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신간] 백주민 박사의 '교통사고 보상 에세이'

100문 100답으로 풀어본 교통사고 이야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요즘 차량을 운전할 때 블랙박스는 필수품이다. 사고가 발생되면 현장의 기록들을 확인해 피해자와 가해자의 사고 과실율을 따져볼 수 있는 증거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랙박스 영상만으로는 사고 기록일 뿐 기록물의 감별 방법이나 사각지대의 교통사고 등 갑작스런 사고의 후속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피해자들이 많다.

 

이 같은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교통사고 보상 에세이’가 발간됐다. 사고 이후 처리 방법과 피해자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100개의 질문과 답으로 교통사고 이야기가 담겼다.

 

교통사고 보상 에세이는 교통사고 이후 경찰서 조사 대처부터 피해자의 치료 받는 방법, 합의하는 방법 등 피해자들은 잘 모르는 당연한 권리들에 대해 기술돼 있다.

 

저자인 백주민 손해사정사는 교통사고 후속 조치 전문가로 ‘백박사’로 불리고 있다. 백박사는 “이 책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주민 박사는 큰믿음손해사정 대표이사로 한국손해사정사회 부회장과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경찰대학을 비롯해 중앙경찰학교, 경찰인재개발원의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이밖에도 (사)한국 교통사고조사학회 상임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