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 중심…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필요”

2025.09.25 15:46:1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임광현 국세청장이 지난 24일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민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공간으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임 국세청장은 세종 조치원에 있는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로부터 최근 경기 상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과일 등 추석 물품을 구입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상인들은 ‘대형 마트와 온라인 마켓 활성화로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나 상생 페이백 등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임 국세청장은 국세청이 납세 편의 제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정지원을 마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세청 직원들도 세종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추석 먹거리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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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ksj@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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