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롯데웰푸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웰푸드가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돼지바’, ‘설레임’, ‘위즐’ 3종의 저당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저당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신제품은 ▲돼지바 저당 ▲설레임 밀크쉐이크 저당 ▲위즐 리치바닐라 저당 등 총 3종이다.
돼지바 저당은 쿠키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딸기잼이 어우러진 기존 돼지바의 맛과 특징을 그대로 재현했다. 설레임 밀크쉐이크 저당 역시 원조 설레임 특유의 우유 맛을 충실히 담아냈다. 위즐 리치바닐라 저당은 위즐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일맛 아이스크림이다.
이들 제품은 당 함량을 크게 낮췄다. 각 제품의 당 함량은 100ml당 2.0g에서 2.4g 수준으로, 동일 유형의 일반 제품 대비 최대 87.8%가량 낮다. 당 섭취 부담은 낮추면서도 친숙한 맛과 식감을 살려 저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기존 제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저당 제품 특유의 산뜻함을 나타내는 하늘색 컬러를 적용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저당 제품은 기존 제품과 함께 운영되어 더욱 많은 소비자가 각기 다른 상황과 니즈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되고 있다”며 “맛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저당 라인업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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