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경의 역술칼럼] 코로 보는 인생사의 격

2021.05.09 11:28:51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철학원장) ● 코뿌리에 뚜렷한 특징이 있는 사람은?

옷맵시에 신경을 쓰고 옷을 잘 입는다고 할 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코뿌리를 코의 장식으로 보기 때문이다.

 

● 코가 크고 입이 작은 경우 자손 인연이 희박하다고 보는 이유는?

코는 오행중 토(土)이고, 입은 (水)이다. 물 없는 흙에서는 식물이 자랄 수 없으니 결국 미래가 약하다고 보고 자손의 연이 약한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 들창코가 윗사람을 배신한다고 보는 것은?

자신이 하늘을 향하고 있다고 보고, 그 때문에 윗사람에게 배신한다고 판단한다.

 

● 콧날이 서 있으면?

윗사람에게서 이익을 취할 수 있다.

 

● 콧날이 낮으면?

윗사람과 소통이 적어 이익을 취할 기회가 적다.

 

● 산근은 12궁 중에서 질액궁이라 한다

그 위치는 눈이 좌우로 포진해 있고, 위로는 명궁과 이마에 이어져 있다. 코를 큰 산에 비유한다면, 질액궁은 그 뿌리라서 산근이라 한다.

 

● 산근(질액궁)이 푹 패어 있으면?

이마와 명궁으로부터 흘러오던 기운이 단절된 격이어서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하는 일들이나 주거가 많은 변동이 생기는 일생이고 사업을 하여도 수시업종변경이다.

 

● 질액궁은 41세에서 43세까지의 운세를 나타낸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들 즉, 승진, 영전, 스카웃 제의, 좌천, 명예퇴직, 창업 등에 대하여 중요 결정들을 한 후로 그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때다. 산근이 푹 꺼진 사람은 이 나이대에 가능한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다. 그것은 가졌던 여유조차도 모두 잃는 때이며, 재물과 배우자 및 가족에게까지 피해가 되는 것이다.

 

● 질액궁이 유난히 움푹 파여 있다면?

41~43세 사이에 재물도 잃고, 배우자, 부모와도 생사이별이 염려되며, 온 가족이 이산가족처럼 뿔뿔이 흩어져 살 수도 있으니 일생에 가장 변화를 적게 주어야 하나 직업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유혹이 많게 되는 것이다. 해답은 ‘동요치 말아라’이다.

 

● 질액궁이 함몰되어 있더라도, 콧대로 이어지는 선이 급상승이라면?

나쁜 시기라는 것에서 이야기가 달라진다. 41~43세 사이의 변동들이 좋은 결과들을 가져온다고 판단한다. 승진, 재물축적, 사업확장 등 발전적인 방향이 되는 것이다. 푹 패인 질액궁 상태에서도 코끝인 준두와 왼쪽 콧방울(난대)과 오른쪽 콧방울(정위)이 좋은 상이라면, 41~43세 사이에 잃은 것들을 해당 나이 44세부터 수상나이 45세 뿐만 아니라 준두나이 48세, 난대나이 49세, 정위나이 50세까지 모든 복구와 성공가도의 길에 들어선다고 볼 수 있다. 어느 부위의 흉상에 너무 실망하지 마라.

 

 

 

[프로필] 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 영통작명철학원장
• 한국역리학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역리학회 이사/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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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경 영통철학원장 uns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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