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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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IDC 통합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 나서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NH농협캐피탈이 서울 여의도와 의왕에 있던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의왕 IDC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두 지역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IT 시스템과 네트워크 장비가 의왕 IDC로 합쳐졌다. 이로 인해 운영 비용 절감과 시스템 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최신 보안 솔루션과 고성능 백업 시스템, 네트워크 이중화 등이 갖춰져 더욱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장종환 대표는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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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퍼센트, 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업체 에잇퍼센트가 금융기관과의 연계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최종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신용평가 모형에서 돋보이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관투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40분기 연속 개인신용대출 취급 경험과 사기감별 기능을 탑재한 AI 기반 신용평가 시스템 'E-index 4.0'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창립 이후 꾸준히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운영해 온 에잇퍼센트는 현재까지 금융업계에서 가장 오래 검증된 신용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대출 신청자의 데이터를 다차원적으로 분석하며, 사기와 고위험 차주를 효과적으로 식별하는 딥러닝 기반 이상 탐지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홍콩 소재 자산운용사와의 협력을 통해 약 650억 원 규모의 구조화 금융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실적도 가지고 있다. 이효진 에잇퍼센트 대표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저축은행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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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수십년 중복부담' 회원 손해배상공제회비 총 30억원 반환2025.03.18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의결한 손해배상공제회비 인하분을 오는 4월 1일부터 환급한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는 출범하자마자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십년 간 관성적으로 운영해온 회규와 회무, 모든 시스템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고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러한 혁신의 일환으로 손해배상공제사업의 운영경비에 비해 손해배상공제회비가 과하게 책정되어온 점을 감안해 예산을 초과하는 과도한 부담을 경감하고 불합리한 이중부담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손해배상공제회비를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 인하하기로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후 2024년 11월,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손해배상공제사업운영규정 개정(안)을 승인받았으며, 직무분석을 통해 회내 IT사업팀에서 자체적으로 손해배상공제회비 환급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6개월여만에 시스템개발을 완성해 예산을 절감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손해배상공제회비 환급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2025년 4월 1일부터 환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손해배상공제회비 환급신청은 2025년 4월 1일부터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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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KIIA와 지능형 CCTV 산업 육성 협력체 결성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KIIA)이 손을 잡고 국내 물리보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들은 지능형 CCTV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물리보안 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신시장 창출과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교육 및 인력 양성 등이다. 특히 산업계 수요 반영과 정책 교류를 강화하여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이번 협약이 AI 활용 영상정보처리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물리보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능형 CCTV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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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2025년 새롭게 변신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2025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방향은 신규 콘텐츠 개발,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 장기적인 서비스 준비로 설정됐다. 이를 통해 플레이 경험을 확장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안정적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말 대규모 월드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맵을 새롭게 개편한다. 태이고 미라마 에란겔 맵에 지형 파괴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와 맵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전략적 플레이를 유도한다. 차량 위장망, 가스통 등 신규 아이템과 오브젝트를 추가해 전투 양상에 변화를 가져오며 동물 인공지능(AI)를 통해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아케이드 모드와 협업 콘텐츠도 확대된다. 인기 모드인 'POBG'가 새로운 스테이지와 함께 돌아오며 이를 기반으로 한 로그라이크 모드 '프로젝트 사이클롭스'도 개발 중이다. 일반 매치 경쟁전 이스포츠 간 연계를 강화한다. 일반 매치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쟁전에도 적용해 모드 간 경험 차이를 최소화하고 6월에는 더 많은 이용자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티어 시스템을 개편한다. AI 시스템도 대폭 개선된다. 기존 AI의 단순한 움직임 패턴을 보완해 보다 자연스럽고 실제 이용자와 유사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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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와 알뜰폰 이용자의 다른 소비 성향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 통신 서비스 이용 성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해 9월, 만 14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약 3만3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신3사의 이용자 중 53%는 요금제 선택 시 '편리함'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알뜰폰 이용자 66%는 '가성비'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꺼이 들이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 특정 통신사에 대한 결속도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통신3사 이용자 중 80%는 결합 할인 혜택을 위해 특정 통신사에 묶여 있어도 괜찮다고 응답한 반면, 알뜰폰 이용자 중에서는 이러한 비율이 38%에 그쳤다. 알뜰폰 사용자의 62%는 결합 혜택이 있더라도 특정 통신사에 묶이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두 그룹은 통신 서비스 가치 인식에서도 상이했다. 기본 제공 데이터의 중요성을 모두 높게 평가했으나, 비통신 서비스 가치에 대한 견해는 크게 달랐다. 통신3사 이용자들은 비통신 서비스 가치를 기본 제공 데이터의 절반 정도로 보았지만, 알뜰폰 이용자들은 단 8%로 매우 낮게 평가했다. 이는 알뜰폰 이용자들이 불필요한 부가 서비스보다 합리적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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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미스원, 넥슨게임즈 영업비밀 유출 혐의 부인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신생 게임사 디나미스원이 넥슨게임즈로부터 영업비밀을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이 이를 부인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병림 대표가 이끄는 디나미스원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사 결과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은 어렵다고 전했다. 다만 혐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디나미스원 사옥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관련 자료들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나미스원은 넥슨게임즈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블루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인물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넥슨게임즈에서는 이들이 퇴사 전부터 비공개 프로젝트 'MX 블레이드'의 핵심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했을 가능성을 제기한 상태다. 또한 디나미스원은 지난해 첫 작품 '프로젝트 KV'를 공개했으나, '블루 아카이브'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이유로 논란이 일었다. 이후 해당 프로젝트는 중단된 상태다. 이번 사건은 게임 업계 내 기술 유출 논란과 관련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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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준, 국방과학연구소 방문해 연구현장 목소리 청취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방 분야의 연구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예산 배분 및 조정 과정에 이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내년도 투자 방향 설명과 함께 여러 현안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류 본부장은 무기체계 전시실과 양자실험실, 로봇실험실 등을 둘러보며 최신 기술의 국방 적용 성과를 점검했다. 류광준 본부장은 지난 수십 년간 연구원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날의 방산 수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AI, 양자, 바이오 등 첨단기술의 국방 분야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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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방 주택 추가 구입 시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추진2025.03.1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다주택자가 지방에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중과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서울과 지방 간 심화된 부동산 양극화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조세 폭격'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다주택자에 대한 과도한 세금 부과가 서울 집값 급등과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간 임대시장은 주택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다주택자를 무조건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가 밝힌 이번 정책에 따르면, 첫 번째 이후 추가 구매한 주택이 지방에 있을 경우 다주택자 산정 기준이 되는 '주택 수'에 고려하지 않는 방안이 마련됐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세제 개편을 통해 수도권의 과열된 주택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고, 지방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세제개편안이 현실화되면 민간임대사업자로서 역할하는 다주택자의 시장 기능을 수용하고 부동산 자금이 지방으로 유입될 수 있는 통로가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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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코, 주가 +3.66%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5.03.18
국내 1위의 알루미늄 압출기업인 알루코[001780]는 18일 오후 3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3.66% 오른 2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알루코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4% 줄어든 591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9% 늘어난 37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8%, 상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알루코 연간 실적 추이 알루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28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0%를 기록했다. 알루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알루코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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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정공, 주가 +14.39%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3.18
선박용 대형 중량구조물 및 선박용 기계부품 제조업체인 오리엔탈정공[014940]은 18일 오후 2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14.39% 오른 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오리엔탈정공은 2023년 매출액 1575억원과 영업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7%, 영업이익은 39.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오리엔탈정공 연간 실적 추이 오리엔탈정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오리엔탈정공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4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오리엔탈정공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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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복의 세계경제 Story] HS 품목분류2025.03.18
(조세금융신문=이대복 한국 FTA 원산지연구회 이사장) 세관에서는 국제교역 상품에 대하여 제일 먼저 국제협약(HS협약)에 따른 HS코드를 결정한 후 이에 근거하여 수입관세 산정, 수출입통관 요건확인, 원산지 결정 및 표시, 간이정액 환급율의 결정 등의 중요사항을 정하게 된다. 품목분류는 관세업무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HS 코드를 잘못 결정하여 업무를 시작하면 이후의 일련 업무가 모두 뒤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 HS협약(통일상품명 및 부호체계에 관한 국제협약)은 “THE INTERNATIONAL CONVENTION ON THE 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의 약자로, 품목분류를 통일하여 국제무역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종전의 CCCN(관세협력이사회 품목분류표)을 대체하여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제정, 88.1.1 발효된 국제협약으로 우리나라도 동 협약에 가입하여 ‘88.1.1부터 시행 중에 있다. 무역상품의 생산, 유통, 소비에 관한 자료의 신속 정확한 정합을 위하여 국제간 공용될 수 있는 통계용 품목표(세계경제 분석 비교)와 관세목적 품목표(관세율의 책정, 관세징수) 제정의 요망이 대두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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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바삭함vs매운맛’ 치킨 신메뉴 한판승부...당신 선택은?2025.03.18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치킨업계 외형 1, 2위를 달리는 bhc와 BBQ가 최근 극강의 바삭함과 매운 맛을 표방하는 치킨 신메뉴를 각각 출시하고 소비자 유치전에 나서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업계 1위 bhc다. 지난달 27일, 자사의 독보적인 튀김 기술과 특제 튀김옷을 적용해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신개념 후라이드 치킨 과삭킹을 출시하자, 이에 질세라 2위 BBQ도 지난 14일 ‘매운맛’의 새 지평을 열 '땡쇼크'를 선보이며 맞불을 논 것.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회사 신메뉴에 더 후한 점수를 줄지 치킨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먼저 bhc가 지난달 27일 올해 첫 신메뉴로 선보인 ‘콰삭킹’은 독보적인 튀김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극강의 바삭함을 선사하는 신개념 후라이드 치킨이다. 특히 자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킹’ 시리즈 중 첫 후라이드 메뉴로 출시됐으며, ‘킹’ 메뉴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후라이드 치킨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bhc의 ‘킹’ 시리즈는 ▲’맛초킹’, ▲‘골드킹’, ▲‘레드킹’, ▲‘내슈빌 퐈어이킹’ 등 강렬한 개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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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티,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1.14% ↑2025.03.18
전자부품 실장기판 제조업체인 디케이티[290550]는 18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11.14% 오른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02.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디케이티는 2023년 매출액 2802억원과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2.9%, 영업이익은 -30.7%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8%, 하위 42%에 해당된다. [그래프]디케이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디케이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5억원으로 2022년 57억원보다 -12억원(-21.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6%를 기록했다. 디케이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디케이티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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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산업 재탄생' 전략 발표…건설업 대전환 선언2025.03.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18일 오후 2시 개원 3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2025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재탄생 세미나’를 개최하고,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이를 ‘건설산업 재탄생(Rebirth)’이라 명명하고, 산업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에서 연구원은 건설산업의 혁신을 위한 핵심 방향으로 ‘4Re’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책임을 다하는(Responsible), ▲혁신을 추구하는(Revolutionary), ▲신뢰할 수 있는(Reliable), ▲도약하는(Resilient) 건설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단순한 시장 활성화 정책을 넘어 건설산업의 구조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정·상생, 융합·확장, 자율·혁신이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산업을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건설산업이 기존의 기술과 자본 중심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에 따르면, 건설산업은 그동안 공급자 중심의 구조로 운영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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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발리서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자태 포착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배우 김희정이 발리 여행에서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팔로워들과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김희정은 자연과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숙소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려한 비치웨어를 입고 건강미를 한껏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그녀가 꾸준히 해온 운동의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녀의 탄탄한 허벅지 근육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으며 대박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희정은 다양한 작품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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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3' 원지, 시즌3 각오와 관전 포인트 전해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ENA의 인기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롤러코스터급 지구 한 바퀴 여행 테마파크'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강력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지는 본 방송을 앞두고 자신만의 각오와 함께 시즌3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지는 메이크 오버 콘텐츠뿐만 아니라 먹방과 상황 대처 능력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원지팀의 합숙 생활을 통해 형성된 돈독한 팀워크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서로의 취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메뉴 선택에서도 자연스럽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즌3에서는 곽빠원과의 무관심 속에서 이뤄지는 케미도 주목받고 있다. 원지는 이를 '무미건조 츤데레 남매 케미'라고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전보다 더 놀라운 파트너들과의 케미스트리도 프로그램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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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브랜드 론칭 행사장에서 눈길 끌어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배우 임수정이 최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한 브랜드의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팬들과 미디어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임수정은 카메라 앞에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임수정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그녀는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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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유안타은행과 첫 FX 거래…“외환시장 활성화 노력”2025.03.1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은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대행계약을 맺은 대만계 유안타은행의 첫 번째 외환(FX) 거래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지닌 대만계 금융사 유안타은행과 RFI 대행계약을 체결하고 FX 거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유안타은행은 환 헤지 용도로 유동성이 풍부한 원화 활용을 위해 한국 외환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국민은행은 RFI 대행계약을 통해 유안타은행의 한국은행 앞 보고 업무를 대행하고, 유안타은행은 국민은행과의 FX 직거래로 원화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거래는 정부의 원화 선진화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오는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대비해 외국계 금융기관이 한국 외환시장에 보다 원활히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화 국제화 및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사와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유안타은행과의 거래는 한국에 물리적 거점이 없는 해외 금융기관이 한국 외환시장에 직접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외환스왑(FX SWAP) 거래를 시작으로 유안타은행과의 금융 거래를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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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다채로운 매력 뽐내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배우 주지훈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패션지 싱글즈가 공개한 화보에서 주지훈은 클래식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넘나들며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무례하지 않으려는 노력도 언급했다. 그는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태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캐릭터임을 인정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균형 잡힌 연기를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후배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는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으며, 서로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주지훈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지 싱글즈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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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 윤후, 미국 명문대 진학 소식 전해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 새로운 출연진을 맞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예능 프로그램은 부모 없는 시간 속 아이들의 다양한 활약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국민 조카로 사랑받았던 윤후와 장신 준수의 근황이 공개된다. 현재 미국 명문대에 재학 중인 윤훠除한 아빠 윤민수를 닮은 매력적인 음색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인기 주자인 준수는 여전히 미소를 잃지 않는 천사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언어 천재로 주목받았던 태하도 오라버니가 되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 밖에도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아이들이 새로 합류하며 '내 아이의 사생활'은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3일 저녁 7시 50분에 ENA에서 방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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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임직원 봉사단 발대식…맞춤형 금융교육 집중 지원2025.03.1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15일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제10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인 ‘별별금융교육’,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금융교실’, 지역 내 이주여성 금융교육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고채무자 대상의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에 나서게 된다. 그룹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금융교육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 DGB금융은 2020년 10월 금융권 최초로 은행‧증권‧보험‧생명‧핀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를 개관하고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DGB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 우수 금융교육프로그램상 및 경향금융교육대상 금융위원장상, 교육부 교육기부대상 등 금융교육 분야에서 대외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임직원이 직접 금융교육에 참여해 보다 전문성 있고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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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 호흡 밝혀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의 제작보고회가 서울 마포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가 참석했다. 영화는 실종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목사와 형사라는 두 인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화 '계시록'은 범죄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를 넘나드는 복합적인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동명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캐릭터들의 심리 묘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류준열은 현장 분위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며, 특히 신현빈과의 호흡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현장이 즐거웠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말했다. 또한 신민재는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것을 즐겼다고 전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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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애순 관식 커플 화보 공개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는 화보를 선보였다. 아이유와 박보검, 문소리와 박해준으로 구성된 두 커플이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아이유와 박보검이 밝고 청초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포즈를 취했다. 둘은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고 신선함을 더했으며, 귤을 활용한 장난기 넘치는 포즈가 돋보였다. 반면 문소리와 박해준은 브라운 계열의 옷을 입고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라마 속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두 사람은 깊이 있는 비주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화보는 넷플릭스 코리아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폭싹 속았수다'는 총 16부작으로 진행 중이며,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현재까지 8회가 방영되었으며, 다음 업데이트는 오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은 남은 이야기와 함께 추가적인 콘텐츠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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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순천공연 취소 사과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가수 김장훈이 최근 순천 공연을 취소하며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현재 문화계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로 인해 예매율이 크게 하락한 상황임을 알렸다. 특히 이번 순천 공연은 전체 좌석의 10% 정도만 예매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과거에도 시기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공연을 성사시킨 경험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달랐다고 말했다. 그는 계엄 사태로 인해 예매가 중단되었던 지난 순천 공연에서도 70%의 예매율을 기록했으나, 이번엔 예상치 못한 저조함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장훈은 자신의 공연 철학과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한 끝에 이번 공연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방 공연 기획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소 제안을 수용했으며, 이는 기획사 측에서도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공연 취소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순천 관객들과 기획사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그는 자신이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며 반성하고, 다시 한 번 신뢰를 쌓아갈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시국이 좋아지면 반드시 순천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