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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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생산적금융 지원 확대2026.04.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생산적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지역특화 생산적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에 17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6,0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일반 협약과 지역기업 특화 협약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기업을 포함한 지역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협약’의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기업 등이며, ‘지역기업 특화 협약’은 비수도권 소재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기업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KB ESG컨설팅 지원 기업, KB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굿잡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 기업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내용도 차별화된다. 일반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100% 보증비율 우대 또는 연간 0.5%포인트씩 2년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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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2026년 대산보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2026.04.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2026년 대산보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한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대산보험장학사업, 보험연구지원사업 등을 통해 보험학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시작된 ‘대산보험장학사업’은 차세대 보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온 대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6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6억 7,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보험학계 발전의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김정운(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박사 3학기), 소일웅(고려대학교 보험계리금융공학협동과정 석사 3학기), 유재휘(서울대학교 환경관리학과 박사 1학기) 씨가 최종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1인당 연간 1,200만 원(학기당 600만 원)씩 총 3,6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기념사업회는 장학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및 연구 발표 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남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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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성장회복 금융지원’ 협약 체결2026.04.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성장 회복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경기 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70억원(특별출연 55억원, 보증료 지원 15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2,6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 산업 영위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기업 ▲유망 창업기업 ▲고용 창출 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세부적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는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2%포인트 차감 지원한다. 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는 2년간 보증료 0.5%포인트를 지원해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도울 방침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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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영업점 유휴공간 활용 ‘복합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2026.04.03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전국 영업점의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금융 공간 혁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굿윌브랜치’ 도입이다. 우리은행은 영업점을 축소 운영하는 대신 남는 공간에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를 입점시키는 ‘Shop-in-Shop’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기존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동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부문화 확산을 연계하는 복합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했다. 금융 접근성과 복지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새로운 형태의 점포 운영 방식이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굿윌브랜치 여주점’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약계층 고용 확대와 지역 내 기부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 영업 유휴공간을 지역 거점 공간으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지역별 특성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형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 강화,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금융의 공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신영철 사회공헌부장은 “금융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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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임승순 김용택 변호사 ‘조세법’ 개정판 발간2026.04.03
(조세금융신문=김휘도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임승순 고문변호사(연수원 9기, 화우 조세실무연구원 원장)와 김용택 변호사(연수원 36기)가 ‘조세법’ 개정판(제26판)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조세법’은 1999년 초판 발간 이후 세법 분야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필독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조세법의 주요 쟁점에 대한 이론적 체계를 정교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세소송의 소송물에 관한 논리를 중심으로, 소송의 제기부터 심리·판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재정리했다. 아울러 현물출자 및 주식의 포괄적 교환과 관련된 법인세 및 상속·증여세 쟁점, 공익법인 출연재산 과세 관련 규정 등 주요 실무 이슈를 보완하는 한편 법인세율 인상과 글로벌최저한세 관련 규정 도입 등 최근 개정세법의 내용과 국내 미등록 특허권 사용료의 국내원천소득 인정 여부 등 주요 대법원 판례도 반영했다. 임승순 고문변호사는 “매년 개정 작업을 거듭하며 조세법의 체계를 보다 명확하게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개정판은 간명한 표현과 핵심 중심의 구성으로 내용을 정제해, 범위는 넓히고 분량은 줄였다”고 밝혔다. 한편 공저자가 속한 화우 조세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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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이성식 前 서울중앙지검 3차장 영입2026.04.03
(조세금융신문=김휘도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이성식 전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사법연수원 32기)를 형사대응그룹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해 산업안전중〮대재해와 기술유출, 영업비밀 관련 형사 분야 역량을 강화했다. 이성식 변호사는 20년 이상 검사로 재직하며 법무부 공공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 검사 등을 역임했다. 노동중〮대재해, 선거사건 수사 및 기획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형사 실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한 대표적인 공안통 검사다. 이 변호사는 대구 심인고(94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사법학과, 2001년), 동 법과대학원(형사법 석사),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 Law School(LL.M.)을 졸업하였고, 와튼스쿨 비즈니스·법률 인증(Wharton Business and Law Certificate)을 취득했다. 이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수료(32기)하고 공익법무관을 거쳐 2006년 검사로 임관한 뒤 인천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 주요 검찰청에서 검사로 재직했다. 특히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노동분야 수사에 두각을 나타낸 이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노동, 선거 분야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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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한 달 전 경고 현실화 조짐…초급매 소진에 멈춘 하락2026.04.0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 달 전 제기된 경고가 현실화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초급매가 소진되며 하락세가 둔화되고, 전세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제한되는 모습이 감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거래는 여전히 위축돼 있지만, 하락을 이끌 매물과 거래가 동시에 줄어들면서 시장의 하방 압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것. 정책이 거래 억제에 집중하는 사이, 시장에서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균형이 재편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 이미 신호는 있었다…한 달 전 제기된 경고 이번 변화는 갑작스러운 반등이라기보다, 이전부터 감지되던 신호가 이어진 결과로 보는 시각이 많다. 하락장은 ‘싼 매물’이 계속 나와야 유지된다. 하지만 최근 시장에서는 가격을 끌어내리던 초급매가 빠르게 소진됐다. 하락을 만들던 연료가 먼저 떨어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표도 이를 밑받침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같은 설명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5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 상승폭은 0.06%에서 0.12%로 확대됐다. 전국 역시 0.05% 상승했다. 상승 지역은 90곳에서 99곳으로 늘었고, 하락 지역은 78곳에서 69곳으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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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개방형 AI 새 모델 '젬마4' 공개…에이전트 시장선점 포석2026.04.0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장 선점을 위해 개방형(오픈소스) 경량 AI 모델을 선보였다.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글은 개방형 라이선스를 채택해 상업적 이용이 자유로운 AI 모델 '젬마4'를 이날 공개했다. 이 모델은 구글의 최고급 AI 모델인 '제미나이3'와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구글이 지금껏 내놓은 개방형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구글은 젬마4를 매개변수(파라미터)가 각각 20억 개와 40억 개인 소형 버전과 260억 개와 310억 개인 대형 버전 등 4가지로 나눠 내놨다. 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310억 개 모델은 AI 성능평가 지표인 '아레나' 리더보드에서 3위를 차지했다. 1∼2위를 지키고 있는 중국 AI 모델의 매개변수 수가 각각 7천440억 개와 1조 개라는 점을 고려하면 젬마4가 성능 효율성이 훨씬 뛰어난 셈이다. 소형 버전은 스마트폰이나 소형 로봇 내부에서 인터넷 연결 없이도 빠르게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구글은 특히 전작과 달리 젬마4에 자체 라이선스 규격 대신 상업적 이용을 허락하는 '아파치 2.0 라이선스'를 채택해 기업들이 쉽사리 도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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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외환보유액 40억달러 감소…달러강세·환율방어 등 영향2026.04.0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약 40억 달러 줄었다. 달러 강세를 비롯, 환율 변동으로 인한 기타통화 자산의 환산액 감소와 시장 안정화 조치 영향이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236억6천만달러(약 641조원)로, 전월보다 39억7천만달러 뒷걸음쳤다. 2025년 4월(-49억9천만달러)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당시 미국 상호관세 발표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뛰자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에 나서면서 외환보유액이 5년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2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신규 발행 등으로 3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은 관계자는 "3월 달러 강세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든 데다, 국민연금과 외환 스와프 등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도 실행되면서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천776억9천만달러)이 22억6천만달러 축소됐다. 예치금(210억5천만달러)과 IMF(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155억7천만달러)도 각 14억4천만달러, 2억달러 줄었다. 금은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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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행법 "주택 증여세 산정, 1년 전 유사주택 매매가도 기준시가 가능"2026.04.0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행정법원이 '주택 증여세를 산정할 때 증여일 1년 전에 거래된 같은 단지 유사 주택의 매매가를 시가로 볼 수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A씨와 배우자가 성동세무서장을 상대로 "증여세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 부부는 2022년 8월 서울 성동구 아파트 한 채를 증여받아 증여세 총 4천720만여원을 신고·납부했다. 증여재산가액은 공동주택 기준시가인 11억600만원으로 산정했다. 하지만 세무서는 같은 단지 내 다른 주택이 2021년 3월 14억5천만여원에 거래된 사실을 확인해 이를 부부 아파트의 시가로 볼 수 있는지 심의해달라고 지방청에 신청했다. 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심의를 거쳐 14억5천만여원을 증여일 기준 A씨 부부 아파트의 시가로 보고 증여세 6천950만여원을 고지했다. 처분 근거가 된 옛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시행령 49조 1항에 따르면 증여일 전 6개월부터 증여일 후 3개월 이내에 해당 재산이 거래됐다면 그 거래액을 시가로 인정할 수 있고, 증여일 전 2년 이내에 거래됐어도 특별한 가격변동 사정이 없으면 세무당국 심의를 거쳐 해당 가액을 시가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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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美, 철강 완제품 25% 일괄관세…韓수출기업 부담 가중2026.04.0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구리 함량이 높은 파생제품에 대해 제품 가격 기준 25%의 관세를 일률적으로 부과하겠다고 외신을 통해 전세계에 타전했다. 기존에는 제품에 포함된 철강 등의 함량 비중에 따라 '50% 관세'를 부과했지만, 앞으로는 파생 완제품 가격에 25%의 관세를 일괄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꾸겠다는 것. 이로써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철강·알루미늄·구리 함량이 제품 중량의 15%를 넘는 제품에 25% 관세가 일률 적용하고, 이들 금속 함량이 15% 이하인 완제품에는 해당 품목관세가 면제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철강 관세 조정 포고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프레스콜에서 "이전의 (관세 계산) 방식은 작업량이 많았고 그만큼의 가치가 없었다"며 산정 방식을 변경한 배경을 설명했다. 철강·알루미늄·구리에 대한 품목 관세는 50%가 유지된다. 다만 해외 업체들이 철강 생산비를 낮게 신고해 관세를 회피하는 문제를 막고 미국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 부과 방식을 미국 구매자들의 최종 구매 가격 기준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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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美인기 기술분야 팟캐스트 인수…"AGI 구축 소통창구"2026.04.0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실리콘밸리의 인기 기술 팟캐스트를 인수했다.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지 시모 오픈AI 사업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팟캐스트 TBPN(기술사업프로그래밍네트워크)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TBPN은 실리콘밸리 투자자·창업자 출신인 존 쿠건과 조디 헤이스가 지난 2024년 10월 시작한 기술 전문 방송으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토크쇼다. 이 팟캐스트는 지난해 약 500만 달러(약 75억원)의 광고 수익을 올렸고 올해는 3천만 달러(약 45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팟캐스트가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매체로 평가된다. 특히 기술업계에서는 창업자와 투자자, 거대 기술기업 경영진이 직접 팟캐스트에 출연해 여론과 의제를 만드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시모 CEO는 "범용인공지능(AGI)을 세상에 선보인다는 (오픈AI의) 사명에는 AI가 만들어내는 변화에 대해 진실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책임도 포함된다"고 이번 인수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TBPN의 프로그램 운영과 출연자 선정 등에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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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행 규칙 만드는 중…전쟁 전으로 못돌아가"2026.04.0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감시하기 위한 규칙을 오만과 함께 만들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법무·국제기구 담당 차관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감시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토콜을 오만과 함께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평시에도 해협 통과를 원하는 경우 연안국인 이란 및 오만과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는 제한이 아니라 안전한 통행 보장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이어 "지금은 전쟁 상태다. (앞으로도) 전쟁 이전의 규칙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침략국과 그들을 지원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항행의 제한과 금지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최근 이란 내 주요 핵시설이 공격받은 것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보호가 없다면 핵확산방지조약(NPT) 탈퇴도 고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부셰르, 아르다칸, 혼다브, 나탄즈의 핵시설이 공격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를 받는 핵시설에 대한 공격은 국제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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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호르무즈 항행 제한 완화 기대에 반락…1,510.60원 마감2026.04.0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반납하며 1,510원 선 부근으로 후퇴했다. 이란이 오만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항행을 규율하기 위한 프로토콜(규약) 초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히자 호르무즈 항행 제한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고개를 들었다. 3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9.30원 상승한 1,51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 종가 1,519.70원 대비로는 9.10원 낮아졌다. 달러-원은 1,518원 부근에서 뉴욕 거래에 접어든 뒤 호르무즈 해협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내리막을 걸었다. 이란의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부 차관은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와 인터뷰에서 오만과 평시 호르무즈 해협 항행을 규율하기 위한 프로토콜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프로토콜은 제한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안전한 통과를 촉진하고 선박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메커니즘이라면서 "프로토콜 초안은 현재 준비의 최종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한때 14% 가까이 치솟기도 했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은 이란 외무부 차관의 발언이 전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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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음성·이미지 AI 모델 출시…"내년엔 최첨단 기반모델 공개"2026.04.0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음성 전사(받아쓰기)와 음성 생성, 이미지 생성 특화 모델 3종을 개발자용으로 한꺼번에 선보였다.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링크트인을 통해 "모든 개발자에게 성장하는 MAI(MS AI) 모델 제품군을 제공하게 됐다"며 음성 전사 모델 'MAI-트랜스크라이브-1', 음성 생성 모델 'MAI-보이스-1', 이미지 생성 모델 'MAI-이미지-2' 등을 소개했다. MAI-트랜스크라이브-1은 영어와 한국어를 포함한 25개 언어를 인식할 수 있으며, 업계 표준 성능지표(벤치마크)인 '플뢰르'에서 오픈AI·구글 등의 모델을 제치고 가장 낮은 오류율을 보였다. MS는 이 모델이 다국어로 진행되는 회의장이나 시끄러운 카페·콘서트 현장 등에서도 음성을 또렷하게 인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MAI-보이스-1은 몇 초 길이의 음성 데이터만으로도 맞춤형 음성을 생성할 수 있고, 60초 분량의 오디오를 단 1초만에 만들어낼 수 있다. 또 MAI-이미지-2는 성능지표 최상위권의 이미지를 낮은 가격에 만들 수 있는 가격 대비 성능비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MS는 지난해부터 딥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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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모신용 자금이탈 가속…블루아울서 또 대규모 환매 요청2026.04.0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사모신용 시장에서 자금이탈이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 외신 보도를 인용, 대형 자산운용사 블루아울 캐피털은 최근 주주 서한에서 1분기 자사 주요 사모신용 펀드 2곳에서 환매 요청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대표 사모펀드인 OCIC는 약 360억달러 규모 운용자산의 21.9%, 기술 중심 소형 펀드 OTIC에 40.7%의 환매 요청이 몰렸다. 두 펀드의 환매 요청액은 총 54억달러(약 8조1천500억원)에 달한다. 작년 4분기에 OCIC와 OTIC의 환매 요청 비율은 각각 5%, 17%였다. 환매 요구가 급증하자 블루아울은 두 펀드 모두 발행 지분의 5%로 환매를 제한했다. 회사 측은 환매 요청 증가의 배경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관련 우려가 시장 불안을 고조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사모대출에 대한 공개 논의와 당사 포트폴리오의 실제 흐름 사이에 의미 있는 괴리가 계속 관찰된다"고 밝혔다. 사모대출은 은행이 아닌 투자회사 등 비은행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대출을 가리킨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 건전성 규제가 강화되자 투자회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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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승한(씽크포비엘 홍보 담당 매니저)씨 모친상2026.04.03
▲ 고인 : 조영애(향년 79세) 씨 ▲ 별세 : 2026년 4월 2일 낮 1시58분 ▲ 빈소 : 일산 쉴낙원 장례식장 특5호실 ▲ 발인 : 2026년 4월 4일 낮 12시30분 ▲ 전화 : 031-923-7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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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함 40여개국 외무장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논의2026.04.03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을 비롯한 세계 40여개국이 이란이 전쟁 중에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 방안을 모색하는 외교 장관 회의가 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렸다. 연합뉴스 등 외신에 따르며 회의를 주재한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오후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오늘 모든 범위의 외교적, 경제적 수단과 압력의 집단 동원을 포함한 외교적, 국제적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 산업·보험·에너지 시장과의 협력 확보 ▲ 갇혀 있는 선박과 선원 안전 보장 조치 ▲ 안전하고 지속적인 해협 개방을 위해 전 세계에 걸쳐 필요한 효과적인 협력도 논의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쿠퍼 장관은 특히 "해협에서 선박에 대한 공격이 25건 이상 일어났으며 선박 약 2천척, 선원 약 2만명의 발이 묶여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분쟁에 전혀 개입하지 않은 국가들을 향한 이란의 무모함이 세계 경제 안보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기 위해 국제 해상운송로를 강탈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날 회의에 한국에서는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참여한다고 앞서 외교부가 밝혔다. 프랑스와 독일,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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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충격·공급망 위기, 수출기업 재무 재편 불가피2026.04.02
(조세금융신문=이해린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과 중동 정세 불안이 맞물리면서 수출 기업의 재무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삼일아이닷컴이 8일 신민호 서울지방관세사회 회장을 초청해 관세·공급망 리스크 대응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의 핵심은 관세 부담의 '구조적 확대'다. 미국이 철강·알루미늄 완제품 전체 가격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실질 세 부담이 기존보다 수배 이상 늘어났다. 여기에 대이란 군사 긴장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호르무즈 해협 물류 불안까지 더해져 원가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신민호 회장은 "이는 통관 비용 문제가 아니라 매출총이익률(GPM)과 EBITDA를 동시에 훼손하는 재무적 위기"라고 진단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미국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근거로 한 관세 환급 및 경정청구 실무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다. 공급망 재편에 따른 이전가격(Transfer Pricing) 세무 전략, 관세 리스크가 재고 자산 평가·수익 인식·계속기업 감사 판단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다뤄진다. 전문가들은 미·중 패권 경쟁을 배경으로 한 보호무역 기조가 트럼프 2기를 넘어 구조적 흐름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관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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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제주은행, 디지털 기업금융 ‘DJ Bank’ 출시2026.04.0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 부회장·지용구 사장)과 함께하는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의 디지털 기업금융 특화 브랜드인 ‘DJ Bank’가 첫 번째 솔루션을 공개했다. 제주은행은 2일 더존비즈온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역동적 여정(Dynamic Journey)의 시작’을 주제로 ‘DJ Value Up Day’ 행사를 개최해 DJ Bank의 출발을 알렸다. 더존비즈온은 제주은행의 2대 주주로서 자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와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을 도모하고 있다. 행사에는 양사 경영진과 신한금융지주, EQT Partners Korea를 비롯해 은행연합회, 한국은행 등 금융·정책 유관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은 제주은행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DJ Bank가 지향하는 AX 시대의 새로운 생산적 금융 모델이 실시간으로 소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DJ Bank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이자, 향후 ERP뱅킹 사업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 자리다. ▲실시간 ERP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 ▲비대면·무서류 기반 DJ 더주는 법인 파킹통장 ▲AX 솔루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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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예금보험공사2026.04.02
◇일시 : 2026년 4월 2일 ◇ 본부장 신규 보임 ▲ 금융안정본부장 윤재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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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물가 안심하기엔 이르다…‘S’ 문턱에 선 한국 경제2026.04.0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중동발 고유가 충격이 한국 경제의 균형을 흔들고 있다. 물가는 들썩이고, 내수는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 속 물가 상승, S)’ 우려가 빠르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2%대 소비자물가가 유지되고 있지만, 실상도 정말 그럴까. 유가와 환율이 끌어올린 수입 비용 압력은 커졌지만,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한 내수 수요는 여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선택지도 그만큼 좁아졌다. ◇ 에너지발 물가 상승…정책 대응 여지 축소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2.0%) 대비 소폭 상승한 2.2%로 집계됐다. 수치만 놓고 보면 안정권이다. 그런데 주의 깊게 봐야 할 대목은 물가를 끌어올린 동력이다. 석유류 가격이 9.9% 급등하며 전체 물가를 밀어 올렸다. 경유(17.0%), 휘발유(8.0%) 등 주요 에너지 품목 가격 상승폭이 컸다.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오른세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반면 농축산물 가격은 0.6% 하락했다. 정부의 가격 안정 정책과 출하 확대가 맞물리며 상승 압력이 일부 상쇄됐기 때문이다. 결국 현재 물가는 수요가 아니라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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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남정호(전 포스코 스틸리온 상무)씨 부친상2026.04.02
▲ 고인 : 남계욱(향년 93세) 씨 ▲ 별세 : 2026년 4월 2일 오전 7시 ▲ 빈소 : 안동전문장례식장 3층 VIP실 ▲ 발인 : 2026년 4월 4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54-821-010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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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한화솔루션 유증 반대 위해 '주주명부 열람' 등 결집 돌입2026.04.0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에 반발하고 있는 소액주주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반면 한화그룹은 일각에서 제기된 신임 사외이사의 '이틀간 유상증자 검토'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해명했다. 2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는 이날 한화솔루션 소액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청구를 완료하고 연대의 첫 발을 뗐다고 밝혔다. ‘액트’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반발해 ‘액트’를 통해 뜻을 모은 주주는 총 2564명, 주식 수는 약 251만주(지분율 1.46%)다. 이들 소액주주는 확보된 주주명부를 바탕으로 기관투자자, 외국인 투자자, 개인투자자를 직접 접촉해 지분 10%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액트’측은 “소액주주들은 한화솔루션이 추진 중인 유상증자의 핵심 문제가 조달 자금 2조3976억원 중 1조4899억원(약 62%)이 채무상환에 투입된다는 구조 자체에 있다고 판단했다”며 “유상증자 발표 이후 기존 주주의 지분은 약 33% 희석됐고 유상증자 발표 당일 주가는 장중 20% 가까이 폭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회사가 이처럼 주주가치가 훼손되는 유상증자를 선택한 것은 주주 이익보다 경영진의 편의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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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민경동(SK AX PR팀장)씨 부친상2026.04.02
▲ 고인 : 민준기(향년 75세) 씨 ▲ 별세 : 2026년 4월 2일 오전 10시10분 ▲ 빈소 :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 발인 : 2026년 4월 4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42-280-818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