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사천시 청년 예술가들의 융합예술공연 ‘사천 핫플 유랑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천 핫플 유랑단’은 BAT로스만스가 후원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가 단체 ‘화 오페라단’이 펼치며, 13명의 청년 예술가가 참여한다. 사천의 명소와 문화를 탐방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음악, 미디어, 연극을 융합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사천을 조명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천 핫플 유랑단’ 관람은 무료이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BAT로스만스 측은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젊은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마련하고, 이들이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10 01:32(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가 지난 10월 국제회계사연맹(IFAC)에서 새 간행물인 ‘G20 조치 촉구 2024: 공정한 세상과 지속가능한 지구 구축’을 발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행물은 지속가능한 지구는 집단적인 노력(collective action)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G20 정책 입안자들에게 고품질 정보를 통한 신뢰 증진, 특히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기준(ISSA 5000) 및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 윤리기준(IESSA)에 기반한 글로벌 프레임워크 지지를 촉구하고 있다. 공공부문 투명성 강화 측면에선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위원회(International Public Sector Accounting Standards Board, IPSASB)의 글로벌 공공부문 지속가능성 기준 개발 지원이 필요하며, 공공 재무 관리 강화 측면에선 정부의 발생기준 회계 채택 독려 및 공공 재정 전문화를 통한 투명성 향상을 강조했다. 지속가능성 발전에 대한 중소기업 지원 측면에선 중소기업이 지속가능성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 및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2024-12-10 01:30(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9일 서울남부지검은 우리은행 불법대출 사건 관련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손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손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원이 “구속 필요성이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를 기각한 바 있다. 검찰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우리은행이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 혹은 개인사업자에게 350억원대 부당 대출을 해준 과정에 손 전 회장의 개입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검찰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현직 경영진이 불법 대출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당국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09 18:40(조세금융신문=임현철 주EU 관세관) 전편에 이어 세관의 권한부여 결정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세관결정시스템을 알아보자. EU 관세법 제6조 제1항에 따르면, 경제운영자와 세관간 신고, 신청 또는 결정은 전자데이터 처리 기술을 사용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위의 표에 나와있는 각종 결정사항들은 전자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에 따라 EU 집행위원회는 세관결정시스템(CDS:Customs Decision System)이란 전자시스템을 구축해 경제운영자의 신청 및 이에 대한 세관의 결정을 동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주의할 것은 세관결정시스템이 전편의 표에 나와 있는 모든 사항중에서 22개의 결정사항만을 다룬다는 점이다. 세관결정시스템에서 다루지 않는 결정사항은 전자시스템외의 다른 수단(예를 들어 서면방식)등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EU 집행위원회에서는 이미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전자시스템 구축일정에 맞추어 장기적으로 모든 결정사항들이 세관결정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 세관결정시스템의 구조 세관결정시스템도 중앙시스템(Central System)과 국가시스템(National
2024-12-09 17:35(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MG손해보험이 다섯 차례 시도 끝에 인수처를 찾았다.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가 선정됐는데 노동조합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관측된다. 9일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와 함께 입찰에 나섰던 데일리파트너스는 자금조달 계획 미비 등 입찰요건을 갖추지 못해 제외됐다. 예보 관계자는 “자금 지원 요청액과 계약 이행 능력 등을 심사한 결과 메리츠화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다른 1개사는 자금조달계획 미비 등 이유로 차순위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MG손해보험은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됐다. 2020년부터 재무사정 악화로 인해 금융위원회가 경영개선명령 등을 내렸으나 개선계획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결과다. 결국 예보가 MG손해보험이 세 차례의 매각을 추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MG손해보험의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44.42%에 불과하다. 금융당국은 킥스 비율 150%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업계에선 MG손해보험 정상화를 위해선 최소 1조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킥스비율은 가
2024-12-09 17:32(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와 9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양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상호 교류를 넘어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양국 보험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협회는 향후 회원사간 교류 확대를 지원하고, 보험산업 및 리스크관리에 관한 지식 공유 및 공동 연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들은 한국의 기후 리스크 관리에 관심이 높아 민간 교류 시 관련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양 협회의 협력 강화로 국내 보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며 "한국 손해보험사들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 시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국내 손보사 중 메리츠, 한화, 삼성, KB, DB, 서울보증보험 등 6개사가 진출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09 17:21(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계열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채용 접수 메일이 다량 오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께 'not available(이용할 수 없는) 채용'이라는 제목의 메일이 토스 계열사 지원자 등을 대상으로 발송됐다. 발신인이 '토스커뮤니티' 채용팀인 해당 메일에는 토스 계열사 지원 사실을 확인하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메일을 두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는 스팸 메일 여부를 의심하거나, 상시 채용 풀인 '인재풀'에 등록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발송된 메일 아니냔 의문이 제기됐다. 토스 측은 이에 대해 "보안 문제는 아니며, 시스템 점검 상황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해당 메일 내용은) 지원자가 서류를 접수할 때 이미 다 안내하는 내용이며, 서류 접수자나 현재 전형 진행 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메일이 오발송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09 17:16(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현재 윤석열은 내란죄, 국무위원들은 대거 내란동조 의심을 받는 가운데, 정부가 연말 정기인사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공무원의 임용권은 대통령 권한이지만, 고위공무원 인사규정 및 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 및 3급 이하 공무원들의 전보‧승진은 각 기관장이 할 수 있다. 하지만 1급 승진‧전보, 2급 승진만큼은 대통령 재가 없이 불가능하다. 윤석열은 12‧3 내란사태 후 장관급인 진실화해위원장에 박선영 전 의원 임명, 국가정보원 1차장에 오호룡 국정원장 특별보좌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 수리 등 측근 인사를 단행했다. 이들은 이미 아는 사람들이었기에 가능했다고 해도, 무수한 정부부처 고위공무원 가, 나급 후보를 전부를 윤석열이 안다고 할 수도 없다. 대통령실과 국정원 등에 이들을 공정하게 검증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 미지수다. 일부 장관들에도 내란동조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6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12‧3 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는 국방부 김용현(전), 행안부 이상민(전), 기획재정부 최상목(한겨레‧중앙 언론 지목), 외교부 조태열, 통일부 김영호, 보건복지부 조규형, 농림부
2024-12-09 16:5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2024 PMGC)’이 한국의 디플러스 기아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2024 PMGC는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치열한 국가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를 거친 총 48개 팀이 출전해 총 300만 달러(약 43억원)의 상금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2024 PMGC의 리그 일정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달여간 진행됐으며, 이를 통과한 16개 팀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영국 런던에서 총 18개 매치의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종 승자를 가렸다. 그랜드 파이널 결과, 디플러스 기아가 총 153점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그랜드 파이널 1일 차를 4위로 출발한 데 이어, 2일 차에는 선두에 6점 뒤진 2위까지 올라서며 우승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3일 차에는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마지막 매치에서 극적으로 치킨을 획득하며 2위와 단 1점 차이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팀 사상 최초로 PMGC 우승컵
2024-12-09 16:50(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네오위즈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인증은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네오위즈는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탄력근무제도 운영,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등 항목에서 종합 평가를 받았다. 여성가족부의 현장실사와 심의를 거쳐 인증사에 선정됐다. 향후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현재 난임치료 휴가, 출산 전후휴가 등 모성보호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법령보다 확대된 혜택으로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였다. 사내복지기금 대출, 자녀 보육료 지원 등 제도 정착에 힘써왔으며, 완전선택적근로시간제, 가족참여 동호회 등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 만들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네오위즈 측 설명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네오위즈가 생각하는 기업의 성장은 사람과 가족에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ESG 경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
2024-12-09 16:45(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부결됨로 인해 정치적 불안요인이 대두됨에 따라 9일 국내 경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글로벌 신용평가사 등은 정치적 불안요인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하방 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9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골드만삭스는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하방 추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이날 권구훈 골드만삭스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짧은 계엄령 사태의 여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과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과거의 정치적 혼란은 성장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이번(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사태)에는 다르다”며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시장 평균보다 낮은 1.8%로 유지하지만 리스크는 점점 더 하방으로 치우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앞선 두 사례(노무현·박근혜 탄핵)에도 불구하고 당시 한국 경제는 2004년 중국 경기 호황과 2016년 반도체 사이클의 강한 상승세에 따른 외부 순풍으로 인해 성장했다”며 “반면 2025년 한국은 수출 중심의 경
2024-12-09 16:22(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법무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죄 혐의로 입건된 윤석열 대통령을 출국금지했다.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9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날 오후 3시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날 법사위에서 야당 의원들로부터 윤 대통령 출국금지에 관한 질문을 받자 “수사관들에게 출국금지를 신청하라고 수사 지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란 피의자인 윤 대통령을 구속할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신병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아무런 제한 없이 국가를 구한다는 심정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 처장은 공정성 논란 등을 고려하면 독립적인 수사 기관인 공수처가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할 적임자라며, 전날 검찰과 경찰에 비상계엄 관련 사건을 이첩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09 16:20(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내일(10일) '미식의 도시' 전주에 16번째 신라스테이가 정식 오픈한다. 이번 신라스테이 전주 오픈으로 전주 뿐만 아니라 전북 지역 관광이 한 층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라 신라스테이 전주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1층 규모로, 총 210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 루프탑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11층 루프탑 라운지에는 한옥의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한 전통 컨셉의 ‘모던 한식 바’를 조성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주의 전통미를 세련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색이 가미된 한식 안주와 전통주를 선보인다. 또한 창가 쪽은 한옥의 ‘툇마루’를 모티브로해 모던한 분위기의 좌석 공간을 기획하는 등 루프탑 라운지 공간 곳곳에서 전통미가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재해석한 한식 안주와 전통주를 메인으로 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주류를 판매한다. 시그니처 메뉴인 ‘주안상’은 주류와 어우러지도록 주전부리, 한우 감태 육회, 문어 달구지(‘다리’의 방언) 튀김, 등갈비 떡볶이 등의 안주 거리가 한상차림으로 제공되는 메
2024-12-09 15:41(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상락 SK하이닉스 부사장(Global S&M 담당)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SK하이닉스가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한국무역협회 주관 하에 매년 개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수출 저변 확대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해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산업훈장은 그중 가장 높은 등급의 포상으로 이중 이상락 부사장이 수상한 금탑산업훈장은 최고 권위에 속한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상락 부사장은 AI 시대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HBM을 비롯한 AI 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올해 상반기 기준 186억달러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반도체 업계 위상 제고 및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무역의 날 기념식’ 당시 시상식에 참석한 이상락 부사장은 “이번 수훈은 SK하이닉스 모든 구성원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더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향후에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지니어 출신인 이상락 부사장은 앞서 지난 1992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지
2024-12-09 15:30LPG 및 케미칼운송 전문선사인 KSS해운[044450]은 9일 오후 3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4.24% 하락한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SS해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KSS해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늘어난 472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7.1% 늘어난 88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5%, 상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KSS해운 연간 실적 추이 KSS해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1억원(-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1%를 기록했다. KSS해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2억원, 12억원, 1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KSS해운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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