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청명한 가을하늘 국세청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0회 국세청장배 국세인 축구대회’가 2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중부청 축구동호회 수리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NTS FC, 대축회, 수리FC, 세동회, SAT1400, 인트라, 국세청FC, 전북FC, 세우리FC, K-UNIED 등 10개 팀이 출전했다. 이날 인천국세청 세우리FC팀이 작년에 이어 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결승에서 국세청FC와의 결전에서 박빙의 경기를 펼치며 1대 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올해 국세청장배 득점상은 류광현 선수(경기 총 4골)가 MVP는 장재림 선수 선정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은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상철 부평세무서장, 이용군 전 구로세무서장, 김종환 전 강서세무서장, 이준호 전 마포세무서장, 이강수 전 당진지서장, 장병식 전 성동세무서 과장 등이 대회를 빛냈다. 박재형 중부국세청장은 격려사에서 “제법 쌀쌀해진 11월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각 팀을 대표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면서 “오늘은 갑갑한 사무실을 벗어나 푸르른 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면서 자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종탁)는 1일 서울시 교통회관에서 회원사무소 직원 75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전병린 세무사(중부지역세무사회장, 서울세무사회 연수위원 역임)이 '2024년 귀속 법인결산과 세무조정'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전병린 강사는 이번 희망교육에서 ▲’파트1‘ 법인세 신고를 위한 사전준비 ▲’파트2’ 재무제표에 의한 법인세조정 ▲’파트3‘ 세무조정명세서 작성실무 ▲’파트4‘ 과세표준 및 산출세액 계산 ▲’파트5‘ 세액공제 및 세액감면 ▲’파트6‘ 신고부속 기타서식 ▲’파트7‘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전병린 강사는 “이번 강의는 2024년도 법인세 신고에 대한 강의였다”면서 “법인세 신고를 위해 장부의 정리 및 결산과 관련된 사항을 체크하고 각각의 항목별 중요세무조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서울세무사회는 9월28일~31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도 교육(김태원 세무사, 전병린 세무사, 손창용 세무사)을 실시한데 이어 11월1일~5일까지 교육(전병린 세무사, 송찬용 세무사, 김태원 세무사)을 연이어 실시하고 있다. [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만추의 계절을 맞이해 ‘세무법인 동반’(대표 박광열 세무사)은 31일 ‘유달산과 다도해 정원’일대를 산책하면서 ‘2024 추계 야유회’행사를 개최했다. 세무법인 동반은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이 몸담고 있는 세무법인으로 광주지점 대표세무사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김성후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상반기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한 것에 대해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하반기 업무에도 화합과 단합으로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개회사에서 김성후 회장은 “올 상반기에 놓여 있는 각종 신고업무 등을 차질없이 수행해 주었다”면서 “우리는 가족이다. 오늘 가장 즐거운 시간을 즐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오늘 야유회를 통해 심신을 충전하면서 다가 오는 연말에 이어 내년까지 결산업무에 충실하자. 우리는 서비스 종사자로 늘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광열 대표세무사는 “오늘이 최고다. 동반이 최고다. 여러분이 최고다. 우리모두 최고의 동반을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이미라 사무국장은 “오늘에 충실하자, 늘 역지사지의 자세로 납세자인 클라이언트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자”를 구호로 나수빈 직원은 “1년이 편하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가 다음달 6일 ‘제14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 주제는 ‘국내 환경 관련 공시 제도의 국제 정합성 분석 및 개선 필요 사항’이다. 정광화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KSSB 공개초안과 환경정보공개제도 간 정합성을 분석하고 국내 환경 관련 공시제도의 국제정합성 고려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에는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남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 ▲김도담 한국표준협회 팀장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이승필 유한킴벌리 팀장 ▲이옥수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KSSB부위원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최운열 회장은 “이번 포럼이 국내 기업들의 효율적이고 일관된 지속가능성 공시 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공시 체계를 갖추는 데 있어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럼은 사전신청은 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공지사항에서 할 수 있다. 포럼 영상은 회계사회 회계연수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는 이달 4일 서울 인창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회계교육(사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서울 소재 15개교와 광주동명중 등 지방 소재 15개교다. 이번 교육에선 현직 공인회계사가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와 미래’를 주제로 회계의 기초 개념과 역사 및 경제의 기초가 되는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린다. 회계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3년 전부터 중학교 1학년 대상 회계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대상은 지난해 서울 7개교에서 올해 15개교로, 지방은 10개교에서 15개교로 확대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회원 2,700여명에 이르고 있는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가 29~30일 양일간에 걸쳐 충남 보령시 소재 ’한화대천파로스‘에서 회원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계 회원 세미나 및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오는 11월 신축회관 입주에 이어 12월 초순에 역사적인 ‘신축회관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등 굵직굵직한 회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회원간 화합의 장’을 테마로 첫날 29일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내빈축사,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 천혜영 부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역대회장인 정범식 이금주 유영조 고문,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소개한 뒤 구재이 회장은 국회 입법활동 관계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음을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이어 이 회장은 그동안 2023년 추계 세미나 및 힐링캠프 설무조사를 비롯해 각종 회의와 전화민원 등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임원들과 계속적으로 토론을 거치면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그동안의 회무도 소개했다. 특히 이 회장은 “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고시회와 함께 하는 채용박람회'가 내달(11월) 19일 소노펠리체에서 열린다. 한국세무고시회(회장 이석정)는 "세무사시험 합격자들이 매년 수습처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 어 이를 해소하고, 구인활동하는 세무법인 및 개인사무소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 제공 및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수습세무사 채용계획이 있는 세무법인 및 개인세무사사무소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이용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 이석정 회장은 "세무사고시회는 매년 세무사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회원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400여 명의 합격자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세무사시험 합격자들이 매년 수습처 구함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만남의 장을 개최해 우수한 인력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고, 구인활동하는 세무법인 및 개인사무소에게는 인재 조기확보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루비홀에서 열리며, 수습세무사 채용계획이 있는 세무법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동천NPO법센터(센터장 김경목)가 25일 법무법인 태평양 세미나실에서 ‘변화된 기부금품법 따라잡기’를 주제로 ‘2024년 NPO 운영전문가과정’ 교육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동천NPO법센터는 2018년부터 비영리조직 운영 실무상 유용한 법률 정보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번 NPO운영전문가과정은 지난 7월 31일 개정 시행된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의 개정사항과 법령 구조와 내용, 해석상의 쟁점과 실무상 주의사항 전반 등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개정 기부금품의 내용과 쟁점’을 주제로 이희숙 변호사(재단법인 동천)가 법률상 개념과 개별 조문, 이와 관련된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주요 쟁점과 해석론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은 ‘기부금영수증과 사업비용 – 세법과의 관계에서’을 주제로 황인형 변호사(재단법인 동천)가 모금과 관련된 두 가지 법령, 세법과 기부금품법상 유사한 용어를 비교 분석하며 실무상 유의점을 짚었다. 마지막 세션은 황신애 상임이사(한국모금가협회)가 ‘개정 기부금품법 서식과 작성방법 중심으로’를 주제로 기부금품의 모집등록 및 사용, 각종 보고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會長 李鍾鐸)와 대만 타이페이시 기장업직업공회(理事長 李竹森)은 28일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2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좌담회’를 개최했다. 양국의 단체는 2006년 9월 우호협정을 체결한 뒤 상호방문교류를 개최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이후 첫 국제교류이다. 대만 측은 한국의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비롯해 일본 ‘오키나와 세리사회’와도 우호협정을 체결해 양국의 조세제도 세무행정, 세무대리제도 등 조세전문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교환해 오고 있다. 이날 교류좌담회에는 인사말, 참석자 소개, 기장 및 세금신고대리 업무, 타이페이시 기장 및 세금신고대리인공회 소개, 심포지엄 질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탁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제교류좌담회에 참석한 양국의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교류좌담회‘가 (친선과 우호 발전을 위해) 유의미한 회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만 타이페이시 기장공회 李竹森 이사장을 비롯해 친근감이 있는 여러분을 뵈어서 반갑고 특히나 9년전에 뵐 때보다 더 건강해 보여 기분이 좋다. 한국의 가을이 멋진 만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 정균태)는 지난 27~28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홍천 소재 소노페리제 루비홀에서 '2024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가업승계세제 주요 개정내용을 비롯해 가업상속공제, 가업승계증여특례, 질문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