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한샘이 4일 오후 6시부터 상암사옥 2층 대강당에서 'KBS 교향악단 초청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뜻 깊은 연말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 KBS교향악단은 바흐의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토, 넬라판타지아,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 만화영화 알라딘 OST 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샘은 마포지역 주민들과 한샘 임직원 등 총 400여명을 초청했고 참석자에게는 한샘 생활용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샘의 이영식 부회장은 “긴 시간 동안 한샘이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으니 참석하셔서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샘은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교향악단은 출범 64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이다. 교향곡에서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많은 청중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3일,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한 청렴우수부서와 우수직원, 부산본부세관 청렴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를 선정·시상했다. 2019년도 올해의 청렴 우수부서로는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정보과를 선정, 올해의 청렴 우수 공무원으로는 신항부두통관과 박원록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부산세관 심사정보과는 FTA 사후적용 신청 자동 심사제를 추진해 부정청탁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 관세행정 운영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항부두통관과 박원록 관세행정관은 평소 소통하는 마음가짐으로 민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위해 청렴열매 조성 등 직원들의 청렴의식 내재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9년도 하반기 청렴 우수부서로는 부산세관 자유무역협정과와 마산세관 통관지원과가 선정됐다. 자유무역협정과는 관세사, 수출입업체 등과 ‘민·관합동 청렴간담회’ 개최로 애로사항 청취 및 규제개혁 과제 발굴 등 청렴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샀다. 마산세관 통관지원과는 ‘대청마루 프로젝트’를 기획해 청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9년도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자동차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개별 기업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그로부터 매우 좋은 이익을 일부 거뒀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 하지만 “(그러나) 관세를 부과해야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은 상태임을 전했다. 앞서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외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국가안보에 위협되는 수입 품목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 미국은 지난 5월 17일 결정을 내릴 계획이었지만, 해당 결정을 180일 연기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에 “나는 (자동차 232조와 관련해)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로스 장관은 “새로운 마감 시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시한은 없다는 지난달 백악관의 성명을 언급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포고문에서 한국산 차량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관세 결정 유예 이유로 “재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KT&G가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전자담배 ‘릴(lil) 공식서비스센터’ 강동점을 개점하며 출시 2년 만에 전국 190여 개 채널의 서비스망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디바이스 수리와 교환, 흡연 품질 상담까지 이뤄지는 서비스센터는 지난해 5월 오픈한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번 강동점까지 포함해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디바이스 교환이 가능한 ‘릴 스테이션’은 전국 50개 지역에 있다. 업계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A/S'도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국 121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임왕섭 KT&G NPG사업단장은 “찾아가는 A/S 등 KT&G 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는 고객이 ‘릴’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고 A/S 품질 향상에 집중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제영광 부산본부세관장은 3일, 직원들과 함께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본부세관장 이하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산 연탄 2000장을 본부세관장과 직원 40여 명이 직접 배달했다. 제영광 본부세관장은 “연탄이 꼭 필요함에도 살 수 없는 가정이 아직도 많다. 직원들과 함께 배달한 연탄이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와야 하는 이웃을 늘 돌아보고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본부세관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외에도 직원 봉사단체 등을 중심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 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PC 웹 프로모션’, ‘모바일 웹 마케팅’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는 3500명의 국내 웹사이트 구축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개편된 웹사이트 중 가장 우수한 곳을 선정·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신세계면세점 홈페이지가 고객들이 더 효율적으로 서비스 및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개편됐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면세점은 고객 위치를 파악해 가장 가까운 지점의 혜택을 먼저 받아볼 수 있도록 했고 홈페이지 내 입점 브랜드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번거로웠던 기존 회원가입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싱크’ 서비스 도입했다. 외국인 방문자들도 위챗과 간편 가입 QR코드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편리하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지속 개선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관세·무역 관련 5개 유관기관과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에 관한 정보교류와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3일 체결했다. 서울세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관세학회, 한국관세사회, 한국관세무역개발원, 국제원산지정보원, 한국AEO진흥협회가 참석했다. 참석한 6개 기관은 자유무역협정(FTA) 확산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관세·무역 관련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관세청과 참석 기관은 이번 협약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발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개 기관이 추진하는 주요 협업은 관세·무역 분야의 연구 협력, 교육과정 자문 및 공동개발, 교수법·교육 관련 정보교류 확대 및 강사 교류 등이다. 또한, 이를 위해 관세분야 합동포럼 개최 등 협약기관과의 상호 관심분야 및 교육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은정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은 “수출기업 총력지원과 국민 안전지킴이 역할은 관세공무원과 민간이 함께 할 때 시너지가 있기에 민·관 유관기관이 합심해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세계관세기구 정책위원회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2002년 이후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정책위원국으로 활동해왔으며, 우리나라에서 정책위원회가 개최된 것은 처음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정(情)’을 소개하며 한국을 찾은 관세당국 수장에게 한국의 따뜻함을 즐길 것을 권유했다. 쿠니오 미쿠리야 WCO 사무총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한국의 혁신적 해결을 높이 사며, 이번 정책위에서 다른 여러 대륙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관세청은 3일부터 3일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82차 WCO 정책위원회를 세계관세기구(WCO)와 공동개최한다. 우리나라에서 WCO 정책위원회가 개최된 것은 처음이다. WCO 정책위원회는 183개 WCO 회원국 중 투표로 선정된 30대 위원국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WCO의 핵심의사결정기구로, WCO의 정책과 현안, 그리고 운영에 관해 결의하고 이를 총회에 상정한다. 정책위원회는 1년에 2회 개최되며, 6월에는 WCO 본부에서, 12월에는 위원국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2002년 이후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정책위원국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WCO꾸니오 미꾸리아(Mr. Kunio MIKURIYA) 사무총장을 비롯해 30개 위원국 110여 명이 참석한다. 전자상거래물품 통관에 대한 국제표준안 마련, 신기술을 접목한 관세행정 선진화 방안 등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미꾸리아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ICT 신기술을 관세행정에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시스템 완성 시 WCO와 협조해 회원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1일, 부산 APEC 누리마루에서 중국 청도해관, 제남해관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 청도해관은 산동성에 위치해, 청도·연태·위해 등을 관리하는 중국 3대 해관 중 하나이며, 제남해관은 산동성 자유무역시험구를 관할하는 해관이다. 부산본부세관과 중국 청도해관, 제남해관은 앞으로 양국 기업들의 상호 교류 증대를 위한 안전하고 원활한 무역환경 조성 중요성과 이를 위한 세관 당국의 협력강화에 인식을 같이했다. 부산세관과 청도·제남해관은 ▲수출입기업의 통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상호 노력 ▲밀수 단속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정보 교류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합의했다. 또한, 협력사항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정기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고 소속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세미나 개최 등 능력배양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영광 부산세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부산본부세관과 청도해관, 제남해관이 협력할 분야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양국 관세행정 발전과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정성진 관세행정관 외 4명을 2019년 11월 서울세관 으뜸이를 선정·포상했다고 2일 전했다.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된 정성진 관세행정관은 우수 중소·중견 기업 제품이 면세점 입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면세점별 입점절차 매뉴얼 제작 및 K-팝업스토어 운영 등 과감한 규제 개혁을 추진했다. 또한, 면세점 납품기업이 수출실적을 인정받아 정부 지원과 포상을 받도록 지원하는 등 면세업계 발전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4명의 관세행정관을 11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했다. 적극 행정 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원희 행정관은 일본 수출 규제조치에 대응한 반도체 보세공장의 원자재 조기 확보 과정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행정관은 보세공장 내 제조·가공을 위해 수입하는 시설재의 경우 ‘시설재 수입신고기간 연장’ 방안을 마련해 업체의 물류부담과 통관애로를 해소해 피해기업 지원에 적극 기여했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전승민 행정관은 해외직구 급증에 따라 늘어나는 반품사례로 관·부가세 환급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구매자가 쉽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지종운 행정관은 정상적인 이사화물로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관세청과 금융감독원이 건전한 외환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외국환거래제도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외환감독당국인 두 기관이 2013년 9월 체결한 ‘불법 외환거래 단속 등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로 6회차 설명회다. 수출입기업과 외국환업무 취급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서울‧인천‧광주‧대구‧부산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출기업 등 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외국환거래 신고 절차 위반 등 단순 규정 위반 사항 예방과 외환감독당국 조사에 따른 기업 부담을 최소화, 기업활동 지원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외국환거래법령 주요 개정내용을 포함해 수출입 기업과 외국환업무 취급기관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외환제도, 주요 위반 사례 및 유의사항, 규정 위반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방법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관세청과 금융감독원은 이번 설명회로 외국환거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적 법규준수 문화가 정찰되도록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글로벌 메이크업 툴 전문 브랜드 ‘리얼테크닉스(REAL TECHNIQUES®)’가 올리브영 20주년 12월 ’올영세일’에 참가해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간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9 올리브영 어워즈 미용소품 부문’ 1위를 수상한 ‘미라클 컴플렉션 스펀지 4PACK’을 40% 할인된 가격에서 10% 할인율이 추가 적용된 파격가로 제공한다. 신제품 ‘3 in 1 커스텀 브러시 2종(치크/컴플렉션)’은 런칭 기념 이벤트로 20% 할인 혜택을, 그 외 리얼테크닉스의 다양한 인기 품목(일부 품목 제외)들은 최대 4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미라클 컴플렉션 스펀지 4PACK은 브랜드 베스트 셀러이자 국∙내외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미라클 스펀지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세트다. 지난 1일 출시한 신제품 3 in 1 커스텀 브러시 2종은 브러시 옆면에 부착된 슬라이더를 MIN-MID-MAX 단계로 조절해 브러시 모의 볼륨에 따라 원하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신개념 브러시다. 올리브영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역대급 12월 세일, ‘올영세일’ 이벤트와 관련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올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 패션 주얼리 브랜드 ‘에이피엠(APM MONACO)’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에이피엠 모나코는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 중화권 스타 야오첸(Yao Chen), 패션 디자이너이자 인플루언서인 키이라 페라그니(Chiara Ferragni) 등 세계적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로 유명하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의 에이피엠 모나코 매장에서는 매월 테마에 맞는 독창적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모든 제품은 1년간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부터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등 천연 보석의 프리미엄 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내·외국인 주얼리 마니아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패션과 뷰티 브랜드 외에도 주얼리 라인업까지 강화해 강남권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전 세계 트렌드에 촉각을 세우고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관세청은 지난달 29일 ‘2019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AEO는 관세청이 인증한 성실무역업체에 대해 신속 통관, 검사 생략 등의 관세행정상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세계 87개국이 채택·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는 기존 ‘AEO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기업 간의 경쟁보다 우수사례 공유를 강조하는 의미에서 올해부터 변경된 명칭이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기업은 AEO 제도를 활용해 신규 시장 개척,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국내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AEO 공인을 획득한 한국수력원자력은 공인 획득 과정을 생생하게 설명하며 기업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대상은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시장진출과 성장스토리를 담은 셀트리온이 차지했고, 금상은 삼성중공업, 은상은 예선 테크, 동상은 포스코가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특별상을 수여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개회사에서 “AEO제도는 비관세장벽 완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글로벌 이슈 중 하나로, AEO 공인 획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신라면세점이 중국 인플루언서(왕홍)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중국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2일 전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1월 29일 중국의 왕홍 ‘위얼(瑜儿)’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한 방송에서 중국의 젊은 고객들이 호응하며 최고 동시 접속자 151만 명, 누적 접속자 1070만 명을 기록했다. ‘위얼’은 상품에 대한 탁월한 분석력과 표현력으로 팬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중국 최대 패션∙뷰티 전자상거래 기업 ‘모구지에’에서 TOP 3 왕홍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9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위얼’은 ‘서울 관광에서 반드시 들려야 할 곳’으로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소개하며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방송을 선보였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중국 ‘모구지에’와 지속적인 ‘왕홍’ 라이브 방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중국 잠재 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모구지에’ 소속 ‘왕홍’과 매달 한 차례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위얼’ 외에도 뷰티∙패션에 전문성이 있는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관세청이 올해 수출기업의 지원 사례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상반기와 달리 전국 30개 세관에 구성돼 활동 중인 ‘수출기업 지원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출기업을 도와 경제성장의 선봉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봤다. [편집자 주] [싣는 순서] ① 울산세관 기업지원팀 ②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③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④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관세청의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눈에 띄는 공통점은 바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이다. 각 지원기관의 수출지원 정책에 세관의 정보와 수출입 전문성이 더해지자 시너지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협업은 업무추진 당사자의 열정과 의지가 있을 때 긍정적 효과가 크다는 원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세관은 계속해서 지원기관의 정책과 세관의 전문성을 더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우수상 수상으로 기업지원 공로를 인정받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김동환, 정영명 관세행정관을 만났다. 개성공단 폐쇄의 그림자 지난 3월,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찾아온 ‘R사’의 상황은 ‘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관세청이 올해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상반기와 달리 전국 30개 세관에 구성돼 활동 중인 ‘수출기업 지원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출기업을 도와 경제성장의 선봉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봤다. [편집자 주] [싣는 순서] ① 울산세관 기업지원팀 ②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③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④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울산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이자 수출량으로 3위 안에 드는 광역시다. 울산지역의 중소기업이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월 말 울산세관에도 ‘기업지원 전담팀’이 꾸려졌다. 그렇게 ‘기업지원 전담팀’ 탄생 6개월 만에 ‘수출기업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비결은 뭘까? 최우수상 수상의 주인공인 울산세관 통관지원과 기업지원팀 엄성훈, 권태일, 최진영, 원종찬 관세행정관을 지난 19일 울산세관에서 만났다. ‘맨 땅에 헤딩’...동료가 되다 울산세관의 ‘기업지원 전담팀’은 조사, 감시 등 세관 내 서로 다른 일을 하던 이들로 구성됐다.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받기 어려운 신설조직이었지만 팀원들은 발상을 전환했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관세청과 경찰청이 ‘제29차 관세청-경찰청 마약 수사 공조 회의’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마약류 단속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마약 밀수 단속 동향과 검거사례 등을 소개하며 마약류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국제 마약밀매조직이 한국을 직접 공략하고 아시아·북미 지역에서 필로폰 생산과 유통이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으로 마약 밀수 범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관세청은 이번 회의에서 “국내외 마약 단속 기관과 공조를 강화하고 마약 밀수 범죄를 척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세청과 경찰청은 국내로의 마약 밀수와 마약범죄 단속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2회 공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관세평가분류원 주관하는 ‘관세평가포럼’ 제34차 정기 학술 세미나가 28일 개최됐다.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무역 및 국제통상 분야 교수, 관세사, 변호사, 세관 직원 등 100여 명의 관세평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근 개최된 ‘2019년도 관세평가 판례 평석 및 연구논문 공모전’의 우수작을 발표하고 중점 연구주제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관세평가 분야 연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판례 평석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태형 미국회계사는 ‘특수관계자 간 이전가격 사후보상조정의 거래가격 인정 여부’를 발표했다. 연구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창희 관세사는 ‘관세법 제33조에 따른 합리적인 이윤 및 일반경비 산출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중점 연구주제인 ‘수입 물품과 관련 없는 비용이 혼재한 권리사용료의 합리적 배분 방안’에 대해서는 관세청 김덕기 관세행정관의 발제로 패널, 참석자 간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판례평석과 연구논문은 관세사, 변호사, 학생 등 관세평가 분야의 다양한 수요계층이 참여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관세행정 정책 수립에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