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현대카드가 캐롯손해보험과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는 ‘캐롯손해보험-현대카드M Edition3’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은 국내 최초 디지털 보험사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 후납 자동차보험인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을 내놓았다. 올해 2월 나온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운행 거리와 무관하게 연간 보험료를 미리 내는 일반 자동차보험과 다르게 처음에는 소정의 가입보험료만 내고 이후 매월 주행거리에 따라 산출되는 보험료를 내는 상품이다. 특히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보다도 8~30% 가량 저렴하다. 현대카드가 캐롯손해보험과 같이 선보이는 ‘캐롯손해보험-현대카드M Edition3’는 캐롯손해보험 보험료 결제 시 1년간 최대 27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우선 고객이 카드를 발급 받은 달에 보험료를 내면 첫 달은 카드 이용 실적과 무관하게 1만2000원 할인된다. 2개월 차부터 24개월 차까지는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인 경우 월 1만2000원을,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 원 이상인 경우 월 2만4000원을 할인해준다. 보험료 할인 25개월 차부터는 전월 카드 이용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Sh수협은행(수협은행)은 18일 유튜브 채널을 개편 오픈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2편의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수협은행이 내놓은 영상은 웹드라마 형식의 ‘세대공감 프로젝트’와 ‘버킷리스트’다. 세대공감 프로젝트는 직장에서 생기는 세대 간 소통문제와 솔루션을 주제로 했다. 버킷리스트는 수협은행 직원의 실제사연을 원작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가족애를 담은 영상이다. 수협은행은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학생 홍보대사(유니블루) 활동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했다. 유튜브 채널 안에 유니블루 코너를 만들고 이들을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인플루언서로 양성할 방침이다. 이외에 수협은행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브이로그 영상과 주 52시간 근무체제 정착에 따른 퇴근이후 자기관리 노하우(‘7시에 뭐하니’) 등 여러 에피소드를 다룬 영상 콘텐츠를 통해 3040 직장인들의 구독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동빈 은행장은 “이제 고객들은 유튜브를 통해 깊이있는 정보를 얻고 있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해 더 나은 서비스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며 “더 이상 기존의 홍보‧마케팅 방식으로는 이러한 금융의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비를 종합적 관리하고, 한 개의 앱으로 완결된 서비스와 고객 개개인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주기 위해 신한페이판을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페이판은 가입고객 1200만명, 일평균 방문고객(DAU)이 100만명에 육박하는 서비스다. 월 이용금액만 9000억이 넘는다. 이번 신한페이판 개편의 최대 특징은 ‘토탈 소비관리’ 지원이다. 신한카드는 2018년 ‘타임라인’ 서비스를 도입, 월 3억 건의 승인데이터를 고객의 여정에 따라 실시간 배치해 소비를 분석하고 추가적 혜택을 제공해 왔다. 여기에 ‘토탈 소비관리’를 도입해 저축은행을 포함한 전체 은행 계좌 입출금부터 증권사 거래내역 및 전 카드사 이용내역까지 자동 알고리즘으로 지출 내역을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Data Visualization)한 소비 리포트를 제공해 고객이 합리적으로 소비하도록 돕는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 금융환경에서 정교화된 소비관리는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의 시작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개편의 또 다른 특징은 결제뿐만 아니라 고객서비스(CS)와 개인화된 혜택 강화를 통해 디지털 경험의 완결성을 높였다는 점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감사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감사활동 전문성을 높이고자 18일 부산광역시 문현동 기보 본점에서 한전KPS(사장 김범년)와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협력‧교차감사를 위한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 자체감사 지적사례 및 청렴업무 모범사례 공유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노하우를 유기적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에서 시너지를 내며 경영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세규 기보 감사는 “업무영역이 서로 다른 공공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청렴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문태룡 한전KPS 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된 감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청렴 공공기관으로 함께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산업은행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등을 위한 가능한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지난 2월 7일 정부가 내놓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금융부문 대응방안에 따라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13일 현재 신규 운영자금대출, 기존대출 기한연장, 수출입금융 등 총 3264억원을 지원했다. 또 대내외적 경제여건 악화에 노출된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설비투자붐업 프로그램, 경제활력 제고 특별운영자금 등 저금리 상품을 적극 활용해 금년 들어 이달 13일까지 총 10조6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34.2% 늘어난 것이다. 더불어 수출기업지원 특별 온렌딩 한도를 2000억원 증액 지원했다. 대구 등 피해 심각지역에 있거나 도소매, 운송 등 코로나19 피해업종에 들어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가로 2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특별온렌딩’을 다음달 1일부터 취급할 계획이다. 온렌딩은 시중은행 등의 중개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지난 2월 17일에 나온 정부의 저가항공사(LCC)에 대한 최대 3000억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면역성이 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복지 공동주거시설의 방역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주거시설의 방역 관리는 중요하지만 예산과 장비가 부족해 정기적 방역이 어려웠다. 한샘은 자사 홈케어 사업 전문 인력과 방역살균케어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 방역소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수원 ‘고운뜰’ (사)홀트아동복지회를 시작으로 아동복지시설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 등 17개 복지 시설에 주 1회 지원할 계획이다. 한샘 방역살균케어는 방역 케어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가서 배수구, 환기구를 포함한 구역 전체에 방역 살균을 하는 서비스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지금 상황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관심을 갖고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웰컴저축은행 승진 ▲ 대표이사 사장 김대웅 ◇ 웰컴에프앤디㈜ 승진 ▲ 대표이사 사장 길이홍 ◇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승진 ▲ 상무이사 현경진(검사본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IBK기업은행은 17일 윤종원 은행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시화공단에 있는 거래기업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윤 행장이 방문한 중소기업은 금속절삭기계 제조업체 휴텍엔지니어링(대표자 유재규)이다. 중국이 주요 수출국인 이 업체는 코로나19때문에 납품대금 결제가 지연되면서 자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다. 기업은행은 일시적 유동성 문제를 풀어 주기 위해 특별지원자금 8억원을 지원했다. 거래기업 대표는 “수출대금 입금지연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금리의 특별자금을 신속히 지원받아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며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방문을 마친 윤 행장은 시화 인근 지역 직원들을 만나 영업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 영세소기업들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주문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퇴직연금의 상품별 이론 및 실무 지식과 해외 퇴직연금시장의 동향을 배울 수 있는 ‘퇴직연금 이해’ 집합교육과정을 다음달 27일부터 개설하고,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퇴직연금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에게 퇴직연금 관련 법규, 상품, 연금계리, 회계 및 세무, 은퇴설계 컨설팅 등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금융투자협회는 퇴직연금 운용 및 마케팅, 재무관리 등 관련업무 종사자 등이 이 교육을 받으면 퇴직연금 분야 컨설팅‧영업 관련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8일간 33시간이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에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농협금융지주(농협금융)는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손병환 현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을 농협은행장 단독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20일 오전에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자격 검증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환 농협은행장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경남 진주 출신이다. 진주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했고 농협중앙회에는 1990년에 입사했다.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농협중앙회 미래경영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상무) 겸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맡았었다. 지난해 12월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국 사회의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이런 변화는 은행‧증권업계에서도 나타났다. 일단 은행과 증권사들은 직원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격리돼야 하고, 이렇게 되면 업무에 차질이 생긴다. 이것은 비용 손실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금융사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력하고 있다. 은행권에서 나타난 변화...외부인 접촉 차단 일단 금융권 전체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반적으로 외부인 접촉을 피하는 모습이다. 특히 금융사 고위 간부를 수행하는 직원들은 외부인 접촉을 극도로 피하고 있다. 은행들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접촉자를 알 수 없는 관계로 내‧외부 행사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시중은행 중에는 영업점 창구에 직원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투명 칸막이를 배치한 곳도 나왔다. KB국민·우리·하나은행은 대구·경북 영업점에 '보호 칸막이' 목적의 아크릴 파티션을 설치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도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영업점 창구에 가림막(투명 아크릴판)을 세웠다. 한국노총 전국우정노조도 충청과 강원 일부 지역 우체국 창구 앞에 비닐막을 설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남 분당을)은 17일 주주총회 전자투표를 활성화해야 하며,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전자투표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병욱 의원은 “3월 주총 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주주총회에 대한 우려가 높다”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이 진행 중인 요즘, 주총장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를 주목하고 있는데 도입률이 예탁원 기준으로 50%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비율은 지극히 낮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정기주총 기준으로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한 행사율(총 발행주식수 대비)은 2017년 1.8%, 2018년 3.9%, 2019년 5.04%다. 한국의 경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주주비율은 개인이 33.4%(법인 43.7, 외국인 22.6%), 코스닥 시장의 경우 개인 주주의 비율이 66.2%로(법인 27.1%, 외국인 5.9%) 개인 비중이 높다. 김 의원은 “주주총회의 성립을 좌우하는 것은 개인의 참여인데, 우리나라 개인의 참여율이 5%에 불과하다”며 “미국의 경우 개인의 전자투표 참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이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에 열리는 총선에 서울 금천구에서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차 전 구청장은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이 서울 금천구에 최기상 전 북부지법 부장판사를 전략공천함에 따라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금천구민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 차 전 구청장은 이날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한 달, 금천 당원과 구민들은 생업을 미루고 아침마다 여의도에서 호소했고 구민 1만500명이 전략공천 철회를 위해 서명했다”며 “빗속에도 시위는 계속됐고 몇 분은 삭발까지 했지만 재심은 거부됐고 공정한 과정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수가 국민과 당원의 권리를 빼앗았고, 권력은 밀실에서 나왔다”며 “불합리하고, 공정하지 않고, 오만하고, 비민주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당원과 유권자에 대한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차 전 구청장은 더민주의 전략공천이 헌법 제1조의 정신을 짓밟았다고 봤다. 그는 “제가 오늘 다시 여러분 앞에 선 것은 민주당을 저버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의 정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라며 “비록 점퍼 색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6일 싱가포르 주식시장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온라인 매매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자들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을 통해 싱가포르 주식을 편하게 매매할 수 있다. 수수료도 기존 오프라인 매매에 비해 저렴한 0.3%다. 또 이번 서비스 오픈에 따라 싱가포르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신청 고객 모두에게 준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대우의 온라인 매매 가능국가는 기존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독일, 영국, 캐나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싱가포르가 추가돼 총 10개국이 됐다. 오프라인 거래 가능 국가를 합친 전체 거래 가능 국가 수는 33개국이다. 김기환 미래에셋대우 VIP솔루션본부장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를 우려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인컴형 투자는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싱가포르 주식시장은 투자자의 인컴투자 포트폴리오에 배당 매력이 높은 싱가포르 리츠(REIT’s)를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고객의 투자기회 확대와 손쉬운 거래를 위해 싱가포르 주식시장의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 주식시장의 특징으로는 리츠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요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가 심하게 얼어붙은 상태다. 이에 따라 일자리를 구하려는 이들도 곤란을 겪고 있고 자영업자들도 매출이 크게 줄어 난감한 처지에 몰려 있다. 이런 때일수록 뛰어난 영업인이 돋보인다. 본지는 보험 영업에 입문한지 4년도 되지 않아 법인보험대리점(GA) 지점장을 맡고 MDRT회원이 된 정재훈 FM에셋 워너비지사 지점장에게 세일즈를 잘하는 방법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다. MDRT는 Million Dollar Round Table의 약자로 한국어로 해석하면 ‘백만 달러 원탁회의’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한 해에 1억 4000만 원 이상을 버는 탁월한 보험설계사들이 모여 있는 단체다. 정재훈 지점장은 ROTC(장교) 전형을 거쳐 대기업 영업직 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8개월 정도 근무를 하고 본사 발령(사무직 전환)되는 시기에 고민을 많이 했다. 급여 구조가 기본급+인센티브 형식에서 고정급으로 바뀜에 따라 월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력한 만큼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금융 세일즈를 하게 됐다. 정재훈 지점장은 “취미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것들도 너무 많아서인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들을 위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이 나섰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지원금은 복지시설운영중단과 급식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식료품 및 결식아동지원 도시락 구입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 확산 조짐을 보이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 이념하에 출범했다. 저출산 극복지원, 노인복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구‧경북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그룹과 와디즈가 함께 크라우드펀딩으로 모금하는 소셜 기부 프로젝트 '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으로 참여했다.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은 ‘모아모아해피‘ 를 통해 참여했다. 또한 의료진과 노인, 아동 등 소외계층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같이 의료진 건강키트와 소외계층 식료품 키트를 지원한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 사옥 입주 임차인의 임대료를 면제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최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중견, 중소기업에게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들 기업에게 자금조달 컨설팅 등을 제공해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대응은 전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인 만큼 신한금융투자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실시할 계획” 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의료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손길이 잘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예금보험공사(예보)는 올해 신입직원 30명을 채용하는 등 총 1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예보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따르고 취업준비생의 충실한 수험 준비 등 예측가능성 제고와 채용정보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연간 채용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신입직원, 전문직, 체험형 인턴 등 약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입직원은 공개경쟁으로 30명 내외를 채용할 예정이며 전문성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지난해와 다르게 선발방식을 개선했다. 필기전형에 있어 전체 채용직렬 대상으로 회계 관련 기초지식을 평가할 수 있는 공통과목(객관식)을 별도 신설했으며 필기과목별 배점을 조정했다. 회계 관련 기초지식 수준은 회계원리 수준(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재고자산·비유동자산·비유동부채에 대한 이해 및 재무제표 분석)이다. 또 업무 관련 자격증을 가진 응시자에게 필기전형 시 가점을 줄 예정이다. 업무관련 자격증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보험계리사, CFA(lv3), IT 관련 기술사 등이다. 최종 합격자 선정방식은 현행 2차 면접점수로 뽑는 방식에서 필기점수와 2차 면접점수를 합쳐서 선발할 예정이다. 신입직원 채용공고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국민은행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지점과 대구광역시 대구용산지점을 임시 폐쇄한 후 이달 30일에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거래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알렸다. 지난 12일 KB국민은행 소사지점이 입점해 있는 건물에 타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돼 건물 전체에 긴급방역이 실시됐다. 또 해당 건물은 이달 27일까지 건물 일부가 코호트 격리 조치됨에 따라 출입이 제한된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소사지점을 임시 폐쇄한 후 오는 30일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또 부천종합금융센터를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구용산지점은 소속 직원 1명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임시 폐쇄 후 이달 30일 영업을 다시 할 예정이다. 대체영업점은 본리동종합금융센터다. 소사지점과 대구용산지점 소속 전 직원은 정부 보건당국 매뉴얼대로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됐다. 한편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과 원주종합금융센터는 오늘부터 정상 업무를 재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농협 집밥을 선물하는 천사가 되어주세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 SNS 이벤트에 대구, 경북 코로나19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 응원 댓글을 적는 방법으로 참여한 국민 중 당첨자와 농협은행의 이름으로 농협 집밥 선물세트를 기부한다. 농협 집밥 선물세트는 아름찬 즉석밥(8개), 광천김(16입), 김자반(2개), 오케이쿡 육개장, 미역국, 소고기무국 각 1개로 구성돼 있다.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로 총 1004세트가 당첨자의 응원 메세지 엽서와 함께 발송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며, “SNS를 통해 국민들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응모는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15일부터 29일까지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