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레고 창작전시회인 브릭 코리아 컨벤션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브릭 코리아 컨벤션은 지난 2013년부터 열렸다. 사진의 작품들은 모두 레고 브릭으로 만든 것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제16회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100명이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지난 4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에서 금융교육 동영상을 보고 소감문을 쓴 초등학생 중 대상자를 뽑았다. 캠프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여러 게임과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을 했다. 이런 것들을 하면서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온라인 과정과 캠프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제반 비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원하며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을 촬영한 영상을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실시간으로 올려 학부모들이 볼 수 있게 했다. 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장은 "미래에셋은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외에 온라인을 통해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경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경영진 조직에 활력을 넣기 위해 신임 본부장 2명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수은은 리스크관리본부장과 남북협력본부장 자리에 이동환 리스크관리부장과 박경순 청주지점장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 이동환 신임 본부장(사진 왼쪽)은 재무관리실장, 울산지점장,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리스크관리 본부를 총괄할 계획이다. 박경순 신임 본부장은 인사부장, 기획부장 등을 맡았으며 남북협력기금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기금업무 경험을 활용해 향후 남북협력본부 및 인사부를 이끌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인사는 공개모집 과정과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과정을 거쳤다”며 “은행 내 리스크 관리 및 기금·기획관리 분야 전문가가 각각 본부장으로 선임되면서 은행 전체의 리스크 관리 역량 향상과 함께 기금기획·관리 및 인사 업무의 질적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20년 신한경영포럼에서 "불황은 회복탄력성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일, 3일 이틀간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 및 임원, 본부장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한경영포럼’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 키워드는 ‘무엇이 일류(一流)를 만드는가?’였다. 먼저 조 회장이 ‘一流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고, ‘一流 기업의 조건’이 주제인 외부 전문가 강연과 올해 경영환경 및 그룹의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어 예술·과학·비즈니스·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등 여러 분야의 테마 강연과 토의를 통해일류 도약 전략을 구체화 하는 시간과 새해 그룹의 7대 전략 과제에 대해 조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회장은 ‘2020 SMART Project’의 성공적 완수와 ‘일류신한(一流新韓)’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는 것을 올해 신한의 두 가지 빅 챌린지(Big Challenge)라고 설명했다. 이것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그룹의 전략 방향성을 ‘F.R.E.S.H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ESG 기반의 경영체계를 신속히 체화하고 더욱 확산하여,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금융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하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열린 ‘2020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 “2020년 경영전략방향(L.E.A.D 2020 / Level up the core, Expansion, Active&creative KB, Digital innovation)을 업무 추진시 항상 생각하고, 모든 경영진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도약해 나가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KB증권 용인연수원에서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선 먼저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반 KB금융그룹 전략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최고경영자(CEO) 및 12개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2020년 금융업 전망’ 및 ‘시장에서 바라보는 KB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의 외부 전문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0 IBK 첫만남 이벤트’를 6일부터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IBK오픈뱅킹’ 서비스를 등록하고 비대면전용상품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적립식은 월 자동이체 5만원 이상 등록, 거치식은 신규금액 100만원 이상 고객에게 경품을 준다. 이번 이벤트 대상인 비대면전용상품은 ‘D-Day적금’, ‘D-Day통장(단기중금채)’, ‘1석 7조 통장’(적립식·거치식)등이다. 매주 추첨을 해서 밤 12시부터 오전 10시에 가입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100명),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블루보틀 텀블러(40명),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는 CU편의점 1만원 모바일 상품권(6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말까지다. 당첨자에게 매월 말 당첨 현황을 개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은행 방문 시간을 절약해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부지런히 재테크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신년 저축계획과 함께 고객들의 모든 신년 계획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올해 4대 은행장들의 신년사에서 드러난 최우선 경영키워드는 '고객'이다. 은행장들은 고객 중심·업무방식 개혁·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강조했다. 국내 주요 5대 은행장 중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신년사를 내놓지 않았다. 특히 은행장들은 경영환경 악화에 지난해에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까지 겹쳐서인지 '고객'을 가장 중시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가장 먼저, 고객이 중심인 은행이 되어야 한다”며 “굿 서비스(Good-Service)로 고객만족(CS)의 개념을 다시 한번 가다듬고, 금융소비자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KB’를 강조했다. 허 행장은 “고객중심 철학의 확고한 정착을 위해서 국민은행은 2020년 은행 성과평가 기준을 크게 바꿨다”며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늘려 드리는 ‘고객가치’ 부문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윤리경영’ 부문의 평가 비중을 큰 폭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우리은행장 겸임)도 ‘고객 중심의 영업 혁신’을 역설했다. 손 회장은 “고객은 금융회사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자 제1의 자산”이라며 “우리의 업무 절차 혹은 우리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은행은 My급여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부동산 경매 플랫폼인 신한옥션SA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경매하러 은행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문 연 MY급여클럽은 용돈, 생활비, 아르바이트 급여, 카드매출 등 정기적 소득이 있는 누구에게나 수수료를 면제하고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본인 계좌 중 하나를 급여계좌로 정해 매월 특정일을 고르고, 비정기적 소득자는 급여계좌를 고르면 급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경매하러 은행간다’ 이벤트를 통해 신한은행으로 소득을 받는 My급여클럽 고객은 다른 조건 없이 신한옥션SA를 활용해 법원의 부동산 경매 정보를 6개월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중순 서비스를 시작한 신한옥션SA는 현재 누적 방문객수 200만 명이 넘는 부동산 경매 플랫폼이다. 각종 부동산 경매 정보와 응찰 준비사항부터 공적 장부 열람과 낙찰정보 제공 등 필수 정보를 주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로 부동산 콘텐츠 요청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한옥션SA 무료 이용 이벤트를 통해 급여소득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Sh수협은행은 2020 경자년 ‘흰쥐의 해’를 맞아 ‘Catch a Mous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6일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되는 ‘Catch a Mouse~!’ 이벤트는 수협은행 적금상품에 가입(10만원 이상)한 다음 자동이체 등록(수협은행 입출금통장)을 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해서 372명에게 여행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쥐띠해 특별이벤트로 이벤트 신청고객 중 쥐띠고객 50명을 추첨해 카카오프렌즈 무선마우스를 준다. 상품가입 이벤트와는 별도로 이벤트 포스터에 숨어 있는 쥐돌이를 찾아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정답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라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2020년 경자년에 수협은행과 첫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 기존에 거래하는 고객 모두 새해맞이 이벤트와 함께 행운과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우리은행은 3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창립 12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랜 기간 우리은행과 거래한 고객, 역대 은행장 12명,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로운 우리,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열렸고 우리은행의 지난 주요 업적을 돌아봤다. ‘2020년 대한민국 대표 리딩뱅크로의 도약’이란 내용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손 회장의 창립기념사가 있었고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의 축사와 고객 대표 한영재 다이아몬드클럽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손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우리은행은 121년 역사의 민족 정통은행으로서 고객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며 “고객신뢰 뿐만 아니라 은행 선배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금융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은행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민간의 역동성을 끌어 올리기 위해 법과 제도를 바꿔 새로운 기회를 열어달라고 촉구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새해에 정부가 투자활성화, 디지털경제 전환, 주력산업 고도화, 규제혁신 가속화, 포용성 강화에 노력을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상의)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정·관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인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박용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국민소득 3만 달러와 무역 1조 달러를 지켜냈고, 성장과 고용 회복에 있어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의 활력이 크게 낮아져 기업 현장의 어려움이 컸고, 대립과 갈등이 일상화되면서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치유하는데 속도를 내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우선과제로 ‘민간의 역동성 회복’을 지목했다. 박 회장은 “나라 밖으로는 수출길을, 안으로는 투자길을 터 줘야 하는데 해외 열강 간의 패권다툼 등으로 올해도 ‘좁은 수출길’을 전망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관
◇ 부장 전보 ▲디지털개발부 계용근 ▲종합리스크관리부 김병규 ▲투자전략부 김봉수 ▲정보보호부 김용찬 ▲자금세탁방지부 김원호 ▲인재개발부 김진석 ▲손님빅데이터센터 김창영 ▲홍보부 김창현 ▲IPS부 김학년 ▲인사부 김한욱 ▲신용리스크관리부 문홍배 ▲외환사업지원부 박경은 ▲GlobalDigital센터 박정운 ▲직원행복부 배재식 ▲IT금융개발부 서영석 ▲신용감리부 송영호 ▲준법지원부 심우창 ▲IT시스템운영부 오귀택 ▲개인여신심사부 유용무 ▲영업지원부 유지원 ▲IT기획부 이찬인 ▲손님투자분석센터 장준영 ▲증권대행부 전병우 ▲IT정보개발부 최영민 ◇ 지역본부장 전보 ▲이수역 겸 사당동 계정희 ▲창원 고광필 ▲하남공단 김경현 ▲구로역 김광휘 ▲화곡역 김연익 ▲방배동 김자원 ▲내자동 김재화 ▲무역센터 겸 삼성1동 김종홍 ▲구미 김치환 ▲대구 김호만 ▲울산 모종민 ▲신촌 겸 신촌역 문성혁 ▲세종한누리 민창현 ▲수유역 겸 수유동 겸 창동 박성숙 ▲방이동 박태화 ▲구리역 서태석 ▲영업1부 신동열 ▲평촌범계역 심재범 ▲야탑역 겸 야탑동 양철진 ▲사상 우기상 ▲광주금융센터 우승구 ▲장안동 윤종선 ▲대전금융센터 윤준상 ▲관저동 이성복 ▲여의도 이용현 ▲삼선교 겸 동소문 이은주 ▲미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EB하나은행은 서울특별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같이 신혼부부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의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최대 2억 원까지다. 대출기간은 임대차 기간 내 1년 이상 2년 이내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임대차 연장 시 최장 10년까지 대출 연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나오는 상품은 기존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에 비해 지원 금리 및 기간 등 혜택은 커지고, 소득기준 및 신혼부부기준 등 신청자격은 완화됐다. 금리의 경우 서울특별시에서 소득 및 자녀 수 등에 따라 최대 연 3.6%의 이자를 최장 10년간 지원해준다. 따라서 최저 연 1.0%(출시일 기준)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한도 1억원으로 가정할 때 연간 360만원의 이자를 줄일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부합산소득 9700만원 이하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6개월 안에 결혼하기로 한 결혼 예정자다.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 서울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 물건이다. 금리지원 신청은 임대차계약(전,월세)을 맺고 난 다음 서울특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6개 금융업권 협회가 주최한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경기반등, 성장회복을 위해 금융이 ‘경제의 혈맥’으로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는 3일 오후 2시 호텔신라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번 인사회에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국회 정무위원장이 격려사를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두 정무위원장, 이종구 산업위원장,유동수 국회의원, 최운열 국회의원 외 정부 관계자, 금융사 대표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께 금융의 지원군 역할과 금융의 자체혁신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먼저, 올해 경기반등, 성장회복을 위해 금융이 ‘경제의 혈맥’으로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출제도에 있어 동산담보 대출, 계약서 기반 대출, 일괄담보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이 3일 오전 글로벌 사무소장과의 화상통화로 새해 첫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이날 화상통화는 이 행장과 미국 뉴욕지점, 베트남 하노이지점, 중국 북경사무소 등 세 개 해외 사무소와 동시 진행됐다. 이 행장은 직원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지난해 성과에 대한 격려와 금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경영방침 등을 설명하고 은행의 미래 성장동력인 글로벌 사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매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농협은행은 ‘Beyond 1.5+’를 경영목표로 ▲ 고객중심 통합마케팅 ▲ 디지털 기반 금융경쟁력 확보 ▲ 안정적 수익구조 정착 ▲ 촘촘한 위험관리 체계 구축 ▲ 신뢰받는 대표은행 구현 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중장기 수익기반을 확충하고 경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핵심 추진전략으로 정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웰컴에프앤디㈜> ◇ 이사 승진 ▲ 송영주 ICT서비스본부 본부장 <웰컴저축은행> ◇ 이사 승진 ▲ 유승환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 오두환 디지털마케팅본부 본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윤종원 청와대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제26대 중소기업은행장으로 오는 3일 취임할 예정이다. 윤종원 신임 행장은 행정고시 27회(1983년) 출신이며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거시경제, 국내·국제금융, 재정, 산업, 구조개혁 등 경제정책 전반을 다룬 경제관료 출신이다. 현 정부 경제·금융 정책의 핵심인 ‘포용적 성장’, ‘사람 중심 경제’, ‘혁신 금융’에 대한 이해가 높다. 인창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UCLA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기업은행 노조가 2일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의 윤종원 기업은행장 임명에 불복하며 출근을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업은행 노조는 “청와대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닫았고 대통령은 기업은행원의 바람에 눈 감았다”며 “정부와 청와대, 대통령은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인정했지만 우리 1만 조합원들은 그를 새 행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대통령의 기업은행장 임명에 불복한다”며 “지난 27일 청와대 낙하산 반대 전 조합원 결의대회에서 기업은행 1만 조합원들은 낙하산 행장 반대를 공식적으로 결의했고 임명 강행 시 출근저지 투쟁 및 총파업도 불사하기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성명 끝부분에 “단 한 발짝도 기업은행에 못 들여놓는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나재철 신임 금융투자협회 제5대 회장이 2일 취임식에서 "제구포신(除舊布新)의 마음을 품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제구포신은 낡은 것을 버리고 새 것을 펼친다는 뜻이다. 나 회장은 지난해 자본시장에 대해 “우리 자본시장은 롤러코스터 같은 1년을 보냈다”며 “대내적으로는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되면서 주가지수가 박스권에 갇힌 양상을 보이는 중에 파생결합펀드(DLF) 투자 피해 등 사모펀드시장 전반에 위기론이 대두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협회가 조율자로서의 역할에 집중해왔다면, 저는 거기에 더해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협상자이자 중재자로서의 협회에 주목하고자 한다”며 “단순히 양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능동적으로 대안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회원사와 정부를 설득해, 양측이 납득할만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제시한다면, 정부와 회원사 모두 만족할만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 회장은 자본시장 역할 강화를 위해 ▲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자본시장 세제 선진화 등 국민자산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환경 구축 ▲ 모험투자 및 혁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내고 코리아 크로스 컨트리, 코리아 투 글로벌, 케이 유니콘 지원으로 대표되는 트리플 케이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제2의 혁신금융 빅뱅을 신한이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신한금융의 행적에 대해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 인공지능 투자자문 신한 AI 설립 등 신한을 강력히 확장하는 동시에, 퇴직연금 사업부문 도입, 그룹 부동산 사업라인 구축 등 시대 흐름에 맞춰 조직을 쇄신하는 노력도 계속해 나갔다”고 말했다. 올해에 대해선 “일류신한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며 진정한 일류신한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조 회장이 제시한 것들은 ▲ 신뢰 ▲ 개방성 ▲ 혁신이다. 조 회장은 “혁신금융의 퍼스트 무버였던 지난해에 이어 코리아 크로스 컨트리(Korea Cross Country), 코리아 투 글로벌(Korea to Global), 케이 유니콘(K-Unicorn) 지원으로 대표되는, 트리플 케이 프로젝트(Triple-K Project) 추진을 통해 제2의 혁신금융 빅뱅(Big Bang)을 신한이 이끌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