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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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고용 '깜짝증가'·무역적자 감소에 "고마워 관세씨!"2026.04.05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의 일자리 증가와 무역적자 감소 통계가 자신의 관세정책 덕분이라고 자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어제 (발표된) 일자리 수치가 훌륭했을 뿐 아니라 무역적자는 55% 감소했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큰 하락폭"이라며 "고마워 관세씨!(THANK YOU MR. TARIFF!)"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과 동시에, 핵을 가진 이란을 제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일자리 수치'는 미국의 3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7만8천명 증가했다는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의 전날 발표를 두고 한 말이다. 이는 지난 2024년 12월(23만7천명 증가) 이후 가장 큰 일자리 증가 폭으로, 5만9천명 증가를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다우존스 집계 기준)도 큰 폭으로 웃돌았다. '무역적자 55% 감소'는 올해 2월 무역적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것을 두고 한 말로 추정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고용 호조와 무역적자 감소가 관세정책의 효과라고 주장한 셈인데, 무역적자에 대한 언급은 다소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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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차기의장 인사청문회 16일 개최"…인준안 통과는 불투명2026.04.0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 연방 상원 은행위원회가 오는 16일(현지시간)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의 인준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미 CNBC 방송의 지난 4일 보도를 인용해 타전했다. 연준 의장 후보자 인준은 연방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를 통과한 뒤 전체회의 표결을 거쳐야 한다. 전체 24명으로 구성된 상원 은행위는 현재 공화당 13명, 민주당 11명 구도다. 민주당 의원 전원과 공화당 의원 1명 이상이 반대 의견을 보이면 인준안이 상임위 문턱을 넘을 수 없다. 미 법무부가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 과다 지출 문제와 관련해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을 겨눈 수사 의지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원 은행위 소속 톰 틸리스(공화·노스캐롤라이나) 의원은 파월 의장을 향한 수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워시 후보자의 인준에 반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문회 개최와 별개로 인준 표결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지난달 인터뷰에서 "워시는 의회를 방문해 상원의원들을 만나고 있고, 면담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 청문회는 열릴 것이다. 지연되는 것은 표결"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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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회 로또 1등 '3, 28, 31, 32, 42, 45'...2등 보너스 '25'2026.04.04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제121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28, 31, 32, 42,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5'이다. 4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8명으로 17억1천44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0명으로 각 6천429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889명으로 178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32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60만819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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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국제조세전략센터’ 오는 10일 본격 출범2026.04.04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법무법인 화우가 오는 4월 10일(금)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국제조세전략센터 출범식'을 갖고,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OECD의 BEPS(소득이전 및 세원잠식) 프로젝트, 글로벌 최저한세(Pillar 2) 도입 등 급변하는 국제 조세 질서에 대응해 우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우는 국제조세전략센터 출범을 통해 단순 분쟁 해결을 넘어 경영 전략 수립 단계부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세미나 사회는 이환구 변호사 맡았다. 김덕중 전 국세청장(법무법인 화우)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4개의 전문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주제들로 구성됐다. 세션 1에서는 이동신 전 부산지방국세청장(법무법인 화우)이 ‘국제조세 세무조사 대응 매뉴얼’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백연하 국세청 글로벌과세기준추진반 사무관이 '글로벌최저한세 신고 실무’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세션 3에서는 류성현 국제조세전략센터장(법무법인 화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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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가격지수 2.4% 올라…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 모두 뛰어2026.04.04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3월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월대비 2.4% 올랐고,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가격도 모두 뛰었다고 밝혔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는 탈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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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 다주택에 재산 82.4억원 신고2026.04.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접수됐다. 신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 명의로 총 82억410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4일 국회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언주로 아파트를 15억900만원에, 부부 공동명의인 서울 종로구 신문로 오피스텔을 18억원에 보유 중이라고 신고했다. 신 후보자는 23억6793만원의 본인 예금과 배우자가 보유한 미국 아파트 2억8494만원 및 예금 18억5692만원 등도 신고했다. 병역은 영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해 한미연합군사령부에서 복무해 1982년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영국 국적인 장남은 만 18세 이전 국적이탈 신고로 병역 의무에서 제외됐다. 신 후보자는 1959년 경북 대구 출생으로 영국 임마누엘 고등학교와 옥스퍼드대에서 철학·정치·경제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2000년까지 옥스퍼드대 경제학과에서 교수를 지낸 후 영국 중앙은행 자문역, 런던정경대 금융학과 교수,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국제경제보좌관 등을 지냈다. 2014년부터는 국제결제은행(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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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급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 응시율 75%…작년보다 소폭 하락2026.04.0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한 75%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인사혁신처는 4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지고 있는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 필기시험에 응시 대상자 10만8천578명 중 8만1천479명이 응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응시율은 지난해 75.2%, 2024년 75.8%와 비교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번 9급 공채 경쟁률은 28.6대 1로,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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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이란전쟁 피해 고객 지원…보험료·대출이자 납입유예2026.04.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양생명은 최근 이란전쟁의 직·간접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4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이후 중동 지역에 체류했거나 귀국한 가입자, 이들과 생계를 함께하는 가족(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그리고 유류비 급등으로 경영부담을 안게 된 운수업 종사 개인사업자다. 동양생명은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가입자들을 위해 최대 3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유예 기간 중 발생한 미납 보험료는 종료 이후 분할 또는 일시 납입이 가능하다. 또 보험계약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자 납입을 유예해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 보험금 청구 시 전담 심사자를 지정함으로써 신속한 지급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가입자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전용 이메일 또는 가까운 동양생명 지점 및 고객센터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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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페이먼츠, 금융·IT 업계 최초 '양자내성암호' 도입2026.04.0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비바리퍼블리카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국내 금융 및 정보기술(IT) 업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PQC)'를 도입했다. 4일 토스페이먼츠에 따르면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의 압도적인 연산 능력으로도 해독할 수 없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 기반의 차세대 보안 암호 체계를 말한다. 토스페이먼츠는 결제 데이터가 생성되고 전달되는 전자결제서비스 접점에 양자내성암호 체계를 도입했다. 자체 데이터센터(IDC)와 클라우드(AWS) 등 인프라 환경 전반에 걸쳐 적용을 마쳤다. 가맹점과 소비자 사이의 핵심 접점인 결제창 전면에 도입한 것이 특징이이며, 이로써 사용자는 별도의 기술적 대응이나 설정 변경 없이도 최고 수준의 양자 보안 혜택을 즉시 누릴 수 있게 됐다. 크롬, 엣지,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양자내성암호를 지원하는 최신 브라우저로 토스페이먼츠 결제창에 접속하면, 서버와의 통신 과정에서 양자내성암호가 자동으로 활성화 되는 방식이다. 한편, 보안 업계에서는 양자컴퓨터 상용화 시점을 2030년대 중반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양자컴퓨터의 위협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세금융신문(tf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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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1930원대·경유 1920원대…기름값 연일 상승2026.04.04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중동 전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4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은 L당 1천938.6원으로 전날보다 6.8원 올랐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6.3원 상승한 1천929.4원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지역 기름값은 오름폭이 더 컸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976.7원으로 전날보다 9.2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8.4원 상승한 1천952.3원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공격 강화 계획 발표에 따른 중동 전쟁 지속 가능성으로 상승했다. 통상 국제유가 변동은 약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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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행법 "학교 밖 청소년에도 학력평가 응시 기회 줘야"2026.04.04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 2명이 서울특별시 교육감, 경기도 교육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응시 신청 거부처분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피고들이 지난해 4월 원고들에 한 2025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 신청 거부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시행 목적,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시 기회를 부여하지 않는 경우와 부여하는 경우의 공·사 이익의 형량 등을 고려해 볼 때 원고들의 응시 신청을 거부한 이 사건 통보는 그 공익상의 필요가 원고들이 입을 불이익을 정당화할 만큼 크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교육청의 통보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해 교육의 기회를 제한하는 것으로서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도 판단했다. 서울시 교육감 등은 재판 변론 과정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주된 목적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가 아니라 공교육 내부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그 응시 기회를 전면적으로 배제하는 것이 그 목적 달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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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차이나, 베이징-평양 운항 일시 중단…4월 노선 취소2026.04.04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중국 국적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이 6년만에 재개한 평양행 직항편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에어차이나는 중국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과 북한 평양 순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양방향 정기편의 4월 운항을 중단했다. 에어차이나 관계자는 구체적인 취소 이유와 재개 일정 문의에는 답하지 않은 채 "오는 6일 예정됐던 양방향 노선은 취소됐으며, 13일·20일·27일 운항 일정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5월의 경우 노선은 배정돼 있으나 티켓은 현재 구매할 수 없도록 비활성화돼 있다. 4월 운항편도 구매 비활성화 상태였다가 중단 전환된 것이어서, 언제 관련 노선이 정상화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항공유 가격이 오르면서 에어차이나 측이 수요가 적은 베이징-평양 노선을 기존 계획대로 정기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된다. 한 소식통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승객이 부족한 노선을 정기 운항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상징적 의미로 재개됐던 노선이기 때문에 일시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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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美 고용 '깜짝 증가'에 반등…1,511.40원 마감2026.04.04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반등 흐름을 보이며 1,510원을 살짝 넘어섰다. 미국의 3월 고용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늘어났다는 소식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며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4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8.30원 하락한 1,51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 종가 1,505.20원 대비로는 6.20원 높아졌다. '성 금요일'을 맞아 주요 금융시장이 대부분 휴장하면서 거래는 한산한 편이었다. 뉴욕증시도 문을 열지 않았고, 뉴욕 채권시장은 현지시간 정오에 조기 마감했다. 달러-원은 1,500원 후반대에서 뉴욕 장에 들어선 뒤 미국의 3월 고용보고서를 소화하며 1,510원 위로 올라섰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7만8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 12월(+23만7천명) 이후 1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6만명 증가를 점쳤다. 이전 두 달 치가 7천명 하향된 수정된 점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한 호조를 보인 셈이다. 3월 실업률은 4.3%로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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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밴스 부통령이 '세금사기' 단속 총책임자 맡는다"2026.04.0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JD밴스 부통령이 복지예산 부당수급 등 세금에 대한 '사기 행위'를 차단 및 단속할 총책임자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밴스 부통령이 이른바 '사기 차르'(FRAUD CZAR·사기 단속 총책임자)를 맡아 행정부 내 "많은 훌륭한 인물들"과 공조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들이 "모두를 위한 공짜" 정책을 펴는 캘리포니아·일리노이·미네소타·메인·뉴욕주 등 이른바 '블루스테이츠'(Blue States·민주당 지지성향이 강한 주들)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강조했다. 민주당 인사가 지자체장인 주에서 허위자료 등으로 혈세를 챙기는 '세금 사기' 내지 '복지 사기'가 빈발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정권의 2인자인 밴스 부통령에게 단속 총책임자 역할을 맡기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성공한다면 우리는 글자 그대로 (적자없는) 미국의 균형예산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단속은 이미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밴스 부통령은 헝가리 총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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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제한·호르무즈 개방 수용하고 美는 제재 풀어야"2026.04.04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2015년 이란 핵합의(JCPOA)의 주역인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구체적인 종전 조건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자리프 전 장관은 이날 '이란은 어떻게 전쟁을 끝내야 하는가: 테헤란이 수용 가능한 합의안'이라는 제목의 외교 전문지 포린어페어스 기고를 통해 미국·이스라엘과 전쟁에서 "이란이 명백히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승기를 잡았을 때 오히려 종전 협상에 나서야 한다면서 핵 프로그램에 대한 엄격한 제한 수용과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이란 측이 양보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했다. 그 대가로 미국은 이란에 가해진 모든 경제 제재를 전면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리프 전 장관은 "과거 미국이 거절했던 이 제안을 현재의 달라진 전황과 지정학적 구도 아래서는 미국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낙관했다. 구체적인 제안은 이렇다. 우선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그는 이란이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약속과 함께 현재 60%까지 높아진 우라늄 농축도를 3.67%로 다시 낮추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추가의정서를 비준해 모든 핵시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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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佛대통령 "140년간 쌓아온 신뢰로 한-프랑스 경제협력 강화해야"2026.04.03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3일 바이오, 탈탄소, 딥테크 등 미래 산업에서 프랑스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프랑스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한불수교 후 140년간 쌓아온 신뢰 관계를 언급하며 두 국가 공통의 관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3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프랑스경제인협회(MEDEF)와 공동으로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Korea-France Business Dialogue for our Future)'를 열었다. 마크롱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열린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양국 기업인·정부 인사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마크롱은 현 정부 출범 후 국빈 방한한 첫 유럽 정상으로, 2017년 취임 후 처음이자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방한이다. 행사에는 클라라 샤파즈 AI·디지털 특임장관, 롤랑 레스퀴르 경제·재정부 장관 등을 포함한 방한 경제사절단 70여명과 프랑스 대표기업 최고경영자(CEO)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류진 한경협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 정·재계 인사들이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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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융위원회2026.04.03
◇일시 : 2026년 4월 3일 ◇ 부이사관 승진 ▲ 은행과장 신장수 ◇ 서기관 승진 ▲ 금융소비자정책과 박보란 ▲ 중소금융과 허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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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계열사 자료 허위제출'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약식기소2026.04.0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검찰이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정의 바탕이 되는 자료를 허위 제출한 혐의로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을 약식재판에 넘겼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날 김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벌금 1억5천만원에 처해달라며 법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건에 대해 정식 공판을 거치지 않고 원칙적으로 서면 심리를 통해 재산형(벌금이나 과료, 몰수)을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법원은 약식명령이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공판 절차에 회부한다. 김 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서 동곡사회복지재단 및 산하 회사 15개를 소속 법인에서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공정위는 조사에 착수한 지 2년 5개월 만인 지난 2월 김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는 DB 측이 늦어도 2010년부터는 김 회장 등 총수 일가의 지배력 유지 및 사익을 위해 재단 회사들을 활용했고, 2016년 이들 회사를 관리하는 직위까지 설치해 본격적으로 지배력을 행사했다고 봤다. 공소시효를 2개월가량 남기고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다른 사건의 수사 일정을 미루고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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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용영(엠블록컴퍼니 CSO)씨 부친상2026.04.03
▲ 고인 : 김재천(향년 82세) 씨 ▲ 별세 : 2026년 4월 3일 오후 2시47분 ▲ 빈소 : 광주남문장례식장 402호실 ▲ 발인 : 2026년 4월 5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62-675-5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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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진출 성과에도 노사 갈등 ‘복병’될까2026.04.0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록빌 생산시설 인수를 마무리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내부 노사 갈등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의 특성상 생산 차질은 곧바로 고객사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사측이 쟁의행위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생산시설 인수를 완료하고 현지 인력 승계까지 마무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5년 12월 계약 체결 발표 이후 약 3개월간 후속 절차를 거쳐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주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Samsung Biologics America)'다. 록빌 생산시설은 총 6만L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공장으로, 두 개의 제조동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시설은 임상 단계부터 상업생산까지 다양한 규모의 항체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총 생산능력을 기존 78만5000L에서 84만5000L로 확대했다. 특히 북미 지역 내 고객 대응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한국 송도와 미국 록빌을 잇는 이원화된 생산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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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진섭(한국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씨 부친상2026.04.03
▲ 고인 : 김대종 씨 ▲ 별세 : 2026년 4월 3일 오전 8시 ▲ 빈소 : 부산 대동병원 장례식장 VIP실 ▲ 발인 : 2026년 4월 5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51-550-999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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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현장 비상경제 TF’ 운영...단장에 김이탁 1차관2026.04.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로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중동전쟁 기업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건설현장 비상경제 TF(태스크포스)’로 격상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TF 단장은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이 맡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건설현장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부는 TF를 중심으로 건설 자재 수급 상황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석유화학 제품을 원료로 하는 레미콘 혼화제, 아스팔트, 플라스틱 제품(배관·창호·단열재), 페인트, 도료, 실란트(실리콘), 접착제(본드) 등 주요 자재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또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5개 유관 협회가 참여하는 상시 신고센터를 통해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접수된 사안 가운데 규제 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제도를 정비하고, 자재 수급 차질이 건설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점매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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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전 시장 확대 대비 조직개편 단행…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2026.04.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원자력 사업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관련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확대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하고, 현재 해외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한승 전무를 본부장으로 내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체코 원전 시공주관사에 이어 미국과 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참여를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사업단의 영업 역량과 원자력사업단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 및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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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금융결제원장에 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확정2026.04.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차기 금융결제원장에 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확정됐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이날 오전 사원총회 서면 결의를 통해 채 전 부총재보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1967년생인 채 전 부총재보는 덕수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5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재직 기간 대부분을 인사경영국에서 근무하며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졸 출신 입행자 가운데 최초로 부총재보에 오른 인물로 평가된다. 채 전 부총재보는 지난 1월 말 한국은행에서 퇴임한 뒤 금융결제원장 공모에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로 내정됐다. 이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도 통과했다. 이번 사원총회 의결을 마지막으로 선임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채 전 부총재보는 이르면 오는 6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자금 결제와 금융정보 유통을 담당하는 지급결제 전문기관으로, 금융소비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1986년 설립됐다. 그간 금융결제원장은 금융위원회 출신인 김학수 전 원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한국은행 출신 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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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정호(녹색식물연구소장)·한용필(미국 REC TECH 대표)씨 빙부상2026.04.03
▲ 고인 : 이종훈(전 한국전력공사 사장·항년 91세) 씨 ▲ 별세 : 2026년 4월 3일 오전 8시42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 발인 : 2026년 4월 5일 오전 5시2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