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구글의 주력 인공지능(AI) 제미나이의 프로 모델 출시가 성능 문제로 수개월 지연될 전망이라고 외신이 타전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회의 'I/O'에서 경량 AI 모델 '제미나이3.5 플래시'를 선보이면서, 본 모델인 '제미나이3.5 프로'도 6월 중에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그러나 제미나이3.5 프로 출시 소식은 6월은 물론이고 7월이 절반 이상 지나도록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구글 전·현직 직원 등 소식통들은 이 같은 출시 지연은 제미나이의 코딩 능력 향상에서 난항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에 제보했다. 구글은 지난달 말 코딩 성능을 높이려고 모델 훈련용 데이터까지 새로 업데이트했지만, 실망스러운 결과를 받아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출시 지연으로 내부 엔지니어와 연구원, 관리자들은 동요하는 분위기다. 이달에만 해도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5·페이블5의 일반 공개가 재개된 데 이어 스페이스XAI의 그록4.5, 오픈AI의 GPT-5.6 솔, 메타의 뮤즈 스파크1.1 등이 잇달아 출시되는 등 AI 모델 경쟁이 다시금 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저신용자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4.9% 단일금리의 중금리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대출 한도는 2천만원이며, 원리금은 10년 내 나눠 갚을 수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오는 31일 'IBK 착한금리 포용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개인 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는 일반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최대 2천만원 한도로 연 4.9%의 단일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원리금도 최장 10년 이내로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만 34세의 청년 고객에게는 0.2%포인트(p)의 추가 우대 금리를 적용, 연 4.7%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생산적·포용금융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앞서 장민영 행장은 지난 5월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책임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금융의 공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이 꼭 필요한 중·저신용 고객의 금리와 상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해 상품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포용금융을 지속해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가 2분기에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8% 이상 급락했다. 1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4% 오른 125억6천만 달러(약 18조6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25억9천만 달러를 근소하게 밑도는 수치인데, 넷플릭스는 2분기 매출액 상승이 회원 수 증가, 구독료 인상, 광고 매출 확대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액은 북미 지역이 54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40억 달러), 중남미(16억 달러), 아시아태평양(APAC·15억 달러) 순이었다. 주당순이익(EPS)도 80센트로 월가 컨센서스인 79센트와 대체로 일치하는 수준을 보였다. EPS는 직전 분기 기록했던 1.23달러보다는 크게 줄어들었는데, 이는 1분기 실적에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의 인수·합병(M&A) 계약이 깨지면서 받은 위약금 28억 달러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주주서한과 시청시간 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들이 6월 물가지표 둔화에도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거두지 않으며 잇따라 매파적 발언을 내놨다. 1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스스로 2%까지 내려가지 않는다면,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의 정책적 긴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서는 금리를 다소 높이는 것이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라는 연준의 이중 책무와 관련한 전망 및 위험의 균형을 더 잘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휘발유 가격 하락에 따른 물가 지표 둔화에 대해 "한 달간의 완화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물가 안정 회복이라는 임무를 마무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주거비와 서비스 물가 상승세가 계속해서 완화할 경우 물가가 추가로 둔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이는 단기적으로 추가 에너지 충격이 없고 중기적으로 수요 압력이 강화되지 않는다는 전제에 의존한다"며 "현재로서는 가능성이라기보다 희망에 가깝다"고 했다. 제프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이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응답이 15%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를 인용, WP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8∼13일 미국 성인 2천648명을 조사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7%로 지난 2월 조사와 동일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강력 지지한다는 응답은 15%로 역대 최저치였다. 2기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작년 초엔 27%였는데 지난 2월 19%를 거쳐 점점 줄어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지하는 이들 가운데 3분의 2가 '강력 지지'를 택했던 첫 임기 때와 비교된다고 WP는 전했다. 스스로를 무당파로 규정하는 응답자 중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26%에 그쳤다. 이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6%에 불과했고 71%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별, 연령, 교육 수준, 소득 수준, 인종과 상관없이 30∼40% 정도의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농촌 지역 성인으로 한정할 때는 50%, 대학 학위가 없는 백인 남성 중에서는 53%, 백인 가톨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현대모비스·퀄컴 등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을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1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이날 자동차 부품·생태계 파트너사들과 차량용 인공지능(AI) 반도체 부품 공급을 위한 전략고객협약(SCA)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모비스와 삼성전자의 오디오 부문 자회사 하만 등이 참여했으며 통신 칩 업체 퀄컴과 비스테온, 조이넥스트, 덴소, 아스테모 등도 동참했다. 이들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통신 연결 시스템 등 AI 기반 플랫폼에 필수적인 메모리와 저장장치 등을 장기 공급받게 된다. 마이크론은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가격 책정에 대한 확실성을 제공해 파트너사들이 생산 계획을 세우고 미래 차량 플랫폼에 필요한 기술 개발·제조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자이 메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차량이 점점 지능화함에 따라 메모리와 저장장치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기술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SCA는 첨단 차량 플랫폼이 더 풍부하고 안전하며 지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메모리·저장장치를 확보하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영국이 제철 산업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마지막 제철 용광로가 있는 브리티시 스틸을 국유화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작년 브리티시 스틸을 소유한 중국 징예그룹이 잉글랜드 스컨소프에 있는 마지막 제철 용광로 2기를 폐쇄하려 하자 긴급통제권을 발동해 개입했으며 이후 국유화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한 철강산업국유화법이 최근 의회를 통과해 국왕 동의를 받아 발효됐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브리티시 스틸은 영국 산업적 강점의 초석 중 하나로, 이는 고숙련 일자리를 보호하고 중대한 국가적 역량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스컨소프의 제철 부문은 1988년 마거릿 대처 정부에서 민영화한 이후 경영난 속에 합병, 분할 매각, 재합병 등으로 이름과 주인이 거듭 바뀌다가 2020년 중국 징예그룹에 넘어갔다. 브리티시 스틸의 용광로는 영국에서 고철 재활용이 아닌 철광석을 이용한 1차 제철 공정을 수행하는 마지막 설비로, 폐쇄된다면 영국은 주요 7개국(G7) 가운데 유일하게 철광석 제철 능력이 없는 국가가 된다. 영국 정부는 징예그룹이 용광로 폐쇄를 계획하자 이를 막기 위한 협상에 나섰으나 상업적 거래 합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5월 퇴임한 이명구 전 관세청장이 지난 15일 모교인 경남 밀양고등학교를 찾아 후배들의 꿈을 위한 '일일 전달자'로 나섰다. 이날 밀양고 14기 졸업생인 이 전 청장은 '공무원이 되면 무엇을 할까?'라는 주제로 진로특강에 나서면서 후배들에게 공직자의 참된 의미와 미래 설계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이날 특강에서 이 전 청장은 단순히 공무원 시험이나 직업 자체를 소개하는 것 외에,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후배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그는 "중학생 때부터 공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준비해 왔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당시 담임교사의 가르침이 현재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 전 관세청장은 "나에게 힘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담임선생님의 말씀을 하루에도 열 번 이상 큰 소리로 되뇌며 스스로를 다잡았다"라면서 "그 작은 습관이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공무원은 안정적인 직업을 넘어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김정 신임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지난 14일 공식 취임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식을 대폭 생략하고, 인천국제공항 현장을 방문해 관세청의 핵심 역점 과제인 '여행자 마약 단속 N차 검사체계'를 점검하는 행보로 첫 임기를 시작했다. 16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 따르면, 김 세관장은 취임 당일 공항 입국장 현장을 방문해 항공기 착륙 직후 세관검사 단계부터 입국심사 후 일제검사, 기탁 화물 엑스레이(X-Ray) 판독 현장까지 여행자 통관 전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여행자 마약단속 N차 검사체계'는 국경 단계에서 마약류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단발성 검사에 그치지 않고 입국 전 과정에 걸쳐 다각도로 이중·삼중의 감시망을 가동하는 관세청의 고강도 단속 시스템이다. 김 세관장은 이날 점검에서 “최근 마약이 여행자뿐 아니라 특송화물, 국제우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밀반입되고 있다”며 “마약이 단 1g도 대한민국 영토로 빠져나갈 수 없도록 모든 반입 경로에 걸쳐 빈틈없는 다층검사 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김 세관장은 출국장 내 외화 밀반출 감시단속 현장도 직접 확인하며, 불법 자금 및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대구본부세관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 중인 K-방산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신속 통관을 아우르는 적극 행정에 나섰다. 이철훈 대구본부세관장은 16일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지역 대표 방위산업 수출 기업인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승, 구 LIG넥스원)'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으로 글로벌 방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뛰어난 기술력으로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 방산 기업들이 보세공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해 대외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세공장 제도는 외국에서 수입한 원재료에 대해 관세 등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조·가공을 허용하는 제도다.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세금 납부가 유예되기 때문에, 수출 비중이 높고 원자재 수입이 많은 방산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융 비용 절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날 이 세관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보세공장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원재료 반·출입 절차, 수출 통관 시 발생하는 제도적 걸림돌 등을 꼼꼼히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국이 상용화된 뇌-컴퓨터 연결장치(BCI)를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연합뉴스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를 인용, 상하이시 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13일 상하이 푸단대 부속 화산병원에서 10년 전 교통사고로 척수를 다쳐 손 움직임에 장애가 생긴 환자에게 침습형 BCI 시스템 '네오'(NEO)를 이식했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환자의 두개골 안쪽에 동전 크기의 BCI 칩을 이식하는 수술을 마쳤고, 수술 후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경막외 뇌 신호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환자의 회복 상태와 생체 징후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에 사용된 '네오'는 중국 스타트업 보루이캉(博睿康·뉴라클)이 개발한 BCI 기기다. 이 기기는 뇌 조직을 직접 관통하지 않고 뇌 표면에 배치돼 신경 신호를 읽은 뒤 이를 손의 움직임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지난 3월 13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승인을 받으면서 연구실 밖에서 처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상용 BCI 제품이 됐다고 SCMP는 부연했다. 당국 승인 이후 약 4개월 만에 제품 생산과 병원 도입, 환자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폭스바겐이 10만명 규모의 감원을 추진하는 가운데 10여년 뒤 유럽 자동차 일자리가 절반 가까이 사라질 수 있다는 현지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독일 주간지 차이트 보도를 인용, 프라운호퍼 노동경제연구소는 부품 업체를 포함한 자동차 업계 일자리가 2030년 37만5천개, 2035년 66만개, 2040년 72만6천개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기준 유럽의 자동차 업계 종사자는 약 160만명이다. 예측대로면 2040년 이 분야 일자리가 45% 줄어드는 셈이다. 유럽 자동차업계는 중국 업체들과 경쟁에서 밀리고 전기차 전환도 뒤처지면서 내수시장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컨설팅업체 EY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연합(EU)이 중국에 수출한 자동차와 부품은 160억유로(약 27조1천억원)어치, 중국에서 수입량은 220억유로(약 33조3천억원)어치로 사상 처음 적자를 기록했다.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중국 세관당국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중국의 자동차 수출이 작년보다 약 73% 늘어난 106만대로 월간 기준으로 처음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프라운호퍼연구소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유럽은
◇ 일시 : 2026년 7월 16일 ◇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경호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곽현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지민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공춘택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장지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정순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신항진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상지원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박희석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복우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황충연 ▲성평등가족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정대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송수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100%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분 인수 후 ▲제조혁신 실현 ▲글로벌 로봇 생태계 구축 ▲로보틱스와 AI, 에너지 등 3대 로보틱스 사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미래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 2020년 체결한 계약에 따라 보유 중이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에 대한 풋옵션(보통주 매도청구권)을 최근 현대차그룹에 행사했다. 이에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을 보유한 현대차그룹 산하 각 계열사는 소프트뱅크의 풋옵션 행사와 관련해 내부 절차에 따라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풋옵션(Put Option)은 거래 당사자들이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장래 특정시점 또는 그 이전에 특정 대상물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이다. 풋옵션 매수인은 시장에서 해당 상품이 사전에 정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될 경우 그 권리를 행사해 비싼 값에 상품을 팔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상품의 시장 가격이 사전에 정한 가격보다 높은 경우는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풋옵션 매수인은 ‘선택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세제 전반의 개편 방향을 놓고 공개 논의에 나섰다. 이번 논의는 단순히 세율을 조정하는 차원을 넘어 '주택 수' 중심의 과세 체계를 '자산가액' 중심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보유세는 자산 규모에 맞게 형평성을 높이고 거래세는 시장 유동성을 고려해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향후 정부의 세제 개편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등 보유세, 양도소득세를 비롯한 거래세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14일 국토교통부(공급)·15일 금융위원회(금융)에 이어 오늘 재정경제부(세제)의 3번째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종부세 과세 기준을 현행 주택 수 중심에서 주택 가액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초고가 1주택 보유세 부담, 양도세 개편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일정 금액 이상의 초고가 1주택에 대한 보유세 부담을 높이고, 양도 단계에서 적용되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자산 규모에 맞춰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반면 거래세는 다른 접근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