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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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씨, 주가 +15.2%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5.14
반도체 메모리 테스터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와이씨[232140]는 14일 오후 2시 5분 현재 전날보다 15.2% 오른 1만 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0.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와이씨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줄어든 255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6.5% 줄어든 8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26%에 해당된다. [그래프]와이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와이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2년 42억원보다 -4억원(-9.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와이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0억원, 42억원, 3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와이씨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와이씨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24 반도체 검사장비 334.8억원 (매출액대비 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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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적극행정 리더 임명식 및 실천다짐 결의2024.05.1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국세청(청장 김동일)이 14일 ‘적극행정 리더 임명식 및 실천다짐 결의식’을 개최하고,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적극행정 리더를 선발했다. 부산국세청은 ‘다가가는 적극행정! 신뢰받는 국세행정!’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적극행정을 추진, 현 정부의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 국정기조에 부합하려 하고 있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적극행정 리더들에게 우리가 하는 업무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행정상의 편의가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업무처리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업무효율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에 있어서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여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요청하기도 했다. 부산국세청은 지난해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시공사 부도로 25년간 고통받던 24평 이하 서민아파트 204세대의 증여세 과세 문제 해결 사례’로 최우수상 외 1건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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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02% ↑2024.05.14
의료기기 및 산업원자재 전문 유통업체인 원익[032940]은 14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5.02% 오른 3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1.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원익의 2023년 매출액은 1299억으로 전년대비 20.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25억으로 전년대비 68.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원익 연간 실적 추이 원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2년 49억원보다 -5억원(-10.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8.8%를 기록했다. 원익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4억원, 49억원, 4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원익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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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이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7.2% ↑2024.05.14
휴대폰용 케이스 전문기업인 모베이스[101330]는 14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7.2% 오른 3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모베이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베이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8% 줄어든 1조 262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3.0% 줄어든 40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1%,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모베이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모베이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0억원으로 2022년 94억원보다 -34억원(-36.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7%를 기록했다. 모베이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모베이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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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중국산 후판 저가 공세 '반덤핑 제소' 하나?2024.05.1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계가 저가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산 철강업체를 상대로 반덤핑 제소 논의에 착수했다. 14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중국산 후판 수입에 따른 피해 현황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저가 중국산 후판 수입으로 인한 피해 현황 조사에 착수한 상태”라며 “조사 결과 덤핑 등 위법 행위가 드러날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이하 ‘무역위’)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산 후판 수입에 대한 피해 현황 관련 자료는 추후 무역위에 제출할 사안이기에 공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으로 반덤핑 제소 등의 방안은 아직까지는 내부 검토 중인 단계로 이해하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덤핑은 해외 수출국이 통상 자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 보다 낮은 가격으로 외국으로 수입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덤핑은 흔히 신시장 개척, 경쟁자 출현 방지, 시장 확보 등의 목적으로 행해진다. 반덤핑 제소는 해외 수출국의 덤핑 행위로 수입국 산업이 피해를 입을 시 수입국 업체들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2014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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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팀, 주가 +9.2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5.14
전기차 배터리 열처리 전문기업인 나노팀[417010]은 14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9.21% 오른 1만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나노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노팀의 2023년 매출액은 476억으로 전년대비 23.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7억으로 전년대비 89.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23.8%(91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나노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나노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3억원(3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1%를 기록했다. 나노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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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5.34% ↑2024.05.14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더존비즈온[012510]은 14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5.34% 오른 5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3년 매출액 3536억원과 영업이익 6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51.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9%(348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더존비즈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1억원으로 2022년 82억원보다 29억원(35.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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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5.14
대상그룹의 순수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084690]는 14일 오후 1시 4분 현재 전날보다 4.06% 오른 9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8.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상홀딩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6% 늘어난 5조 259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3% 줄어든 114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0%, 하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상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대상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9억원으로 2022년 408억원보다 -169억원(-4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7%를 기록했다. 대상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3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대상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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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박수익 누린 체납자 일가…체납협조혐의로 검찰고발2024.05.1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고액상습체납자 추적조사에 착수하면서 재산을 은닉해 호화생활을 누린 사례를 14일 공개했다. D는 인터넷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 세무조사 결과 적발된 수백억원대 소득세를 내지 않았다. D는 인터넷 도박 수익금을 형과 형수의 명의로 고가주택과 상가를 사들였고, 자기 명의 아파트는 체납 처분되기 전에 형수에게 명의를 넘겼다. 국세청은 체납자의 형과 형수를 상대로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하고 동시에 이들 명의로 취득한 고가주택과 상가에 대해 가압류를 걸었다. 또한, 형수 명의의 체납자 아파트에 대해서도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제기했다. 국세청은 체납자와 형수를 체납처분면탈범으로 고발했다. 광고업자 E는 수년간 부가가치세 등을 납부하지 않아 총 수십건을 체납했으나, 사전에 빼돌린 돈으로 수억원대 가상자산을 샀다. 국세청은 지난해 8월 체납자 가상자산에 압류조치를 하고,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강제 매각에 들어갈 수 있다고 통지했으나, E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국세청은 지난 5월 관계기관 협조로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해 체납세금 수억원을 징수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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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상속 포기하고 뒷돈 챙긴 고액체납자 일가…무더기 검찰 고발2024.05.1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14일 고액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누리는 고액체납자 641명 재산추적조사에 나섰다. 이들은 ▲미술품‧귀금속‧투자상품 ▲상속지분 포기 ▲골프회원권 허위 양도 등을 통해 재산을 은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B는 자기 소유의 땅을 팔아 거액의 이익을 본 사람으로 충분히 세금 낼 수 있는 돈이 있음에도 재산은닉을 선택한 고액체납자다. B의 모친은 고가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B는 상속으로 아파트가 넘어올 경우 국세청이 압류를 걸 것을 우려해 다른 상속인들과 짜고 자기 상속지분을 포기했다. 대신 그에 상응하는 뒷돈을 현금으로 자신의 배우자에게 찔러 주도록 했다. 국세청은 해당 고가 아파트를 상속받은 사람들에 대해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해당 아파트에 대해 처분금지가처분을 걸었다. 체납자와 이에 공조한 혐의가 있는 다른 상속인 및 배우자 모두 체납처분면탈범으로 고발했다. 체납자 A는 상가건물 등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다가 부동산을 팔고 수십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순전히 세금을 내기 싫었기 때문으로 A는 빼돌린 돈으로 자녀 명의로 해외 소재 갤러리업체에서 수십억원 상당의 그림과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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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해도 3대 먹고 산다?…철퇴 맞은 前 학원 이사장2024.05.1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고액상습체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현장조사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14일 주요 추적사례를 공개했다. ◇ 거액재산 안고 자녀 집으로 도망간 이사장 체납자는 전직 학원 이사장으로 학교 운영권을 팔고 받은 돈에 대해 수십억원대 소득세를 체납했다. 받은 돈만 따지면 세금을 내고도 남았지만, 체납자는 가족 명의 계좌로 수익을 빼돌리고, 아들 소유의 주택으로 위장 전입해 국세청 징수를 회피해왔다. 국세청 재산추적요원들은 총 9회에 걸쳐 잠복·탐문한 결과, 체납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딸 명의로 임차한 고가 아파트에서 지내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실거주지를 수색한 결과 해외 유명 화가의 미술품(약 2억원 상당), 명품가방(H사 등), 귀금속, 상품권 등 압류하여 총 3억원의 은닉재산이 적발됐다. ◇ 덜미 잡힌 체납자 콜렉션 체납자는 비상장주식을 차명으로 취득‧보유, 세무조사로 부과된 증여세 등 수십억원을 안 냈다. 애초에 차명 주식 보유 자체가 탈세 목적이 있다고 보여지는 만큼 국세청은 현장정보 수집, 금융조회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체납자의 자금이 관련인들을 경유해 미술품 구매에 사용된 혐의를 파악했다. 국세청은 체납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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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2024.05.1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총 4박 5일간 열린다. 올해에는 참가자를 20명 늘려 총 80명(남, 여 40명)의 중학생을 선발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17일(월) 홈페이지 발표 및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도 부여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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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빼돌려 재산은닉…고액체납자 콜렉션 덮친 국세청2024.05.1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고액체납을 하고 재산을 빼돌려 호화생활을 누리는 고액체납자 641명에 대한 재산추적조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고액체납자 추적 유형은 미술품‧귀금속‧신종투자상품 등으로 재산을 숨긴 41명, 상속재산이나 골프회원권 등 각종 재산권을 지능적인 수법으로 빼돌린 285명, 고가주택 거주‧고급차량 운행 등 호화생활자 315명 등 총 641명이다. ◇ 은닉수단으로도 악용되는 美테크 미술품으로 재산을 숨기거나 빼돌리는 행위는 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홍원식 전 남양유업 대표 탈세 사건에서 조명받은 바 있다. 미술품은 가격 산정이 어렵고, 구매 내역이 등기부 등 공적기록으로 남지 않는 반면 상황에 따라서는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기에 탈세나 재산은닉 수단으로 악용되기 쉽다. 이번 국세청 추적조사에서 적발된 사안은 신종투자상품인 ▲미술품 위탁 렌탈 ▲음원 수익증권으로 은닉한 사례다. 관련 유형 대상자는 41명이다. ◇ 편법 상속 포기, 상속인들 줄고발 체납자가 상속재산을 받게 되면, 상속재산에서 체납세금을 빼게 되어 있다. 때문에 체납자는 형제자매들과 짜고 자신은 상속재산을 받지 않는 것처럼 꾸미고는 체납자의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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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이스전자, 주가 +5.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5.14
자동차용 스위치류 및 마그네슘 D/C 부품 등 생산업체인 모베이스전자[012860]는 14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5.1% 오른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4.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모베이스전자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 늘어난 939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6.8% 줄어든 27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하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9%(171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모베이스전자 연간 실적 추이 모베이스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2년 62억원보다 -41억원(-66.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모베이스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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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테크닉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5.14
전자부품, BLU, LED, 태양광 모듈 전문업체인 한솔테크닉스[004710]는 14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4.97%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솔테크닉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솔테크닉스는 2023년 매출액 1조 3027억원과 영업이익 4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11.2%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0%,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솔테크닉스 연간 실적 추이 한솔테크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2년 37억원보다 -11억원(-29.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솔테크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한솔테크닉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솔테크닉스에 대해 "한솔테크닉스 개요. 안정적 캐시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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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16% ↑2024.05.14
기업 및 사회 복지서비스 관련 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현대이지웰[090850]은 14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전날보다 5.16% 오른 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현대이지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이지웰의 2023년 매출액은 1144억으로 전년대비 1.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98억으로 전년대비 5.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현대이지웰 연간 실적 추이 현대이지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2년 51억원보다 4억원(7.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1.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현대이지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5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현대이지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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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제4인뱅’ KCD 컨소시엄 참여…8년 전 인연 되돌아보니2024.05.1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중인 한국신용데이터(KCD)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14일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은행이 KCD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 시중은행이 제4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공식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은 우리은행이 처음이다. KCD와 우리은행 간 인연은 2016년 시작됐다. 당시 창업 직후이던 KCD는 우리은행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위비핀테크랩(우리금융 디노랩 전신) 지원 대상자로 선정, 우리은행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KCD는 2020년 우리은행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비대면 금융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비대면 대출상품도 출시했다. 창업 초기 우리은행에서 지원을 받은 KCD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우리은행과 국내 최초 소상공인을 위한 은행을 만드는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 셈이다. 현재 KCD는 소상공인 대상 금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사업자인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국 140만 소상공인 사업자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로 소상공인 대상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시노트는 장부 및 매출 관리 앱으로 시작해 현재 경영관리, 금융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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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이익 3759억원…전년비 48.7%↑2024.05.1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CJ제일제당이 식품‧바이오‧CJ대한통운 등 각 사업 부문의 실적호조로 인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4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2160억원, 영업이익 3759억원, 순이익 154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영업이익은 48.7% 각각 오른 수치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213.5% 급증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식품사업 부문은 올해 1월 설명절 선물세트 판매 증가, 가공식품 온라인 채널 확대, 미주‧유럽‧호주 등 해외 지역 수익 개선에 힘입어 매출은 2조831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 늘었고 영업이익은 1845억원으로 37.7% 증가했다. 바이오 사업 부문은 매출 1조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78억원으로 55% 늘었다. CJ대한통운은 신규 수주에 따른 물동량 확대, 사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인해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4% 증가한 2조9214억원을,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109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사료·축산 독립법인 CJ피드앤케어의 경우 매출은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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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대표사례 배상비율 나왔다…투자자들 집단소송 갈 듯2024.05.1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에대해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배상비율을 최고 65% 수준으로 결정했다. 일부 홍콩 H지수 ELS 피해자들은 100% 배상을 희망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은행권과 투자자간 소송이 진행되는 등 갈등이 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14일 금융감독원은 전날 국민, 신한, 하나, 농협, SC제일은행 등 5개 시중은행에 대해 ELS 불완전 판매 대표사례를 각 1건씩 선정해 30~65%의 범위에서 배상비율을 결정했다. 은행별로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설명의무 위반사항(20%)과 개별 사례에서 확인된 적합성 원칙 및 부당권유 금지 위반사항을 종합해 기본 배상비율이 산정됐다. 여기에 각 사안별로 ELS 분쟁조정기준에서 제시한 예적금 가입목적, 금융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 가산 요인과 ELS 투자경험, 수익규모 등 차감 요인을 구체적으로 적용해 최종 배상비율을 결정했다. 그 결과 산정된 대표사례에 대한 배상비율은 농협은행 65%, 국민은행 60%, SC제일은행 55%, 신한은행 55%, 하나은행 30% 등으로 정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분조위 결정을 통해 은행별, 판매기간별 기본배상 비율이 명확하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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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5.14
이너뷰티 시장을 피부건강(뷰티)식품과 다이어트 식품 업체인 뉴트리[270870]는 14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15.5% 오른 1만 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뉴트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트리는 2023년 매출액 1514억원과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3.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31.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7%, 상위 11%에 해당된다. [그래프]뉴트리 연간 실적 추이 뉴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15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뉴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억원, 15억원, 1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뉴트리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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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포럼, 30일 ‘기업의 AI 도입 전략과 거버넌스’ 조찬 세미나2024.05.1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감사위원회포럼이 오는 3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4년 제1회 정기 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AI 기술의 최근 동향과 함께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규제와 거버넌스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본다. 세미나는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교수(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장, AI 윤리표준화포럼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조성준 서울대학교 교수(서울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장)는 ‘AI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주제로 기술적 발전과 비즈니스 가치화 동향을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이어 김수연 EY컨설팅 파트너 겸 AI 리더가 ‘책임 있는 AI 구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EU 인공지능법(Artificial Intelligence Act) 등 관련 규제 동향을 살펴보고 책임 있는 AI의 구성 요소 및 이해관계자별 역할, 사례와 로드맵 등을 소개한다. 감사위원회포럼 측은 “이번 포럼은 기업 경영진과 감사 및 감사위원, 기업관계자들이 급속한 AI 발전이 가져올 사업환경 변화와 대응방안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시의적절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와 한국공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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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국제중재그룹장에 로버트 왁터‧박영석 변호사2024.05.1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법무법인 광장 국제중재팀에서 활동하던 로버트 왁터(Robert Wachter) 외국변호사와 임성우 변호사(연수원 18기)를 자사 국제중재그룹에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버트 왁터 변호사는 약 10년간 법무법인 광장 국제중재팀장으로 활동한 바 있는 국제중재 전문가다. 국제상공회의소(ICC), 대한상사중재원(KCAB),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 등에서 진행된 100건 이상의 국제 중재 재판에서 대리인 또는 중재인으로 활동해왔다. 국내외 유수의 로펌 평가 매체인 챔버스 앤 파트너스, 리걸 500, 후스 후 리걸 등에서 최고 변호사(Leading Individual)로 선정된 바 있다. 로버트 왁터 변호사와 더불어 광장 국제중재팀장을 도맡았던 임성우 변호사도 함께 세종에 올라탔다. 임성우 변호사는 역시 세계 굴지의 기업들을 대리하여 다양한 국제중재 및 국제소송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국제분쟁해결 전문가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한 수백 건의 대형 국제분쟁을 수행해왔다. 국내 국제중재 전문가로서는 유일하게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 중재법원의 초대 상임위원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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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산공원, K패션 성지 부상하나?...하이엔드 브랜드 집결2024.05.14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서울 도산공원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들이 선택하는 한국 럭셔리의 중심지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 패션가에 따르면 최근 한국 패션을 대표하는 3대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우영미, 준지를 비롯해 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과 팔라스까지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도산공원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에 나선 것. 이에 도산공원은 국내외 패션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국 하이엔드 패션의 중심가로 평가받고 있는데, 특히 K패션 3대장으로 꼽히는 송지오, 우영미, 준지는 20년 가까이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하며 한국 패션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들은 국내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많은 해외 브랜드와 명품이 즐비한 한국 패션 시장에서 자국 브랜드로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또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며 매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특히 우영미와 송지오의 경우 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국제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이 간다. ■ 패션과 예술의 만남, 송지오 '갤러리 느와(GALERIE NOIR)' 국내 1세대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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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동래 ‘블랑 써밋 74’ 6월 분양2024.05.1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내달 부산 동구에 '블랑 써밋 74'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랑 써밋 74'는 BLANC(순백의), SUMMIT(정점), 74(랜드마크 층수/지상 69층, 지하 5층)의 합성어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다.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되는데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세대는 6월에 먼저 분양하고, 84~118㎡ 오피스텔 1개동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블랑 써밋 74는 최고 69층의 초고층 단지로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세대당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고, 막힘없는 순환형 지하주차장 계획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대우건설은 내년 발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 소개될 신규 상품을 미리 선보이는 등 오랜 주택사업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3세대 하이엔드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가 적용된다. 45층에는 오션뷰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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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적용 비스포크 에어컨 B2B 시장에 첫 공급2024.05.14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B2B 시장에 본격적으로 AI가전을 공급하며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 수립에 나섰다. 14일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인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과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함께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다양한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AI 기능이 탑재된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