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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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 승진 >

◇ 부행장

▲여신그룹 박승오 ▲CIB그룹 박지환

 

◇ 전무

▲중앙영업본부 김기석 ▲호남영업그룹 겸 광주전남영업본부 정민식

 

◇ 상무

▲준법감시인 이동원

 

◇ 본부장

▲경영전략본부 김영일 ▲연금사업단 김미숙 ▲기관사업단 김창근 ▲HR본부 김한욱 ▲대구경북영업본부 김현수 ▲대전세종영업본부 이동열 ▲남부영업본부 이동훈 ▲신탁사업단 이진영 ▲리테일사업단 장일호

 

< 신규위촉 >

◇ 본부장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 이인영

 

< 전보 >

◇ 부행장

▲디지털리테일그룹 박성호 ▲경영기획&지원그룹 이승열 ▲중앙영업그룹 겸 강남서초영업본부 이호성

 

◇ 전무

▲Innovation&ICT그룹 박근영

 

◇ 상무

▲손님행복그룹 노유정 ▲연금신탁그룹 이원주

 

◇ 본부장

▲미래금융본부 김경호 ▲울산경남영업본부 김기철 ▲검사섹션 김영곤 ▲글로벌영업본부 김익현 ▲동부영업본부 남수준 ▲업무지원본부 겸 청라HQ추진단 박병준 ▲영남영업그룹 겸 부산영업본부 박재목 ▲외환사업단 성영수 ▲여신관리본부 이관형 ▲서부영업본부 이현숙 ▲서남영업본부 전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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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