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통계] 2천만원 넘게 금융소득 번 사람 16만명…평균소득 2억6700만원

2020.12.29 17:14:13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연간 2000만원이 넘는 금융소득을 올린 사람들의 평균 연소득이 2억6700만원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이 29일 공개한 2020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자는 총 15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3만명이 늘어난 것(23.6%↑)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1인당 평균 소득은 2억6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00만원 가량(7.1%↓) 줄었다.

 

금융소득 5억원을 초과한 사람은 4810명으로 전년 대비 5.6%(4556명) 늘었다. 이들의 금융소득과 다른 소득을 합한 1인당 평균 소득은 약 29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승주 기자 ksj@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