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는 한화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트윈스 간의 주중 3연전을 맞아 임직원 단체 응원 행사인 ‘이글스 데이(Eagles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당시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를 포함한 한화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 약 800여명이 참석해 한화 이글스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글스 데이’는 구성원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부서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한화 임직원들을 포함해 한창이앤씨, 지에프텍 등 협력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날 ‘이글스 데이’에 참여한 최태성 한화 과장은 “동료들과 한목소리로 응원하니 평소와는 또 다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도 더 커졌다”고 말했다. 제인호 한창이엔씨 대표는 “‘이글스 데이’를 통해 한화와 함께하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한화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화는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내 심리상담 프로
2025-05-30 12:0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세청이 서울지방국세청 2층 대강당에서 ‘상속·증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령 인구 증가와 자산가치 상승 등에 따라 상속·증여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토크콘서트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국민 눈높이에서 상속·증여세를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참여 신청이 3시간 만에 조기 마감 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선착순으로 선정된 200여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강사토크, 패널토크, 상담토크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강사토크에서는 국세공무원교육원 김한석 교수와 ‘미네르바올빼미’로 잘 알려진 김호용 세무사가 사례를 중심으로 상속·증여세 개요 및 주요 이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패널토크에서는 토크콘서트 참여자들로부터 미리 수집한 질문 중 가족 간 금전거래 등 다수가 궁금해하는 주제를 선정해 상속·증여세과 과장과 팀장들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이 재밌고 알찬 대화로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3부 상담토크에서는 사전 상담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황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했으며, 토크콘서트 중간에 상속·증여세 상식
2025-05-30 12:00(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음 달 25일까지 전국 직영 하나로마트 24개소에서 80여개 주요품목에 대해 최대 7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제철 농축수산물(수박, 한우, 전복 등) ▲각종 인기 가공식품(라면, 즉석밥 등) ▲필수 생활용품(세제, 휴지 등) 등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정부재원 활용 농축산물 할인 ▲점포별 자체 사은·경품 증정 ▲장바구니 쿠폰 제공 등 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유통 창립 10주년을 맞아 함께 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5-30 11:40(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경상남도 남해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 기간을 연장하며 남해군과 상생을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30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지난 2022년 남해군과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굽네치킨은 남해마늘 소비 촉진을 위한 특산물 활용 제품 개발 및 판매를 추진했으며 같은 해 11월 신메뉴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했다. ‘남해마늘 바사삭’은 오븐에 구운 치킨에 알싸하면서도 고소한 남해마늘의 풍미를 더해 굽네치킨의 스테디셀러 인기 메뉴로 자리잡았다. 또한 202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20톤의 남해마늘을 사용하며 ‘보물섬이 키운 남해마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렸다는 것이 지앤푸드 측 평가다. 이에 굽네치킨은 남해군과 업무협약을 연장키로 합의하고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굽네치킨은 남해군으로부터 양질의 남해마늘을 수급받아 적극 판매하며 지역 농가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남해군의 우수한 특산물 덕분에 맛있고 건강한 오
2025-05-30 11:06(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금융그룹 일반사무관리 자회사인 하나펀드서비스의 수탁고가 740조원을 돌파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29일 하나펀드서비스는 이날 기준 일반사무관리업계 수탁고가 740조15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나펀드서비스는 대한민국 대표 사무관리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탁조 1000조원, 수익성 1위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올해 1월 취임한 김덕순 대표이사는 취임 초기부터 마케팅, 조직문화, IT시스템 등 회사의 모든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 자산운용산업 특화 시스템·데이터 제공 자본시장법상 일반사무관리회사인 하나펀드서비스는 국민들의 대표적인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펀드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펀드의 기준가격 산출, 컴플라이언스 및 다양한 보고서 제공 등 자산운용사와 기관투자가들이 효율적으로 자산운용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산운용에 특화된 시스템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2020년부터 자산운용사와 연기금 손님을 중심으로 빠르게 몸집을 불리다가 2024년에 업계 1위로 올라섰고, 김 대표가 취임한 2025년에는 업계 최초로 수탁고 700조원를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
2025-05-30 11:04(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강남 개포동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김보현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에 나서며, 대우건설은 오는 6월 19일 입찰 마감을 앞두고 ‘최고의 조건’을 내세운 출사표를 공식화했다. 3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802세대(15개동, 14층)를 최고 35층 1,12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조합 추산 공사비는 약 6,778억 원에 이르며, 뛰어난 학군, 교통, 생활환경을 갖춘 입지로 개포택지지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사업지다. 대우건설은 이번 입찰을 통해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의 리뉴얼 버전을 강남권 최초로 적용할 방침이다. 김보현 대표는 “써밋 브랜드를 리뉴얼한 이후 처음 적용하는 사업지인 만큼,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주거 명작을 선보이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회사 측은 ‘수익성보다 조합원 중심’을 수주 전략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설계, 마감, 조경 등 조합원 선호 요소를 세밀하게 반영하고,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조건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프랑스 건축 거장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
2025-05-30 11:01(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입주도 못한 집’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미분양 주택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준공을 마쳤음에도 팔리지 않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은 오히려 증가해 전체의 39%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7,793호로, 전월(6만 8,920호)보다 1.6% 줄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준공을 마쳤음에도 분양되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은 2만 6,422호로 전월보다 1,305호(5.2%) 늘었다. 전체 미분양 가운데 39.0%를 차지해 악성 재고가 다시 확대되는 흐름이다. 지역별로 보면, 준공 후 미분양 2만 6,422호 중 수도권은 4,525호(17.1%)에 불과하고, 나머지 2만 1,897호(82.9%)는 지방에 몰려 있다. 지방에서는 대구(3,776호), 경북(3,308호), 경남(3,176호), 충남(1,328호), 전북(737호) 등지에서 물량이 집중됐다. 특히 대구는 전월보다 524호, 경북은 593호 각각 증가하며 월간 기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반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감소세를 보였다. 수도권 전체 미분양은 1만 5,905호로 전월 대비 623호(3.8%) 줄었
2025-05-30 10:57(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이사회를 전면 개편하며, 디지털 금융과 실물 산업 간 융합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어닥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에셋체인 김성룡 의장과 나래전자 김동휘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전략적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에셋체인은 자산 유동화 및 증권사 시스템 구축에 강점을 가진 기술 기반 기업이다. 김성룡 의장은 KB증권에서 실물자산 유동화 사업을 주도하고, 갤럭시아머니트리와의 토큰증권(STO) 협업 프로젝트를 이끌며 블록체인 기반 자본시장 혁신을 선도한 인물이다. 코어닥스는 김 의장의 합류를 통해 디지털 금융 인프라 확장과 STO 생태계 참여에 있어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실질적 사업 전개를 위한 구조적 기반 마련으로 해석된다. 나래전자 김동휘 대표의 합류도 주목된다. 전자·자동차 부품 및 조선 기자재 등 실물 제조업 기반을 보유한 나래전자는 최근 코어닥스와 블록체인 기반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디지털 기술과 실물 산업의 융합 실증 모델을 주도할 연결
2025-05-30 10:40(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동조합이 사측에 올해 임금인상률을 8%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업계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와 지난 28일 이천캠퍼스에서 사측과 2025년 1차 임금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노조는 사측에 ▲임금인상률 8.25% ▲초과이익분배금(PS) 배분율 상향 및 상한 폐지 ▲연봉 상한선 상향 ▲차량 유지비·유류비 등 통상임금 확대 ▲인사평가 개선 구성원 대상 업적금 800% 보장 등을 제시했다. 이가운데 PS는 전년 영업이익 대비 10%를 재원으로 삼아 개인별 성과 등을 연계해 지급하는 성과금으로 한도는 기준금의 최대 100%(연봉의 50%)까지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직원들을 상대로 PS를 지급해왔다.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가 8%대 임금인상을 요구함에 따라 전임직(생산직) 노조 역시 향후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의 임금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의 경우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5.7% 인상, 의료비 지원 한도 상향, 남성 구성원 특별 육아휴직 제도 신설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당시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는 이에 찬성했지만 전임직 노조는 찬반투
2025-05-30 10:32(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내에 거주하거나 투자한 외국인의 주택 보유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만호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외국인 부동산 보유의 지역 편중 현상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4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은 총 10만216호로 전년보다 5158호(3.0%) 증가했다. 이는 전국 총 주택 1931만호의 0.52%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만 9144호(39.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2만 3741호(23.7%), 인천 9983호(10.0%) 순이었다. 수도권 3개 지역을 합하면 전체 외국인 보유 주택의 72.7%를 차지한다. 시·군·구 단위로는 서울 영등포구(2121호), 경기 화성시(1679호), 인천 중구(2648호)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주택 소유자의 국적은 미국(4만 3608명)이 가장 많았고, 중국(3만 9842명), 캐나다(6657명), 호주(5787명)가 뒤를 이었다. 중국 국적자의 보유 주택 수는 5만 6301호로 여전히 가장 많지만, 증가율은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편
2025-05-30 10:14(조세금융신문=한규홍 손해사정사)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회사는 이를 검토하기 위해 다양한 내부 절차를 거친다. 여러 절차 중 보험회사에 소속된 의사나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청구 서류 의무기록을 검토하고, 보험금 지급 사유에 해당하는지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보험금 청구 건에 관한 의학적 판단을 보다 더 심도있게 하는 절차로 이 절차가 무조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부당한 보험금이 나갈 경우 결국 모든 가입자의 피해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적정한 진단, 결과 등이 나왔음에도 보험회사 소속 간호사의 의견만으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보험사는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청구 건에 대해 자체적으로 고용한 간호사 등 의료인력에 의한 의료심사를 거친 후 이를 토대로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간호사는 직접 피보험자를 진찰하거나 치료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 작성한 진단서와 의무기록을 단지 문서로만 검토하여 의학적 판단을 내리고 있다. 물론 환자를 치료한 의사 진단이나 소견대로만 보험금 지급을 결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약관에서 정한 기준이나 요건과 다른 진단이 나온 경우라면 이를 부정할 수 있음이
2025-05-30 10:12(조세금융신문=황준호 여행작가) 산지가 70%에 달하는 우리나라에서 깊은 산중까지 들어가지 않더라도 산굽이 몇 번만 돌아들면 첩첩산중의 풍경을 쉽게 마주할 수 있다.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 역시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괴산은 속리산, 칠보산, 도명산 등 소백산맥 줄기가 지나가는 험준한 지형 속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괴산은 충청도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한 데다, 철도 노선조차 없어 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 오랫동안 외부와의 교류가 적었던 곳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립성은 아이러니하게도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을 간직하게 해주었고, 오늘날 괴산은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는 대표적인 산골 관광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괴산을 가로지르는 달천강은 충북 보은군 속리산(海拔 1,058m)에서 발원하여 괴산군을 지나 충주시 서쪽에서 남한강에 합류하며 긴 여정을 이어가는 강이다. 이 강은 괴산군의 생태계와 농업의 근간을 이루는 물줄기로, 화양구곡, 산막이옛길, 수주팔봉 등 수려한 경관을 거느리며 흐른다. 지역 주민들은 달천을 ‘괴강(槐江)’이라 친근하게 부른다. 옛날 강가 주변에 회화나무(槐木)가 많았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 한다. 괴강이 사랑받는 이유는 단지
2025-05-30 10:11(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 G-DRAGON(지드래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은 G-DRAGON과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메이킹 영상 공개에 이은 후속 콘텐츠로, G-DRAGON이 직접 밝히는 더벤티의 매력과 신메뉴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담았다. 30일 더벤티에 따르면 인터뷰에서 G-DRAGON은 더벤티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평소 즐겨 마신다고 밝혔으며,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로는 바닐라 딥라떼를 꼽았다. 이어 신메뉴 드래곤스무디에 대한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는 화려한 색감과 상큼한 용과 맛 때문에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답하며 신메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G-DRAGON의 개인적인 음료 취향과 재치 있는 답변이 담긴 이번 인터뷰 영상은 더벤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벤티는 G-DRAGON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 조회수가 1200만 뷰를 넘고 메이킹 필름을 비롯한 관련 콘텐츠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영상에는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G-DRAGON의
2025-05-30 10:11(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법인세 실무의 전반을 체계적으로 해설한 전문서 '2025 법인세'가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해당 도서는 지난 5월 23일 세무회계 전문 출판사인 광교이택스를 통해 출간됐다. 이번 개정판은 모든 법인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조문과 실무사항 중심으로 집필되어, 적용범위가 제한된 특수 세목은 과감히 생략함으로써 핵심 내용의 밀도를 높였다. 특히 K-IFRS(한국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세무조정, 쟁점별 검토사례, 중소기업 및 R&D 관련 조세특례를 강화하여 독자들의 실무 효용성을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 실무자인 이연호 공인회계사(현 다산회계법인)가 집필을 맡은 이번 개정판은 2,152페이지에 걸쳐 57개의 관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2025년 3월까지 생산된 최신 예규와 판례가 충실히 반영됐다. 더불어 QR코드를 통해 저자의 동영상 해설을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돼, 디지털 학습 환경도 고려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공통성과 실무 효용성을 중심에 두고, 수요가 제한적인 분야는 생략했다”며 “개정세법 해설뿐 아니라 독자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이슈에 대해 전문가적 의견을 적극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5년 세
2025-05-30 10:10(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의원)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위원장 황병래)이 29일 건강보험제도와 장기요양보험, 통합돌봄제도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선 이후 차기 정부 임기 동안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의 보장성 강화 ▲공공성 확대 ▲돌봄통합제도 조기 안착 등 세 가지 핵심 정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서영석 위원장은 협약식에서 “건강보험노조는 국민 복지현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이 기본돌봄국가 실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법과 정책의 영역에서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안정화, 공공성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병래 건보노조 위원장은 “현장에서 축적된 노동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회복지체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건보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노동가치 존중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협약 주요 내용에는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의 보장성 강화 및 국가 책임 확대 ▲공공의료·공공돌봄 지원체계 구축 ▲돌봄통합제도 조기 정착을 위한 건보공단 역할 강화 ▲공단 노동자의 권익 향상 및 사회개혁을 위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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