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통계] 지난해 서울 주택양도가 평균 7억원…타 지역의 두 배

2022.12.07 12:00:0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의 양도가가 타 지역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7일 공개한 2022년 4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평균 주택양도가액은 7억1200만원으로 차순위인 세종(3억7100만원), 경기(3억6500만원)에 비해 거의 두 배 가량 높았다.

 

 

전국 평균 양도가액은 3억4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p 감소(600만원)했다.

 

지난해 자산별 양도 건수는 토지(72.4만건)가 가장 많았고, 주식(43.1만건), 주택(35.4만건) 순이었다. 건수 증가율은 주식(46.6%), 토지(25.7%), 기타건물(9.8%) 순이었다.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양도자산 건수는 168만건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22.5만건)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승주 기자 ksj@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