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솔루션 제공업체인 링네트[042500]는 3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5.33% 오른 4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1.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CS증권이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네오오토, 신풍제약 등이 있다. [표]링네트 거래원 동향 링네트의 2018년 매출액은 1376억으로 전년대비 -7.4%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41억으로 전년대비 -21.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7%, 하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링네트 연간 실적 추이 링네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17년 11억원보다 2억원(18.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링네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억원, 11억원
2019-06-03 11:14(조세금융신문=이지한 콘텐츠사업국장) 제31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뽑는 선거 레이스가 지난 5월 20일 예비후보자 등록으로 본격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재선에 나서는 이창규회장과 김상철 윤리위원장, 원경희 전 여주시장 등 도전자들의 경합으로 치러진다. 지난 2017년 6월 30일 열린 제55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이창규 후보는 재선 출마한 백운찬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나타났다. 선거운동 기간과 총회 소견발표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방이 난무했기 때문이다.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선자에 대한 당선무효 결정을 내렸고, 전임 집행부는 법원에 회장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한동안 혼란 상황을 겪었다. 혼탁 선거를 발생시킨 당사자 모두에게 책임이 있겠지만 중립성이 결여된 세무사회선거규정 때문에 빚어진 사태라는 지적도 상당하다. 한국세무사회의 ‘임원등선거관리규정’은 1979년 4월 23일 제정된 이래 올해 4월 2일까지 총 31회의 개정이 이뤄졌다. 특히 2011년부터 2015년까지는 매년 2회에 걸쳐 선거관리규정이 개정됐다. 이 기간에 신설되거나 개정된 선거관리규정 중 후보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2019-06-03 11:04(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경쟁사 보톡스 제품을 가짜인 것처럼 광고한 메디톡스에 대해 기만·비방 광고 행위라고 판정했다. 공정위는 메디톡스의 경쟁사 비방광고에 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100만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일간지 등에 보툴리눔 균주의 전체 염기서열을 공개해야 진짜 보톡스 제품을 만드는 근거인 양 광고했다. 보톡스는 보툴리눔 균주가 자라면서 나오는 독소로 만든 주름개선 의약품이다. 메디톡스는 ‘진짜가 묻습니다. 보툴리눔 독소(보톡스 제재)가 말로 됩니까 진짜는 공개하면 됩니다. 보툴리눔 균주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업계 최초공개. 진짜 연구하는 바이오 제약회사’라고 광고문을 작성했다. 공정위는 메디톡스가 2016년 11월 4일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 보툴리눔 균주 염기서열 분석자료만 공개했을 뿐 염기서열을 공개한 적은 없으면서도 염기서열 공개 운운하며, 경쟁사 제품을 진짜가 아닌 것처럼 비방하고, 소비자를 오인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광고 당시 업계에서 사용하는 보툴리눔 독소 제재 7종은 모두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이며, 식약처 역시 안전성·유효성 심사 과정에서 보
2019-06-03 10:58(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상주시 계림동이 선정되면서 상주시에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상주시 계림동은 주거복지 실현, 생활밀착형 인프라 개선, 지역상권 활력부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상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인프라 확충에 따른 신규 유입 인구 증가로 상주 아파트 분양 시장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현재 상주는 도시재생사업뿐 아니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상주일반산업단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사업 등 호재도 풍부해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지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신탁이 상주시 냉림동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은 인근에 우체국, 이마트, 상주성모병원, 상주중앙시장, 상주시민운동장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고루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2019-06-03 10:49(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앞으로는 재개발주택 취득시기가 소유권 이전 고시 다음 날이 아닌 준공일로 변경된다. 토지와 건물을 별도로 구분해 취득세를 내던 것에서 주택 소유권 취득으로 간주하게 돼 취득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재개발주택의 취득 시기를 조정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기존 법령에서는 재개발주택의 소유권 취득시점을 소유권 이전 고시 다음 날부터로 보았다. 이 시점부터 주택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토지와 건물에 각각 별도로 취득세를 적용해 토지는 4%, 건물 원시취득은 2.8%를 부과했다. 앞으로는 준공일부터 주택 분류와 동시에 소유권 취득이 가능해지면서 분양권 매매로 조합원 지위를 승계한 경우 1~3%의 취득세율을 적용받는다. 준공된 건물은 소유자가 살 수 있고, 아니면 주택으로 팔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소유권 취득 시기가 준공일로 변경됨에 따라 원조합원도 이를 기준으로 60일 안에 취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한편,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집합건축물에 소방재원 충당 목적으로 부과되는 ‘특정부동산분 지역자원시설세’ 누진세 부담의 경우
2019-06-03 10:43(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3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6월 임시국회 개회 촉구 및 의원총회에서 6월 임시국회 개회를 촉구하고 있다
2019-06-03 10:42(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유러피언 미니버스 르노 ‘마스터 버스(Master Bus)’를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르노 마스터 버스는 아넌성과 승차감을 모두 충족시키는 두 가지 타입 실내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3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먼저 공개됐던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과 더불어 13인승 모델을 함께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용도와 취향에 부합할 수 있게 됐다. 또 르노 마스터 버스 13·15인승 모델은 모두 기존 마스터 밴의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전 좌석에 넓고 편안한 고정식 좌석과 3점식 안전벨트를 기본 제공해 모든 승객에게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3점식 안전벨트는 충돌 또는 돌발적인 사고 시 2점식 안전벨트보다 승객을 더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차체 전면부도 세미 보닛 타입 구조로 돼 있어 사고 시 충격을 흡수하는 공간(Crumple Zone) 역할을 함으로써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대형 플러쉬 글라스를 통해 개방감은 물론 통풍 및 환기성까지 높였다. 15인승 모델에는 전동식 스텝(발판)을 기본 장착해
2019-06-03 10:41(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기블리 카본 에디션(Ghibli Carbon Edition)’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모델을 월 105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을 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50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카본 에디션은 차량 외부에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마세라티 레이싱 혈통이 드러나는 역동성을 더했다. 또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후면 스포일러, B필러와 C필러, 도어실 플레이트 등 디테일을 카본으로 마감해 심플하면서도 더욱 날카로워진 스포티함을 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은 36개월 운용리스 상품으로 기블리 카본 에디션을 낮은 월 납입금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금 35%를 납부할 경우 최저 월 납입금 104만15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19-06-03 10:39(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엠블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롯데건설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제작'으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롯데건설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엠블럼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진행된다. 일반인부는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대학원생 포함)이며, 대학생부는 6월 기준 현재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총 상금은 1700만원으로,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상별로 일반인부와 대학생부가 1명씩 선정된다. 공모전 요강은 공모전 정보사이트 대티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라우드소싱 사이트의 롯데건설 엠블럼 공모전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건설 공모전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제작인 만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롯데건설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9-06-03 10:39(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지난해 사업보고서 제출 기업의 약 4곳 중 3곳이 비재무사항 부실기재 판정을 받았다. 비재무사항은 회계장부 기재 사항은 아니지만, 기업 경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사회 구성, 사업 전망 등을 말한다.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 중 1899곳이 제출한 2018년 사업보고서에서 비재무사항 중점점검 7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 1441곳(75.9%)에서 1건 이상 미흡한 부분이 적발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2건 이상 지적받은 곳은 480개사로 25.2%에 달했다. 점검 항목별로는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MD&A)은 점검 대상 회사 100곳 중 단 23곳만 적정하게 작성했다. MD&A는 경영진이 투자자를 위해 공시하는 회사 재무상태, 영업실적, 사업전망 등이다. 이 중에는 중대한 자금지출의 목적이나 예상 지출 내역 미기재, 영업활동 현금흐름 같은 유동성 변동의 원인 미기재 등이 지적됐다. 미흡률은 77.1%에 달했다. 이사회 구성 및 활동내용 미흡률은 65.8%, 임직원 보수(59.0%), 특례상장사 사후실적(57.1%) 등 순이었다.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요 계약 및 연구개발 관련 항목 미흡률은 3
2019-06-03 10:38(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어제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협상이 있었지만 안타깝게 자유한국당 거부로 국회 문을 못 열었다"고 말했다.
2019-06-03 10:38(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리위원장 불신임 요구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19-06-03 10:37(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이 가짜 통계로 국민을 속이면서 실패로 끝난 소득주도성장을 끝내 고집하고 있다"며 "나라가 빚더미에 앉을 상황인데 총선용 현금 살포 궁리만 한다"고 말했다.
2019-06-03 10:37(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골든블루의 위스키 브랜드인 ‘골든블루’와‘팬텀’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SM면세점에 로컬 위스키 중 단독으로 입점했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총 5가지로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팬텀 더 화이트(700ml)’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골든블루가 2012년에 선보인 주력 제품으로 출시 5년 만에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 제품으로 등극해 현재까지도 1등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보다 조금 더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은은한 오크향과 과일향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는 숙성기간 20년 이상의 엄선된 원액과 블랜딩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해 부드러운 첫맛, 달콤한 중간맛, 스모키한 긴 여운이 느껴진다. ‘팬텀’은 2030 젊은 층이 선호하는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로, 세련된 패키지와 부드러운 맛으로 최근 12개월(2018년 5월~2019년 4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7%나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입국장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5개 제품 모두 세계 3
2019-06-03 10:36(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신차급 변화를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 K7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K7 프리미어’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이번 K7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신사양과 고급화된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에 따라 K7을 국내 최고의 준대형 세단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K7 프리미어라고 명명하고 이에 걸맞은 고급스럽고 당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먼저 외관은 ‘담대하고 과감한 조형으로 완성된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기존 모델의 특징을 더욱 극적으로 강조하고 선과 면의 과감한 조합을 통해 당당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2세대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인 인탈리오 그릴의 크기를 더욱 키우고 그릴 내부에는 강인함과 안정감을 강조한 두꺼운 수직 형태의 바를 적용해 더욱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더불어 K7만의 상징적인 제트라인(Z-Line) LED 주간주행등(DRL)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테두리에서부터 헤드램프 하단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로 변경돼 기존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섬세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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