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 제4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후보 본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병곤 회장 후보의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주영진, 송재원 부회장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확정한 최병곤 회장 후보는 16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진)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병곤 현 부회장이 차기(4대) 회장으로 나서기로 한 것은 인천지방세무사회에서 이미 기정사실화 되어 있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2~3대)을 도와 인천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최병곤 현 부회장에게 거는 회원들의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회병곤 회장 후보는 고양지역세무사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자문위원과 기업진단감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맡아왔다. 주영진 부회장 후보는 연수지역세무사회장을 맡고 있으며, 송재원 부회장 후보는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연수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다음달 18일 오후3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병곤 회장 및 주영진, 송재원 부회장의 당선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5-16 21:49(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국 통상장관들이 고조된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만장일치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의장국인 한국은 AI 기반 통상 혁신 이니셔티브를 제안해 역내 협력 의제를 선도하며 주목을 받았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15~16일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통상장관회의에서 각국은 다자무역체제를 통한 연결을 핵심 메시지로 담은 공동성명에 전격 합의했다. 정 본부장은 이번 합의를 “제주의 기적이라 부를 만한 역사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전쟁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열렸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최근 제네바 합의에서 상호 관세 인하에 합의했으나, 통상 갈등의 불씨는 여전했다. 중국은 공동성명에 ‘다자주의 강조’, ‘보호주의 반대’ 등의 표현 삽입을 요구했지만, 미국 측 반대로 최종 문안에서는 빠지게 됐다. 산업부는 “의장국으로서 회원국 간 이견을 조율하며, 글로벌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공동의 언어를 도출한 것은 의미 있는 외교적 성과”라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AI f
2025-05-16 18:17(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주최의 민생정책 협약식에 참석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안서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법·제도 기반 강화 ▲전문 인력 양성 확대 ▲보조금 정산 시스템 개선 ▲재무 건전성 제고 등 실행 가능한 4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권형남 회장은 “이번 제안서는 현장에서 직접 기업들을 지원해 온 지도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전국 1만 7200여명의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가 민생경제의 최전선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 회장을 비롯해 박문용 수석부회장, 김경만 상근부회장, 최영철 부회장, 손명원 지회장, 박성아 이사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정책본부 관계자들과 제안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이번
2025-05-16 17:20(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과 기술검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국내 수처리 기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16일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자사의 ‘고효율 하·폐수 막분리 처리기술(CHAMP)’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제640호)과 기술검증(제292호)을 함께 받았다고 밝혔다. 하수·폐수 처리 분야에서 두 제도를 동시에 통과한 것은 기술력과 실효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CHAMP 기술은 하수 유입수의 총유기탄소(TOC)와 암모니아성 질소(NH₃-N)를 실시간 분석해 탄소-질소 비율(C/N비)에 따라 유입수를 자동 조절하는 지능형 제어 기술이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제트벤츄리믹서를 접목해 산소 공급과 교반 효율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이로써 질소 제거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존 대비 20~30%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특히 C/N비가 낮으면 원수를 무산소조로, 높으면 혐기조로 유도함으로써 처리 효율을 자동 최적화하는 구조다. 이 기술은 수질 변동성이 큰 중소형 하수처리장이나 복합 폐수 배출 공장에 적용하기 적합해 공공 및 민간 수처리시설 전반에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번 기
2025-05-16 17:09(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16일 발표한 ‘2025년 황금연휴(4.30~5.6) 기간 인천공항점 국가별 인기 상품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적별로 면세점에서의 구매 품목과 소비 성향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과 화장품 분야에서 차별화된 트렌드가 두드러졌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대표적으로 마스크팩 제품을 집중 구매했다.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마스크’와 ‘리쥬란 턴오버 마스크’가 인기를 끌었으며, 식품류 중에서는 스팸, 딸기 통화이트 초콜릿, 허니버터아몬드 등이 강세를 보였다. 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인의 소비가 고기능성 뷰티 제품과 달콤한 간식류로 명확히 전환되는 흐름이 감지된다”고 분석했다. 일본인 고객의 경우, 약과와 김, 호두과자, 올리브유 등 전통성과 건강을 반영한 국산 식품을 선호했다. 지난해 김 중심의 소비 패턴에서 보다 다양한 품목으로 소비가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고가 주류에 집중했다. ‘발렌타인 30년산’ 위스키가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프리미엄 위스키가 상위 5위 중 3개를 차지했다. 특히 ‘발렌타인 30년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남
2025-05-16 16:22(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개발권 수주를 위해 내놓은 제안이 업계 기준을 새로 썼다. 올해 초 '역대 최고 조건'으로 회자된 한남4구역 사업 조건조차 뛰어넘는 수준으로, 정비업계 안팎에서는 “사상 유례없는 조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입찰에서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경쟁사의 제안서를 모두 상회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공사비, 금융조건, 공사기간, 분양책임, 이주비 등 핵심 항목 전반에서 우위를 확보했으며, 특히 유일하게 용산역과 직결되는 ‘전면 지하개발권’을 보유한 건설사라는 점이 주목된다. 대안설계 기준 평당 공사비는 858만 원으로, 포스코이앤씨(894만 원)보다 36만 원 낮다. 한남4구역 당시 현대건설(881만 원), 삼성물산(938만 원)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수치다. 금융조건은 더욱 파격적이다. 사업비 규모가 조(兆) 단위에 이르는 만큼 조합원 부담과 직결되는 금리를 ‘CD+0.1% 고정’으로 제시했다. 이는 한남4구역의 현대건설과 동일한 조건이지만, 삼성물산(CD+0.78%), 포스코이앤씨(CD+0.70%)보다 현격히 낮아 조합에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된다
2025-05-16 16:1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 활동에 참가한 동서식품 신연제 대리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넓은 공원에서 함께 보낸 시간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5-16 16:10(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한경선)이 지난 15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초청 지역 상공인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경선 대구국세청장, 김범구 대구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및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범구 대구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가업승계 세제지원 등 도움되는 세무정보에 대해 설명했다. 한경선 대구국세청장 등은 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했다. 한경선 대구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 사업자 여러분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납부기한 연장 등 충분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현장의 목소리가 국세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성태근 회장은 “중소기업들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구국세청 측은 적극적인 세정지원으로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5-16 15:20(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가 출범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고 준법경영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16일 준감위는 ‘2024년 연간보고서’를 통해 작년 11월 이재용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사내 준법문화 정착을 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준감위에 따르면 당시 이재용 회장은 준법경영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고 사내 준법문화 정착을 위한 준감위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2020년 준감위 출범 이후 같은해 10월에 이어 2021년 1월, 2022년 10월에도 각각 간담회를 열고 준감위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재용 회장은 같은 기간 관계사 준법지원 및 감시인 워크숍, 관계사 준법통제체제 유효성 평가, 노사자문그룹 간담회 등에 참여하는 등 소통 행보를 확대했다. 이보다 앞서 2024년 2월 출범한 3기 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인권 우선 경영, ESG 경영 등 중점과제를 준법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당시 위원회는 ▲관계사 주요 사업장 방문 후 준법문화 현장 정착을 위한 의견 청취·논의 ▲관계사 준법
2025-05-16 15:20(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사단법인 동물과사람과 DSD운영위원회는 오는 6월 7일 춘천 더존비앤씨티 강아지숲에서 ‘2025 DSD 월드 챔피언십’ 사전 행사인 ‘DSD 미니 매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퍼피 클래스부터 오픈 클래스까지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오프라인 경기 외에 영상 심사를 통한 온라인 디비전도 병행된다. 심사에는 세계적인 도그댄스 전문가 루츠카와 국내 트레이너 이정윤이 참여한다. 참가 접수는 5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물과사람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5-16 15:19(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025년 1분기 한국의 무역은 단순한 수출입 총액보다 그 내부 구성의 변화가 더 많은 시사점을 던졌다. 대기업 주도의 무역 구조가 흔들리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회복력과 동남아 중심의 신흥시장 부상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관세청과 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전체 수출은 159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 수입은 1526억 달러로 1.4% 줄었다. 그러나 이 수치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기업규모, 산업군, 재화 성질, 교역 지역별로 세분화된 데이터를 들여다보면 한국 무역의 구조가 점진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기업 주도 둔화…중소기업의 저력 부각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은 기업 규모에 따른 수출입 실적 차이다. 대기업의 수출은 -2.9%, 수입은 -4.7%로 전년 동기보다 모두 감소했다. 특히 원자재(-13.5%)와 소비재(-13.2%) 수출이 급감하면서 글로벌 수요 위축의 직격탄을 맞았다. 수입 역시 광물, 화학제품 등 원자재 중심으로 줄었다. 반면 중소기업은 수출 1.3%, 수입 0.5% 증가로 유일하게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내구소비
2025-05-16 15:17(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자사가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 아카데미’가 오픈 5주년을 맞아 누적 가입 회원 수 500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율촌 온라인 아카데미는 지난 2020년 국내 로펌 최초로 출범한 영상 기반 법률 콘텐츠 플랫폼이다. 율촌 온라인 아카데미는 실무 중심의 고품질 교육 콘텐츠로 기업 사내변호사들 사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으며, 기업 법무 현안, 최신 법률 동향, 판례 해설, 분야별 심층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뤘다. 현재 ESG, 중대재해, 가상자산, 국제통상, 금융, 데이터, 노동 등 15개 법률 분야에 걸쳐 총 300여 개의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으며, 매월 2~3편의 신규 콘텐츠가 꾸준히 업데이트된다. 모든 강의는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율촌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발적인 추천이 아카데미 활성의 동력이 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각종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콘텐츠 개발과 플랫폼 운영 전반 관련 다양한 피드백을 전달했고, 율촌은 각 피드백을 주제 선정과 이용 편의성 개편에 반영하고 있다. 율촌은 사내 교육 플랫폼에 나아가 기업 법무실 수요에 따라 업종별·조직별 맞춤
2025-05-16 15:09(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내 금융·자본시장위원회가 16일 정식 출범했다. 금융·자본시장위원회 수장은 김병욱 전 의원이며 이외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과 권칠승 먹사니즘위원장, 홍성국·양경숙 전 의원이 함께한다. 금융·자본시장위원회는 금융혁신 실현과 정책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금융시장 안정화와 투자 활성화, 금융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 설계 및 실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병욱 금융·자본시장위원장은 “한국 경제가 처한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금융시장 안정화와 투자 활성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금융 혁신을 통한 경제 재도약’을 위원회 활동의 주요 목표로 선언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은행에서는 담보 위주의 여신 심사에서 현금 흐름과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하는 AI 기반 여신평가 플랫폼 도입을, 자본시장 규제 측면에서는 인가 중심의 사전규제 등록 및 사후 감독 체계로의 전환을, 금융 IT 기술 측면에서는 금융권 망분리 규정을 일부 완화해 SaaS 서비스 도입을 가능하게 하고 보험에서는 미니보험 및 마이크로 인슈어런스 판매채널 자율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배당소득
2025-05-16 15:00(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지난 14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AI와 마이데이터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열고, 금융AI 발전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과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마이데이터 & AI 포럼과 함께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산업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마이데이터 제도와 AI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변화와 과제를 조망했다. 정부·학계·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 제도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도적 방향을 제시했다.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센터장 및 마이데이터·AI 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엽 교수, 세종의 오종한 대표변호사(연수원 18기),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김동환 국장이 세미나의 필요성과 시의성에 대해 인사말을 전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플랫폼경제연구실 이영종 박사가 ‘금융 AI를 통한 마이데이터 질적 고도화를 위한 과제’ 발표에서 향후 마켓플레이스를 갖춘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며, 플랫폼의 핵심역량이 AI와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사 IT 규제 베테랑으로 꼽히는 세종의 김영진 변호사(변시 1회)는 ‘전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에
2025-05-16 14:58(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16일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신임회장에 김덕중 전 국세청장(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만장일치로 추대⬝선출했다. 감사는 최영춘⬝방기천 감사가 선출됐다. 초대 이낙선 회장, 2대 김수학 회장, 3대 엄 빈 회장, 4대 서영택 회장, 5대 추경석 회장, 6대 이건춘 회장, 7대 전형수 회장에 이어 8대 회장에 오른 김덕수 회장은 국세동우회의 전통을 이어간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덕중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세동우회는 전임 전형수 회장을 비롯해 역대 서영택 회장과 이건춘 회장께서 부회장, 지방회장, 세우회 이사장, 연금수급권자협의회 회장, 동우회장 및 자원봉사 단장 등 많은분들과 함께 차곡차곡 쏟아부은 열정과 헌신이 배어 있는 단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전형수 회장께서는 특유의 친화력과 출중한 활동력으로 다양한 동호회를 만들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시는 한편, 세제⬝심판동우회 및 한국세무사회 등 유관 단체와의 교류도 활발히 하시어 외연도 크게 확대하셨다”고 말했다. 국세동우회는 기본적으로 국세청 퇴직공무원들의 친목단체이며 전문지식 등
2025-05-16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