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국세청, 코로나 반사이익 독점‧편법승계한 사주일가 세무조사

2021.11.09 13:10:42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이  9일 코로나 경제위기에 호황업종을 영위해 반사이익을 독점하고 부를 편법 승계한 대기업 및 사주일가 30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국세청]

▲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이  9일 코로나 경제위기에 호황업종을 영위해 반사이익을 독점하고 부를 편법 승계한 대기업 및 사주일가 30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국세청]

 

과거 불공정 탈세 사례를 설명하는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 [사진=국세청]

▲ 과거 불공정 탈세 사례를 설명하는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 [사진=국세청]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은  앞으로도 국세청은 경영여건이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세정지원을 추진해 나가면서 국민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저해하는 반사회적 탈세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최대한 집중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세청]

▲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은  앞으로도 국세청은 경영여건이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세정지원을 추진해 나가면서 국민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저해하는 반사회적 탈세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최대한 집중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세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9일 코로나 경제위기에 호황업종을 영위해 반사이익을 독점하고 부를 편법 승계한 대기업 및 사주일가 30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기업, 대재산가의 사익편취와 편법 승계 등 불공정 탈세 분야에서 총 5039건, 9조325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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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ksj@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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