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대신증권은 ‘5월 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금융소득종합과세,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무신고 무료대행서비스는 이달말 예탁자산 1억원 이상 또는 1분기 평균 예탁자산이 1억원 이상인 대신증권 고객 중 지난해에 생긴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거나 해외주식, 파생상품 양도소득 신고대상인 고객이 대상이다. 서비스 희망 고객은 금융기관이 발행한 금융소득명세서, 양도소득세 등 신고 관련 자료를 가지고 영업점에 가서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 접수도 할 수 있다. 신재범 WM추진부장은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소득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라며 “대신증권은 1:1 세무컨설팅도 병행해 고객의 절세플랜 수립에도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금융그룹(KB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7295억원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에 비해 36.4% 증가한 것이다. KB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은행 희망퇴직비용 등 계절적 비용이 대폭 감소하고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이 증가한데 힘입어 전 분기(5347억원)에 비해 36.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기타영업손실이 일시적으로 크게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년 동기(8457억원)에 비해선 13.7%(1162억원) 감소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외환 관련 손실 확대로 1분기에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은행 원화대출금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 중심으로 전년말 대비 4.2%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전 계열사가 영업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순수수료이익을 꾸준히 확대하는 동시에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그룹의 경상적인 이익체력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5863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희망퇴직비용(세후 약 1250억원)과 광고선전비 등 계절적 비용이 대폭 감소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결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 공기업’이란 성적을 받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조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양호’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에 비해 2등급 올라간 것이다. 조폐공사는 ‘콤비(K-OMBI)’란 프로젝트를 통해 40억원 규모 민관 공동 R&D(연구개발) 투자기금을 조성하고 상생협력기금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등을 통해 협력업체의 판로 개척과 금융 지원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협력이익공유제 도입, 협력업체 장기재직자 임금지원 등의 사업 추진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정부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려고 나온 것이다.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실적 대상 평가는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기업형(28개), 준정부형(26개), 기타형(4개) 등 평가군별 상대평가로 이뤄졌다. 평가등급으로는 4개 등급(우수・양호・보통・개선)이 있다. 평가 성적은 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반영된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협력업체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23일 금융위원회를 압수수색해 김 모 전 청와대 행정관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에서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검찰이 얻은 자료 중에는 라임 사태에 연루된 김 모 전 청와대 행정관 관련 자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행정관은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당국의 검사 정보를 얻은 다음 친구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주고, 그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최근 구속됐다. 검찰은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하기 힘든 보안 사항이나 개인정보 관련 자료들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돼 있어 영장을 근거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라임 펀드 자금이 들어간 스타모빌리티, 디에이테크놀로지, 에스모, 에스모, 메트로폴리탄 등의 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사냥 의혹 수사도 해왔다. 검찰은 라임 펀드 운용을 이끈 이종필 전 부사장, 라임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는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 등이 라임 자금으로 상장사 경영권을 빼앗은 다음 회삿돈을 횡령한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지난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다. 장애인의 날부터 일주일은 ‘장애인 주간’이다. 국내 등록 장애인 숫자는 250만 명이다. 인구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장애인 숫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해야 하는 일 중 중요한 것이 은행 업무 처리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장애인들은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우선 장애인들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사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장애인들이 사용하기 편한 ATM은 전체 은행 ATM의 60% 정도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장애인 ATM 표준 조건을 모두 맞추는 은행 ATM은 60% 수준이다. 대중들이 인터넷뱅킹을 널리 사용함에 따라 은행 지점과 ATM이 줄어들고 있어서 장애인들은 앞으로 더 큰 불편을 느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은행들은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대금리를 주며 수수료를 할인해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이 비슷하다. 하나은행은 장애인들을 위해 ▲ 보이는ARS 시스템 ▲ 상품·홍보물 음성 문자전환 서비스 제공 (Voice-eye Solution) ▲ 점자 약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유안타증권은 22일 지난해 새로 도입한 미국주식 거래시간 연장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면서 서비스 이후 Pre-market(장전) 및 시간외거래 누적 거래대금이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실적발표에 빠르게 대응해 추가 수익 창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 선제적으로 시간외거래 서비스 1시간을 도입했다. 프리마켓(Pre-market) 거래시간도 2시간 30분으로 1시간 추가로 늘렸다. 따라서 유안타증권 고객들은 6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정규장을 포함해 국내 시간 기준으로 2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총 10시간 동안 미국주식을 실시간 거래(썸머타임 기준)할 수 있다. 미국 주식 정규거래시간은 프리마켓(Pre-market), 정규장, 시간외거래 시장으로 나뉜다. 프리마켓(Pre-market) 시장은 정규장 5시간 30분 전부터 정규장 개장 전까지다. 프리마켓(Pre-market) 시장서 미체결된 주문은 정규장에서도 유효하며 정규장은 국내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6시간 30분 동안(서머타임 기준)이다. 시간외거래 시장은 정규장이 끝난 후 4시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여름을 대비해, 미리 에어컨을 세척 및 살균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자사 홈케어사업부의 ‘에어컨케어’ 상품을 예약하면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썼던 에어컨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올해 여름에 급히 사용하면 내부의 세균과 먼지, 곰팡이로 인해 냄새가 나거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청소를 해도 가정에서 에어컨을 분리하거나 내부 오염까지 직접 관리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아 전문 업체를 통해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한샘 홈케어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에어컨 관리 예약 고객이 집중돼 제때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므로 에어컨 본격 사용 전인 4월~6월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샘은 오는 30일까지 자사 온라인사이트 ‘한샘닷컴’, ‘한샘몰’과 한샘 홈케어 공식사이트를 통해 에어컨 케어 미리 예약 고객에게 20% 할인과 함께 폐렴균, 대장균 등의 살균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살균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문자로 안내되는 에어컨 케어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쿠폰도 준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요즘 주식투자 바람이 불면서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1분기 해외주식 직접구매 금액은 사상 최대 규모였다. 국내 투자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영향을 받아 급락한 미국 주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 올해 1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665억8000만 달러였다. 이것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였다. 증권가에선 코로나 사태 이후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자 다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 이들이 미국 주식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증시가 한국 증시와 다른 점은 ▲ 동시호가가 없다 ▲ 상하한가 제도 없다 ▲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이 있다 ▲ 개인 공매도 가능 ▲ 개인‧외국인‧기관 실시간 수급데이터 없다 ▲ 종목 구별 기호가 숫자가 아니라 심벌 ▲ 주가 상승 시 녹색, 하락 시 적색 표기 ▲ 실시간 시세 사용료 존재 ▲ 크리스마스이브, 블랙 프라이데이 전날 거래시간 단축 ▲ 미국 달러로만 거래 ▲ 보통 100주 단위로 거래 ▲ 액면가가 없다 ▲ 미국 현지에선 소수점 넷째 자리까지 입력 가능 ▲ 미국 증시 휴장은 대부분 월요일이나 금요일 ▲ 한국은 거래세가 있지만 미국은 거래세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심종극 대표와 웰스가이드 배현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MOU(전략적 제휴)를 맺고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삼성자산운용은 웰스가이드에 국내외 주식과 채권 등 연금전용 상품과 투자콘텐츠를 제공한다. 웰스가이드는 하반기에 내놓을 예정인 연금 리모델링 자문서비스 앱 ‘머플러’에 삼성자산운용 상품을 넣기로 했다. 두 회사는 신규 금융사업 발굴 협력도 한다. 심종극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통합·분석·자문·관리까지 혁신적인 연금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핀테크 업체 웰스가이드와 당사 펀드의 결합으로 모바일 연금분야에서 확실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웰스가이드는 연금자산관리 모바일 플랫폼 업체다. 가입자의 생애자금 흐름을 반영해 연금가입·해지·추가납입 등 연금자산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를 해준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 연금보험 등의 연금 상품을 비교·분석한 다음 소비자에게 가장 좋은 연금을 추천해준다. 웰스가이드 개인맞춤형 연금자산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는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 주관 혁신금융 서비스에 선정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 방안과 관련해 "40조원 규모로 위기 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안정기금을 긴급 조성하고 긴급고용안정대책에 10조원을 별도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한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런 대책을 내놓았다. 기간산업 지원을 위해 40조원 규모 기금을 만들기로 한 이유에 대해 문 대통령은 "기간산업이 크게 위협받아 일시적 자금 지원이나 유동성 공급만으로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힘든 기업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간산업 유지에 국민 세금을 투입하는 대신 지원을 받는 기업에게 의무도 부과하기로 했다. 의무의 형태는 고용 총량 유지, 자구 노력, 이익 공유 등이다. 고용 안정이 전제돼야 기업 지원이 진행된다. 기업 지원과 함께 임직원 보수 및 주주배당 제한, 자사주 취득 금지 등 도덕적 해이 차단 조치가 취해진다. 기업의 정상화 이익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는 생각이다. 또 지난 1·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한 100조원 규모 금융조치에 35조원을 더해 소상공인 지원을 늘리고 기업들의 회사채 매입을 확대하며 신용도가 낮은 기업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많은 이들이 돈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금융사는 대출해줬다가 대출금을 떼일까봐 돈을 빌려주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 필요한 돈을 구하지 못한 이들 중에는 어쩔 수 없이 불법 사(私)금융 시장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불법 사금융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대부금융협회)가 지난해 사법기관(345건)과 피해자(703건)에게 받은 총 1048건의 불법사채(미등록 대부업) 거래내역을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연 환산 평균이자율이 145%였다. 돈을 빌린 사람이 엄청나게 높은 이자를 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금융협회는 불법사채 피해자가 채무조정을 요청하면 사채업자와 접촉해 이자를 법정금리 이내로 바꾸는 채무조정을 진행해준다. 지난해 대부금융협회는 294건(대출금액 5억 4847만원)의 불법사채 피해를 접하고 법정금리 이내로 이자율을 바꿨다. 대부금융협회는 법정금리를 초과해 지급한 22건을 찾아내 초과이자 3846만원을 채무자에게 돌려줬다. 이렇게 가난한 사람들이 불법 사금융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받는 것을 막으려면 우선 이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교육기업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 양천구에 있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210번째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장려하고 안전한 복지 환경을 만드는 등 여러 복지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돕는 기관이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요양센터와 데이케어센터에서 에듀윌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과정 수강생들의 실습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와 평생교육원 조신성 원장,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승호 관장은 “에듀윌과 귀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전달주신 쌀 100포대는 어르신들의 끼니해결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쌀 프로젝트는 210차를 맞았다. 지난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기증한 쌀 누적량은 1만1222포대다. 약 56만100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은 지난 2017년에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서 밴드 소란의 라이브 공연이 방송된다. 신한카드는 여러 오프라인 공연, 전시 등을 디지털 콘텐츠로 접할 수 있는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의 첫째 행사로 밴드 소란의 라이브 공연 ‘퍼펙트 스트리밍(Perfect streaming)’을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신한카드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코로나19때문에 문화 예술 업계를 후원하고 국민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신한카드가 내놓은 언택트 공연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신한카드는 향후 서울문화재단, 인터파크 씨어터,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등 여러 문화 예술 관련 단체와 힘을 합쳐 양질의 다양한 오프라인 공연 콘텐츠를 영상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밴드 소란은 ‘너를 공부해’, ‘나만 알고 싶다’ 등의 히트곡을 가진 4인조 밴드다. 또 신한카드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선 소란 CD, 폴라로이드 사진 등 여러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문화 예술 업계를 돕기 위한 기부도 진행된다.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쿠팡은 봄을 맞아 다양한 뷰티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봄날 뷰티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봄날 뷰티 기획전에선 국내 외 유명 뷰티 브랜드 상품 13만 종을 내놓는다.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한 기초화장품, 클렌징/필링, 마스크/팩, 선케어/태닝 제품을 품목별로 정리한 ▲ 환절기 스킨케어관과 봄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들을 사용 부위별로 모은 ▲ 봄날 메이크업관을 운영한다.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판다. 또 이니스프리, 미샤, 토니모리 등 국내 로드샵 브랜드 1300여개 상품의 쿠폰 할인을 27일까지 한다. 봄 기운이 담긴 향수와 네일 케어 상품들도 같이 판매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쇼핑이 자유롭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봄맞이 메이크업 제품을 모아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일교차가 큰 날씨와 계속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요즘 다양한 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T&G는 자사의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국내외 누적판매량 7000억 개비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1996년 11월 나온 에쎄는 지난 1분기까지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각각 4125억 개비, 3032억 개비였다. 총 누적판매량은 7157억 개비다. 에쎄는 국내 담배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16년간 국내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글로벌 초슬림 담배 시장에서도 판매 1위다. 2001년 첫 수출을 시작했고 현재 전 세계 초슬림 담배 소비자 3명 중 1명이 선택하는 글로벌 메가브랜드다. KT&G는 에쎄의 성장에 대해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브랜드 확장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에쎄는 고(高)타르 제품 중심 담배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새 수요에 따라 부드럽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또 끊임없는 브랜드 진단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와 제품력을 지속적 강화했다. KT&G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에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교하고 시장 중심적인 브랜드 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은행은 올해 KBO 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쏠야구가 쏜다, 총 상금 5천만원에 도전하라’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 팬들의 응원 분위기를 올리고 개막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친구와 팀을 구성해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 신규, ‘쏠야구’ 컨텐츠 참여 등을 하면서 활동점수를 쌓는 방식이다. 5000만원 규모 상금과 삼성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삼성 갤럭시 S20 등의 경품이 준비돼 있다. 많은 팀원을 모을수록 높은 활동 점수를 쌓을 수 있다. 1등 팀에는 2000만원, 2~4등 팀에는 500만원, 5~20등 팀에는 100만원의 상금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준다. 또 활동 조건을 맞출 때마다 추첨을 해서 삼성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2명), 삼성 갤럭시 S20(4명) 경품과 그 외 참여자 전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야구 팬들을 위해 모바일 앱 신한 쏠(SOL)에 야구 플랫폼 ‘쏠야구’를 만들었다. 개막에 맞춰 참여만 해도 마이신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에서 ‘황금십원빵’을 먹었다. 황금십원빵은 제주메밀과 보리반죽에 오징어를 집어넣고 제주산 모짜렐라 치즈와 우유크림 치즈도 넣어서 구워 만든 빵이다. 본래 십원빵은 경북 경주에서 먹을 수 있는 빵이다. 부산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서울 광화문 판매는 종료돼 서울에서 십원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사라졌다. 십원빵 맛은 계란빵 맛과 유사하며 미약한 단맛이 난다. 별로 달지 않은 과자를 먹는 느낌이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 어른들도 간식으로 먹을 만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은 21일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선수들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국민과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해 ‘직장인 스트레칭 및 응원메시지’ 영상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코로나19때문에 운동하기 어려워진 직장인들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의자스트레칭 등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전신운동들이 들어있다. 영상에 코리아오픈 우승자인 테니스팀 최지희 선수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소프트테니스팀 문혜경 선수 등 국가대표가 포함된 스포츠단 선수 전원이 참여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국민 모두가 어려운 지금 작게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코로나 극복 직장인 스트레칭 및 응원메시지 영상은 농협은행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지난해 환매 중단된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들이 부실 펀드 처리를 맡을 '배드뱅크' 설립 논의를 처음 진행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은행·증권사 등 19개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모여 배드뱅크 설립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그동안 대형 판매사 중심으로 진행됐던 배드뱅크 설립 관련 협의 내용을 나머지 판매사들에도 설명했다. 설립 방안 및 출자 규모 등에 대해서도 대화가 있었지만 출자 규모, 상세한 설립 방법과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배드뱅크는 금융사 부실 자산 처리를 맡는 한시적 운영기관이다. 이번에 라임 판매사들이 배드뱅크를 세우면 자산운용사 형태 배드뱅크가 처음 등장하게 된다. 배드뱅크는 기존 라임자산운용 부실 펀드들을 받아 자산을 되찾는 일만 하며 신규 영업은 하지 않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과 함께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정리할 새 자산운용사 설립을 추진한다. 금감원은 20일 주요 라임 펀드 판매사 19곳과 만나 ‘배드뱅크’ 설립 문제를 논의한다. 배드뱅크는 금융사 부실 자산 처리를 위해 한시적으로 가동되는 기구다. 실제로 라임 펀드 처리를 위한 배드뱅크가 설립될 경우 최초로 국내에서 자산운용사 형태 배드뱅크가 나오는 것이다. 배드뱅크에선 라임의 환매 중단 펀드에 있는 자산을 팔아 투자자들에게 반환할 돈을 만든다. 이렇게 배드뱅크 설립이 추진되는 이유는 펀드 환매가 중단됐지만 현 라임자산운용 경영진이 투자금 회수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판매사들이 의문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라임자산운용 제재도 추진하고 있다. 금융권에선 가장 높은 수위 제재인 등록 취소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