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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전보>
□고등법원장
▲조용구 사법연수원장 ▲심상철 서울고등법원장 ▲우성만 대구고등법원장 ▲윤인태 부산고등법원장

□지방법원장
▲여상훈 서울가정법원장 ▲김문석 서울행정법원장 ▲조영철 의정부지법원장 ▲민중기 서울동부〃 ▲윤성근 서울남부〃 ▲문용선 서울북부〃 ▲강민구 부산〃 ▲이강원 창원〃 ▲김상국 대구지〃

<전보>
□고등법원 부장판사
▲권기훈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이태종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조병현 ▲최재형 ▲최완주 ▲황한식 ▲성백현 ▲김시철 ▲여미숙 ▲강승준 ▲김현석 ▲이승련 ▲서태환 ▲이원형 ▲배준현 ▲설범식(대법원장 비서실장) ▲신광렬 ▲오석준(이상 서울고법)
▲유상재 ▲김주호(이상 대전고법)
▲정용달 ▲이기광 ▲진성철 ▲이범균(이상 대구고법)
▲손지호 ▲박영재 ▲이영진 ▲강동명(이상 부산고법)
▲김종호 ▲홍동기 ▲노정희 ▲함상훈(이상 광주고법)
▲한규현 ▲이정석 ▲김환수(이상 특허법원)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 김용대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김흥준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이동원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 임상기 

<겸임>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형두 ▲법원도서관장 김찬돈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이규진

<직무대리>
▲민유숙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조한창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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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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