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21개 코인마켓거래소들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을 받고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 수리가 되어 가상자산사업자 허가를 받았음에도 실명인증계좌 확보 및 원화마켓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1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제3차 민·당·정 정책간담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해당 출범식에는 코인마켓거래소를 대표해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와 코어닥스, 프로비트, 지닥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윤창현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등 금융권 주요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해당 간담회에서 21개 코인마켓거래소들을 대표해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가 ‘코인마켓거래소 공동 가이드라인 기초안’과 건의안에 대해 발언했다. 먼저 임 대표는 은행 실명계좌 발급과 신종 증권 가이드라인 구체화 등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현재 원화마켓 거래소로만 한정하여 허용된 기관·법인 투자 허용 가상자산 사업자에 코인마켓 거래소를 포함시켜 줄 것, 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테라·루나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거래지원 심사 가이드라인 초안을 만들고, 이달부터 각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민·당·정 간담회에 5대 거래소 대표로 나선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상장과 관련된 가이드라인 설정, 프로젝트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평가 기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작성했다"며 "이를 조만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대 원화마켓 거래소는 지난 6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를 발족하고 거래지원, 시장감시, 준법 감시, 교육, 거버넌스 5개 분과를 운영하며 주요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 대표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해 정의하고, 실무자 핫라인을 가동하고 있다"라고도 말했다. 위기 상황은 시장 상황에 의한 단순 가격 등락 외의 특이사항 발생으로 투자자 주의가 촉구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5대 거래소는 가격 등락과 이상 거래에 대한 경보제 초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정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올해 4분기 이내에 가상자산사업자·상품 광고 시 투자 위험성 인식 제고를 위한 경고 문구를 노출할 예정이고 내부통제 기준 시행 일자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4일 러시아 주식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INDEX 러시아MSCI(합성) ETF'에 장외파생상품(스와프) 계약 조기 종결 가능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ETF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러시아 지수를 원화로 환산한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으로, 거래 상대방(증권사)과의 스와프 계약을 통해 지수 성과를 추종한다.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뉴욕증시에 상장된 세계 최대 러시아 ETF 'iShares MSCI Russia ETF(ERUS)'를 청산할 계획이라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RUS는 'KINDEX 러시아MSCI ETF'의 거래 상대방이 주로 활용하던 헤지 자산이어서, ERUS 청산은 스와프 계약 조기 종결 가능 사유에 해당한다. 지난 2월 이후 러시아 증시 폭락과 MSCI의 러시아 관련 지수 산출 방식 변경 등으로 'KINDEX 러시아MSCI(합성) ETF'는 상장 폐지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 이에 한투운용은 지난 4월 스와프 계약을 가능한 범위에서 연장해 ETF 상장을 유지한 바 있다. 그러나 ERUS 청산으로 연장한 스와프 계약의 조기 종결 가능성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솔라나'의 해킹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솔라나(SOL)에 대한 입·출금을 중단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3일 오전 공지사항을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 이슈로 인해 솔라나(SOL), 스테픈(GMT), 레이디움(RAY)의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며 "네트워크 관련 안정성 확인이 완료되면 입출금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라나는 가상화폐 시총 10위 안에 드는 알트코인이며, 스테픈과 레이디움은 솔라나 기반 가상화폐다.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다른 코인 거래소들도 이날 솔라나 입출금을 중단했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에 해킹 공격이 발생해 지금까지 8천개 이상의 지갑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8일 경기 남양주시와 다산역 복합환승주차장 건립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산역 복합환승주차장은 전체면적 1만6천485㎡,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로, 공영주차장과 임대시설로 복합개발될 예정이다. 계약에 따라 캠코는 주차장 건립을 위한 초기 사업비 자금조달과 건물 개발, 완공 후 건물관리를 맡는다. 남양주시는 주차장 운영수입과 시설 임대수입 등으로 주차장 건립 비용을 캠코에 장기간에 걸쳐 상환한다. 캠코는 "남양주시는 캠코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초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역 주민 편익 시설을 선제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서기수 서경대 교수) 지난 7월 13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건국 이래 최초로 빅스텝(0.5%)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2022년 들어 가장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그에 대응하는 각국의 경쟁적인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우리나라도 본격 참여하게 된 것이다. 그만큼 각국의 물가 상승률은 가히 천장을 향해 올라가는 분위기다. 최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낮은 인플레이션과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는 ‘대안정(The Great Moderation)’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각국이 경쟁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대혼란의 시대, 변동성의 시대에 직면했다고 표현했다. 블랙록은 이 보고서에서 결론적으로 미국과 영국, 유럽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였고 미국 국채에 대한 비중도 축소했으며 물가가 오르는 만큼 원금과 이자가 늘어나는 물가연동국채에 대해선 투자 비중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최근에 많은 투자자들의 고민을 듣다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표현이 ‘물타기’, ‘저가매수’, ‘부동산’ 등의 용어다. 기존에 투자한 주식이나 가상화폐의 수익률이 워낙 하락하다 보니 조금 더 투자해서 아예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100억원대 투자금 손실을 낸 혐의로 서울의 한 가상화폐 채굴업체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코인 채굴업체 A사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업체 관계자들은 지난해부터 투자금을 모아 특정 코인을 대신 채굴한 뒤 투자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으나 돌연 코인 지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은 올해 초 서울 구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3월 사건을 이첩받은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A사의 서울 사무실 2곳과 서울, 부산, 대구에 있는 채굴장 3곳 등 총 5곳을 압수수색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300여명, 피해 금액은 1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업체 대표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라임자산운용 요청을 받고 부실 펀드를 운용해 라임의 '아바타'로 불렸던 자산운용사가 금융 당국의 징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라움자산운용(라움·현 트라움자산운용)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징계 취소 소송을 일부 각하하고 일부는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라움은 2020년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업무 일부 정지 6개월과 과태료 4억5천만원의 징계를 받은 데 불복해 이듬해 1월 소송을 냈다. 2016년 설립된 라움은 라임의 요청을 받고 이른바 'OEM펀드'를 운영해온 사실이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 이후 드러났다.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펀드란 자산운용사가 은행·증권사 등 펀드 판매사에서 명령·지시·요청을 받아 만들어 운용하는 펀드로 자본시장법상 금지돼 있다. 라움이 운용한 OEM 펀드는 총 9개로 총 설정액은 약 2천47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라움은 재판에서 "징계 근거가 된 자본시장법 시행령 조항은 특정 투자자가 개입해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다른 투자자의 이익을 해치는 결과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이 사건 펀드는 라임 또는 KB증권이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LUNC)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모기업이자 공동창립자 신현성 씨가 대표로 있는 또 다른 법인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실상 테라·루나와 관련된 거의 모든 국내 법인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사기뿐 아니라 탈세 등 관련 의혹을 폭넓게 들여다보겠다는 의도도 읽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 검사)이 이달 20일부터 압수수색한 대상지 15곳에는 테라폼랩스 모기업으로 알려진 E사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E사는 소셜커머스업체 티몬 이사회 의장인 신현성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테라폼랩스의 자회사이자 특수목적법인(SPC)인 F사 사무실과 같은 건물, 같은 층에 있다. 검찰은 테라폼랩스의 한국 지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K사의 김모 대표 자택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K사 김 대표는 테라폼랩스 기술 파트 부사장을 지낸 개발자로, 테라 프로젝트 초기부터 합류했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2020년 초 신 의장과 권 대표가 각각 간편결제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로 다른 길을 걷기로 했을 때 권 대표 측에 남아 '미러 프로토콜' 개발을 주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월 21일까지 해외주식 혜택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신규 및 해외주식 무거래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4개월간 미국, 일본의 매수 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 중국 및 홍콩은 매수 시 각각 0.00987%, 0.13785%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혜택 종료 후에도 8개월간 미국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5%, 일본, 중국, 홍콩은 0.07%를 적용한다.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