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경의 역술칼럼]사람을 중용할 때 인중을 보라

2019.08.24 16:50:20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코끝에서 윗입술 경계선까지 사이에 푹 파인 도랑을 인중(人中)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나이 51세를 가리킨다. 중년의 삶을 파악할 수 있는 지점이라서 이곳의 생김은 성공 즉, 폭넓은 대인관계와 상류사회를 향해 올라서는데 수월하고도 왕성하게 활동이 이루어지는지, 또는 나름의 목표에 달성할 수 있는지 대략적으로 짚어볼 수 있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우리는 처음에 눈을 보지만 다음으로는 주로 인중 자리를 보게 된다. 인중을 이야기하다 보면 특히 축구선수 기성용 선수의 아내인 배우 한혜진의 인중이 기억에 난다. 그녀의 인중은 유난히도 잘 생겼다.

 

사람들이 성형 수술을 한다고 해도 인중을 수술한다는 것은 보기 드물다. 관상은 심상을 읽기 좋은 한 방법인데 요즘 성형 수술과 화장이라는 둔갑술 때문에 척보면 안다는 것이 조금 어려워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인중을 잘 살펴보면, 사람을 선택하여 중용할 때 틀림없이 도움이 된다.

 

● 인중에서 코 가까운 부분에 점이 있다면 불륜, 간통의 기운이 상존하니 해당자는 사냥꾼들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거하는 게 좋다. 직원이 되면 애정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채용인의 입장에서 그것을 노리지 않기를.

 


● 인중이 긴 여성은 근엄해 보이지만 얼굴이 균형적인 면에서는 부족해 보일 수 있겠다. 여성적인 매력도 적고 여성성이 필요한 업무에는 부적절한 부서 배치가 되겠다.

 

● 인중이 곧고 단정하면 상사 등 손윗사람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 인중이 휘어져 있다면 신용도가 떨어지는 편이니 이를 감안해야 한다.

 

● 인중이 짧은 여성은 신체 하부가 미적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고, 성격은 상냥하고 발랄하여 귀여움을 주고 미적으로 예뻐 보인다. 여성은 생김새가 오목조목하면 신체 곳곳이 미인형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분이 그 사람을 가볍게 보이게 할 수 있으나 업무상 적재적소라면 그 성격이 좋게 활용될 수도 있을 것.

 

● 인중 위에 가로선이 있다면 인생말년으로 가는 길을 가로 막았으니 관상학에서는 주로 여성의 배우자가 생사이별이 조기에 오는 것으로 본다. 또 일복을 타고 나 일을 하는 재미로 살면 좋겠다. 남성의 경우에도 부부 관계가 절대로 좋지 않다.

 

● 인중 위·아래로 길이가 길면 이타정신이 강해 타인을 위한 배려심이 많다.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여성이 부탁을 하면 거부하기 힘든 약함이 있으므로 이 칼럼에서 배웠다면 활용할 만하다.

 

● 인중이 위·아래로 길이가 짧으면 이기주의적인 측면이 강하고 자기 고집이 강하다. 주장하는 것을 설득해 마음 돌리기가 무척 힘들다. 또 인중을 보고 부하직원 육성 및 지원의 열정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인중의 넓이가 입술 가까이 갈수록 좁아지는 건 좋지 않다. 자신의 기력이 부족해지니 처음에 잠시 부하 직원에게 관심을 보이다가 시들해지고, 부하 직원도 기운이 약한쪽의 상사 지시는 잘 듣지 않으니 빨리 지치게 된다. 부하직원이라면 상사의 인중을 살펴본 후 해당 부서에 지원하는 것도 자신의 장래를 위해 도움이 되겠다.

 

이처럼 사람을 미리 알아보면 관리도 효율적일 수 있다. 내일부터는 만나서 대화하는 내 앞사람의 인중을 유심히 살펴보자. 사람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 로 필] 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 영통작명철학원장
• 한국역리학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역리학회 이사/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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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uns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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