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신간] 기업의 성장은 IPO 시작...'지금 당장 IPO를 목표로 도전하라' 출간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IPO 필승 전략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브, 카카오게임즈, 에스케이바이오팜, 쿠팡,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은 지난해와 올해 IPO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기업들이다.

 

최근 IPO 시장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지금 당장 IPO를 목표로 도전하라" 책이 출간되었다. IPO는 이제 더 이상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조차 낯설지 않은 키워드가 되었다.

 

지금 당장 IPO를 목표로 도전하라는 기업이 IPO 전략과 방향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지침서이다. IPO를 꿈꾸는 기업이나 투자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분들에게 보다 쉬운 접근으로 가이드라인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출간되었다.

 

본서는 IPO와 관련한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실무에 이르기까지 A부터 Z까지 IPO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담아낸 국내 최초의 해설서이다. 다양한 IPO 사례를 통해 기업의 특성에 맞는 노하우까지 제시하며, 필요 대상에 따라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서는 총 7장으로 IPO 준비에 필요한 진행 프로세스 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인 공부는 물론 필요마다 해당 페이지를 참고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모주 열풍으로 관심을 증폭시킨 IPO는 이제, 중견 및 대형 기업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은 물론 기업에 투자한 다양한 투자자들에게도 IPO는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된 지 오래다. 대다수 성장을 꿈꾸는 기업이라면 IPO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생존 전략이 되었다.

 

특히 "지금 당장 IPO를 목표로 도전하라"는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IPOminiMBA 천형성 책임교수를 중심으로 이재준, 김선진, 오상훈, 이수건, 장상옥 동문들이 참여한 공저로 각각의 전문성이 가미된 실용 도서이다. 기업 경영 및 CEO에게 꼭 필요한 필수 교과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돋보여 성장을 준비하거나 지원하는 리더라면 일독을 권한다.

 

<천형성 지음/ 삼일인포마인/ 364페이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