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천안함 46용사 10주기 추모행사를 앞두고 지난 23일 백령도 천안함 위령탑 인근 해상에서 해군 2함대 황도현함(400톤급) 장병들이 천안함 용사들을 위한 해상위령제를 거행했다. 25일 해군에 따르면 황도현함은 유도탄고속함이며 제2연평해전 전사자인 황도현 중사의 성명을 함명으로 썼다. 지난 2015년부터 2함대에 예속돼 서해를 지키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해군 홈페이지에선 천안함 피격사건 10주기 및 제5회 서해수호의날 사이버추모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 헌화와 추모를 받고 있다. 천안함 피격사건 전사자와 故 한주호 준위, 제2연평해전 전사자와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를 위한 헌화와 추모를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現) 정영채 대표이사를 임기 2년, 현(現) 이정대 비상임이사를 임기 1년으로 재선임했다. 또 임병순 전(前)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을 감사위원을 맡는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로, 홍석동 전(前) NH농협증권 부사장과 정태석 전(前) 광주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그리고 비상임이사로 김형신 현(現)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배당 총액은 1507억이며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권광석 은행장이 제52대 우리은행 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권 신임 행장은 “지금 우리은행은 DLF 사태와 코로나19가 촉발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을 안정시키고 앞으로의 변화와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 행장은 첫 업무로 코로나19 관련 대고객 지원 현황 등을 점검하면서 “은행은 실적이나 핵심성과지표(KPI)보다는 당장 생업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고객들이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올해 3대 경영방침으로 ▲ 고객신뢰 회복 ▲ 조직 안정 ▲ 영업문화 혁신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정도(正道)영업과 고객중심의 영업문화를 확립하고, 조직 안정을 통해 직원들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한 냉철한 반성과 함께 은행의 모든 제도와 시스템을 철저히 제로베이스에서 점검하고 개선하여, 어떤 경우에도 항상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 등 부산 8개 공공기관은 부산에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의 제3기 금융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예탁원 외 참여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다. BEF(Busan Embracement Fund for Social Economic Development)는 부산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부산 8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기금(2018년부터 5년간 50억원)이다.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금융지원사업은 부산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및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기준으로 총 26개 기업을 뽑아 최대 6억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 시작단계(Launching) 금융투자 △ 창업단계(Start-up) 금융투자 △ 확장단계(Scale-up) 금융지원 등 성장단계에 따라 금융투자 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 확산여파로 감염병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부산동구시니어클럽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동구시니어클럽은 기보 후원금으로 면역력이 약하나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외부와의 접촉이 많은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와 같은 안전용품을 사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세규 기보 상임감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긴급 후원을 실시했다. 11일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과 헌혈증 300매를 기부했다. 18일에는 기보 본사 근처에 있는 철뚝시장과 자매 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23일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비상근 부회장 및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가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됐고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와 김신 SK증권 대표이사가 회원이사가 됐다. 김영과 前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공익이사를 맡게 됐다. 이번에 선임된 비상근 부회장, 회원이사 및 공익이사의 임기는 전부 2년(20.3.23∼ 22.3.22)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금융권도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이런 와중에도 주주총회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주요 금융사들의 주총이 많이 몰려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주총 관심도가 떨어져 있다. 그렇지만 이번 주총에서도 주의 깊게 봐야 할 점들이 있다. 이번 금융권 주총 최대 관심사는 국민연금이다. 국민연금이 올해 금융권 주총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금융지주사 CEO연임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고 있다. 신한금융 주총은 26일, 우리금융 주총은 25일에 열린다. 국민연금이 두 CEO 연임에 반대하는 이유는 기업가치 훼손 및 주주권익 침해 이력이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한국기업지배구조원)도 연임 반대 권고를 내놓았다. 손 회장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때문에 금융감독원 중징계(문책경고)를 받았고, 조 회장은 채용비리 개입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상태다. CEO 긴장시키는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지난 2018년에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했고 지난해 9월에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 정부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주요 대부금융회사(20개사 이상)와 함께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주요 대부금융사들은 불법·과당 영업행위를 자제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이 진행할 금융지원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등 직접적 피해가 발생해 금융 지원을 요청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 주채무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경우 대출상환금 일부 또는 전액 면제 ▲ 주채무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자 납부 유예 또는 추심정지 ▲ 대출 만기를 최소 6개월 이상 연장하는 등이다. 다만 가계 대출, 부동산매매·임대업, 유흥 관련업종 등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또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연체채무자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등에서 시행하는 긴급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가동 시 적극적 협력을 독려할 예정이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금융 취약계층 분들이 많이 힘든 시기를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3일부터 전 임원이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특례보증 지원 실적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인 대구‧경북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담당임원을 대책반장으로 대구‧경북에 ‘코로나19 피해 비상대책반’을 설치했다. 대책반장이 현장에 상주하며 지역본부장, 영업점장과 같이 특례보증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임원 현장점검은 지난 6일 정윤모 이사장이 대구‧경북 8개 전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특례보증 규모 확대와 보증지원절차의 획기적 간소화를 촉구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기보는 지난 2월 13일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했다. 효율적 지원을 위해 보증비율을 85%에서 95%로 높이고 1.0% 고정보증료를 적용해 보증료 부담을 낮췄다. 또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보증상담을 인터넷 상담으로 일원화하고 제출서류도 대폭 간소화했다. 그리고 심사기간을 단축했다. 대구에 상주하며 비상대책반을 지휘하고 있는 김영춘 이사는 “추경확보를 계기로 특례보증규모를 확대할 것”이라며 “획기적인 보증절차 간소화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실질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때문에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명사들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정태 회장은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이에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직원들에게 꽃을 선물하고 직원들이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꽃 선물을 하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사 1산의 일환으로 관리하고 있는 경기도 양평 소재 ‘하나산’ 둘레길에 꽃 심기 봉사활동을 지속적 진행해 화훼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은 “꽃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큰 기쁨을 준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고마운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태 회장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을 지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유진저축은행은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평가단 2기를 다음달 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객평가단 2기에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유진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지원자 중 1차 서류심사, 2차 전화 인터뷰를 거쳐 최종 6명을 뽑을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고객평가단은 약 2개월 동안 광고 심의 점검, 고객접점 채널 평가, 서비스 개선사항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고객평가단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월 활동비용, 교통비 지급, 우수 제안 포상, 우수 평가단원 포상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에 고객평가단 제도를 새로 만든 유진저축은행은 상품 및 서비스 개발·기획 단계별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고객과 직접 맞닿는 온라인 서비스와 콜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 점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리츠(REITs)와 부동산펀드에 투자해 배당으로 얻는 인컴 수익과 변동성 매매를 통한 자본차익을 함께 추구하는 ‘미래에셋밸런스리츠부동산펀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밸런스리츠부동산펀드는 과거 주가 흐름과 금리 움직임, 배당금을 기초로 모델을 구성한다. 투자대상의 적정 자산가격과 실제 거래되는 주가 간 괴리가 생길 때 고평가된 자산을 팔고 저평가된 자산은 사는 변동성 매매전략을 쓴다. 리츠는 기대 배당수익에 따라 주가 흐름이 결정되고 일정 범위 안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변동성 매매를 통해 수익 축적을 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편입비는 80%를 기준으로 한다. 65%에서 95%로 편입비를 조절하며 주된 투자대상은 국내 상장 리츠 및 부동산펀드다. 유동성 이슈 해소와 추가적 수익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인프라펀드 및 해외 상장 리츠도 활용할 계획이다. 부동산 종목을 편입하지 않을 때에는 채권형 ETF에 투자해 인컴수익을 얻는다.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내년 말까지 공모 리츠 및 부동산펀드에 3년 이상 투자하면 5000만원 한도로 3년간의 배당소득에 분리과세 혜택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증권은 오는 6월30일까지 주식 계좌를 최초 개설한 비대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내주식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쓸 수 있다. 온라인 국내주식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은 대상 고객이 KB증권 MTS ‘M-able(마블)’과 모바일웹 계좌개설 메뉴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 후 KB증권 전용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에서 주식 거래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도 자동 제공된다. 다만 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되며 주식 투자 시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다. KB증권은 지난 2월 ‘M-able(마블)’에 초보 투자자도 사용하기 편한 화면으로 구성된 ‘이지트레이딩’ 모드를 오픈했다. ‘이지트레이딩’모드는 쉽고 빠르게 핵심 투자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기업지표, 투자매력도, 투자의견을 화면 스크롤을 통해 한 페이지 안에서 볼 수 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온라인 국내주식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은 물론 간편한 이지트레이등 모드를 통해 초보 투자자들도 쉽고 간편하게
◇ 센터장 선임 ▲ 대전금융센터WM3센터 황태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 3사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RCS) ‘채팅+(채팅플러스)’ 가입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채팅플러스는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SMS/MMS)가 진화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기본 탑재돼 있다. 고객은 채팅플러스로 ▲최대 100명 그룹대화 ▲최대 100MB 대용량 파일전송 ▲선물하기 ▲송금하기 ▲읽음확인 등 기능을 별도 소프트웨어를 추가 설치안해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MB 이하 사진, 동영상 등 파일 및 메시지 전송은 별도 데이터 차감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촬영 사진 용량이 약 3MB(JPG파일 해상도 4032*1908기준) 내외임을 감안하면 일반적 사진 수‧발신은 무료로 쓸 수 있다. 다만 5MB용량을 초과하면 가입요금제에 따라 데이터 차감 또는 요금부과 등 상이하다. 실제 채팅플러스 가입자 이용현황을 보면 전체 이용 건수 중 약 98%가 5MB 이하였다. 채팅플러스는 지난해 8월 통신 3사간 연동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용이 늘어 6개월만에 가입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달 17일 내놓은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가 출시 26일 만에 발급 카드 수 20만 장을 기록했다. 이 카드는 9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선택한 체크카드 ‘KB국민 노리 체크카드’에 ‘펭수’를 담은 것이다. 지난 16일 20만 장에 이어 19일까지 발급된 21만 여 장의 카드 발급 현황을 분석하자 2030세대가 전체 발급 고객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2.3%로 가장 많았다. 30대(34.0%)와 40대(13.3%)가 다음이었고 성별로는 여성이 75.6%를 차지해 남성에 비해 3배 이상 많았다. 발급 받은 카드 디자인은 ‘펭카’ 디자인이 ‘펭모티콘’에 비해 4.5배 많았다. 발급 신청 채널은 인터넷 등 온라인 채널이 89.0%였다. KB국민카드는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당초 발급 고객 20만명에 대해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었던 ‘펭수 스티커’를 다음달 말까지 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 모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30 직장인을 중심으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펭수’를 카드업계 최초로 카드 디자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우리은행은 올해 신학기를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가지 경품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첫째, 이벤트 기간 동안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새로 가입한 고객 510명을 추첨해 노트북(3명), 애플 에어팟 프로(7명), 모바일 해피콘 쿠폰 3만원권(500명)을 경품으로 준다. 둘째, 이벤트 기간 동안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하고 우리은행과 제휴한 대학교 ID카드를 받은 대학생 4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조건이 맞으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 후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나온다. 대학생은 2가지 이벤트에 중복으로 당첨될 수도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민영주택 청약자격이 제공되는 상품이다.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 납입할 수 있다. 이날 현재 2년 이상 가입하면 연 1.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임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이영창 前 대우증권(現 미래에셋대우증권) 부사장을 추천했다. 이날 자경위는 신한금융투자 이사회에서 김병철 사장이 사의를 표명해 열렸다. 자경위에선 신한금융투자가 CEO부재로 인한 경영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자경위 관계자는 “최근 신한금융투자에 발생한 현안을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하게 수습하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고객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물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새 CEO로 추천된 이영창 전(前) 부사장은 대우증권에 1990년에 입사해 약 25년간 근무했다. 이영창 전 부사장은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때는 기획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위기를 정면 돌파했었다. 자경위 관계자는 “이영창 내정자는 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대우증권 시절 PB 중심의 리테일 혁신을 주도하고, HNW팀을 신설해 WM사업 초기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고객관리와 조직관리 모두에서 그 역량이 입증된 바 있다” 며 “투자상품으로 손실이 발생한 고객의 입장에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에 위치한 대신증권빌딩 6층에서 제 5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선 제 59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등 전체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으로 939억원이다. 이를 기반으로 이익배당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 2우선주 1000원으로 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1%, 우선주 11.1%, 2우B 11.4%이다. 신임 오익근 대표는 주총 인사말에서 향후 회사의 경영기조와 주주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오 대표는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자본 확충이 필수적인 만큼, 자본 확충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회사가 성장해 주주가치가 제고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적인 경영환경 하에서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30~4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농협은행 은행장 최종 후보로 손병환 현(現)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을 추천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4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까지 모두 6인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임추위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선정한다. 다른 계열사는 각 회사별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사내이사인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은 대표이사 후보군에 들어가 이번 임추위에선 빠졌다. 농협금융지주 임추위는 지난 4일 경영승계절차를 시작한 후 종합적 경영능력, 전문성, 디지털 역량 등을 중심으로 후보자를 압축해 왔다. 20일 최후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손병환 내정자는 중앙회 기획실장, 지주 사업전략부문장 및 경영기획부문장을 역임했다. 농협내 대표적 기획·전략통이다. 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을 거치며 디지털 환경 전문성도 있다. 손병환 내정자는 24일 열리는 농협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년이고 이달 26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날 사외이사 후보 추천도 마무리했다. 이사회 운영 연속성 확보를 위해 금차 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