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제48회 보험전문인 2차 시험 결과 보험계리사 120명 및 손해사정사 506명 등 총 62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 보험계리사는 1차 합격 후 5년 이내 5과목을 각각 60점 이상 득점할 경우 최종 합격한다. 손해사정사는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할 경우 최종 합격한다.
올해 보험계리사 합격자는 전년(126명) 대비 6명 줄었고, 손해사정사 합격자는 전년(508명)과 비교해 2명 감소했다.
최고 득점자는 보험계리사 시험의 경우 평균 점수가 86.47점이었고, 손해사정사는 시험 종목별 최고 득점자 평균 점수가 재물 77.56점, 차량 73.34점, 신체 78.08점이었다.
연령별로는 보험계리사는 30세 이하 합격자가 대부분이었으나, 손해사정사는 연령별로 고르게 분포했다.
최종 합격자 확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금감원 홈페이지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로 일괄발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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