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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예원의료재단 김옥희 이사장,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경영)’ 수상

참예원의료재단 김옥희 이사장(우측)이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소비자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소비자 대상(경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참예원의료재단 김옥희 이사장(우측)이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소비자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소비자 대상(경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김옥희 이사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이윤만 추구하는 현대의 기업 행태를 반성하는 차원에서 제정했다. 즉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이 수상대상이다. 


그동안 ‘투명한 경영’으로 잘 알려진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은 의료법인 최초 기획재정부 인정 성실공익법인으로 지정 받은바 있다. 성실공익법인 지정 받으려면 △외부감사 시행 △전용계좌 계설 및 사용 △결산서류 등의 공시 △출연자 또는 특수관계인의 이사참여 제한 등 8가지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재단은 현재 송파참노인전문병원과 성북참노인전문병원, 서초참요양병원,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노인요양병원계 선두병원기업이다.


김옥희 이사장은 “과분한 상을 받았다. 전 직원의 열정과 희생이 일궈낸 결과로, 존경스럽고 감사할 뿐이다”고 밝히고 “노인요양병원계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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