 상반기 1조원이 넘는 순이익 창출에 기반해서 실시했다. 이에 향후 판관비 절감에 따른 순익증가 및 신규채용 확대, 인적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6일 우리은행 실적발표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3785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4.6% 급증한 것으로 3분기 만에 2016년 연간 실적(1조2613억원)을 훨씬 상회한 수준이다. 이는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대손비용을 감소시킨 결과다. 뿐만 아니라 판매관리비도 영업규모 성장 대비 경상이익 창출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자이익은 올 3분기에만 3.1% 성장한 저비용예금 증가와 기업·가계의 균형있는 대출성장에 힘입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수익증권 연간 신규판매액이 8조원을 돌파하고, ELT 판매잔고가 전년 대비 2조7000억원 증가한 덕분이다. 외환/파생 부분 이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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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최근 6년간 횡령·배임사건 총 56건 발생2017.10.2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6년간 수협중앙회에서 약 300억원에 달하는 횡령·배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공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수협중앙회 회원조합에서 횡령 45건과 배임 11건이 발생했다. 사고 액수는 각각 180억, 120억에 달한다. 최근 고흥군 수협에서는 4급 직원이 선수금 등을 횡령해서 불법사이트(스포츠토토)계좌에 약 13억을 송금했다가 적발되서 징계면직 처리됐다. 신한군 수협에서는 수협조합장 이하 임직원들의 부적정한 경비집행이 고발당해 검찰이 해당 수협을 압수수색하다가 유관기관 및 지역 기자들에 대한 명절 선물 내역이 발각됐다. 이에 임직원 10여명이 형사고발 중인 상태다. 그 외에도 ▲고객의 예탁금 횡령 ▲공과금 횡령 ▲사문서 위조 ▲허위대출 등 갖가지 횡령 사고가 적발됐다. 최근 거제 수협에서 발생한 부당대출 사건을 보면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조직적 배임이 발견됐다. 지난 2015년 거제 조합장 김씨를 포함한 임직원 9명은 거제수협 모 지점을 통해 조씨에게 담보로 42억원을 대출해주는 과정에서 감정액을 부풀려 대출을 진행한 후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경남지방경찰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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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은행권 중소기업 대출 100조원…1년새 42% 급증2017.10.25

    개인사업자(자영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의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이 약 100조원으로 불어났다. 2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 7월 말 기준 중소기업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 빌린 대출금 잔액은 99조5천972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는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탁회사 등이 포함된다. 중소기업 대출은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최대 규모다. 작년 7월(70조2천887억원)과 비교하면 1년 사이 29조3천85억원(41.7%) 급증했다. 올해 1∼7월 증가액은 18조7천97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9조4천427억원)의 2배나 된다. 금융기관별로 보면 상호금융 대출이 46조9천87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1% 늘었다. 또 비은행권 중소기업 대출 중 4분의 1은 저축은행에서 빌린 돈이다. 저축은행 잔액은 26조2천168억원으로 1년 사이 20.8% 늘었다. 이밖에 신용협동조합(12조9천370억원)이 128.2%, 새마을금고(8조5천931억원)가 30.5% 각각 늘었다. 비은행 금융기관은 보통 금리가 은행보다 높고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많이 찾는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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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0] 양도세 중과 임박에도 시장은 ‘무반응’…정책·시장 엇박자

thumbnail 110*70(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가 4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부동산 시장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다. 통상 세금 부담이 커지는 시점이 임박하면 매도 압박이 확대되며 거래가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나지만, 이번에는 정반대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왜 이렇게 조용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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