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IBK기업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써서 소상공인의 세무신고를 돕는 ‘IBK 알파세무신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드매출, 계좌 거래내역 등의 데이터를 모아 인공지능 기술로 세무장부를 자동 작성한다. 또 원클릭 세무신고, 동일 업종 납부세율 비교, 부가세 예상액 추정 등의 혜택을 준다. 이용고객은 세무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싼 비용으로 장부 작성과 세무신고를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전용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무료 세무 상담을 해준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 알파세무신고’를 이번에 내놓고 4차 산업기술 활용 지능형 뱅킹서비스 ‘IBK 알파’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IBK 알파 시리즈는 ▲ 전 은행 자금현황 및 매출/매입내역 자동 알림서비스 ‘IBK 알파브리핑’ ▲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상권분석 정확도를 높인 ‘IBK 알파상권분석’ ▲ 인공지능 기술을 써서 세무신고를 자동 지원하는 ‘IBK 알파세무신고’가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기술 서비스를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IBK 알파 시리즈’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8일에도 기업은행 노조의 벽에 막혀 기업은행 본점에 출근하지 못했다. 윤 행장은 지난 3일에 첫 출근 시도 이후 지금까지 출근을 못하고 있다. 노조는 청와대와 여당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이 나와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윤 행장을 ‘낙하산 행장’이라는 이유로 반대해 왔다. 윤 행장이 기업은행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보는 것. 윤 행장은 27회 행정고시 출신이다. 국내 금융권의 최고 권력자인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행시 동기이며 서울대 80학번 학과 동기다. 기획예산처에서 근무했었고 노무현 정부에서 재정경제부 산업경제과장, 청와대 경제보좌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했었다. 금융권에선 윤 행장의 배경이 ‘변양균 사단’일수도 있다는 후문이다. 윤 행장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라인으로 분류된다. 본래 기업은행장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도 변양균 라인이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당시 문재인 비서실장과 함께 노무현 정부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변양균 전 실장은 경남 통영, 행시 14회 출신이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변양균 전 실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교보증권은 본사 및 지점 지원 업무직(6급) 신입사원을 공채한다고 8일 밝혔다. 총 10명 내외를 뽑는 이번 채용은 고객 서비스 향상과 소비자보호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전공제한 없으며 고졸(2020년 2월 졸업예정자)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인공지능(AI) 인적성검사, 임원면접, 합격자발표 순이다. 지원서 접수는 ‘교보증권 채용사이트'에 접속해서 하면 되며 이날부터 19일까지 서류를 받는다. 김상규 교보증권 인사부장은 “대한민국 1호 증권사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갖고 일할 직원을 채용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정직과 성실로 미래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들은 누구나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개막했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바이두와 알리바바 등 중국 메이저 IT 업체들이 불참하고 화웨이도 전시규모를 대폭 축소했지만 올해도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기술리더십을 뽐내고 있다. CEO와 CTO 등 관련기업 C레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미디어를 만나는 것도 이때문이다. 사진을 통해 CES 2020에 참석한 국내 주요기업들의 CEO들을 살펴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국고채 금리가 7일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4bp(1bp=0.01%) 오른 연 1.331%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은 연 1.613%로 7.2bp 상승했다.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7.5bp, 1.7bp 오른 연 1.420%, 연 1.312%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1.642%로 5.5bp,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5.7bp, 5.4bp 올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은 7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본점 대강당에서 2020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대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또 고객과 농업인이 편하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 신뢰받는 대표은행 구현 ▲ 안정적 수익구조 정착 ▲ 촘촘한 위험관리체계 구축 등 각 부문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농협은행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도 같이 개최해 윤리경영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회의에서 “올 한해는 농협은행이 고객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로 대전환하는 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고객이 원하는 가치 그 이상을 실현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 사내벤처 제도인 ‘우리 어드벤처(A-D Venture)’를 도입했다. 7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 어드벤처는 아날로그(Analog)에서 디지털(Digital)까지 분야 제한없이 자유롭고 혁신적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모험심 강한 벤처집단을 말한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운영기업으로 선발됐다. 경영진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뚜렷한 의지와 ‘우리 어드벤처’제도의 체계적 육성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금융은 보수적 조직문화와 리스크 회피적 업무방식을 넘어서기 위해 우리 어드벤처를 도입했다. 우리은행을 포함한 전 그룹사 임직원이 신사업을 찾고 추진하는 데 있어 자율성은 철저히 보장하지만 실패는 용인해 도전정신에 근거를 둔 ‘혁신DNA’를 이식할 계획이다. 앞으로 우리금융은 소규모 자발적 혁신조직인 ‘우리 어드벤처’를 운영해 스타트업의 장점인 신속한 실행력, 개방형 혁신, 도전 문화를 전 그룹사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 최소요건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고 신속하게 고객 반응을 확인해 다음 아이디어 개발에 반영하는 린 스타트업(Lean Startup)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JB금융그룹이 처음으로 사내모델을 뽑았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11월부터 그룹 웹진을 활용해 전 직원 대상으로 애사심을 불어넣고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사내모델 컨테스트를 열었다. 개별신청과 추천 등을 통해 컨테스트 지원 남녀 직원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 및 임직원 투표를 진행해 남자 3명, 여자 4명이 사내모델로 선발됐다. 이번에 뽑힌 JB금융그룹 사내모델들은 앞으로 1년간 JB금융그룹 대표 얼굴로 그룹 소식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권대훈 JB금융지주 홍보부장은 "이번에 선발된 사내 홍보모델들은 JB금융그룹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그룹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외부 고객들뿐만 아니라 내부 고객인 직원들에게도 보다 친근하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장 신규 선임 ▲ Global채권영업부 김한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송수일 리스크관리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단기 업적 중심 사업추진보다 치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감독기관이 부동산금융 규제를 강하게 하고 해외대체투자를 점검하는 등 대체투자 건전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경기 민감 자산을 집중 관리하고 평균 증가율에 비해 가파르게 증가하는(Quick Growth) 자산에 대한 자회사별 모니터링을 상시 실행할 예정이다. 또 저금리 시대 하 역마진 보험상품 증가 및 운용수익률 하락 등에 따라 발생하는 보험자회사 금리 리스크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강승원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채권전략 팀장이 ‘국내외 채권시장 동향과 전망’을 주제 강연했다. 강연을 들은 임직원들은 저금리 기조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농협금융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에 앞장서기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3일 강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장애인시설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난방비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 난방비가 부족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은 난방비 부담이 큰데,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장애인 가구들 일수록 더하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장애인지원사업에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재단은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됐다. 올해도 저출산 극복 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청소년보험가입 지원, 청년주거비 지원 사업 등 10여개의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장 신규 선임 ▲ 홍보실 윤태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윤종원 은행장이 출근 대신 부행장들과 함께 6일 고(故) 강권석 전 기업은행장 묘소를 찾아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렸다. 윤 행장은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로서 지금의 기업은행을 만드는 데 초석을 놓으신 분”이라며 “고인의 유지를 이어받아 혁신금융을 통해 국가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나아가 기업은행이 초일류 은행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고(故) 강 행장은 지난 2004년 제20대 은행장에 취임해 2007년 제21대 은행장으로 연임했다. 같은 해 11월 지병으로 타계했다. 타계한 강 행장은 행정고시 14회, 정부 관료 출신으로 임기 중 자산 100조 돌파, 은행권 첫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등의 업적을 남겼다. 지금까지도 후배 은행장들과 임직원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 노조는 계속 윤 행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이날도 기업은행 노조는 윤 행장의 출근에 대비해 본점 입구를 막았고, 앞으로도 출근 저지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무 승진 ▲ 윌 반몰 ◇ 상무 승진 ▲ 한병엽 ▲ 김진국 ▲ 고세진 ◇ 이사 승진 ▲ 하성곤 ▲ 장희돈 ▲ 이순학 ▲ 이호진 ▲ 정화진 ▲ 안혁기 ▲ 김정렬 ▲ 최진석 ▲ 정정현 ▲ 민혁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6일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2020 새해선물 개인형 퇴직연금(IRP)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 퇴직연금사업부문 주관 공동 이벤트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 계좌이전, 퇴직금 입금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노트북, 상품권 등 여러가지 상품을 준다. 대상자는 개인형 퇴직연금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 완료 후 자동이체 고객, 타 금융기관에서 신한은행으로 퇴직연금 1000만원 이상 계좌이전을 마친 고객, 퇴직금 입금기준 충족 고객이다. 또 퇴직금 입금 기준 충족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개인형 IRP는 연금준비와 같이 세액공제 혜택도 최대 198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대표적 세테크 상품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행되는 세법에 따라 IRP 세액공제 한도가 확대되고, 퇴직금 연금 수령 시 혜택이 강화되는 등 IRP 가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IRP를 가입해 은퇴자금 마련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 가족이 참석한 '트루프렌드(truefriend) 2020 한가족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트루프렌드 한가족 스키캠프는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다. 200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임직원과 가족 1800여명이 참석한 올해 행사에는 초보자를 위한 스키·보드 강습, 인기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 ‘가족 환영의 밤’과 참가 어린이들을 위한 경품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일문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이 대한민국 대표증권사로 성장한 것은 임직원과 가족들의 노력과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가족들이 행복하고 이를 통해 회사가 성장하는 건전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5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끝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0(제7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장학금은 KB금융그룹이 ‘유소년 피겨 유망주 후원을 통한 피겨 발전’이란 취지로 2015년부터 지원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남녀 유망주(남2, 여8) 10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피겨 꿈나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혜자는 ‘2019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0’ 등의 주요 대회 성적을 감안해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선정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은 피겨 스케이팅을 포함해 동계 스포츠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며 “KB금융과 함께 성장한 피겨 여왕 김연아처럼, 이 장학금이 피겨 유망주들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겨여왕’ 김연아는 고교 1학년이던 2006년부터 KB국민은행에서 후원을 받았다. 이후 KB금융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주식시장 첫 거래일에 자사주 5000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손태승 회장은 총 6만 8127주의 자사주를 갖게 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지주사 체제를 정착시켰고 적극적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2개의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를 그룹에 새로 편입시켰다. 또 대만 푸본금융그룹을 장기투자자로 유치해 지주사 전환 및 자회사 편입 과정에서 생긴 상호주 전량을 성공적 매각했다. 이렇게 해서 시장의 오버행(Overhang, 대량대기매물)이슈를 완전히 불식시켰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태승 회장은 ‘고객신뢰와 혁신을 통한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올해 그룹 목표로 설정하고 새해 첫 거래일에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이러한 목표 달성 과정에서 주주가치 역시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천명한 것”이라며 “새해에도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를 만나는 등 더욱 적극적인 IR 행보를 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은행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ISMS-P)인증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ISO 27001정보보호 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ISMS-P는 금융보안원 주관으로 여러 보안 위협으로부터 주요 정보자산을 방어하기 위한 관리 절차와 물리적·기술적·관리적 보호 대책을 수립 및 운영하기 위한 체계 수립 여부를 확인하는 보안관리 체계다. 이 체계는 정보보호 관련 80개 항목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항목을 통해 보안 체계 수립 여부를 확인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ISMS-P 인증 취득 준비를 시작해 ‘수집→이용→제공→파기’에 이르는 은행 내 개인정보 흐름을 분석했다. 또 단계별 보안조치를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종료했다. 더불어 신한은행 글로벌 영업점들도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경쟁력의 핵심은 고객 데이터를 안정하게 보호하며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있다”며 “신한은행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통해 더욱 신뢰받은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소재, 부품, 장비 업종 핵심주가 투자 대상인 ‘신한 토러스 소부장 랩 2호’ 서비스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8일까지 모집하는 ‘신한 토러스 소부장랩 2호’는 토러스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으면서 소재, 부품, 장비 업종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다. 가치주와 성장주에 대해 고르게 접근하며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상황에 중장기 투자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지난 12월 모집한 ‘신한 토러스 소부장 랩’서비스는 목표 수익 달성에 따라 환매 완료됨에 따라 ‘신한 토러스 소부장랩 2호’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정책에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한 토러스 소부장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 원 이상이다. 수수료는 선취수수료 1.0% (최초 1회), 나타난 수익률에 비례한 성과보수(전액 자문수수료)가 생긴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