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경의 역술칼럼]우리 부부 뭐가 문제일까? 감정선의 모양으로 애정운을 들여다보자

2020.08.23 08:51:24

● 감정선의 섬은 무엇을 나타낼까?

섬은 암초다. 암초는 손 어디에 있어도 도움이 안 된다. 애정에 문제가 있다. 부부문제라면 원만해지도록 노력해 볼 것을 조언하고 싶다.

 

● 감정선이 쇠사슬 모양이라면 ?

애정생활에 문제가 많다. 사랑이 쇠사슬로 엮여있으니 좋을 턱이 있나. 바람을 피우는 성격을 나타내며, 사랑이 얽히고설킨다. 본능·관능·정서적으로 불안하고 다정다감한 것은 좋으나 언제 흔들리는지 모르는 위태로운 형이다.

 


● 금성구(엄지 바로 밑 두툼한 곳)이 발달되어 있고 붉다면?

이꽃 저꽃 날아다니는 벌과 나비라네. 노골적인 성욕주의자이며 방종한다. 하지만 두뇌선의 상태가 좋다면 위의 내용들이 좋은쪽으로 풀이가 확 바뀐다. 이 풀이는 두뇌선 시리즈에서 추가로 설명키로 하겠다. 그런데, 두뇌선도 사슬형이면 더 좋지 않다. 역시 두뇌선 시리즈 풀이 때 설명하겠다.

 

● 감정선에서 갈라진 한 가닥의 지선이 두뇌선과 생명선을 가로질러 금성구에 들어가는 경우?

감정선이 금성구(스테미너·정력의 상징)까지 들어왔다는 것은 사랑에 열정적이라는 것이다. 뜨겁게 육체적 사랑을 갈구하면, 너무 강한 사랑의 감정이 자신을 파탄에 이르게 한다. 그러므로 감정 중에 애정에 지나침이 없도록 냉정을 유지하여야 할 것이다.

 

육체적 사랑이 지나치게 요구될 때 다른 방법보다 일(업무)을 중심으로 집중하며 미치도록 빠져보는 것이 좋다. 특히 유부녀의 경우, 남편이 정력이 부족하다면, 남편의 의처증이 발동하여

자신이 힘들어 질 수 있으므로 일에 힘을 쏟으면 모든 문제가 동시에 접점을 찾아 해결될 수 있다.

 

이런 손금은 힘은 남아도는데 특별히 하는 일도 없다면 사랑에 더 몰입하므로 일로써 에너지를 낭비하여 밤일에 관심이 적어지는 결과로 의처증까지 해결될 수 있다. 이런 가정이 있다면 꼭 그렇게 실천하기 바란다.

 

● 감정선이 검지의 뿌리(목성구)에 3갈래로 갈라진 지선의 모양이라면?

정신이 맑고 물질적으로 빈곤치 않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교적 순탄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하는 인생이다.

 

● 감정선이 토성구 부분의 위치에서 끊어져 있다면?

사주명리학에서 각 개인의 사주팔자를 보면, 음양오행 중 ‘토’가 많은 사람은 물질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토’는 대지이다. 여기서 토성구 부분이 끊어져 있다면, 애정에 있어서 지속해서 문제가 생겨 애정파탄의 지경을 보인다. 애정파탄의 원인은 단순한 일시적인

감정보다는 물질적인 문제이거나 질병 등으로 인한 것이다. 당연히 이런 문제들은 생활의 안정을 해칠 것이니까 토성구 부근의 감정선이 끊겨서 그 징후를 보여주는 것이다.

 

[프 로 필] 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 영통작명철학원장
• 한국역리학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역리학회 이사/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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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경 영통철학원장 uns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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