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2일 ‘30대는 생애자산관리의 맥점(脈點)’, ‘30대를 위한 자산관리 원칙 SMART 하라’ 및 ‘파이어(FIRE)족을 꿈꾸는 미국의 30대’를 담은 30대를 위한 자산관리 특집 ‘THE100리포트 62호’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내놓는 리서치자료다.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여러 주제를 연구한다. THE100리포트 62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번 62호의 첫 번째 리포트인 ‘30대는 생애자산관리의 맥점(脈點)’에선 여러 통계자료를 통해 30대 가구경제 현황과 문제점을 보고 균형 잡힌 자산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리포트 ‘30대를 위한 자산관리 원칙 SMART 하라’에선 30대의 자산형성과 자산관리를 위한 5가지 원칙(Save 저축, Medium 중위험·중수익, Asset allocation 자산배분, Retire plan 3층연금, Tax saving 절세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리포트인 ‘파이어(FIRE)족을 꿈꾸는 미국의 30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씨티은행 노동조합은 1일 사측(씨티은행)이 직원들에게 100% 연차휴가 소진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씨티은행은 휴가계획을 미리 세우라는 것일 뿐이며 절대 강요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임태준 씨티은행 노조 정책홍보국장은 “최근 사측에서 부서장 및 영업점장 등을 통해 ‘전 직원에게 4월 중순까지 올해 연차휴가 100% 사용 등록’을 강하게 독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까지 하고 있는 시점에 휴가를 100% 등록하게 만든다는 것은 사실상 직원들의 연차 사용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재택근무의 우수사례인 것처럼 청와대와 금융당국에 보고하고, 언론 작업도 하면서 막상 뒤에서는 재택근무가 아닌 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있는 이중적 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임 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국민의 국내외 이동이 제한되고 은행 내부적인 지침으로도 국내외 출장이 사실상 전면 금지되어 있다”며 “심각한 코로나19 국면에서 휴가를 갈 곳도 없을 뿐만 아니라, 휴가 사용을 조건으로 직원들이 이용하는 은행의 각종 프로그램과 휴양소 등의 제도도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는 목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ETF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집합교육과정을 5월 12일부터 개설하고 1일부터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해외 ETF 투자현황 및 투자전략, 자산배분 방법론, 로보어드바이저의 활용 사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과정을 수강하면 상품개발 관련 업무 종사자 및 글로벌 자산배분에 관심 있는 운용역 등이 해외투자 시 자산배분 관점에서 체계적 접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4일간 12시간이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되며 수강신청 및 기타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최근 주가폭락으로 대출금 상환 압박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식시장이 폭탄을 맞으면서, 우리사주를 매입한 모 시중은행 A차장의 하소연이다. 시중은행 A차장은 우리사주(금융지주)를 매입한 주식을 담보로 한국증권금융에서 대출을 받았다. 그런데 최근 주가가 하락해 대출금 일부를 갚으라는 청천벽력(靑天霹靂)같은 통보를 받은 것이다. A차장은 “(시중은행 행원들이) 전체 급여에서 4~6% 정도를 금융지주 주식 매입에 의무적으로 쓰고 있다”며 “이것은 은행 노조와 사측이 합의한 사항으로, 직원들이 우리사주(금융지주 주식)를 매입하는 이유는 금융지주 경영권을 안정시키기 위함일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시중은행은 지난 2011년에 우리사주 출연금 지원제도를 도입했다. 우리사주 출연금 지원제도는 직원들의 재산형성을 돕기 위해 우리사주 출연 대상 금액을 기본급에 추가로 포함시켜주고 해당금액을 이용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우리사주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은행 관계자는 “2011년 우리사주 출연금 지원제도 도입 이후 직원들이 급여 중 일부를 우리사주에 출연하고 있다”며 “출연비율은 공개하기 어렵다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1일 창립 31주년을 맞은 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별도 창립 기념행사를 열지 않았다. 그 대신 정윤모 이사장의 창립 기념 메시지 영상을 사내에 공유했다. 정 이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기보가 기술금융의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날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을 일구어 온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보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보증 규모를 확대해 당초 계획보다 9000억원 증가한 21조 9000억원 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업종과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특례보증을 집중 지원하고, 영세·취약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저금리대출, 신속·전액보증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기보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자금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1989년 4월 1일에 설립됐다. 지난 2017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 업무감독권이 이관됐으며 기술신탁, 특허공제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성공적 추진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우리는 지금까지 남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기술평가영역을 개척하고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위한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SNS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서 코로나19 피해 농업인을 위한 응원 댓글을 적으면 농협은행이 한 건당 1000원씩 기부금을 모은다. 모인 기부금을 합쳐 총 1억원을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축산물 구입에 사용한다. 이렇게 매입한 농·축산물은 농촌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농촌 소외계층에게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농협몰에선 다양한 쿠폰, 카드 할인 및 특가상품 기획전을 같이 진행한다. 손병환 은행장은 “서로를 향한 상생의 마음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과 농촌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하기 위해 종합자산관리 금융센터인 ‘챔피언스 라운지’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챔피언스 라운지’는 유진투자증권의 자산관리역량을 모은 자산관리(WM)특화 금융센터다. 약 461㎡ 규모 빌딩 1층부터 4층까지 50여명의 자산관리 전문가 및 프라이빗뱅커(PB)가 있다. 1층은 고객 행사를 위한 멀티라운지로 사용되며 2층에는 고객상담실과 세미나실이 있다. 3층과 4층은 PB 업무공간이다. 유진투자증권은 1년 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30일 문 연 ‘챔피언스 라운지’에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세대 고객관리 시스템과 영업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맞춤형 자산관리를 한다. 또 리서치센터와 연계한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전용 세미나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 세무, 부동산 등 전문분야 상담서비스와 투자아카데미, 문화행사, 고객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30일 오후 4시 논현동 챔피언스 라운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유지창 회장, 유창수 부회장 등 유진투자증권과 유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 집합교육과정을 오는 5월 12일에 개설하고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는 AML(Anti-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와 CFT(Combating the Fiancing of Terrorism, 테러자금조달금지)로 구성돼있다. 이 교육과정은 금융기관 내부통제 관련업무 종사자 및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 등을 수강 대상으로 하며 자금세탁방지제도의 다양한 국내외 사례연구와 심화학습으로 구성돼있다. 교육기간은 5월 12일 하루 7시간이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에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증권은 31일 코로나19 글로벌 위기가 마무리되는 상황이 됐을때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핵심 펀드 5개를 골라 발표했다. KB증권이 뽑은 핵심 펀드 5개는 ‘KB통중국4차산업펀드(주식)’,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주식-재간접)’, ‘KB스타미국S&P인덱스펀드(주식-파생)’, ‘교보악사파워인덱스펀드(주식-파생)’, ‘한국투자삼성그룹주자1펀드(주식)’다. KB증권은 리서치센터의 ‘Core View’를 근거로 핵심 펀드 5개를 뽑았다. 펀드의 투자포인트로는 ▲ 향후 글로벌 경제를 이끌 주도 업종 ▲ 펀더멘탈 대비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를 내놓았다. 근거인 ‘Core View’에선 코로나19 확산의 정점이 예상되는 다음달 말까지는 6개월 후를 내다보는 분할 매수가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같이 주가 하락에 따른 기대수익률 상승을 감안해 한국, 미국, 중국의 1년 투자 매력도를 비중확대로 높였다. KB증권은 첫째 투자포인트인 ‘주도업종’과 관련한 추천 펀드로 IT섹터가 타 섹터에 비해 이익 성장의 가시성이 가장 좋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급락 장세 이후 반등국면 주도주는 대부분 이전 사이클의 주도 섹터에 속했다는 점을 고려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3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0기(2019회계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상임이사에 홍인기 씨를 새로 선임했다. 홍인기 씨는 한국증권금융 자본시장부문, 기획부문 등 부서장과 한국증권금융 신탁본부, 자금운용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한국증권금융은 2019회계연도 말 기준 총자산 49조8698억원, 당기순이익 156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정완규 사장은 영업보고에서 2020회계연도에는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으로서의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세 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정완규 사장이 제시한 세 가지 핵심과제는 ▲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 ▲ 자본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종합 금융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 ▲ 고객에게는 신뢰를, 사회 구성원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증권금융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한국증권금융은 앞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 대응해 디지털 금융혁신 등 신(新) 영업채널 활성화와 신규 수요 창출에 전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별화된 금융 인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30일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부사장·부행장급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손병환 전(前)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이 농협은행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진행된 후속 인사다.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에는 김인태 현(現) 농협은행 부행장(마케팅부문장)이 선임됐다. 김 부사장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검증을 받은 후 30일 주주총회 의결로 최종 선임됐다. 임기는 4월 1일부터다. 김인태 부행장이 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생긴 공석에는 함용문 현(現)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내정됐고 임기는 4월 1일부터다. 함용문 대표는 부행장보로 내정됐다.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는 업무경력을 감안해 담당업무를 배정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요즘 호텔업계에 ‘언택트(비대면)’ 바람이 불고 있다. 호텔들은 가족들이 코로나19를 피해 객실과 호텔 내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대중들이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집 안에 있었지만 내심 답답해 하고 있다는 점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됐으나 가족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봄나들이를 떠나기 곤란한 상황을 고려해 제작된 언택트 패키지가 나오고 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최상위 객실인 반얀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을 포함한 ‘스위트 포 키즈’ 패키지를 선보였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등도 언택트 서비스를 내세운 키즈 패키지를 내놓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부장 임명 ▲ 리스크관리/기업문화본부 이승환 ▲ 오퍼레이션본부 김동준 ▲ 자산배분솔루션본부/패밀리헤리티지본부 김대일 ▲ 패밀리헤리티지본부 오영표 ◇ 담당임원 ▲ 광주지점/대치센터 왕운식 ▲ 반포지점/압구정지점 허도웅 ▲브랜드전략팀 윤재섭 ▲ SP세일즈부/에쿼티파생운용부/파생전략운용부 천신영 ▲ 연금컨설팅부/영업부 임재경 ▲ 커스터머저니부 권형진 ◇ 부서장 ▲ 경영지원팀 장기영 ▲기업금융부 김홍섭 ▲ 디지털결제팀 장영석 ▲ 리스크심사팀 이동규 ▲ 명동지점 엄진 ▲ IT고객지원팀 홍만기 ▲ IT업무지원팀 정의석 ▲ SP OM부 강환규 ▲ FICC파생운용부 조항섭 ▲ 정보보호팀 오세진 ◇ 이사대우 승진 ▲ DCM부 김민수 ▲ APEX패밀리오피스부 윤환진 ▲ 인텔리전스전략실 정재은 ▲ 자산운용부 김창연 ▲ 해운대지점 박은실 ▲ 해운대지점 서영숙 ◇ 부장 승진 ▲ 구조화금융부 정성훈 ▲ 미래금융팀 원덕연 ▲ IT기획팀 서성호 ▲ FICC파생운용부 송선범 ▲ 재무관리팀 최인태 ▲ 파생전략운용부 성시현 ◇ 차장 승진 ▲ 대치센터 원강연 ▲리스크관리팀 지상배 ▲ 명동지점 김원일 ▲ 반포지점 심지혜 ▲ 산업분석팀 엄경아 ▲ 신탁운용부 백일순 ▲ 압구정지점 김종걸 ▲ 에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경기도청(도지사 이재명) 외국어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울릉도가 나와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본지가 경기도청 외국어 홈페이지 지도를 살펴 본 결과 경기도청 외국어 홈페이지 지도에는 독도와 울릉도가 나와 있지 않았다. 경기도청은 외국어 경기도청 홈페이지로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이들 홈페이지의 행정구역(ADMINISTRATIVE DISTRICTS) 웹페이지에 나와 있는 대한민국 지도에는 독도와 울릉도가 나와 있지 않았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왜 독도와 울릉도가 나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찾아보고 문제가 있으면 수정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데도 경기도청이 일본어판 홈페이지에 독도를 표기하지 않은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 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최근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중학교 교과서를 승인한 일본 문부과학성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내고 시정을 촉구했다. 지난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독도는 일본 영토이며 한국이 이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중학교 교과서들을 대거 승인한 검정 결과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동아오츠카는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 모델로 배우 송진우를 기용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진우가 오로나민C의 발랄하고 상쾌한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로나민C는 1년간 송진우와 같이 올해 브랜드 메시지인 ‘생기 자신감’을 표현한 광고,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진우가 나오는 TV 광고는 다음 달 중 방영된다. 이준철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오로나민C는 올해 소비자에게 자신감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생기 자신감’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새롭게 정하게 되었다”며 “송진우만의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오로나민C의 생기를 잘 표현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30일 국내외 ETF에 분산투자하는 생애주기 펀드(TDF)인 ‘삼성 ETF TDF’시리즈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오는 펀드는 ‘삼성 ETF TDF2035’와 ‘삼성 ETF TDF2050’다. 투자자는 삼성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TDF(Target Date Fund)란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타깃데이트로 잡고 미리 정한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Glide Path)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가입자 생애주기를 반영한 글라이드패스에 맞춰 전략적으로 자산별 투자비중이 조절된다. 따라서 투자자가 포트폴리오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삼성 ETF TDF 시리즈는 은퇴 예상 시점에 따라 2030, 2035, 2040, 2045, 2050, 2055로 짜여 있는 6개의 펀드와 ‘삼성 ETF TDF 펀드[채권혼합-재간접형]’까지 총 7개 펀드로 구성돼있다. 채권혼합-재간접형은 라인업 중 가장 낮은 투자위험등급을 갖고 있는 펀드다. 자산별 투자비중은 주식 약 37%, 채권 약 58%, 대체 약 5%다. 삼성 ETF TDF의 특징은 국내외 ETF를 편입한 글로벌 분산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인덱스 기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온라인 금융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 금융상품권 10%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톡 폴랫폼 내 선물하기 메뉴에서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사는 선착순 5000명에게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살 기회가 제공된다. 다음달 16~30일에는 온라인 금융상품권 등록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금리 10% 특판 발행어음에 가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앱에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등록한 후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입금, 주식거래, 펀드 거래 시 각각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주는 미션 레이스 이벤트도 연다. 다음달 30일까지 3가지 미션을 마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프로, 아이폰11 등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금융상품권은 주식‧펀드‧발행어음 등 여러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 서비스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에서 커피쿠폰처럼 쉽게 구매 및 선물하고, 받은 상품권을 모바일 앱에 등록해 해당 금액만큼 금융상품을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상품권은 5만원권이고 1인당 1주일에 최대 2장(10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빠른 금융지원을 위해 일선 영업점에 본부부서 직원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의 대출신청이 늘어 어려움이 많은 54개 영업점을 우선적으로 오는 30일부터 60여명의 본부부서 인력을 보낸다. 기업대출 경험이 많은 본부직원 중심으로 각 영업점에 1~2명이 배치된다. 특히 지난 25일 서울시가 중소 여행사, 영세학원, 골목식당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서울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대출 규모를 늘리고 우리은행 서울지역 영업점에 ‘서울시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를 다음 달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우리은행은 본부직원을 파견해 서울시 소상공인 대출을 도울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대출신청 증가로 대출실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최대한 빠르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로나19 감염 시 위험이 큰 임산부 등에게 부여하는 공가 기간 연장 및 개원·개학 연기에 따른 가족돌봄휴가를 장려하는 등 직원 지원도 같이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코로나19 피해 기업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자본시장법, 회사법, 금융투자 관련 법규 등을 종합·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금융투자 법규’집합교육과정을 오는 5월 11일부터 개설하고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투자은행(IB), 상품개발, 운용 부서 종사자 등 관련 법규에 대한 실무지식을 필요로 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본시장법 및 금융투자업의 유형별 개념 정리가 가능하게 구성됐다. 금융감독당국 및 현업 법규 전문가의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금융투자 관련 법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13일간 53시간이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상세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1만8000여 전기공사 사업자들 대상으로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 출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소 회원사를 위해 웹케시의 경리 업무 솔루션 경리나라를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리나라는 웹케시가 출시한 경리업무 전용 소프트웨어다. 규모가 작은 기업 및 사업자의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올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는 전기공사 업종에 특화된 경리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기존 경리나라 기능에 ▲ 공사 현장별 매입·매출 관리 ▲ 일용직 근로자 급여관리 ▲ 공사 현장별 맞춤 관리 보고서 ▲ 전기공사 견적/발주서 양식 등의 기능이 더해졌다. 웹케시는 세무사, 회계사를 동반한 세무 전문 컨설팅도 제공한다. 협회 회원사가 경리나라 무료 방문 상담 컨설팅을 요청하면 경리나라 담당자와 세무사, 회계사가 같이 회원사를 방문해 무상 경영 컨설팅을 해준다. 경리나라는 ▲ 증빙/영수증 관리 ▲ 통합계좌관리 ▲ 급여/명세서관리 ▲ 거래처 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