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가 오는 10일부터 일제히 2026년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9일 삼성은 “국내 투자 확대 노력을 지속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공채를 실시하는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관계사 18곳이다. 올 상반기 공채 지원자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우선 이달 중 직무적합성 평가를 진행한 뒤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 5월 면접 및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SW(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룬다. 디자인 직군 지원자 역시 GSAT를 거치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9일 우리나라를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6학년도 34기 국내 학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평점 3.0 이상(4.5점 만점 기준) 성적이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선발 인원은 60명 내외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최대 5학기 동안 학기당 4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이 지원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2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1%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정상 자리를 지켰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2천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네오(Neo) QLED와 OLED,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54.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천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52.2%의 점유율로 선두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2006년 디자인 혁신을 앞세운 '보르도 TV'를 출시하며 처음으로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위(14.6%)에 올랐다. 이후 2009년 LED TV를 선보이며 TV 화질 경쟁의 전환점을 마련했고, 2011년에는 스마트 TV를 출시해 TV를 단순히 시청하는 기기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화질 기술에서도 2017년 퀀텀닷 기반 QLED TV, 2018년 8K TV, 2020년 자발광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LED TV 등을 공개하며 혁신을 이어왔다. 최근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거래소(거래소)가 한화그룹의 지주사격인 한화를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 6일 거래소는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16개사 중 한화를 포함한 8개사를 올해의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 소통한 기업에게 주는 표창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우수법인에 선정된 회사는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상장수수료 면제(1년) ▲공시담당자 1인 해외업무연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용근 한화 건설부문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을 통해 주주 및 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관계자는 “그간 주주·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자율공시, 영문공시, 공정공시, 안내공시 등을 정확하고 지체 없이 이행해 왔다”며 “특히 의무 공시사항이 아님에도 회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영사항을 자율공시를 통해 적극 공시해 시장과 소통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자사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투자한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상업용 첨단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NRC가 신규 상업용 원전 건설을 허가한 것은 10년만이며 SMR과 같은 첨단 원전의 건설 승인은 미국 내 최초 사례다.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CEO는 “오늘은 미국 원자력산업에 있어 역사적인 날이”이라며 “테라파워는 이 달 내 상업용 SMR 플랜트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설루션 사업단장은 “미국에서 최초로 4세대 SMR 건설이 승인된 것은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한수원과 함께 테라파워와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상업용 SMR 플랜트 건설과 글로벌 SMR 공급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측은 “NRC의 원전 건설 승인에 따라 테라파워는 미국 와이오밍주에 세계 최초 상업용 SMR 플랜트 건설에 본격 착수하고 2030년 실증로 가동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NRC의 원전 건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재정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 납세의 탑(국세 삼천억원 탑)’을 수상하며 K-바이오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 세액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과거 최고 납부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하여 국가 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제60회 기념식에서의 수상은 2024년 사업연도 납세 실적을 기준으로 결정됐다. 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회사는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4조5473억원, 영업이익 1조3201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2024년 사업연도분 법인세 총 3496억원을 성실히 납부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3일 제 60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맞아 이번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러한 '고액 납세의 탑' 배경에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이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4년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국세 이천억원 탑'을 수상한 데 이어, 불과 2년 만에 납부 세액 규모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오는 21~22일 이틀간 ‘도그페스타 2026’을 개최한다. 강아지숲이 주최하고 (사)동물과사람이 주관하는 이번 도그페스타에는 페츠모아, 이즈칸, ANF, 프롬더셀, 허레이, 트러스티푸드, 파미슨펫, hy큐토펫, 닥터펫 등이 협찬사로 나선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도그페스타는 특별히 ‘BLOOMING DAY’를 타이틀로 내걸고 꽃 피는 계절에 생기 넘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려 가족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공존의 가치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행사 이틀간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모든 강아지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모든 강아지를 차별 없이 보호하고 사랑하며 유기견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지정된 기념일이다. 축제 기간 특별 게스트가 참여하는 메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첫날인 21일에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과 반려견 토리가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와 어질리티 시범, 개인기 챌린지, 퀴즈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22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해외 하도급업체를 상대로 한 ‘공장 이전 강요’, ‘부당 위탁 취소’ 등 갑질 의혹과 관련해 법 위반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적극 해명했다. 앞서 지난 3일 ‘경향신문’은 삼성전자 미국 현지 하도급업체 A사를 대상으로 부당하게 위탁 중단에 나섰다는 신고를 접수한 공정거래위원회가 작년 말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A사는 국내 한 중소 케이블 공급업체가 미국에 설립한 법인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A사를 미국 5G 사업 통신장비에 쓰이는 케이블 1차 공급업체로 승인한 뒤 하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미국 현지 5G 사업 수요가 늘어나자 삼성전자는 A사에 사실상 납기 단축을 요구했고 A사는 2021년초 기존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공장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로 이전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2021년 6월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5G 장비에 쓰이는 케이블 종류를 바꿨다’고 A사에 통보하며 발주 물량을 점차 줄였다. 이로 인해 A사는 발주 물량이 공장 이전 직전인 2020년 하반기 520만달러 수준에서 2022년 하반기 56만달러 수준으로 2년 새 90% 가까이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 노사간 임금협상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채 결렬됐다. 이에 노조는 투쟁 체제로 전환해 쟁의권 확보 절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4일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공동교섭단)은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 중노위가 2차 조정회의에서 최종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동교섭단은 즉시 공동투쟁본부 체제로 전환해 쟁의권 확보 절차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공동교섭단은 공동투쟁본부 쟁의대책 회의를 열고 이어 오는 5일 오후 6시 공동투쟁본부 라이브방송을 통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정중지 사유를 설명한 뒤 쟁의찬반투표를 포함한 쟁의대책 계획을 공표한다는 계획이다. 공동교섭단은 전체의 과반인 6만명 이상 조합원을 확보한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 노조)와 이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삼성전자노조동행(노조동행)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조합원 대상 쟁의 행위 찬반 투표에서 전체 과반 찬성표를 얻으면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중노위 2차 회의에서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 투명화와 상한 폐지를 전제로 OPI 지급에 있어 사업부간 차등 적용 논의, 기본급 인상 요구를 5%까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4일 SK 장학생으로 선발된 울산대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CLX는 학교 추천을 받은 이들 성적 우수 학생을 회사로 초청해 장학증서와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장학금은 총 1천607만원이다. 울산CLX 박정원 경영지원실장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과를 일궈낸 학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SK 장학금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CLX는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1993년부터 울산대 성적 우수 학생에게 SK 장학금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302명이 총 6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위기 고조 속에 국내 대기업이 중동에서 운영하는 해외법인이 140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 집단 92개의 해외법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이 중동 10개국에 설립한 해외법인은 총 140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들 그룹이 전 세계에 둔 해외법인 6천362곳의 2.2% 수준이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UAE 10곳, 사우디아라비아 6곳, 이스라엘 5곳 등 총 28개 법인을 둬 가장 많았다. 현대차그룹은 UAE(6곳)와 사우디아라비아(4곳) 등 법인 14곳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대비 UAE는 3곳에서 6곳으로, 사우디는 1곳에서 4곳으로 늘었다. LG그룹은 UAE 7곳, 사우디 3곳, 이집트 2곳을 포함해 총 14곳을 운영 중이다. GS그룹은 오만에 8곳을 포함해 총 14곳을 두고 있으며 대부분 건설·부동산 관련 법인이다. 이밖에 CJ(8곳), 한화(7곳), SK·KCC(각 5곳), 중흥건설(4곳), DL·HD현대·OCI·LX·한국앤컴퍼니·호반건설 등도 중동에 법인을 두고 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UAE)에 5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5년 연속으로 외형과 손익 최대치 행진을 펼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속 성장을 향한 본격 행보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19일 국내 굴지 이커머스기업 11번가에 자사 CRM 솔루션인 ‘브레이즈’ 공급 소식에 이어 24일에는 창고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 엑소텍(Exotec)과 손잡고 ㈜산하물산의 육가공물류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가하면 아시아 최대 제조AX 전시회(AW2026)에 참가해 미래형 산업현장의 차세대 AX(AI전환) 기술을 선보이는 등 성장행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동사의 우상향 성장세를 지속시킬 견인차 역할을 해낼지 SI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동사의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영업실적은 어떠한 추세를 그려왔고, 최근 펼치고 있는 성장 행보의 구체적 내용은 무엇일까? 우선 동사의 감사보고서와 지배주주(지분율 100%)인 CJ CGV가 최근 공시한 2025년 4분기 IR보고서에 의거해 매출추이부터 살펴보면, 2021년 5556억, 2022년 6652억, 2023년 6765억, 2024년 7762억, 지난해엔 8532억 원(잠정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그룹이 내일(4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전형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첨단소재, 롯데칠성음료 등 15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모집 분야는 상품기획(MD),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등 30여개 직무이며, 전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특히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슈퍼는 실무 역량 중심의 '아이엠(I'M, I'm Mania) 전형'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자의 학점과 어학 점수 등 이른바 '스펙'을 배제하고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 심사와 현장 오디션을 진행함으로써 실무 수행 능력과 직무에 대한 비전을 최우선으로 평가한다고 롯데그룹은 설명했다. 롯데는 오는 9일까지 7개 주요 대학에서 채용박람회를 열어 인사담당자와 현직자가 직접 직무와 전형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6월과 12월에는 전문가 강연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잡카페'를 열어 지원자들의 취업 전략 수립을 도울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지난 2024년부터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던 기존 수시 채용을 3·6·9·12월 분기별로 정례화해 지원자들이 일정에 맞춰 체계적으로 입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영그룹은 2일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14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을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또 18대·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민선 7기 광주광역시장을 지내며 '광주형 일자리' 성공 등 현장에서 행정력과 정책 추진력을 증명했다고 그룹은 소개했다. 그룹은 이 회장에 대해 "부동산·건설 정책은 물론 행정·경제 전반에 걸친 깊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혁신가"라며 "그룹의 내실을 다지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을 선도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부영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건실한 경영의 토대 위에서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국가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국민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한 이희범 회장의 후임으로, 그룹의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과 공동으로 경영을 맡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법원이 이사회 결격 사유 논란으로 잡음을 빚은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의 정당성을 인정, 법적 리스크 해소로 신임 대표 체제로의 경영권 이양과 작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5부는 조태욱 KT 인권센터 집행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제기한 KT 이사회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조 위원장은 결격 사유가 발생한 조승아 전 사외이사가 대표 선임 의사결정에 관여한 점을 문제 삼았다. 조 전 이사가 참여한 박윤영 신임 대표 후보 선임 절차가 위법하므로 해당 이사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조 전 이사는 2023년 6월 KT 사외이사로 선임된 뒤 이듬해 3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 사외이사를 겸임했다. 이후 국민연금공단이 보유 주식 일부를 매각하면서 현대차가 KT 최대주주로 변경됐고, 조 이사는 최대주주가 법인인 경우 해당 법인의 이사·감사·집행임원 또는 피용자는 사외이사 자격을 상실하도록 규정하는 상법에 따라 사외이사직을 겸직할 수 없게 됐다. 이러한 결격 사유는 지난해 12월 뒤늦게 드러나 조 전 이사는 사임했지만, 그가 겸직 불가 기간 참여한 이사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