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지난해에 이어 2회 ‘0순위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0순위여행은 SK텔레콤 컬처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0순위여행은 20대들의 관심이 많은 스포츠, 공연, 게임, 액티비티 등 4개의 특화된 여행 코스에서 진행된다.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이라는 컨셉에 따라 여행의 중요한 순간을 VR·AR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여행자들이 5G 요소를 접목한 영상제작에도 직접 참여한다. 제작된 VR 콘텐츠는 옥수수 5GX 전용관에 고화질로 업로드돼 더 많은 고객이 SK텔레콤 5G기술로 0순위여행을 생동감있게 느낄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또 국내 최대·최고속 5GX 커버리지에서 새롭게 출시될 AR 게임을 즐기는 이색 AR게임 체험여행 등 5G 서비스를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각 여행 코스별로 20대 선호도가 높은 ▲유튜버 ‘슛포러브’ ▲’안테나’ 소속 가수 이진아·정승환·권진아·샘김 ▲개그맨 유튜버 ‘엔조이커플’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가 멘토로 참여해 0순위여행에 선발된 참가자와
2019-05-29 10:17(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기본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와 당 지도부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외식업계의 애로 및 건의를 경청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민주당 연석회의에서 불공정 카드수수료 논의를 진행할 때 여러분의 정책 제안이 많은 도움이 됐고 지난해 11월 선량한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통과될 때도 중앙회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당정은 카드수수료 인하,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일자리 안정자금, 근로장려금 지원 등 민생안정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을 추진하고 있는데, 자유한국당을 설득해 국회가 열리는 대로 책임지고 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관석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민주당은 야당 때부터 일관되게 외식업계를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진행했다"며 "카드수수료 인하 등 여러 성과를 나름 냈고 제로페이를 통해서 자영업자의 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될 수 있는 것을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갈창균 한국외식
2019-05-29 10:14(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생명이 지난28일 서울 광화문 본사 23층 컨벤션홀에서 ‘2019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국내외 여성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 리더십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KWIN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유수 글로벌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변화의 시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어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과 문효은 아트벤처스 대표가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성장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주요 20개국(G20) 여성경제회담의 한국 대표들이 참여한 ‘W20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여성의 커리어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W20은 정부, 민간, 기업을 대표하는 여성그룹이 모여 여성경제계 정책을 논의하고 G20에 제안하는 기구다. 강민아 감사
2019-05-29 10:1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협동조합기반보험연합회(Asia & Oceania Association of The ICMIF, 이하 AOA)가 28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생명 본사에서 2019년 정례이사회를 개최했다. AOA는 협동조합연맹(ICA) 보험부문 산하기구 ICMIF(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 International Cooperative and Mutual Insurance Federation)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협회다. 총 13개국 46개의 협동조합기반 보험기관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협동조합 보험운동 활성화 ▲회원 단체 간 상호이해 증진 및 우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금번 정례이사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2018년 재무제표 승인 ▲2020년 및 2021년도 AOA 활동 계획 수립 ▲ ICMIF 이사 지역 후보 선정 등이다. 특히, AOA이사진은 회원사간의 상호 유대 강화 및 폭넓은 교류 확대를 위해 ▲회원 지원 활동 ▲세미나 개최 ▲회원사 방문 행사 ▲소액보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활동 계획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농협생명은 1984년 AOA에 회원사로 가입하였고, 2017년 AOA 총회에
2019-05-29 10:11동물용 특수가공원료 및 기능성소재 생산 전문기업인 미래생명자원[218150]은 29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75.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0%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삼성증권,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포시에스, 유아이엘 등이 있다. [표]미래생명자원 거래원 동향 미래생명자원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0% 줄어든 35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3%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7%, 상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미래생명자원 연간 실적 추이 미래생명자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17년 6억원보다 -5억원(-83.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3%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미래생명자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7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
2019-05-29 10:09자동차 엔진, 변속기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조업체인 삼기오토모티브[122350]는 29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날보다 5.21% 오른 2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9.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2018년 매출액 2773억원과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58.6%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0%,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삼기오토모티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17년 18억원보다 -16억원(-88.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삼기오토모티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9억원, 18억원, 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삼기오토모티브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삼기오토모티브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5/29 전
2019-05-29 10:08건강기능식품 등 도매업 영위하는 회사인 넥스트BT[065170]은 29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8.9% 오른 1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추세선으로 보면 단기와 중기 모두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넥스트BT 일봉 차트 넥스트BT은 2018년 매출액 877억원과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4.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9%, 하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넥스트BT 연간 실적 추이 넥스트BT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17년 6억원보다 -4억원(-6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
2019-05-29 09:55(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제6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농협손보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새롭게 선정된 소비자 패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패널들은 다음달부터 3개월간 특화상품 개발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서비스 개선점 제안, 소비자 권익향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소비자패널의 의견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농협손해보험의 보험서비스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비자패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9 09:5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전속설계사로 구성된 사내 기자단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전국 각지의 지점소속 설계사 및 매니저로 구성된 총 12명의 사내 기자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소속된 각 지역의 현장소식과 성공사례, 영업노하우 등을 사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 전 구성원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그 동안 메트라이프생명은 사내 방송을 통해 본사와 영업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공유해 왔다. 하지만 직접 영엽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설계사의 입장에서 뉴스를 발굴하고 전달하는 것이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판다하여 이번 사내 기자단을 출범했다. 이를 통해 보다 능동적으로 영업현장을 취재하고 더욱 다양한 소식을 공유함으로써 사내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기자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공유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보다원할한 소통이 가능할것”이라며 “구성원 모두가 공통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29 09:52(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파격적인 경영전략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메리츠화재에 손해보험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를 계기로 사업비 집행과 장기인보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메리츠화재의 실적 상승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보험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것. 손보업계는 금감원의 종합검사에서도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메리츠화재와 유사한 형태의 경영전략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를 받고 있는 메리츠화재에 손해보험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보험업계의 난제였던 매출확대와 손해율관리를 동시에 이뤄내고 있는 메리츠화재의 지속가능성이 금감원의 종합검사를 계기로 드러날 것이란 관측이다. 이는 메리츠화재의 급격한 실적확대가 불러온 결과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1조 9062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2.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658억) 4.3% 늘었다. 같은 시기 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당기순이익이(2308억) 전년 동기보다 23.3% 감소하고 원수보험료는 4조 5917억원으로 1%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손보업계에 파란을 일으킨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
2019-05-29 09:42(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바르닭’이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닭닭익선 더블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르닭은 특허 받은 효소를 먹여 직접 기른 닭의 가슴살로 직화그릴 스테이크, 큐브, 소시지, 샐러드, 만두, 핫도그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모두 HACCP 인증으로 위생적인 공정 과정을 거치며 향미증진제, 발색제, 방부제 등의 인공 첨가물을 배제했다.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수비드 닭가슴살’은 12시간 저온 숙성 및 바르닭 만의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 풍부한 풍미로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오리지널, 저염, 블랙페퍼, 허브바베큐, 칠리 등 총 5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맛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을 준비 중인 많은 분들이 좀 더 맛있고 즐겁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바르닭’은 좋은 제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응원할 것”이라면서 “쿠폰팩과 할인 중복적용 등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2019-05-29 09:19(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춘 ‘세대분리형 아파트’가 소비자들 주목을 끌고 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란 아파트 한 채의 공간을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누고 동시에 각각의 공간에 별개의 출입문을 설치함으로써 2세대가 상호간 간섭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한 아파트를 말한다. 각각의 공간에 화장실과 주방을 갖춤으로써 한 공간은 소유주가 실제 거주하면서 나머지 공간을 임대주거나, 노부모 혹은 성인 자녀의 독립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장점이다. 특히 임대수익을 통해 내집마련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은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규제 등으로 인해 침체된 아파트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 LG디지털파크를 비롯한 진위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아파트인 ‘평택진위 서희스타힐스’는 세대분리 설계를 갖췄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이하 위주의 중소형 평형 1822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다. 인접한 LG디지털파크는 기존 진위1산업단지 및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진위2산업단지 등 총 66만평의 대규모로 조성돼 있다. 또한 지역 내 삼성, LG 등 대기업의 개발이
2019-05-29 09:00본 강의는 2019년 1월 30일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기업의 고용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조세지원제도 중 2018년도에 신설된 규정인 조세특례제한법 제29조의 7 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에 대하여 알아보자. 당 규정은 세법상 고용촉진 지원 제도 중 가장 파격적인 내용으로 보인다. 작년까지는 동일한 내용에 대하여 청년 근로자에 대해서만 적용해주던 제도를 2018년 들어서면서 청년 근로자뿐만 아니라 청년 외 상시근로자에 대해서도 적용해 주는 것으로 개정되었다. 적용 요건을 살펴보면 해당 과세연도의 상시근로자의 수가 직전 과세연도의 상시근로자 수가 증가하기만 한다면 세액공제의 대상이 된다. 세액공제 내용은 청년 및 장애인 상시근로자 증가 인원수 당 1,000만원(중견기업 700만원, 일반기업 300만원, 수도권 밖 지역의 중소기업의 경우 1,100만원)을, 청년 및 장애인 외 상시근로자 증가 인원수 당 700만원(중견기업의 경우 450만원, 수도권 밖의 지역에서 증가한 경우 770만원)에
2019-05-29 07:00(조세금융신문=김철영 엑스퍼트컨설팅 마케팅 팀장) 땅콩이 불러온 나비효과 2014년 12월 5일,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그 유명한 ‘땅콩회항’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 사건은 갑질 논란을 촉발시키며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지만 그 때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 사건이 더욱 큰 결과를 불러 오게 될 것이라는 걸. 몇 년 뒤 그녀의 동생과 어머니 역시 비슷한 사건을 일으켰고 분노한 직원들은 거리로 나가 경영진 규탄 시위를 벌입니다. 직원들을 존중하지 않았던 이들의 행태는 수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으며 마침내 주주총회에서는 오너의 경영권을 빼앗는 결정까지 내리게 됩니다. 자신의 딸들과 아내로 인해 경영권까지 빼앗긴 수모를 당한 회장님의 갑작스러운 죽음까지,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했던 이 일들은 마치 나비효과처럼 상상하지도 못했던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 ‘갑질’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이 미국에서 불어온 ‘미투’ 열풍도 우리 사회를 강타했습니다. 권력을 쥔 이들의 추악한 행태가 드러나면서 우리 사회는 또 다시 분노했습니다. 유력한 정치인, 유명 배우 등이 이 일로 인해서 많은 지탄을 받았습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 우리
2019-05-29 06:18(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사고로 숨을 거둔 군인 C씨에 대한 조롱 글을 게재한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 '워마드'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파병을 마치고 복귀하다 사고로 숨진 하사 C씨를 비하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지난 25일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는 고인의 외모를 비하하는 등 숨을 거둔 C씨를 조롱했고, 다른 게시물에서는 사고 당시 사진을 첨부해 "웃겨 죽겠다. 혼자 보기 아깝다"는 내용이 담겨 있기도 했다. 이에 해군 측은 "해당 커뮤니티를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길 권고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9-05-29 01:33