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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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미국 규제로 분기 손실 예상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은 최근 미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대(對)중국 H20 수출 규제로 인해 55억 달러(약 7조8500억원)의 분기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공시를 통해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해당 발표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5% 가까이 하락했다. 미국 정부는 엔비디아에 중국과 일부 국가로 H20을 수출할 경우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통보한 바 있다. H20은 엔비디아가 최첨단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수출 규제 방침에 따라 성능을 낮춘 중국 수출용 AI반도체다. 미국 정부는 이 AI 반도체가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엔비디아의 최첨단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 실적 발표에서 중국 매출이 수출 규제 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2년 연속 화웨이를 경쟁자로 언급하며 중국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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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온쇼페, 전년 대비 트래픽·매출 70%↑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롯데온의 온쇼페가 첫 주차 성과를 발표했다. 롯데쇼핑 이커머스인 롯데온은 4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온쇼페'의 첫 주차 트래픽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5% 늘었다. 행사 시작일인 4월 9일에는 전년 대비 트래픽이 85%, 매출은 90% 상승하며 2023년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온쇼페는 롯데온의 연례행사에서 올해부터 롯데호텔, 롯데렌터카, 롯데웰푸드 등 비유통 계열사까지 참여한 온라인 페스타로 새롭게 탄생했다. 롯데 계열사들이 하나로 뭉치면서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이번 행사 중 '롯또 청약' 이벤트는 3일간 약 3만 명이 응모했다. 하루에 세 번 진행된 롯데그룹 계열사 특가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김은수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장은 이번 온쇼페는 단순한 쇼핑 행사에 그치지 않고 롯데온을 중심으로 유통은 물론 비유통 계열사까지 참여한 행사라며,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역대 최대 수준의 DAU(일일 활성 이용자 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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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밥장사' 황광희, 스페인 촬영 중 인종 차별에 분노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길바닥 밥장사' 2회에서 황광희가 스페인 라 칼레타 해변 장사에 참여했다. 류수영,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함께 스페인에서 장사를 진행했다. 류수영은 고추장 삼겹살로 성공적인 첫 장사를 시작했으며, 하루에 100인분을 팔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페인 시민들을 위해 덜 매운 고추장 삼겹살을 준비한 류수영은 개점 1시간 만에 새 프라이팬을 꺼내 예열했다. 반면 부추전 3개 주문에도 혼란스러워하던 배인혁은 황광희의 도움을 받았다. 황광희는 '프로 수발러'로 변신해 조리 도구를 미리 설거지하고 배인혁을 적극 서포트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공을 돌리며 누군가 옆에 있었다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된다고 감동을 전했다. 멤버들은 가게를 찾은 한국인 손님을 보고 반색했다. 류수영은 되게 반갑다며 기뻐했고, 독일 교환 학생으로 여행 온 손님을 위해 고기 많이 줄게. 더블이라며 환대했다. 황광희는 한국인 손님이 왔다는 소식에 내가 서빙 나가볼게. 오랜만에 말 좀 해보자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어 반갑다. 교환학생 오셨어요? 온 지 며칠 됐냐며 대화를 이어갔다. 손님은 당일치기 여행이며 한국을 떠난 지 넉 달 정도 돼 한식이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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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울산대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협력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다쏘시스템은 울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6일 다쏘시스템은 울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조선해양, 자동차, 석유화학 첨단산업 등 울산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과 실무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측은 산업특화형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산학 프로젝트 및 실습 훈련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울산대학교는 국내외 전문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기술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다쏘시스템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울산 주력산업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 중심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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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하이어' 2025년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급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인하이어는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공급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면 과기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상품 바우처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기업들은 전문적인 채용 관리 솔루션 도입이 가능하다. 나인하이어 솔루션은 채용 홈페이지 제작, 지원자 통합 관리, 지원자 연락 자동화, 구성원 간 협업 평가, 간편 면접 일정 조율, 채용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채용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채용 관리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18일까지 나인하이어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인하이어는 3년 연속 공급 기업에 선정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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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데이터 랩, 가상자산 투자에 새로운 기준 제시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 UBCI가 '업비트 데이터 랩'으로 개편됐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가상자산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업비트 데이터 랩'을 선보였다. 두나무는 2017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오픈과 동시에 인덱스 개발에 착수했고, 이듬해인 2018년 가상자산지수 UBCI를 출시했다. 이후 UBCI는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며 업계 표준 지수로 자리매김했다. 두나무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가상자산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UBCI를 '업비트 데이터 랩'으로 확장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투자자들의 정확한 의사 결정을 돕는 가상자산 통합 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한다. '업비트 데이터 랩'은 디지털 자산 지수, 섹터, 인사이트, 블록체인 분석(Beta) 등 총 4개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디지털 자산 지수' 카테고리는 기존 UBCI에 분석을 강화해 다양한 지수의 정보를 다차원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체 지수 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비교하고 지수별 수익률 리스크 편입 자산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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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2025' 현충일 기념 고음악 공연 개최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한화클래식 2025'가 현충일을 기념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한화그룹은 6월 6일과 8일에 고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과 프랑스 고음악 단체 아마릴리스 앙상블의 첫 내한 무대로 구성된다. 이들은 프랑스 바로크 음악가들의 작품을 재창작한 '마법사의 불꽃'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클래식은 2013년부터 바로크와 르네상스 시대의 원전 해석에 기반한 고음악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들을 초청해왔다. 지난 10여 년간 '국제 바흐 아카데미'의 창립자 헬무트 릴링과 이탈리아 고음악 앙상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의 조반니 안토니니 등 고음악을 대표하는 명장과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내한한 파트리샤 프티봉은 넓은 음역대와 뛰어난 기교로 호평받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다. 프랑스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빅투아르 드 라 뮈지크'에서 최고 성악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프랑스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한다. '마법사의 불꽃'은 신화 속 사랑과 배신, 복수의 이야기를 다룬 극음악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파트리샤 프티봉의 생생한 감정 표현과 무대 장악력이 돋보이는 공연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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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추락사고 예방 위한 정부 정책 적극 이행…안전 실명제 도입2025.04.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이 국토교통부 주관 '건설업 추락재해 예방 간담회' 이후, 전사적인 차원에서 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대책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1일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번 메시지에는 정부의 안전 정책 기조에 발맞춘 새로운 제도적 실천 사항이 포함됐다. CSO는 메시지를 통해 "건설 현장의 추락사고는 철저한 준비와 실천, 그리고 리더의 관심이 있을 때 줄일 수 있다"며, 단순한 수치 너머에 있는 동료의 생명과 사회적 신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대재해 제로는 선택이 아닌 우리의 생존 과제"라며, "단 하나의 생명도 잃지 않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경영진과 현장이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L건설은 이달 2일부터 '위험공종 안전 실명제'를 도입해 현장 안전관리의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해당 실명제에 따라 2m 이상 고소작업, 1.5m 이상의 굴착 및 가설공사, 철골 구조물 공사, 2m 이상 외부 도장공사, 승강기 설치공사 등 위험공종 작업 구간에는 반드시 실명제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와 관리자 간의 책임 구분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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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야 산다' 스타들의 마라톤 도전기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뛰어야 산다'는 국내 최초 마라톤 예능으로, 42.195km의 풀코스를 완주하는 16인의 '초짜 러너'들의 성장기를 담는다. 이들은 각자의 사연과 목표를 가지고 마라톤에 도전하고 있다. 이미 지난 3월 초 '5km 마라톤'을 완주했으며, MBN이 주최하는 '영종도 마라톤'과 '보성 마라톤' 등을 통해 최후의 MVP를 뽑아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시드니 마라톤'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16인의 스타들이 누구가 '시드니 마라톤' 출전의 영예를 안게 될지 주목된다. '뛰어야 산다'는 '마라톤 기부천사' 션과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가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재, 방은희, 양준혁, 양소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스타들이 '초짜 러너'로 참여해 마라톤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각자의 사연을 안고 마라톤에 도전하며, 허재는 내 나이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며, 양준혁은 아이를 키우면서 체력적 한계를 느꼈다고 밝혔으며, 율희는 이혼이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진정성을 어필했다. 이들을 이끄는 션 단장은 러닝이 단순히 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의 고민을 털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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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총력’…'안전 릴레이 캠페인' 실시2025.04.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15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3주구 재건축 현장에서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유형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예방 대책의 일환이다. 지난 1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나간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물산 CSO(최고안전보건책임자) 안병철 부사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삼성물산은 오세철 대표이사와 CSO 등 주요 경영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수행하고 있고, 올해 1분기에만 30회 이상의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국내 수행중인 30여개의 모든 현장에는 추락 사고의 위험이 높은 작업 공간에 사고예방 표지판 300개와 현수막 200여개를 설치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면서도 위험을 한 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작업 전에는 사고사례 기반으로 제작한 숏폼(Short-form) 안전영상 교육을 진행하고, 근로자들에게 추락사고 예방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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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자사주 또 추가매입…“주주가치 향상 의지”2025.04.1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회사 주식 추가 매입을 통해 책임 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16일 JB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연말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를 받고, 이에 더해 시장에서 회사 주식 1만2127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이 보유한 JB금융 주식은 16만주로 발행주식의 0.08%가 됐다. 올해 4월 기준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김 회장은 취임 이후 총 7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등 책임 경영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최근 JB금융 임직원들도 책임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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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5월 분양2025.04.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서울시 구로구 고척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98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5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4세대 ▲59㎡B 353세대 ▲59㎡C 88세대 ▲59㎡D 20세대 ▲84㎡A 247세대 ▲84㎡B-1 12세대 ▲84㎡B-2 11세대 ▲114㎡ 40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59㎡A 25세대 ▲59㎡B 335세대 ▲59㎡C 88세대 ▲59㎡D 4세대 ▲84㎡A 110세대 ▲84㎡B-1 10세대 ▲84㎡B-2 4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가 손잡고 서울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고척동 일대에서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로 평가된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고척동은 서울 서남권에서도 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사업과 재개발이 본격화되며 도시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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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광주 사무소 개소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광주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에이직랜드는 광주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열린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광주시 기관장들과 에임퓨처 모빌린트 수퍼게이트 등 팹리스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교류 인재 양성 기업 간 협력 등에 대한 공동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무소 설립은 지난해 9월 에이직랜드와 광주시 지역대학(전남대·조선대·광주과학기술원)이 체결한 '광주 인공지능·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에이직랜드는 광주시와 협약을 맺은 반도체 팹리스 기업 중 최초로 사무소를 개소했다. 광주사무소를 통해 지역대학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협력 주문형반도체(ASIC)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수행 지역 반도체 기업과 연계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공식 가치사슬 협력사(VCA)로서 5나노 이하의 초미세 공정 설계 및 CoWoS(Chip-on-Wafer-on-Substrate) 기반 고급 패키징 기술 분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칩렛(Chiplet) 기반의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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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앱, 서울시 따릉이와 전기자전거 통합 이용 가능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쏘카가 서울시와 협력해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쏘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쏘카는 서울시와 협력을 통해 쏘카 앱 하나로 서울시 운영 따릉이 4만5000여대와 전국 운영 중인 전기자전거 5만여대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쏘카 앱을 통해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따릉이 회원은 ID를 연계하면 된다. 앱 메인 화면의 자전거 탭에서 인근 지역의 따릉이와 쏘카일레클 아이콘이 표시되며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쏘카일레클은 배터리와 페달 동력을 함께 사용하는 PAS 방식이다. 현재 쏘카일레클은 서울시 9개 지역(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노원구 송파구 강남구 영등포구)에서 운영 중이며 올 상반기까지 11개 지역을 추가해 총 20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쏘카는 5월 말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따릉이 첫 이용 회원이 쏘카 앱에서 이용권(30일권 180일권 365일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따릉이 이용 고객에게는 다음날 자정까지 쏘카일레클 결제 금액 50% 할인 혜택을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이승건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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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2025.04.16
◇일시 : 2025년 4월 16일 ◇ 과장급 인사 ▲ 정보화담당관 김진홍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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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미술치료사 전미정 개인전 무료 전시회 개최2025.04.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반도건설의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미술치료사 전미정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미정 작가의 개인전 '바라보다-치유'는 일상에서 겪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잊는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월 4일까지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전시 기간 중 갤러리 관람을 한부모자녀 2인 1팀, 총 5팀을 선정해 5월 3일 미술치료 워크숍도 운영 예정이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친 일상 속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내적 고통의 해소와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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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유산청2025.04.16
◇일시 : 2025년 4월 16일 ▲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장 길태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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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경기도 의왕 부동산 매입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코스닥 상장사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가 경기도 소재 부동산을 매입해 임대수익을 내면서 메타버스 사업에도 활용하기로 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코넥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에 위치한 근린상가 4층을 82억760만5800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양수 대상은 계약면적 1677.833㎡ 대지지분 315.412㎡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이다. 회사 자산총액 대비 42.01%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 상대방은 건설업체인 주식회사 다름이다. 스코넥은 부동산 투자를 통한 임대수익 창출과 메타버스 체험관 활용을 이번 거래 목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부동산 매입을 통해 중장기적인 자산가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그간 스코넥은 확장현실(XR) 교육·훈련 시스템 가상현실(VR) 게임 콘텐츠 사업을 진행해 왔다. 계약은 15일 체결됐다. 양수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스코넥은 대금을 지급할 현금은 회사 보유금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계약금 52억원은 계약 시 지급되며 잔금 30억760만5800원은 연말에 지급된다. 이번 거래는 포스원회계법인의 외부평가를 거쳐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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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솔루션, 시각장애인 버스 탑승 돕는다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특화 단말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2023 아이디어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시각장애인 이동접근성 향상을 위한 데이지(Day-Easy) 기술개발' 과제를 LG유플러스가 수주해 진행했다. 데이지 솔루션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흰지팡이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탑승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시각장애인 이동을 쉽게 돕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시각장애인은 버스에서 제공되는 음성 안내가 불명확하고, 여러 대의 버스가 도착했을 때 탑승할 버스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탑승구 위치를 찾거나 기사와 소통이 어려운 점도 주요 불편사항이다. LG유플러스와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러한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버스 탑승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버스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는 BIS(Bus Information System)을 연계한 시각장애인 특화 앱에 기반해 동작한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은 탑승할 버스 노선을 앱으로 예약한 후, 버스 실시간 위치를 음성 안내와 동시에 흰지팡이 진동으로 안내받는다.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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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GFX100RF, 중형 포맷 카메라의 혁신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후지필름이 1억2000만 화소 중형 포맷 센서를 탑재한 GFX100RF 디지털 카메라를 지난 4월 10일 출시했다. GFX 시리즈 최초의 렌즈 일체형 카메라로 중형 디지털 카메라 중에서는 가벼운 735g의 무게를 자랑한다. GFX100RF는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제품 패키지에는 본체 배터리 어댑터 링 렌즈 후드 프로텍트 필터 USB 케이블 스트랩 설명서가 포함된다. GFX100RF는 35mm 단초점 렌즈를 탑재했으며 환산 초점 거리는 28mm다. 최대 개방 조리개는 F3.5로 비교적 밝은 편이다. 본체 전면에는 디지털 텔레컨버터 레버가 있어 초점 거리를 45mm(36mm 환산) 63mm(50mm 환산) 80mm(63mm 환산)로 조정할 수 있다. 후면에는 576만 화소 전자식 뷰파인더와 3.15인치 210만 화소의 틸트식 LCD 모니터가 장착됐다. 메모리 카드 슬롯은 SD SDHC SDXC를 지원하며 마이크 헤드폰 USB-C 마이크로 HDMI 단자가 제공된다. 상단부는 알루미늄 절삭 가공으로 정밀하게 제작됐으며 화면 비율 조정 다이얼을 통해 3:2 4:3 16:9 등 다양한 비율로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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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이건주, 어린 시절의 비극적 사연 공개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건주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TV 조선의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건주가 출연했다. 그는 아역 스타 시절의 화려한 모습과 달리, 2살 때 부모님과 헤어져 할머니와 고모들의 손에 자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아빠와는 10년째 절연 중이며, 엄마는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는 숨겨진 가족사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부모라는 단어에 대해 한스러운 감정을 느끼며 눈물을 참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가족 없이 홀로 생일을 보내는 이건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당이 된 후 처음 맞이한 생일에 그는 생일상을 받았으면 어땠을까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고 했다. 저녁이 되어 한 식당에 도착한 그는 신아버지를 반겼다. 신아버지는 그가 무속인의 길을 걷게 해준 존재로, 의존도가 높아 그만큼 그를 지켜주고 감싸주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아버지를 존경하며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고마운 분이라고 표현했다. 이건주는 신아버지가 친아빠였다면 멋졌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신아버지 덕분에 지금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유일하게 자신을 살려주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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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미니' 애플 빈티지 제품군에 추가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애플이 빈티지 및 단종 제품 목록을 업데이트한 가운데, 마지막 인텔 맥 미니가 빈티지 제품군에 포함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 6s와 2018년형 맥 미니가 빈티지 제품으로 지정됐는데, 특히 2018년형 맥 미니는 마지막 남은 인텔 모델로 주목된다. 애플은 제품이 단종된 지 5~7년이 지나면 빈티지, 7년이 지나면 단종 상태로 지정하며 이에 따라 서비스 및 부품 지원이 제한된다. 아이폰 6s는 2015년 출시됐지만 오랜 판매로 인해 이제서야 빈티지 목록에 추가됐다. 2018년형 맥 미니도 동일한 이유로 이번 목록에 포함됐다. 현재 인텔 맥 미니 중 2018년형과 2014년형 모델이 빈티지로 지정됐으며 그 이전 모델은 모두 단종 상태다. 애플의 빈티지 제품군에 추가된 아이폰 6s와 2018년형 맥 미니는 이제 서비스 및 부품 지원이 제한될 예정이다. 애플의 빈티지 제품 정책에 따라, 이 제품들은 더 이상 정식으로 지원되지 않으며 사용자들은 부품 교체나 수리 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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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2030년 시가총액 1조달러 목표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넷플릭스가 2030년까지 시장 가치를 1조 달러로 달성하고 연 매출을 78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15일(현지 시간) IT 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인용해 넷플릭스가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광고 사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2024년 39억 달러 규모의 광고 매출을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이를 350억 달러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넷플릭스는 자체 광고 기술을 개발하고 라이브 이벤트를 늘려 구독자 기반을 확장할 예정이다. 2024년 말 기준 넷플릭스 구독자는 3억 1700만 명이며, 2030년까지 4억 10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면 순수 스트리밍 사업으로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하는 최초의 기업이 된다. 현재 1조 달러 클럽에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기술 기업들이 포함돼 있으며 스트리밍 사업만으로 이를 달성한 기업은 없다. 매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경쟁사 대비 수익성과 시장 지배력이 뛰어나며, 2024년 4분기에만 4136만 명의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WSJ는 넷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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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파크, 비트코인 보유 전략 변경2025.04.16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미국의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가 기존의 모든 채굴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전략에서 벗어나 일부를 매각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클린스파크는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채굴한 비트코인의 일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잭 브래드포드 클린스파크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을 장기적이고 견고한 자산으로 계속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더 효과적인 방법은 신규 생산을 통한 수익화와 장기 보유 자산을 구축하는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클린스파크의 보유 자산은 현재 1만2000 BTC를 넘어섰으며, 현재 가격으로 환산하면 10억달러(약 1조4300억원)에 달한다. 클린스파크는 코인베이스프라임(COIN)과의 신용 한도를 2억달러로 확대하며 주식 발행 없이 대출을 활용해 운영 자금을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현재 40.2 EH/s(엑사해시) 규모의 채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50 EH/s로 확장할 계획이다. 브래드포드는 다양한 자본 확보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린스파크는 비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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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체육관광부2025.04.16
◇일시 : 2025년 4월 16일 ◇ 과장급 전보 ▲ 여론과장 표광종 ▲ 체육진흥과장 석진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