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손세정제‧살균소독제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원되는 양은 손세정제, 살균소독제 약 6만 4000개다. 대구‧경북에는 약 9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4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증정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국 영업점 모두 지역경제의 일원”이라며 “지역경제 주체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상생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위생‧방역용품 무료 제공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기업은행은 ‘꽃 드림(Dream) 행사’, 예산 조기 집행 등을 진행해 내수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졸업‧입학식 축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와 화원을 돕기 위해 화훼농가, 화원에서 꽃, 화분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고객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또 기업은행에서 쓰는 고객용 사은품, 사무용품 등의 구매 시기를 앞당긴다. 2분기 이후 집행 예정인 구매 예산을 이달부터 조기 집행한다. 고객용 사은품은 소상공인이 판매하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만 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제로페이가 여전히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제로페이가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최대 이유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보다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제로페이를 살리려면 최대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현재의 QR코드 결제 방식은 속도가 느리므로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방식을 빨리 도입해야 한다. 서울시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제로페이를 위챗페이와 연동시키려 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위챗페이 외에 다른 해외 간편결제 시스템과도 제로페이를 연동시키는 것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다만 결제 과정을 현재보다 편리하게 바꾸는 것은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지금 당장 제로페이를 살리려면 제로페이를 많이 사용할만한 계층을 우선 공략해야 한다. 제로페이를 사용할만한 이들은 고령세대보다는 젊은이들이고 부유한 이들보다는 부유하지 않은 이들이다. 제로페이 홍보예산을 젊은이들과 서민세대에게 집중 투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제로페이를 유튜브 등 젊은이들이 많이 시청하는 미디어에서 더욱 열심히 홍보해야 한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극장에서 영화 상영 전 광고 등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및 해외 주식/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인 ‘킹스리그 시즌1’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킹스리그 시즌1’의 주식리그는 국내(일반,프로)리그, 미국리그 , 중국리그로 구성되며 선물옵션리그는 국내파생리그, 해외파생리그로 구성돼있다. 매월 각 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순금돼지 3돈(11.25g)을 선물로 준다. 2위에게는 순금돼지 2돈, 3위에게는 순금돼지 1돈을 준다. 리그별 수익률 100위까지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및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매월 국내 주식 리그에서 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가운데 1위에서 10위에게 상금 100만 원 등을 제공한다. 또 주식리그, 선물옵션리그 두 리그 별 누적 수익률 리그 통합 1등 2명에게는 순금황소 10돈을 준다. 킹스리그 시즌1에 참가하려면 리그별로 100만 원(US 900 달러, 6000 위안)수준의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참가신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알파에서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카드는 매월 1~3일까지 3일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신한Day(신한데이)’ 이벤트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데이는 단발성이 아닌 매월 1~3일에 여는 정기 이벤트다. 신한카드와 제휴사가 같이 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제휴사별로 따로 진행되던 이벤트를 고객이 기억하기 쉽게 매월 같은 날 진행한다. 신한카드 고객은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서 그 달의 신한데이에는 어떤 혜택이 있는지 보고 해당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다만 법인, 신한BC, 기프트, 선불카드는 제외된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신한데이에는 11번가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1% 할인쿠폰을 주며 위메프에선 카테고리별로 최대 12% 할인쿠폰을 준다. 롯데닷컴에서는 다음달 3일 하루 동안 타 쿠폰과 중복해서 쓸 수 있는 전상품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하이마트몰에선 최대 10%, AK몰에서 7%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인터파크는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신한카드 대상 특가 핫딜을 진행한다. 신한카드 ‘올댓쇼핑’에선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에어팟2 등의 응모 추첨형 초특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코로나19의 사전 방역과 빠른 피해 복구 등을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이 대구·경북 의료진을 위한 실질적 물품지원에 집중되도록 하는 것이 하나금융의 방침이다. 의료진의 의료용품과 방호복, 마스크 등은 물론 의료진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의료진 건강식품키트 등의 구호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하나금융은 그룹 내 관계사가 갖고 있는 부동산에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 사업자를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은 3개월간 임대료 전액을 면제해 주기로 했고 그 외 지역은 3개월간 임대료를 30%(월 100만원 한도) 줄여 주기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BC카드가 자사 생활결제플랫폼 ‘페이북’ 주제 디지털 디자인 공모전 ‘쇼 미 더 페이북’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상금 1900만원 규모인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 모션 영상 ▲ 미니 웹툰 ▲ 캐릭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4월 12일까지 대학생, 전업 디자이너, 작가, 프리랜서라면 개인 또는 3명 이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 중복 지원도 할 수 있다. 모션 영상 부문은 UCC 형식이 아닌 모션그래픽, 촬영사진, 이미지 등을 활용해 만든 순수 창작물로 30초 이상 1분 이하 분량으로 만들면 된다. 영상에는 사운드 반영이 필수이며 수상작으로 선정돼 광고 등에 쓰이는 경우에 한해 영상에 사용된 음원을 BC카드가 직접 구매할 예정이다. 미니웹툰 부문은 4컷 이상 분량으로 스토리라인이 들어간 일러스트레이션, 만화 등 자유 형식으로 만들면 된다. 캐릭터는 자유롭게 기본 포즈를 포함한 5가지 포즈를 디자인하면 되고 제출 시 디자인 의도를 간단하게 적으면 된다. BC카드는 ▲ 전달력 ▲ 표현력 ▲ 활용성을 기준으로 해서 3개 부문 통합 대상(1팀, 500만원),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3팀, 각 200만원)
◇ 부이사관 승진 ▲ 송현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매년 여름철이 되면 한강이나 낙동강 등에서 녹조 현상이 나타난다. 그런데 녹조에는 독성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런 이유로 녹조가 강에서 자라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리아원(대표 홍수정)에서 만든 부유물 다목적 수거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유물 다목적 수거선은 바다나 강, 호수에 떠있는 물체를 신속하게 건져낼 수 있는 선박이다. 코리아원에서 만든 다목적 수거선을 활용하면 녹조나 해상에 유출된 기름을 빠르게 건져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는 홍수정 코리아원 대표를 만나 코리아원이 건조하고 있는 부유물 다목적 수거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계획도 들어봤다. 코리아원은 지난 2013년 보트낚시용 액세서리 인터넷 쇼핑몰로 설립됐다. 액세서리, 보트엔진을 취급 및 판매하며 정비인력을 충원했다. 코리아원에서 판매한 엔진 애프터서비스(A/S), 사후관리에 대한 평가가 좋았고, 그 결과 보트 구입 문의까지 하는 이들이 많아서 보트 제조에 나서게 됐다. 2015년에는 연 매출이 350만원이었지만 어업용 어선, 수상인명구조선, 부유물수거선 등을 제작하고 납품해 지난해 연매출 7억의 회사로 성장했다. 홍수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키움증권은 여러가지 예상수익율을 가진 ELS 5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ELS는 1272~1275회까지 4종과 뉴글로벌 42회 1종이다. 1272~1275회는 전부 스텝다운형으로 비슷한 종류다. 키움증권 제1275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5.5%이며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있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이다. 기초자산은 S&P500지수, NIKKEI225지수, HSCEI지수다. 전체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안 경우 세전 연 5.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아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세전 16.5%(연 5.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다만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다. 키움증권 제1274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12.1%이며 추가 조기상환기회를 제공하는 리자드 ELS이다. 기초자산은 EUROSTOXX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그룹 종합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로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머니로 하나멤버스에서 해외 주식을 팔고 사는 고객들은 따로 하나금융투자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또 환전 없이 하나머니로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하나멤버스에서 하나머니로 해외 주식 거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거래금액에 따라 1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1매, 에어팟 프로 5개,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 쿠폰 100장을 증정한다. 하나금융투자 순 신규 계좌 개설 손님 선착순 1000명에게는 해외 주식 투자 지원금 5000하나머니를 추가로 제공한다.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가치관의 급변과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업권간 경계가 사라지면서 금융 거래에도 손님의 니즈를 반영한 디지털 혁신과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디지털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손님들이 보유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은 25일 주식계좌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NH투자증권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NH투자증권 모바일 주식거래 앱 ‘나무’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카카오뱅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를 개설할 때 넣은 정보를 기반으로 주식 계좌 개설 신청이 가능하다. 증권사 HTS(Home Trading System) 또는 영업점에서 개설할 때에 비해 더 편하게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지난해 3월 시작한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서비스 출시 11개월만에 카카오뱅크를 통한 신규 계좌개설 건수가 약 120만좌였다. 한편 NH투자증권 최초 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3월 말까지 개설 축하금 1만원을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으로 지급한다. 또 매월 일정금액 발행어음을 사주는 ‘특판 적립형 발행어음’의 가입 기회를 한도 소진시까지 준다. 발행어음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 월별 최대 매수금액은 10만원이며 금리는 연 4.5%이다. 뿐만 아니라 계좌개설 고객은 국내 주식 거래할 때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까지 국내 대형 증권사의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최고 관심사로 떠오름에 따라 라임자산운용 펀드 문제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모습이다. 그렇지만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 때문에 피해를 입은 이들은 계속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돈을 날린 투자자들도 피해자지만 문제가 된 라임자산운용 펀드 상품을 판매했던 우리은행 프라이빗뱅커(PB)들도 고통을 받고 있다. PB들은 영업 현장에서 상품을 팔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원성과 분노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은 A지역에 위치한 우리은행 PB와 접촉해 라임 사태 관련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은행 PB K씨는 지난해 2월 말에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에서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도 펀드 해지 안내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증언을 하면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 우리은행이 지난해 2월 27일 KB증권 관계자와 만나 라임 플루토 펀드에서 최대 30% 손실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는 것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그렇지만 우리은행이 펀드 판매를 멈춘 것은 지난해 4월 초였다. 우리은행은 펀드 운용 현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내부 검토 등을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는 입장이다. 우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할 계획이었던 제38차 아시아오세아니아증권거래소연맹(AOSEF) 총회를 내년 4월로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AOSEF는 아시아 거래소간 우호협력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을 위해 1982년에 설립됐다. 현재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지역 13개국 19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내년으로 연기되는 이 행사는 한국거래소가 16년 만에 여는 연맹총회다. 각 회원거래소 최고경영자(CEO) 등 70여명이 참가하며 내년 4월에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SK증권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캠페인 상징으로 사용하는 기관으로, 국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998년 설립된 법정 전문 모금, 배분기관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예방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6기 스타트업 36개사를 선발하고 본격 육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6기 모집에는 80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신한금융은 국내 부문 22개사, 글로벌 진출부문 14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또 올해부터 연간 1회였던 스타트업 선발을 상‧하반기로 늘리기로 했다. 먼저 국내부문에서는 개인의 월 정기 구독결제의 해지, 가입을 관리해주는 ‘왓섭(Whatsub)’, 빅데이터 분석을 해서 입지와 상권을 분석해주는 ‘오픈업’, 지역주민 참여형 P2P ‘루트에너지’, 커뮤니티 기반 모바일 심리상담 플랫폼 '아토머스', 클라우드 데브옵스 자동화 기술 제공하는 '인스랩', 온라인 취미생활 콘텐츠 플랫폼 '하비풀' 등의 스타트업이 뽑혔다. 또한 글로벌 부문에서는 B2B 이모티콘을 만드는 ‘플랫팜(베트남 진출)’, 온라인 판매자(셀러)를 위한 올인원 모바일 솔루션 '스토어카메라(인도네시아 진출)', 해외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 플랫폼 ‘빌드블록(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등 글로벌 현지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들이 기회를 잡았다. 이번 ‘신한퓨처스랩’ 6기는 스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헤지자산운용은 질병, 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최소한의 필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Business Continuity Plan(BCP)’에 따라 본사와 분리된 별도 업무 공간에 최소 필수 인원을 상근시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별도 업무 공간에는 본부장 1인을 포함한 6인(운용인력 3인, 지원인력 3인)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원격으로 정상 업무를 하고 있고 본사 인력과의 대면 접촉은 엄격히 제한됐다. 이동훈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사무실 폐쇄 등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BCP를 가동했으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운용의 연속성을 확보 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와의 신뢰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NH투자증권의 자회사다. 지난해 12월 분사를 통해 설립된 전문사모운용사로 2016년 8월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출시한 헤지펀드(총 운용자산 7200억원)를 운용하고 있다. 앞으로 1조원 대 글로벌 헤지펀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2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선물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천사의 재능 십이지 메달’ 등 이벤트 대상 제품을 포함해 100만원 초과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50명에게 교통카드 기능이 들어있는 카드형 실버바(3.75g)를 제공한다. 유창수 조폐공사 압인사업팀장은 “2020년 졸업과 입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국민은행은 23일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인 대구·경북 주민 대상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오는 25일부터 한시적으로 대구·경북 고객 대상으로 인터넷·스타뱅킹·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번 비대면채널 이용 수수료 면제는 코로나19 관련 대구·경북 고객 대상 금융 편의 제공과 코로나19로 인한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행된다. 대구·경북 KB국민은행 거래 고객은 인터넷뱅킹 및 스타뱅킹 이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며 점내·외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는다. 다만 다른 은행기기를 사용하거나 타행 거래 고객, 브랜드제휴 기기 이용 고객은 면제 대상이 아니다. 또 대구·경북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 지원도 진행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대구·경북 전통시장에서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산다. 구입 물품은 대구·경북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소외 아동 등에게 전달한다. 또 KB국민은행은 긴급 방역을 하고 24일부터 제한적 영업 재개하는 대구 침산동지점과 대체영업점인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지역 소외계층에게 마스크 1만여개 및 손소독제를 전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3개월 동안 기업은행이 갖고 있는 건물의 임대료를 30% 인하(월 100만원 한도)한다. 이번 조치로 혜택을 받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모두 55개사다. 임대료 인하로 3개월간 약 5000만원의 임대료 부담을 덜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이 보유한 임대건물이 많지는 않지만,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임대차 관계를 넘어 모두 기업은행의 소중한 고객으로, 매출감소 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인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월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내놓고 1%대 금리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19일에는 은행권 공동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1000억원 규모 저금리 대출을 내놓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아주캐피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에 대주주인 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같이 지난 21일 기부금 1000만원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주캐피탈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자축 행사 대신 나눔을 했다. 21일 이남령 웰투시인베스트먼트 부사장과 김대중 아주캐피탈 경영전략본부장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1000만원과 같이 기부물품을 전했다. 아주캐피탈은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다. 최근 혈액수급 악화로 수술과 진료에 차질이 있다는 소식에 헌혈센터를 찾아 임직원들이 헌혈을 할 예정이다. 박춘원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사전접수를 했다. 아주캐피탈 공식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서도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전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모으기 운동을 진행해 모금한 500만원을 굿네이버스 여아지원사업에 제공하기도 했다. 박춘원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